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4-10-2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16-17
전주 서학동 사진관은 진안에서 사진공동체박물관 ‘계남정미소’를 운영하던 사진가 김지연 씨가 서학동 골목 끝에 있는 한옥을 개조해 전시장과 카페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갤러리다. 서학동 일대는 전주에서 낙후된 지역에 속했으나, 2010년부터 예술인들이 하나둘씩 모여 살면서 아기자기한 예술촌으로 변신했다. 사진관은 주민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고, 삭막한 골목을 아름답게 바꾸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진관은 "디지털시대에 조금 늦게 가는 사진공간으로 관람객에게 다정다감하게 다가선다."라는 대표의 철학으로 지역작가 전시전, 서울 류가헌 갤러리와의 교류전 등 각종 전시행사를 하고 있다. 한옥살림집을 고친 전시공간은 서까래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린 천장과 나무기둥 덕에 은은한 멋이 풍긴다. 사무실 공간은 세미나 공간이나 교류전 숙박시설로도 활용되고 카페에서는 작품사진 판매도 이루어진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조그만 마당은 그 자체로 예술이다. 전주천 위에 놓인 남천교만 건너면 바로 한옥마을이 나온다.
13.1Km 2024-08-1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155-13 (교동)
010-3534-0869
향교길선우가는 전주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복층식 독채 한옥펜션으로, 서양화 작가 호스트가 스탠드, 컵 등 소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렸다. 숙소는 포근한 침구류와 파티용품이 있는 안방, 텐트 침대가 있는 다락방, 화장실 2개, 주방, 거실로 구성되어 있다. 세탁기가 있어 세탁도 가능하다. 정원에서는 바베큐가 가능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고, 애견동반도 가능해 반려견과 추억을 쌓기에도 좋다. 근처에 향교와 한벽문화관이 있다.
13.1Km 2024-09-0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세내로 39 (삼천동2가)
063-236-1577 / 010-4348-3130
어느 날 똭! 하늘에서 떨어진 신비한 여의주, 염라대왕과 이무기, 돼지신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여의주를 차지하기 위해 펼치는 웃음 터지는 공방전이야기를 표현한 공연이다. 공연 전 후에 민속체험및 미디어아트 전시관람 가능함으로 시민분들의 많은 관람 및 참여 바란다.
13.1Km 2024-05-1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139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전주향교에는 훌륭한 분들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을 비롯해 동무·서무, 계성사, 학생들을 가르치던 곳인 명륜당 등의 여러 건물이 있다. 대성전은 효종 4년(1653)이 고쳐 세웠는데, 이기발이 중건기를 남겼다. 이후 융희 원년(1907)에 군수 이중익이 다시 고쳤으며,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이다. 대성전 앞뜰의 400년이 넘은 은행나무를 비롯해 곳곳에 은행나무가 많아 1년 중 가을이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고, [구루미 그린 달빛], [성균관 스캔들]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지로 유명하다. 향교와 주위를 둘러싼 돌담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13.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149-8
010-7451-3355
전주한옥마을에 자리한 사랑가득은 1900년에 지어진 전통 한옥을 재단장한 한옥 스테이로, 툇마루, 서까래, 처마 등에서 단아한 한옥의 멋이 느껴진다. 객실은 모두 6개로, 온돌방에 넓은 편이고 내부를 편백나무로 마감해 은은한 향이 감돈다. 커플은 앵두와 장미방을, 단체는 진달래방을 추천하고, 객실마다 샤워 가능한 화장실이 딸려 있다. 객실 내 취사는 불가하고 조식으로 갓 구운 토스트와 제철과일, 커피 등을 제공한다.
13.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149-3
010-8875-8587
전주한옥마을에 자리한 부용헌은 전주향교와 담장을 사이에 둔 한옥스테이다. 객실은 툇마루방, 대청마루방, 대청마루(대)방, 큰사랑채로 구성되는데, 객실 내부는 쓸데없는 장식을 배제해 깔끔하고 여백의 미가 느껴진다. 전통예절교육, 한지공예 등 전통문화체험을 운영한다. 도보로 전주향교문화원, 전주한벽문화관 등 전주한옥마을 내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고, 차량으로 10~15분 거리에 전주역, 전주고속터미널이 있다.
13.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155-26
0507-1348-1522
오늘은 전주 향교 근처에 위치한 독채 한옥스테이다. 침실 2개, 거실, 욕실 2개,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에 자쿠지가 있어 사해소금을 넣고 지친 하루의 고단함을 풀 수 있고, 거실에 빔프로젝트와 윷놀이, 공기, 고구놀이 등 전통놀이 세트도 있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뒷마당에는 수영장과 불멍 공간이 있어, 물놀이를 즐기거나 멍하니 불을 바라보며 정겹게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다.
13.2Km 2024-07-3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155-26 (교동)
010-5919-1522
한옥스테이 오늘은 전주 교동 전주향교 근처에 위치한 독채 한옥 숙소다. 실내는 더블사이즈 침대와 다기세트가 준비된 방과 퀸 사이즈 침대와 협탁이 준비된 방, 빔프로젝트와 블루투스 스피커, 전통놀이 세트가 준비된 거실, 주방, 욕실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는 징검다리, 연못이 있는 앞마당과 수영장, 불멍존, 방방놀이존이 있는 뒷마당으로 나뉘어진다. 사계절 온수풀에서 물놀이를 하고 불멍을 하며 도란도란 추억을 쌓을 수 있다.
13.2Km 2024-11-1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동서로 21 (현영동)
익산 시민의 쉼터인 배산체육공원에는 월드컵 규격의 인조 잔디 축구장, 풋살경기장,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 인라인장, 체력단련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조명시설이 갖춰져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시민 휴식 및 문화 시설로는 산책로 주변엔 장미정원, 바닥분수, 조깅트랙, 산책로, 맨발 지압로, 500석 규모의 야외음악당 등이 있으며 주차장과 야외 화장실, 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물이 있다. 특히 공원 뒤쪽 소나무 숲길로 된 산책로는 배산 정상에 오를 수 있게 조성되어 있다. 배산체육공원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하여 시민 건강증진 및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로 건전한 여가선용은 물론 가족 단위로 상시 사용이 가능한 공원이다.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쾌적하며 20시부터는 분수 쇼가 펼쳐진다. 음악과 함께 바닥에서 여러 가지 패턴으로 물기둥이 올라오는 인기 만점 명소인 바닥분수에는 여름이면 더위를 식히고자 많은 사람이 모여든다. 또한 생태학습장과 어린이 놀이터 공간을 활용해 짚라인, 그물망 건너기 등 16개 놀이시설이 갖춰진 자연 친화적 어린이 생태 놀이터로 조성해서 아이들과 함께 산책도 하고 물놀이도 즐겨볼 수 있다.
13.2Km 2024-08-2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24 (교동)
완판본문화관은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문화관으로, 전주 지역에서 생산해 낸 각종 출판 유산을 보전하고, 출판문화의 중심지였던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관이다. 2011년 10월 18일에 개관하였으며, 2017년 1월부터 대장경문화학교가 새로운 수탁자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완판본’ 전주의 옛 지명인 완산에서 출판한 옛 책과 그 판본을 말하는데 전라감영에서 발간한 60여 종의 완영본과 민간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발간한 방각본이 있다. 완판본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책은 한국고전소설로 이는 완판본문화관 전시실에서 볼 수 있다. 완판본문화관 전시실에서는 한국고전소설 완영본 서책 외에 전라감영에서 출판한 역사서와 문집, 사서삼경과 완판본 제작 과정, 복각한 책판과 서책 등 전주의 출판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 외에도 강연과 목판인쇄체험, 한지 엽서 체험, 목판 인쇄, 옛 책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판각과 책 도장 체험은 단체 위주로 체험 수업이 진행된다. 목판화를 활용하여 제작한 엽서, 독서대, 명함꽂이 등의 상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각종 문화 행사를 열 수 있는 50석 규모의 세미나실과 전시실, 야외마당은 대관도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로 받고 있다. 자녀와 함께 전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색적이고 교육적인 체험이 있는 완판본문화관에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