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Km 2024-07-30
경기도 평택시 장수길 31
평택 현덕면에 위치한 시모네 카페는 유럽 어느 소도시에 있을법한 분위기의 카페로 공간 하나하나가 다 아기자기하다. 귀여운 소품들이 가득하고 카페 색감마저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곳은 베이커리&카페인데 디저트류는 셀프로 담을 수 있게 되어있다. sns 상에서 핫한 카페인만큼 주말엔 사람이 많다. 카페 내부는 키즈케어존과 노키즈존이 나뉘어있고, 노키즈존은 각각의 방처럼 개별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어 소중한 사람들과 둘만의 시간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19.5Km 2024-10-1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로 79-1
031-324-3466
용인 기흥호수공원 내에 있는 대규모 반려동물 놀이터로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자유롭게 산책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가 분리되어 있으며, 반려견 놀이터 출입시 배변 봉투와 안전줄 지참은 필수다. 또한 배설물은 이용객이 직접 치워야 한다. 배변 봉투가 없을 경우, 놀이터 내에 설치된 배변봉투함 비닐을 사용할 수 있다. 개인 돗자리 설치와 음식물 반입은 금지하고 있다.
19.6Km 2024-06-07
경기도 안성시 태평무길 42 태평무전수관
태평무 전수관은 평생을 전통무용에 몸담아온 강선영 선생에 의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전승과 보존을 꾀하고, 재능 있는 춤꾼들의 발굴 양성과 개방화된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98년 그의 고향인 안성에 사재를 털어 완성한 문화공간이다. 태평무는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마음을 춤으로 표현한 궁중무용으로, 1900년대 명문가였던 한성준이 재구성한 것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의상과 함께 신명이 넘치는 춤사위에 발디딤이 돋보이는 것이 큰 특징이다. 태평무 전수관은 대공연장과 조명 음향실, 연습 1,2실 분장실, 식당과 사무실, 야외공연장을 구성되어 있다. 관람객의 대기시간에는 세계풍물과 태평무 관련 자료를 전시한 태평무 전수관 전시실을 돌아 볼 수 있다. 태평무 전수관에서는 무용예술의 저변 확대와 전통예술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분기별로 전국 무용인들을 대상으로 태평무 강습회와 매주 토요 전통무용 상설무대를 통하여 관광객과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예술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으며, 매년 우리 고유의 춤사위를 보존하고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한 전통무용 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19.6Km 2024-07-29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 185
권선시장은 1987년에 형성된 시장으로 매장 면적 27,236㎡에 점포 수가 110여 개인 전통시장이다 유난히 순대와 족발을 취급하는 가게들이 많아 족발 시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2014년 아케이드 공사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정비하여 손님들을 맞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지붕과 깔끔한 시장 내부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이다 날씨에 상관없이 비나 눈이 와도 쾌적하게 쇼핑을 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19.6Km 2024-08-23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420
경기도 안성에서 북쪽으로 40리쯤 떨어져 은하수라는 뜻의 아름다운 우리말로 불리고 있는 미리내 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니 우르술라, 김 신부에게 사제품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그리고 김 신부의 시신을 이곳에 안장했던 이민식 빈첸시오의 묘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이곳이 미리내로 불리게 된 것은 천주교 신자들이 신유박해와 기해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숨어 들어와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밤이면 집집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 달빛 아래 비치는 냇물과 어우러져 마치 은하수처럼 보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본래 미리내는 경기도 광주, 시흥, 용인, 양평, 화성, 안성 일대 등 초기 천주교 선교지역을 이루었던 곳의 하나로 김 신부가 미리내에 묻힌 지 50년 후인 1896년 본당이 설정됐을 때는 이곳에는 1천6백여 명의 신자가 있었다. 26세의 나이에 순교한 김대건 신부는 조정에서 장례마저 치르지 못하게 하여 처형당한 지 40일이 지난 다음에야 이민식 빈체시오가 간신히 시신을 빼내어 남의 눈을 피하며 일주일을 등에 지고 이곳 미리내로 옮겨와 안장할 수 있었다. 미리내는 1972년부터 본격적인 성역화 작업이 시작되고 1989년에 103위 성인 기념 대성전이 완성되었다. 성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성지 한가운데 서있는 기념 성당이다. 이 성당은 천주교 103위의 시성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고 기념 성당 뒤쪽으로 난 십자가의 길에는 예수가 로마 병사에게 붙잡혀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받고,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는 청동 조각 15점이 서 있다. 김대건 신부의 무덤과 하악골(아래턱뼈)이 모셔져 있는 미리내 성당, 김 신부의 동상, 성모 성당, 게쎄마니 동산(바위를 자연 그대로 이용한 동산) 등을 돌아보는데 2~3시간이 소요된다.
19.6Km 2024-09-03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청명로 151
수원시에서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어린이 도서관 3개소 포함 총 20개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 중 하나인 수원영통도서관은 1999년 개관하였고,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영통도서관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본관에는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문화 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일반열람실이 있으며, 별관에는 세미나실과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세계문화 특성화 도서관으로 외국도서(외국 출판물)를 수집하여 자료의 전문화를 구축하고, 2층 종합자료실 내에 외국도서 코너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9.6Km 2024-07-26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601번길 1-5
씨밀레자연관광농원 캠핑장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묵리 위치하고 있는데, 울창한 산림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어 조용히 자기만의 시간을 즐기기에 좋은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넓은 통나무 원두막과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시설이 되어 있는 사이트가 특이하고 바닥은 파쇄석으로, 사이트 크기는 6m×10m 24면을 운영 중인 농원형태의 캠핑장이다. 여름에는 수영장을 운영하며 공용시설은 모두 깨끗한데 전기, 와이파이 샤워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이용에 필요한 비품들도 잘 갖춰져 있다.
관리실은 매점으로도 운영되고 있어서 캠핑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품들을 비치 판매중이다. 예약은 전화와 현장예약만 가능한데 주위에 산책로 및 등산로와 연계하여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고, 소형견 출입이 가능하다.
19.6Km 2024-06-21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195번길 28-3 양지빌딩
다래식당은 수원시 권선동에 있는 동태찌개 전문점이다. 권선시장 옆 골목에 있으며 수인 분당선 수원시청역 5번 출구에서 약 850m 거리이다. 식당 외관은 소박하고 메뉴도 동태찌개 단일 메뉴지만 10여 년 동안 이어온 찌개 전문점답게 단골손님들이 많다. 골목상권이라 주차장은 따로 없고 권선시장 옥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동태찌개는 국물이 걸쭉하고 진하지만, 먹어보면 개운한 맛이 별미다.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밥, 반찬, 물은 셀프로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식사 시간에 맞춰 가면 대기할 수 있지만 술을 판매하지 않아 회전율이 높다. 포장도 가능하다.
19.6Km 2024-09-26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 471-41
용덕사는 경기도 용인시 성륜산 서쪽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성륜산은 용인 남쪽, 안성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옛날에는 양지현[陽智縣]에 소속되어 있으며, 옛 양지현 소재지의 주산이었다고 한다. 성륜산은 동쪽으로 문수봉(해발 404.2m), 남쪽으로 시궁산(해발 514.9m)과 쌍령산(해발 502m), 북쪽으로 형제봉(해발 459m) 등 비교적 높은 산들이 이어지고 있다. 서쪽으로는 넓지는 않지만 남북으로 흐르는 진위천을 따라 들이 펼쳐져 있다. 동쪽과 남쪽 및 북쪽이 산으로 연결되고 서쪽이 열려 있는 지형이다. 또 산의 서쪽 기슭에는 용덕 저수지가 있다. 절 뒤편 산언덕으로 오른 곳에 있는 극락전 뒤 바위에 암굴이 있어 일명 ‘굴암절’이라고도 한다. 절이 위치한 성륜산은 용인의 남쪽, 안성과의 경계에 위치한다. 주변에 높은 산들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는 높고 깊은 산이다. 절은 이 산의 중턱에 위치하여 맑고 깨끗한 공기와 탁 트인 시원한 풍광, 그리고 맑은 약수를 자랑으로 삼고 있다. 절 안 곳곳에는 고려 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석축과 유물들이 있어 유서 깊은 사찰임을 보여준다. 이에 걸맞게 절에 전해져 오는 기록에는 용덕사가 신라 문성왕 때 염거[廉居] 화상에 의해 창건되었고, 신라 말에 도선국사에 의해 중창된 것으로 전하고 있다. 조선시대의 기록에는 전하지 않고 있으나 절에 전하는 유물들로 미루어 보아 고려 시대에는 상당히 번성했던 사찰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고 일제강점기에 절 아래 이동면 일대의 땅 대부분이 사찰에 속해 있었을 정도의 사세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