10.8Km 2024-10-18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서봉로851번길 34-15
경기도 문화유산자료로 등재되어 있는 이 가옥은 경기도 지방 부농의 전통적인 주거생활을 잘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안채, 사랑채, 행랑채로 구성되며 형태는 ‘ㅁ’자형을 하고 있다. 안채는 ‘ㄱ’자 모양으로 중앙의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동쪽에 안방, 맞은편에 건넌방을 두고 안방 앞쪽에 부엌을 두었다. 부엌의 뒤쪽으로는 우물과 장독대 등이 있는 뒤꼍이 위치한다. 사랑채 역시 ‘ㄱ’자 형태로 중앙의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방이 1칸씩 배치되어 있으며 툇마루 바깥쪽에 창호를 달아 방 앞쪽에서 보면 툇마루가 복도처럼 보인다. 한편 사랑채 앞에 있는 행랑채는 일자형(一字形)의 9칸 규모이며 중앙에 솟을 대문이 배치되어 있다. 홍승인 고가의 두드러진 특징은 긴 사랑채의 분합문과 옆면에 있는 정교한 띠살창, 협문 등으로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건축연대를 확실히 알려주는 자료는 없으나 사랑채에 사용된 부재나 가구의 수법 등으로 미루어 19세기 말로 추정되며 안채는 그보다 앞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0.8Km 2024-08-19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독산성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성의 총연장은 1,100m이며 내성은 350m이 달하는 아담한 산성이다. 독산성의 처음 축조 연대는 분명치 않지만 독산성의 위치적 특성이 용인, 양지 간에 있는 고성과 남한산성이 기각지세를 이루어 왕도의 문호를 굳게 한다는 전략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원래 백제가 쌓은 고성이었고, 신라통일기나 고려 시대에서도 군사상 요지로 되어 왔다. 독산은 본래 석대산, 향로봉이라고 불려 왔고 조선시대에는 독산성이라 불려 왔으나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폈던 진묘(眞妙)한 병법 전략에 연유해 지금은 ‘세마산’ 또는 ‘세마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는 이승만 대통령 친필의 세마대라는 현판이 붙은 누각 건물이 있다.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선조 26)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 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우키다 히데이에가 이끈 왜군은 이 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탐정 군사에게 물 한 지게를 산 위로 올려 보냈다. 그러나 권율 장군은 왜군의 의도를 꿰뚫어 보고 백마를 산 위에 끌어올려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말을 씻는 시늉을 하게 하였다. 이것을 본 왜군은 성내에 물이 많은 것으로 알고 퇴각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샘물의 부족한 단점을 권율 장군이 슬기롭게 극복한 세마대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1957년 민관으로 구성된 ‘세마대중건위원회’에 의해 복원되었다.
※ 1977년 간행된 전국 문화유적 총람에 의하면 「독산성 및 세마대지」의 연혁에 대해 백제 때 축성된 고성이었고 통일신라나 고려 시대에도 군사상 중요한 요지로 되어 왔으며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주둔했고 변이중으로 하여금 화포를 발명, 제작하게 하여 행주대첩에서 승전케 하였다. 또한, 임란 후 조정에서 독산성에 세마대를 장엄하게 세우고 병기창을 두어 무예 연습을 하게 하였으며 정조 16년(1792년)에 독산성과 세마대를 중수하였다.
10.9Km 2024-10-02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은행나무로 591
동충하초 버섯, 뽕나무 뿌리를 끓여 우려낸 육수에 유황오리, 뽕나무 뿌리, 복분자 뿌리 등을 첨가하여 끓여 낸 오리백숙과 뽕잎 전, 뽕잎 장아찌와 곁들여 먹는 맛이 일품이다. 후식은 뽕잎차가 깔끔한 내음과 개운한 맛을 더한다. 누에 사육장, 반디 동굴, 허브 온실, 아름다운 정원을 볼거리로 제공한다.
10.9Km 2024-06-25
경기도 안성시 금노길 5
에덴의동쪽은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있는 아귀찜, 해물찜 전문점이다. 아귀찜과 해물찜 이외에도 아귀탕, 해물탕, 낙지찜, 갈비찜, 갈비탕, 낙지 덮밥, 돈가스, 알밥 등을 판매하고 있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평택, 안성, 송탄, 용인의 중간 위치에 있어 타 지역에서도 방문하기 쉽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장 바로 옆에 카페가 있고, 인근에 칠곡 저수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0.9Km 2024-06-28
경기도 평택시 이화로 256
카페이화로256은 평택 죽백동에 있는 브런치 카페다. 입구 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카페로 들어가는 길 곳곳에 꽃을 잘 가꿔 놓은 정원 분위기여서 예쁜 사진찍기 좋다. 1층은 실내 좌석으로 꾸며져 있고, 2층은 루프탑 좌석으로 꾸며져 있다. 이화로256 내부는 전체적으로 우드와 돌로 꾸며진 별장 같은 느낌이고, 대부분의 문들이 아치형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커피, 에이드, 스무디, 티, 맥주 등의 메뉴가 있고 케이크와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하게 있다. 브런치는 10시부터 낮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세트 메뉴도 있는데 몬테크리스토 세트는 바삭한 토스트에 아메리카노 두 잔이 같이 나온다. 야외에 트리하우스가 있어서 포털을 통해 예약하고 방문하면 사용할 수 있고, 케어키즈존과 펫존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10.9Km 2024-09-03
경기도 오산시 독산성로269번길 144 (지곶동)
용주사 본말사지에 의하면 보적사는 창건당시 이세계 중생의 질병치료, 수명연장, 재화 소멸, 의복, 음식 등을 만족케하고 부처의 행을 닦아 무상보리의 진리를 터득케 한다는 약사여래를 모신 약사전을 정전으로, 독산성의 역사와 함께 오랜 세월을 같이 했으나 1990년 도광정운(道光正云)스님의 불사 때 석가여래불을 모신 정면 3칸, 측면 2칸의 중창정전이 건립되면서 대웅전으로 명칭이 변경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적사는 백제의 고성인 독산성 정상하단 동문 앞에 위치해 있는데, 삼국시대에 독산성을 축성한 후 성내인 현재의 터에 전승을 기원하기 위해 창건된 이래 여러 차례의 전란으로 인한 중건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적사란 이름이 지어진 것은 백제시대 보릿고개로 끼니조차 잇기 어려운 노부부가 겨우 쌀두되만이 남아 있어 굶어죽을 지경에 이르러 구차하게 사느니 차라리 부처님께 바치겠다고 결심한 후, 공양후 집에 돌아와 보니 곡간에 쌀이 가득차 있는 기적이 발생하였다고 하며 열심히 공양하여 보화가 쌓인 신통력 있는 사찰이라 하여 보적사라 명명되었다고 한다.
10.9Km 2021-03-12
경기도 평택시 비전9길 5
031-618-3611
다양한 면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얼큰이칼국수이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칼국수와 모밀 전문점이다.
10.9Km 2023-10-16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형제로17번길 78
경기도 용인 화성산 자락에 있는 저수지이다. 산척동 반도 10차 아파트 단지와 화성 동탄물류단지 입구 등산로를 따라 북리 저수지까지 약 3~4Km 정도의 들길 산책로가 있다. 완만한 지형을 따라 전원주택 단지가 많다. 북리저수지에 있는 삼인낚시터는 붕어, 잉어 등 좌대 낚시를 하러 조사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동탄, 용인 주민들이 가볍게 산책할만한 길이다.
10.9Km 2024-06-28
경기도 평택시 비전9길 12-13
벌키는 평택시 비전동에 있는 파스타 맛집이다. 내부는 테이블이 여섯 개 정도 있다. 에피타이저로 따끈한 식전 빵이 인원수대로 나오고, 피클, 찍어 먹는 꿀이 제공된다. 메뉴는 파스타(크림, 토마토, 오일), 스테이크, 볶음밥, 리조또, 샐러드, 피자 등이다. 그중에 버섯 크림 리조또는 버섯이 듬뿍 들어간 크림리조또 위에 쪽파, 갈릭 후레이크가 뿌려져 있다. 게살시금치 크림파스타는 톡톡 씹히는 알에 게살과 고소한 시금치 크림소스가 잘 어우러진 메뉴다. 주차는 식당 바로 앞 퀸즈 주차타워에 1시간 무료다.
10.9Km 2024-07-19
경기도 오산시 문시로 110-35
카페 엘토브는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이다. 대표메뉴인 소금빵을 비롯하여 다양한 빵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4층 건물 전체가 카페로 1층은 주문과 테라스, 1.5층과 2층은 카페 좌석, 3층은 카페 좌석과 제빵실, 발코니 4층은 카페 좌석과 미팅룸으로 운영된다. 1.5층과 3층은 난간과 테라스가 있어 안전을 위해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높은 층고의 넓은 내부에는 통유리창이 있어 야외의 푸른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카페 밖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핑크 뮬리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