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구성3길 126-20
* 은혜로움을 쌓아간다는 뜻의 절 * 김제군 금구에서 정읍으로 가는 국도에서 4km 떨어진 좌측 삼봉리 마을에서 약 500m쯤 올라가면 구성산 밑에 자리한 태고종 은적사가 있다. 삼봉리 마을 위 평지 널따란 경내지에 대웅전이 웅장히 자리하고 있다. 은혜로움을 쌓아간다는 뜻의 절 이름이다. 김제시 신곡동에 있는 이 절은 고려 때 세워졌다고 한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이르러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탄압하는 억불숭유 정책으로 말미암아 부처만을 모시다가 1931년 10월 3일 없어진 절을 다시 지었다. 1928년 5월 26일 새로 법당을 세움과 함께 옛날 법당을 손님을 모시는 객사로 사용하고 있다. 옛 법당이던 건물은 나한전으로 사용하고 있다. 종각이 마당 가운데 자리하고 요사채가 측면에 있다. 이 은적사는 현주지 정봉도스님이 출가하여 바로 자력으로 절을 개창하여 불사를 거듭하여 10년 만에 오늘의 은적사를 창건하였다.
19.9Km 2024-08-2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완주군 동상면과 고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대아댐을 굽어 내려다보고 서 있는 수문장 격인 운암산(597m)은 이름 그대로 구름 위에 솟은 바위산이다. 운암산은 깎아지른 듯한 남쪽 절벽 아래 대아호 주변 경치와 임진왜란 때 봉화를 올렸던 정상의 봉화대에서 동서로 이어지는 암벽 능선의 경치가 수려하다. 봄철의 진달래꽃, 산벚꽃, 푸른 소나무들이 잔잔한 호수와 어울려 연출해 내는 풍경은 두말할 것도 없고 5월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정상에서 동쪽 산줄기를 따라 560봉의 암봉에 올라 동쪽의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 아래의 왕재와 은천리 계곡을 내려다보면 눈앞이 아찔하고 저절로 오금이 저려온다. 운암산의 등산은 대아호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특히 좋다. 대아호를 뒤로하고 오르다 보면 어느새 대아댐이 가까이 다가선다. 산행을 계속할수록 이어지는 산의 능선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워 산행하는 묘미가 뛰어나다. 운암산 주변에는 대아수목원, 대아자연휴양림, 하늘숲오토캠핑장, 완주전통문화공원 등이 있어 연계해서 즐겨보는 것도 좋다.
19.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오복대석길 45
맑은 공기, 푸른 산이 함께하는 오복마을입니다. 2013년 농어촌인성학교 지정, 2014년 마을등급평가 1등급 지정 등 다양한 인증을 받은 저희 마을은 자연친화적인 생태마을이자 농촌체험휴양마을로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체험중심지다. 또한 각종 시설을 완비하여 가족부터 단체, 기업 등의 다양한 손님들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 오복마을에서는 마을의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하시는 블랙베리를 이용한 블랙베리수확, 블랙베리효소담그기 체험과 계절별로 다양한 농작물수확 체험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20.0Km 2024-08-1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경천리 680-3
경천애인 징검다리길 및 인근 천변은 청정하고 풍요로운 자원을 지닌 곳으로 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산책하기가 좋은 곳이다. 경천애인(敬天愛人)은 완주군 경천면에서 경천(庚川)이라는 음을 따와서, ‘서로서로를 아끼고 돕는다’라는 의미로 ‘애인(愛人)’ 을 붙여, ‘경천애인’으로 불린다고 한다. 지역에 축사가 없고, 인근에 9,000평 규모의 체육공원, 3,000평 넓이의 편백나무 숲과 구룡천, 경천저수지, 완주독립기념관, 화암사, 대아수목원, 대둔산, 경천저수지 등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