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Km 2024-11-0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주현동
063-843-9911
익산시 인화동 일대의 근대역사문화의 위대함을 알리고 친숙하게 일상에 스며들수 있도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역 마을해설사와 연계한 근대문화유산 투어 및 시민 참여형 RPG게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눈이 즐거운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11.1Km 2024-06-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비봉면 소농리 485
말순농장은 말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농장이다.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을 치유받을 수 있다. 아이와 함께 하기에 좋은 자연체험농장이다.
11.1Km 2024-05-3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중앙로4길 59
익산 주현동 구 일본인 농장 사무실은 1914년 일본인 오하시농장의 사무실로 건립된 일식 2층 목조 건물이다. 오하시 요이치는 일본 기후현 출신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은행을 소유할 정도로 대부호였다. 오하시농장은 1907년 10월 개설하였는데 1913년 당시 99만 2000㎡(30만 평) 이상의 토지를 소유한 대농장이었다. 이 정도 규모의 농장주는 일본 본토를 통틀어 9명에 불과하였으나, 전라북도에만 9개의 농장이 있었다. 오하시농장은 1921년 주식회사로 개편하였으며 이사와 감사 등을 모두 가족이 맡아 경영하였다. 1927년 이리 시내 택지의 대부분인 13만 2000㎡(4만 평)을 소유하고 있어 오하시의 이리라고 불릴 정도였다고 한다. 오하시농장은 구이리역 앞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엄청난 양의 쌀을 창고에 보관하였다가 군산항을 통하여 일본으로 수탈하였다. 현재도 당시 사용하던 쌀 창고 1동이 사무실 옆에 남아 있다. 익산 주현동 구 일본인 농장 사무실은 일제 강점기 오하시농장의 사무실로 사용하다가 광복 후에는 화교소학교로 사용되었다. 현재 이 농장 사무실은 2022년 3월 22일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으로 개관하였다. 내부는 이규홍 의병장 일대기가 포함된 항일운동관, 일제강점기 수탈관, 4.4만세운동관 등 총 3개 관으로 구성됐으며 항일 의병 투쟁부터 익산의 독립운동인 4.4만세운동까지 각종 자료와 유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11.1Km 2024-11-0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
소세양신도비는 조선 전기의 문인 소세양(1486~1562)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언겸[彦謙], 호는 양곡[陽谷]·퇴재[退齋]·퇴휴당[退休堂], 시호는 문정[文靖]이다. 소세양신도비는 비석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구성인 기단, 비신, 이수가 잘 갖추어져 있어 비석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며, 조각과 글씨의 서체가 매우 아름다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임진왜란 이전 건립되어 현재 익산에 남아 있는 비석 중에서는 조성 시기가 빠른 편이다. 보존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하지만, 기단석의 이수는 파손되어 교체하였다. 현재 진주소씨 익산회종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소세양은 1504년 진사시에 급제했으며 수찬에 재직할 때 단종의 어머니인 현덕왕후의 복위를 건의하여 현릉에 이장하게 했다. 이후 영접사 종사관, 전라도관찰사, 판서, 우찬성 등의 관직을 거쳤다. 윤임 일파의 탄핵을 받아 사직했다가, 조선 명종 즉위 후 다시 기용되어 좌찬성을 지냈고 사직한 뒤에는 고향인 익산에 은거하였다. 소세양은 사후 익산 화암서원에 배향되었고, 문집으로는 양곡집(陽谷集)이 있다.
11.1Km 2024-10-29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구면 황토로 1074-30
부용사는 1936년 창건된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이곳은 단청 기능보유자인 국가무형문화재 승려 김일섭이 1936년에 창건하였다. 당시 지금의 요사채인 초가 8칸을 구입하여 불상을 봉안해 오다가 1961년 대웅전을 신축한 데 이어 산신각, 칠성각, 요사 2동을 건립하여 사찰의 면모를 갖추었다. 1968년에 명부전 4칸을 신축하고 미륵불을 봉안하였으며 칠층석탑을 세웠다. 대웅전에 아미타불 좌우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협시로 배치하였다. 이 아미타불은 김일섭이 손수 제작한 것이며, 좌우 협시불인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도 석고상으로 만들어 불교미술전람회에 출품했던 작품이라고 한다. 절 마당에는 칠층석탑과 미륵불, 사사자오층석탑 등이 있다. 부용사의 미륵부처가 영험한 것으로 알려져 약사여래불상 앞에 엎드려 불공을 드리면 반드시 효과를 본다는 신기한 전설이 전한다. 부용사에는 백련지가 있는데, 여름이면 연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며 그윽한 향기를 뿜어낸다.
11.1Km 2024-10-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276
063-226-2022
옛날팥죽집은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전통죽 전문점이다. 국내산 팥과 통통하고 쫀득한 새알이 가득 들어간 새알팥죽은 이 집의 대표 메뉴이다. 새알팥죽 외에도 팥칼국수, 콩국수, 잣죽, 호박죽, 보리밥 등 건강하고 정겨운 전통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11.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영경1길 15
장수버섯마을은 전주 근영여고 근처에 있는 보양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버섯전골 맛집이다. 이미 현지인에게도 소문난 이곳은 늘 많은 손님으로 붐비며, 특히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입식 테이블로 구성된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룸도 별도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손님의 방문도 많이 이루어진다. 주문하면 버섯 전문점답게 버섯으로 만들어진 탕수육과 전, 샐러드 등이 나오며, 황금 팽이버섯, 팽이버섯, 노루 궁둥이 버섯,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등 종류가 많은 건강한 버섯들이 들어간 푸짐한 샤부샤부를 맛볼 수 있다. 전골은 끓이면 끓일수록 진국인 국물이 우러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11.2Km 2024-08-1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진로 26 (태평동)
010-4681-1937
전주 객리단길 근처에 위치한 객리당은 객지에서 편안하게 머무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신축 독채 한옥 숙소다. 깔끔하고 멋스러운 한옥 외관과 품격있는 실내 공간이 숙박객에게 진정한 휴식을 제공한다. 한옥은 시몬스 침대가 있는 침실 1개, 120인지 빔프로젝터가 있는 거실, 주방, 다도 공간, 화장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에 자쿠지가 있어 천연솔트입욕제를 녹인 물에 들어가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조식으로 빵이 제공된다.
11.2Km 2024-11-0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3길 70
063-253-6535
전주 중앙시장은 전통재래시장의 성격을 띤 전주의 4대 시장 중에 한 곳이다. 전주 4대 시장은 남부시장, 동부시장, 중앙시장, 모래내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중앙시장의 떡 골목은 버스정류장에서 시장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자리하고 있고, 보통 마트에서 판매하는 떡 가격의 반값도 되지 않게 맛 좋은 떡을 살 수 있어 오가는 손님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