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Km 2024-05-22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은 세계적인 시설을 갖춘 한국 최고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오페라, 연극, 무용, 뮤지컬 등의 장르의 공연을 올릴 수 있는 극장을 보유한 오페라 하우스부터, 클래식 음악 연주 전용홀을 보유한 음악당, 총 6개의 전시실을 갖춘 한가람미술관, 세계 유일의 서예 전용 전시장인 서울서예박물관, 그리고 문화예술과 관련된 자료를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예술자료원이 있는 한가람디자인미술관까지 총 5개의 건물이 모여 우면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예술의전당 바로 옆에는 별도의 기관인 국립국악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있으며 예술의전당 각 공간 내에는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한국영상자료원, 문예진흥원, 서울심포니 등이 입주해 있다.
5.6Km 2024-01-22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53길 69
메종드타르트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복숭아타르트로 유명한 곳이다. 바삭한 타르트에 부드러운 치즈크림과 아몬드 크림 그리고 숭덩숭덩 자른 복숭아를 타르트 위에 듬뿍 올려준다. 화려한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좋다. 부드러운 크림과 상큼한 복숭아가 조화롭고 바삭한 타르트의 식감은 재미를 더한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복숭아를 디저트로 즐길 수 있어 간식으로 먹기 좋다. 메종드타르트는 타르트 외 파운드와 다쿠아즈, 휘낭시에 등 다양한 종류의 제과도 판매하고 있다. 이곳의 타르트는 제철에 나는 과일을 올려주어 계절마다 찾는 재미가 있다. 타르트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5.6Km 2024-04-12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래로5길 30
스시타노는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건물은 3층 주택 상가 건물 1층에 있다. 주차는 발레파킹으로 할 수 있다. 이곳은 오마카세로 유명한 일식 요릿집이다. 대표 메뉴 런치는 1부는 12:00, 2부는 13:30, 디너는 18:00~20:30분 중 30분 단위로 카운터 테이블과 룸 예약할 수 있다. 메뉴에 기본적으로 계란찜을 시작으로 광어회, 참치회, 제철회 3종이 제공되고 6종의 초밥이 참돔, 가리비, 방어 뱃살, 참치속살, 참치중간뱃살, 한치 순으로 제공된다. 이후 카이센동과 미소국이 제공된다. 2차로 전갱이, 찐전복, 바닷장어, 마끼 순으로 제공되고 마무리로 계란과 우동이 제공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이다. 인근에 서래마을 카페거리가 있어 식사 전후 둘러보기 좋다.
5.6Km 2023-09-20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341
02-2214-8886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한 7층 규모의 흰색 벽돌로 지어진 건물로 외관은 깔끔한 인상을 풍기며, 내부에 간단한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객실 내부는 비교적 넓고 깨끗한 편이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용이한 장점이 있으며, 어린이대공원, 왕십리, 서울숲, 뚝섬유원지 등이 가까운 편이다.
5.6Km 2024-02-19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 324 약수목욕탕
원조할아버지손두부집은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1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좁은 골목길에 있고 주차장은 따로 없다. 이곳은 지역주민들도 많이 찾지만, 아차산 등산객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 부재료인 배추, 콩, 젓갈, 고춧가루 모두 국내산만 사용한다. 대표 메뉴는 콩국수, 순두부, 모 두부다. 대부분 손님이 저녁 겸 술손님이다. 그래서 매장 한쪽엔 막걸리 전용 냉장고가 있다. 순두부는 간장소스에 비벼서 먹고, 모 두부는 숟가락으로 한 모 떠서 그 위에 젓갈을 얹어 먹으면 된다. 식사 메뉴로는 콩국수가 있고, 순두부에 무생채를 비벼 비빔밥처럼 먹을 수 있다. 공깃밥값은 별도다. 부근에 서울어린이 대공원과 아차산 생태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5.6Km 2024-10-22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28길 49
백제는 384년(침류왕 1)에 불교가 전래되었다. 인도의 고승 마라난타 (摩羅難陀)가 동진(東晋)으로부터 바다를 건너서 서울인 한산으로 들어오자 왕은 그를 궁 안에 머물도록 하였고, 그 이듬해 10명의 백제인을 출가시켜 승려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마라난타는 서역과 중국을 거쳐 백제로 오는 동안 음식과 기후가 맞지 않아 수토병(水土炳)으로 고생하였는데, 우면산 생수를 마시고 병이 나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궁중에서 우면산으로 자리를 옮겨 “대성초당(大聖草堂)”을 짓고 머물렀다고 한다. 이곳이 백제불교의 초전법륜성지(初轉法輪聖地)로 지금의 대성사다. 마라난타가 대성초당을 짓고 머무른 이후 근대까지 대성사는 많은 고승들이 머무르며 수행을 한 도량이었다. 특히 그 가운데에서도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 때 불교계 대표로 참가했던 용성(龍城) 스님은 일본에 당한 경술국치의 치욕을 설욕하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다. 이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성사는 근래까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찰이다. 그것은 오랜 세월 속에 대성사의 역사가 사라지고, 용성 스님이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사찰의 모든 것을 불태워 버린 일본군의 만행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용성 스님의 법손(法孫)이신 불심도문(佛心道文) 스님께서 폐허가 되다시피 했던 이 대성사를 백제불교의 초전법륜성지(初轉法輪聖地)로서 다시 중창하였다. 이는 용성 스님의 10대 유훈 가운데 “백제불교 초전법륜 성지를 잘 가꾸어라”라는 뜻을 받든 결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