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Km 2023-10-23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419-3
서울 서초구와 경기도 과천시의 경계를 이루는 우면산은 소가 잠자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면동과 서초동, 양재동 등 도심에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라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굳이 등산화가 필요 없을 만큼 경사도 완만한 편이라 초보 등산객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코스다. 성인 기준으로 대부분 1시간 남짓이면 정상인 소망탑까지 오를 수 있다. 우면산 소망탑은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아 하나둘 돌을 올리기 시작한 것이 지금과 같은 큰 돌탑이 되었다. 소망탑 근처에 조성된 전망대는 우수경관 조망명소로 선정될 만큼 탁월한 전망을 자랑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손에 꼽을 만큼 화려하게 반짝인다. 선사시대 유적인 지석묘를 비롯해 백제 시대 사찰인 대성사 등 다양한 역사유적도 자리한다.
3.9Km 2024-10-29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25길 35 (신사동)
현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유엠갤러리는 1990년 8월 청주의 무심갤러리와 함께 개관되었다. 유엠갤러리는 현대미술 소통의 공간으로 회화, 조각, 판화, 설치 등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역량 있는 작가들을 초대하여 기획전을 열고 있다. 또한, 실험적이고 주목할 만한 실력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하여 작가들이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90년대 단색화를 시작으로 현재는 개념 미술작가 1세대인 김구림, 이건용 등의 작품을 전시하며 미술사 중심 작가들로 전시를 채워나가는 전문 갤러리로 자리 잡고 있으며, 또한 장래성 있는 신진작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과 청주 두 지역의 갤러리를 운영하므로 지방과 서울을 연계하며 미술시장의 확장을 꾀하고 나아가 해외 아트페어를 통해 세계 미술시장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3.9Km 2024-04-01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46길 5-2 원일
바빌리안테이블은 촬영장 세트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만큼 고급스럽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다. 영국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하고 전통 유럽식 홀 인테리어 기술로 제작되었다. 5가지 테마로 공간을 분리해 다양한 인테리어를 감상할 수 있다. 낮에는 바빌리안 테이블의 특색 있는 파스타를, 저녁엔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심야 와인바도 운영하고 있으며, 친구와 연인 등과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다.
3.9Km 2024-06-28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35
샤블리는 서울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 신사역 8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자체 주차장(발레파킹 서비스 가능)이 있어 방문 시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곳은 방송사 맛집 TV 프로그램에 샤부샤부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매장 내부는 넓은 홀에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과 개별 룸까지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샤블리 정식, 차돌박이 구이 & 샤브 정식, 한우소고기 샤브 정식, 대패삼겹살 with 샤부샤부가 있다. 이외 메뉴로 훈제오리구이& 샤브정식, 샹그리아 Red가 인기가 많다. 주변에 가로수길이 있어 식사 전후로 둘러보기 좋다.
3.9Km 2024-08-09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74길 30 로빈명품관
010-4749-7436
보보식당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중식 전문점이다. 광주에서의 영업을 마치고 많은 준비 끝에 압구정으로 이전 오픈을 했다. 기존의 결은 살리되 좀 더 다양한 식재료와 제철 해산물을 사용하여 더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산동지방 스타일의 닭고기 냉채인 산동 샤오찌와 오향 장육, 탕수 우럭, 깐풍 아귀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중식을 맛볼 수 있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선 사전에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일요일은 발렛 주차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3.9Km 2023-11-08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신사동 가로수길 근처에 위치한 세로수길은 가로수길 옆으로 나온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다. 한자의 가늘 세(細)를 따서 붙혔다는 것과 세로를 가로수길의 가로의 반대말로 풀이하여 명칭이 붙혀졌다. 세로수길이 생겨나게 된 계기는 청담동 가로수길 상점이 포화되기 시작하자 임대료가 매우 높아졌다. 이에 임대료가 저렴한 주변 골목으로 자연적으로 상권이 이동하면서 세로수길이 생겼다. 세로수길에는 개성 넘치는 소규모 카페나 음식점들이 다양하게 입지해 있고 가로수길에서 쇼핑을 마치고 카페와 음식점에서 휴식을 하는 공간으로 많이 이용된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가로수길과 달리, 세로수길은 친근한 매장들로 이루어져 있다. 수도권 지하철 신사역 8번 출구의 도산공원에서 150m 거리에 있는 가로수길의 양옆 골목을 따라 흩어져 있다. 압구정역 5번 출구를 통해서도 접근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