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Km 2024-07-31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용하공원로 44
용하공원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근린공원이다. 주요시설로 게이트볼장, 농구대, 풋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어린이 놀이시설, 화장실, 주차장, 휴게쉼터가 있다. 어린이 놀이시설 주변에는 그늘과 벤치가 많아 가족이 함께 이용하기 좋다. 풋살장 이용 가능 시간은 06:00~20:00이며 시간당 사용료가 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는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장 옆으로는 다양한 운동기구가 있어 간단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수인분당선 한대앞역 2번 출구에서 428m 떨어져 있어 도보로도 이용할 수 있다. 공원 내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17.8Km 2024-06-1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새래로 158-33
에버랜드 부근의 박목월 시의 정원은 용인공원 안에 있는 추모 정원이다. 2015년 시인 박목월 탄생 100주년을 맞아 조성한 이 정원은 약 830㎡ 부지에 시비 5개, 안내비 3개, 진입벽,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비에는 청록파 서정시인 박목월의 대표 작품인 나그네, 먼 사람에게, 어머니의 언더라인, 임에게, 청노루 등이 새겨져 있으며, 안내비에는 시인의 육필을 재현한 ‘가정’이 새겨져 있다. 시의 정원 입구에는 문설주를 나지막하게 세워 풍경 좋은 시골의 가정집을 방문하는 느낌이 든다. 정원은 묘소에서 내려오며 잠시 들러 한 바퀴 돌아볼 수 있고, 언덕 위에는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서정적인 시인의 시가 잘 어우러져 주변 풍경을 함께 감상하기 좋다. 용인공원은 박목월 시의 정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별도의 관람요금이나 주차료를 받지 않는다. 주차장은 용인공원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정원 가까이에도 작은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포곡IC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소요되며 마가미술관, 한국등잔박물관, 포은정몽주선생묘, 이석영선생묘, 에버랜드 등의 명소가 가까이 있다.
17.8Km 2024-08-28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흥안길 40-10
분재박물관은 김재인 관장이 40여년간 키워온 분재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다. 양재시민공원 방향 우면산 기슭에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분재와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수령 500년이 된 소사나무와 수렵수를 비롯해 금방이라도 바닷가의 내음을 풍길듯한 해송, 작은 키에 열매를 주렁주렁 매단 과실나무들까지 100 수종의 5000여 분재가 전시되어 있다. 작은 자연을 담아놓은 분재의 모습과 시간과 계절이 흐르며 변화하는 아름다움에 큰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수목디자인대학이 있어서 분재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고 나무병원이 있어서 병든 나무를 치료할 수도 있다. 매년 10월에는 분재전시회를 열기도 하며, 도심 속 작은 자연을 통하여 한적한 여유와 쉼, 그리고 한국적인 미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17.8Km 2022-10-24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우회로 188
모수차미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있는 영양탕 전문점이다. 모수차미는 1969년부터 시작한 53년 전통의 대교식당의 새 이름이다. 매장은 넓고 쾌적하며 좌석이 넓고 편안하다. 대표 메뉴인 염소탕은 일반 뚝배기보다 깊은 뚝배기에 부추를 듬뿍 얹어 가득 나온다. 고기의 냄새가 전혀 없으며 껍질과 살코기가 모두 고소하고 담백하다. 기본 소스에 무, 생강, 들깻가루를 넣어 고기를 찍어 먹으면 맛이 더욱 좋다. 녹두삼계탕은 신선한 닭의 살이 부드럽고 살이 잘 분리된다. 닭 안에 은행, 대추, 인삼, 마늘과 함께 녹두 찹쌀밥이 가득 들어있다. 맛은 담백하고 구수하다. 장수탕도 인기 메뉴인데 비린내가 전혀 없고 국물도 진하고 시원하다. 고기도 연하여 특제소스에 마늘과 간 생강을 섞어 찍어 먹으면 맛이 더 좋다. 반찬은 셀프 코너를 이용하여 추가로 먹을 수 있다. 포장도 할 수 있다. 4km 이내에 안양중앙시장, 박달공원, 학운공원, 삼막사계곡, 평촌 중앙공원이 있다.
17.8Km 2023-10-11
경기도 과천시 과천대로 599
용마골소공원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있는 산책하기 좋은 코스를 가진 소공원이다. 관악산 자락의 둘레길과 이어져 등산객들이 오며 가며 많이 들러 쉬는 공간이기도 하다. 주변에 공원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17.8Km 2024-06-12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215번길 7
성남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전통문화 발굴 보존과 각종 문화행사를 주최하고 문화중심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는 문화시설이다. 성남시의 각종 문화 행사의 일환인 성남사랑글짓기 대회, 강정일당상 시상,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둔촌중국백일장, 송산백일장, 경기도 민속예술제 ‘최우수상’, 경기도 청소년민속예술제 ‘최우수상’, 둔촌문화제 등 총 40여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총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문화학교를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화 강좌로는 민요, 한문 서예, 한국 무용, 판소리, 가야금, 풍물 등이 있다.
17.8Km 2024-07-17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258
안산 제2종합시장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해 있다.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판매하고 있고 저렴한 음식점, 가구점, 마트가 입점해 있다. 특히 이곳에 입점한 식자재 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어 상록구 주민들이 애용하는 곳이다. 현대식 건물에 조성된 시장으로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17.9Km 2024-08-20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 147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한 성호시장은 중앙시장, 모란시장과 함께 성남의 3대 시장으로 불린다. 지상 1층으로 되어 있는 성호시장은 족발, 반찬, 과일, 채소 등을 판매하는 생활밀착형 소매 형태이다. 성남시로 승격하기 전인 1968년부터 성남 지역으로 이주한 주민들에 의하여 자연스럽게 형성됐으며 면적은 약 3만 9250㎡로 점포 수만도 한때는 1,000여 개에 이르렀지만 지금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노후화된 시설로 안 해 사양길로 접어든 성호시장은 현대화 작업을 위해 사업을 착공 2024년 말까지 완공 예정에 있다. 공사기간 동안 인근 부지에서 상인들은 영업을 지속할 수 있게 배려하였다.
17.9Km 2024-07-17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동천2길 175-4
트리비움은 “좋은 공간이 좋은 사람을 만든다”, “공간을 통해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한다”하는 신념과 목표를 가지고 만든 공간이다. 트리비움이 가진 공간의 힘을 통해 자연과 사람, 문화를 잇고 함께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커뮤니티를 만든다. 모두를 위한 공간을 만드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트리비움은 전시, 명상, 행사, 대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 메디테이션 홀은 요가와 명상을 위한 온돌 마루로 구현했고 좌식 의자에 앉아 자연을 바라보며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층은 트리비움의 시그니처 공간인 트리비스타에서 그림과 같은 풍경을 만끽할 수 있고 티라운지에서 커피와 허브티 등을 맛볼 수 있다. 숲속 아름다운 정원에서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느낄 수 있는 힐링포레스트와 아로마 향이 가득한 공간에서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아로마세러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7.9Km 2024-10-18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서봉로851번길 34-15
경기도 문화유산자료로 등재되어 있는 이 가옥은 경기도 지방 부농의 전통적인 주거생활을 잘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안채, 사랑채, 행랑채로 구성되며 형태는 ‘ㅁ’자형을 하고 있다. 안채는 ‘ㄱ’자 모양으로 중앙의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동쪽에 안방, 맞은편에 건넌방을 두고 안방 앞쪽에 부엌을 두었다. 부엌의 뒤쪽으로는 우물과 장독대 등이 있는 뒤꼍이 위치한다. 사랑채 역시 ‘ㄱ’자 형태로 중앙의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방이 1칸씩 배치되어 있으며 툇마루 바깥쪽에 창호를 달아 방 앞쪽에서 보면 툇마루가 복도처럼 보인다. 한편 사랑채 앞에 있는 행랑채는 일자형(一字形)의 9칸 규모이며 중앙에 솟을 대문이 배치되어 있다. 홍승인 고가의 두드러진 특징은 긴 사랑채의 분합문과 옆면에 있는 정교한 띠살창, 협문 등으로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건축연대를 확실히 알려주는 자료는 없으나 사랑채에 사용된 부재나 가구의 수법 등으로 미루어 19세기 말로 추정되며 안채는 그보다 앞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