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m 2024-02-19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이현로29번길 19
성남숯불갈매기살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숯불구이 맛집이다. 1985년 성남 중원구 여수동에서 개업해서 오랜 시간 영업하다 현재 위치로 확장 이전한 식당으로 30년 이상 갈매기살 한 가지 메뉴로 승부해온 맛집이다. 돼지 한 마리에서 4kg밖에 안 나오는 갈매기살을 직접 개발한 양념으로 버무린 갈매기살이 대표 메뉴이다. 주문할 때 이야기하면 생갈매기살로 먹을 수 있고, 최근에는 가브리살(등겹살)도 메뉴에 추가해 돼지고기 특수부위 고깃집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고기를 먹은 후 물냉면이나 비빔냉면, 된장찌개를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대형 쇼핑몰이 있고, 수지도서관, 광교호수공원 등도 있다.
6.8Km 2023-08-17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이현로29번길 17-2
솔뫼마을장수촌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백숙 전문점이다. 내부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단체석과 각종 모임이 가능한 룸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오리누룽지백숙으로 기력을 보충해 주는 황칠을 넣어 끓인다. 몸보신을 원한다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이곳을 추천한다.
6.8Km 2024-08-05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845
북극해고등어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 위치한 생선구이 전문점으로 옛 시절 어머니의 밥상에서 느낄 수 있었던 정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한다. 지역에서 어획한 고등어를 대표메뉴로 480℃ 화덕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다양한 생선구이와 전국의 농장에서 올라온 재료들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반찬을 함께 즐길 수 있다.
6.8Km 2024-12-0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42번길 34
010-4144-9339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있는 고풍스런 성곽도시 수원에 있는 숙소다. 수원시 한옥 1호인 신풍재는 한국산 소나무와 황토로만 지은 숨쉬는 한옥이다.
6.8Km 2024-11-2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906번길 56-1
031-255-1337
과거 목욕탕과 여관이었던 곳을 식당으로 리모델링한 곳으로 지금도 목욕탕이었던 시절에 사용했던 굴뚝이 남아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수원 왕갈비를 맛볼 수 있으며 평일 점심시간에만 판매되는 갈비탕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일찍 가지 않으면 금세 소진된다.
6.8Km 2024-05-20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328-2
오산별빛터널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에 있다. 경부선 상행선으로 일제 강점기인 1939년 일본이 대륙 침략을 원활하게 할 목적으로 건설되어 2004년 4월 경부선 복복선화 사업으로 폐철도가 될 때까지 사용한 터널이다. 이후 9년간 방치되다가 2013년 4월 공사를 시작으로 2014년 3월 본연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최신 LED 전구 30만 개의 화려한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실내 바비큐장과 카페도 함께 운영 중이며 텐트 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6.9Km 2024-12-1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0-6 (매산로1가)
수원역전시장은 수원역 앞에 위치한 오래된 시장이다. 건물 하나가 시장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여러 곳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한 곳에서 필요한 물건을 모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하 1층에는 베트남, 태국, 몽골 등 세계 각국의 현지 음식이 있는 '다문화 푸드랜드'가 있어 이국적인 음식으로 미식여행이 가능하다.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떡 방앗간 등 판매 취급 품목이 다양하다. 시장에서 볼 수 있는 먹거리와 함께 수입 식자재를 판매하는 곳도 있어 한국과 외국, 전통과 현대가 서로 공존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특징이다.
6.9Km 2024-07-1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15 (신풍동)
화령전은 정조의 어진(御眞) 즉 초상화를 모시고 제사 지내던 곳이다. 정전인 운한각을 중심으로 이안청, 복도각, 재실, 전사청과 향대청 등을 갖추고 내삼문과 외삼문까지 구비하였다. 화령전은 당대 최고 기술자들이 참여하여 약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성되었다. 일부 공간은 복원했으나 전체적으로 원형이 잘 남아 있다. 정조는 1800년 6월 28일에 49세 나이로 승하하였다. 정조의 무덤을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 가까이에 조성하기로 결정하자 당시 나라 일을 보던 정순왕후는 현륭원 재실에 모시고 있던 정조 어진을 화성행궁으로 옮기고 별도로 어진을 봉안할 전각을 짓도록 명령했다. 이 명에 따라 순조 1년인 1801년 4월 29일 화성행궁 옆에 화령전을 완성하고 현륭원 재실과 창덕궁 주합루에 모셔져 있던 어진을 옮겨와서 봉안했다. 정조의 아들인 순조는 1804년에 처음으로 화성에 내려와서 현륭원과 건릉에서 제사를 올리고, 화령전에서 술잔을 올리는 작헌례를 올렸다. 재위 기간 동안 총 10차례 화령전에서 작헌례를 올렸던 순조를 본받아 헌종, 철종, 고종도 화성에 내려올 때마다 작헌례를 올렸다. 평상시에는 화성 유수가 중심이 되어 5일마다 어진과 화령전 건물을 살폈으며 매년 정조 탄신일과 납일에는 제사를 올렸다. 화령전은 정조 이후의 모든 왕들이 직접 방문하여 제사를 지냈다는 점에서 그 위상이 높다. 화령전의 정전인 운한각과 이안청 · 복도각은 창건 당시의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인정되어 2019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6.9Km 2024-06-13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산로 154-42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은 문화유산을 조사, 발굴, 수집, 보존하고 정리 및 전시하여 학술연구에 이바지하고 대학 구성원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소성박물관은 농경 민속품과 민화가 대표적인 소장품으로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의 농경 민속품을 수집하여 국내 최초의 농경 전시실을 개관하였으며 민화, 농기구, 옥공예와 주요 소장품 및 국가 귀속 발굴품 등 총 5,859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민화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료를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00호 옥장 장주원 선생의 작품과 문화유적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유물을 소장 전시하고 있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5개의 독립 전시실과 안전한 유물관리를 위해 항온 항습, 자동소화 설비, 소독장비를 완비한 수장고가 있다.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은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5개 전시실과 다른 박물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소장품을 바탕으로 매년 특별전을 개최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