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송석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송석정

송석정

19.7Km    16415     2024-08-14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강정길 68

화순읍에서 19㎞남쪽에 위치한 입교(갓다리)를 건너서 냇둑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500m 지점에 바위군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이 보이며 그 뒤편으로 소나무 숲 사이에 송석정이 있다.강가에 튀어나온 기암괴석과 소나무, 대나무에 가려져 있는 송석정은 조선조 선조 때 훈련원첨정(종4품)을 지낸 양인용이 광해군 때 당쟁으로 정계가 혼란해지자 벼슬을 버리고 홀연히 고향으로 돌아와 이곳에서 시문으로 벗들과 담소하며 유연자약한 여생을 즐긴 곳이다.

장흥향교

장흥향교

19.7Km    17940     2023-12-13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교촌남외길 33

장흥향교는 장흥군에 있는 조선 전기에 창건된 교육 시설이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 노비, 책 등을 지급받아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에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과 가을 2차례에 걸쳐 제사만 지낸다. 1398년에 창건된 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30년에 중수하였다. 이후에도 1973년까지 총 8번 중수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제기고, 교직실,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경사지에 위치한 장흥향교는 내삼문을 경계로 배움의 공간과 제사 공간을 구분하고 있다. 앞쪽에 외삼문, 명륜당이 있고, 뒤쪽에 대성전과 전사청이 있어 전학후묘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고유한관광농원펜션[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고유한관광농원펜션[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9.8Km    2     2023-06-01

전라남도 고흥군 연강예회길 299-8
010-2615-1003

전남 고흥군 두원면 위치한 고유한관광농원펜션은 유자 농원 안에 위치한 체험형 숙박시설이다. 유자 숲에 알록달록한 둥근 모양의 독특한 펜션 건물이 들어앉은 모습은 마치 동화책 속 한 페이지처럼 예쁘다. 객실은 총 5개로 객실마다 화장실과 주방이 딸려 있다. 돔하우스는 이곳의 시그니처 숙소다. 바비큐는 앞마당에서 할 수 있고, 유자체험전시장에서는 농장견학, 유자차 및 석류차 만들기, 유자피자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해수욕장이 있다.

재동서원

19.9Km    1984     2024-06-13

전라남도 고흥군 대서면 동서로 243-51

재동서원은 조선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에게 의리를 지킨 서재 송간과 매월당 김시습 등을 모신 사당이다. 정조9년(1785년) 여산 송씨 송간, 송대립, 송심과 고흥 유씨 유탁, 영광 정씨 정연희 등을 봉안하기 위해 두원면 운곡리에 운곡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다. 여산 송씨 후손들을 배향하면서 육충사, 세충사로 부르다가 1846년 김시습을 배향하고 서동사라고 했다. 고종 때 서원철폐령 때 철폐되었다가 1956년 현재의 자리에 다시 지으면서 재동서원이라 명명하였다. 유물전시관, 칠현신 사적비, 임란공신 추모비 등이 있다. 재동서원 30m 지점에 송대립, 송심, 김시습 등 11위를 향사하는 사우(祠宇) 서동사가 있다. 고흥 IC에서 8.8km, 약 10분 거리에 있다.

동학농민혁명기념탑

동학농민혁명기념탑

19.9Km    0     2024-08-20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읍성로 2

동학농민 혁명은 1894년 어지러운 정치를 바로잡고 외세를 몰아내어 패망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건지려고 농민들이 들고일어난 혁명이다. 전라도 고부 농민들이 동학도를 중심으로 전봉준 장군을 앞세우고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도탄에서 건지자 서양 세력과 일본 세력을 몰아내자는 깃발을 휘날리며 일어섰다. 이것은 전국으로 번져 그해 12월에는 20여만 명의 대군을 헤아렸다. 장흥 농민들은 동학의 어산접, 용산접, 웅치접을 주축으로 이방언 장군을 앞세우며, 특히 관군을 크게 무찌른 장성 황룡강 전투에서 눈부시게 싸웠다. 또한 관군과 일본군의 연합부대가 처음으로 전투에 나선 공주 우금고개 대회전에서도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웠다. 여러 번 반격을 꾀하던 농민군들은 마지막으로 이듬해 1월 5일 저 석대들에서 이곳 농민군을 중심으로 3만여 명의 일본군과 회심의 일전을 벌였다. 동학농민혁명기념탑은 이를 기리기 위하여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옆에 세워졌다.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19.9Km    4617     2024-06-18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읍성로 2

장흥 석대 일대는 정읍 황토현, 공주 우금치, 장성 황룡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4대 전적지이며, 대규모 농민군이 참여한 최후, 최대의 격전지이다.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9년에 이어 국가지정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전시실에는 동학 관련 각종 책자 및 동학혁명 당시 교육 교재로 사용했던 다양한 고문서를 전시하고 있으며, 동학 농민군 및 일본군이 사용했던 무기류도 볼 수 있다. 특히 ‘세계 속의 동학 농민 혁명’, ‘최후의 항쟁’, ‘석대들 전투’ 등의 코너에서는 입체감 있는 영상물을 통해 관람자가 마치 역사의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동학농민혁명 당시 활약했던 장태장군 이방언 및 이인환, 이사경, 구교철, 문남택 대접주를 비롯하여 소년 뱃사공 윤성도, 경국지색 여장군 이소사, 열세 살 소년 장수 최동린 등 수많은 역사 속 인물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