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Km 2019-09-0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42번길 34
010-4144-9339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있는 고풍스런 성곽도시 수원에 있는 숙소다. 수원시 한옥 1호인 신풍재는 한국산 소나무와 황토로만 지은 숨쉬는 한옥이다.
3.9Km 2024-07-0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45번길 8
매트그린은 수원화성 장안문 근처에 있는 카페이다. 회색 단독건물로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차량 이용 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깔끔하고 아담한 내부에는 투명 유리창이 있고 창밖으로 넝쿨 식물이 꾸며져 있다. 1층에는 카운터와 테이블 2개가 있고 밖에서 올라갈 수 있는 2층과 3층에 다양한 크기의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아메리카노, 시나몬 돌체 라떼, 말차슈페너, 에이드, 라테, 홍차 등의 음료와 스콘, 브라우니, 크럼블, 치즈케이크 등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주변에 화서공원, 수원 전통문화관 등의 볼거리가 있다.
3.9Km 2024-09-06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80번길 19
031-254-0977
히말라야정원은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인도요리 전문점이다. 네팔 사람과 한국인이 함께 운영하고, 요리 경험이 많은 현지 주방장이 만드는 특별한 이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내부는 전형적인 인도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하여 인도와 네팔의 문화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인도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히말라야정원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3.9Km 2024-08-07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25
나주집 묵은지와 차돌박이 구이가 조화롭다. 해발 700m 평창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직접 담가 숙성시킨 묵은지를 고기와 함께 제공한다. 보길도에서 농사지은 콩과 고추로 담은 집된장을 사용한다. 태광 CC, 수원 CC 등 인근 골프장과 접근성이 좋다.
3.9Km 2024-09-2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80
팔달문은 조선 후기인 1794년에 세운 수원화성의 남쪽 문으로, 문의 이름은 사방팔방으로 길이 열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화성의 4 성문 중 동쪽문과 서쪽 문에 비해 북쪽문과 남쪽 문은 더 크고 화려하게 꾸몄다. 돌로 쌓은 무지개 모양의 문은 왕의 행차 시에도 가마가 드나들 수 있을 만큼 널찍하게 내고 위에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중층 문루를 세웠다. 문루 주위 사방에는 낮은 담을 돌리고 바깥쪽으로는 반달형 옹성, 좌우에는 적대 등 성문 방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시설을 두었다. 옹성은 우리나라 성곽에서 일찍부터 채용되었던 방어 시설로서 서울성곽의 동대문, 전주성의 풍남문 등에서도 볼 수 있는데, 팔달문의 옹성은 규모와 형태면에서 한층 돋보인다. 또한 팔달문은 도성의 문루처럼 우진각 형태의 지붕과 잡상 장식을 갖춘 문루로서 규모와 형식에서 조선 후기 문루 건축을 대표한다.
3.9Km 2024-02-16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15번길 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있는 농우본수원갈비는 1986년 개업한 이래 30년 넘게 수원 왕갈비 전문점으로 가족이 2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1++(투플러스)의 한우를 사용하는 한우꽃등심, 최상급 미국산 초이스급 꽃갈비가 나오는 생갈비, 최상급 미국산 초이스급 수원 전통 양념 왕갈비인 양념갈비, 갈비탕, 국내산 암꽃게를 직접 달인 간장에 재운 국내산 간장게장 등이다. 소규모 모임 룸과 300석 이상의 대규모 모임 연회장까지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주차장은 별도의 건물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실내 주차장이다. 층마다 매장으로 연결된 통로가 있다. 인근에 태광 CC가 있어 골퍼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다. 이영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와의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3.9Km 2024-06-1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행리단길은 서울 경리단길처럼 개성 넘치는 맛집과 카페가 몰려 있는 곳으로 화서공원에서 수원 화성 화홍문에 이르는 총 612m 거리를 이르는 말이다. 행궁동과 경리단길을 합쳐 행리단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화성행궁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노후화된 주택과 한옥이 많은 지역인데 이러한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독특한 취향의 카페나 음식점 편집숍 등이 생겨나면서 젊은이들의 대표 거리이자 수원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행리단길 주변에는 조선22대 정조대왕이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그리워하며 축조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이 자리잡고 있으며 사적 제115호 화령전 옆으로 자리한 멋들어진 은행나무들도 만나 볼 수 있다. 행리단길에는 현재 일상의 풍경이 많이 남아 있으며, 벽화가 조성된 골목길인 장안문 옛길, 나혜석 옛길 등이 있다.
3.9Km 2024-09-13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933번길 20
갈비탕이 맛있는 갈빗집이다. 큼직한 뼈가 아닌 푸짐한 갈빗살이 한가득 나와 먹기 편할 뿐 아니라 든든한 한 끼로 만족할 만한 양이다. 갈빗살 구이도 푸짐하고 저렴해 가성비가 좋다. 공깃밥은 쌀밥이 아닌 흑미밥을 고수하고 있으며 동치미에 깍두기, 양배추가 밑반찬으로 제공되는데 부족하면 셀프 바를 이용 얼마든지 추가할 수 있다. 고기는 미국산 수입육을 주로 사용한다. 참고로, 매주 화요일은 재료 준비로 포장 판매만 한다.
3.9Km 2022-11-24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로108번길 16 엔타운
매일 당일 도축되어 들어오는 신선한 한우를 맛볼 수 있는 한우집이다. 뭉티기는 도축장이 쉬는 주말에는 맛볼 수 없으며, 평일에 방문해야만 신선한 뭉티기를 맛볼 수 있다. 육회 한판이 가장 잘나가는 메뉴이며 한우의 여러 음식들인 육회, 사시미, 한우 초밥 등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한우불라면으로 마무리하면 든든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다.
3.9Km 2024-07-31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조선 태종 때 도호부로 승격된 수원은 한성 4진의 하나였다. 한양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방향인 광주, 강화, 수원, 개성에 진을 설치하여 수도 한양을 보위케 한 것이다. 그 수원 땅을 지키고 있는 화성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상설 공연을 진행하고, 매년 가을이면 수원 화성문화제를 개최하여 수원 화성을 알리고 있다. 팔달산(143m)을 중심으로 쌓은 화성(사적)은 총길이가 5,700m에 달한다. 화성은 단순한 하나의 ‘성’이 아니다. 역사적 의미와 함께 건축학적으로도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화성의 축성은 정조의 한과 효심에서 비롯됐다. 1762년 영조 38년 윤 5월 21일 사도세자는 당쟁으로 인하여 한여름 뒤주 속에 갇혀 8일 만에 죽었다.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는 당시 11세였다. 할아버지 영조의 뒤를 이은 정조는 즉위 13년 만에 부친의 고혼을 위로하기 위해 묘를 양주 배봉산(지금의 서울시 전농동)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 수원을 자신이 이상으로 꿈꾸는 신도시로 건설하고자 정조 18년 정월부터 20년 9월까지에 걸쳐 성곽을 축성하였다. 화성은 조선 성곽 제도의 최고 완성형이다. 한국성곽 발달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 성은 석성과 토성의 장점만을 살려 축성됐다. 화성 축성에 매달린 선조들은 한국성곽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국과 서양의 축성술을 본뜨기도 했다. 이 성에 관련된 사항은 ‘화성 성역의궤’에 자세히 기록돼 있다. 화성의 건축과 관련하여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다산 정약용이다. 당시 30세였던 다산은 왕실 서고 규장각에 비치된 첨단 서적들을 섭렵하고 중국에서 들여온 『고금도서 집성』 5,000권을 참조해 새로운 성곽을 설계했다. 정약용은 거중기를 고안하기도 했다. 기록에 의하면 이 성에는 성문을 비롯, 48개의 시설물이 있었지만 현재 복원된 것을 포함해 41개의 시설물이 남아 있다. 보물 팔달문을 비롯해 팔달산을 둘러싼 시설 가운데 가장 높은 서장대, 화포를 감춰두고 적군에게 총을 쏘도록 축조된 남포루, 선조들의 정취가 가득한 방화수류정 등 200년 전 건물엔 조선의 문화 향기가 가득하다. 화성은 1997년 12월 4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창덕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