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Km 2024-01-08
경기도 양주시 만송로 211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에 있는 한식 음식점이다. 단층 건물로 내부는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다. 이른 새벽에도 식사를 할 수 있어 아침 일찍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메뉴는 황태 해장국,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등의 아침식사와 김치전골, 우렁 쌈밥정식, 제육볶음, 토종닭, 오리 로스가 있다. 정갈한 반찬으로 집밥 맛을 살렸다 소홀 IC에서 차량으로 약 12분 거리에 있으며, 레이크우드 CC 클럽하우스 주차장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가까이에 토리공원, 어린이 공원 등이 있다.
11.9Km 2023-12-08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로222번길 12-48
묘역은 곡담이 둘러져 있고 묘비1기 상석1기 문인석 4기(소형2, 대형2) 향로석1기 망주석2기 장명등1기가 배치되어 있다. 묘역봉분 좌측에는 비신이 없는 귀부가 있어 또다른 비석이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묘비에는 유명 조선국 인평대군 겸오위도총부도총관증시충경공지묘 복천부부인오씨부좌(有明朝鮮國麟坪大君 兼 五衛都摠府都摠管 贈諡忠敬公之墓 福川府夫人吳氏 左)의 명문과 무술구월초삼일(戊戌九月初三日) 의 건립기문이 있다.상석의 고석(鼓石)은 사면에 사자상이 양각으로 조식되어 있고 문인석, 장명등의 재질은 대리석이다. 묘역은 묘전을 장대석으로 치장하였고 장명등은 안상문(眼像文), 당초문(唐草文)으로 장식하였다. 원형의 호석을 두른 봉분은 직경 550, 높이 175cm의 규모를 이루고 있다. 묘역 우측 하단에는 제물을 진설할 때 사용하였던 판석이 놓여있고 마주하여 묘비의 귀부가 자리하고 있다. 문인석은 두손으로 홀을 잡고 있는 모습이며 관복의 앞자락에는 운문(雲文)이 조식되어 있다. 묘역 후면 우측에는 산신제를 지내는 석물이 설치되어 있다.신도비는 묘역에서 60여m 전면하단 묘역 입구에 세워져 있는데 총고325, 폭115, 두께35cm의 거대한 규모를 이루고 있으며 귀부와 이수는 사실적표현의 정교한 조형미를 보여 주고 있다.신도비의 비문은 왕명을 받들어 이경석(李景奭)이 짓고 비문의 글씨는 오준(吳竣)이 썼으며 전액은 오정일(吳挺一)이 한것으로 되어 있다. 인평대군 이요(李 )는 인조의 3남, 효종의 동생으로 자는 용함(用涵), 호는 송계(松溪)이다. 서예와 그림에 모두 뛰어났으며 학문도 깊어 제자백가에 정통했다. 인조8년(1630) 인평대군에 봉해지고 인조14년(1636) 병자호란 때는 부왕을 남한산성에 호종했다. 인조18년(1640) 볼모로 심양에 갔다가 이듬해 돌아왔고, 효종1년(1650)부터 4차에 걸쳐 사은사가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병자호란의 비분을 읊은 시가 전해온다. 호는 충경(忠敬)이며 저서로는 송계집(松溪集), 연행록(燕行錄), 산행록(山行錄)등이 있다. 묘역은 1800여 평으로 매우 광대한 편이고 특히 묘역 하단에는 효종.숙종.영조.정조의 어제어필로 된 치제문비가 있어 인평대군의 업적을 예찬하고 있다.
11.9Km 2024-05-29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로222번길 12-48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에 있는 인평대군치제문비는 인조의 셋째 아들이며 효종의 동생인 인평대군 이요(1622~1658)의 인품과 업적을 기리고, 짧은 생애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세운 치제문비이다. 인평대군은 병자호란 때 부왕인 인조가 삼전도에서 항복한 후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던 두 형이 돌아오면서 대신 볼모로 가는 신세가 되어 고초를 겪기도 했지만 돌아와서는 사은사가 되어 청나라를 4번이나 다녀오는 등 외교적인 일에도 능했다. 학문이 깊었을 뿐 아니라 시․서․화에도 뛰어났다고 전해진다. 비석의 형태는 팔작지붕 모양의 덮개에 네모진 받침을 지닌 옥개 방부형으로 옥개의 용마루 양끝에 용두를 조각하였고, 옥개의 추녀는 살짝 올라갔다. 재질은 화강암이며, 두 기의 비는 각각 총 높이 359㎝와 355㎝, 비 높이 200㎝와 204㎝이고 너비는 88㎝, 87㎝이며 두께는 34㎝, 38㎝이다. 자경은 전액 9㎝, 비문 3㎝이고, 글꼴은 해서체이다. 비문 전·후면은 각각 효종과 숙종의 어제어필이며, 전액은 서평군 효가 썼다. 다른 하나의 비는 왕이 신하를 보내어 이를 치제 하게 한 내용과 제문을 적었다. 상단은 영조가, 하단은 정조가 각각 어제어필하였다. 인평대군치제문비 바로 위의 인평대군의 묘는 조선시대 전형적인 능원제의 예에 따라 정교한 석물들로 단장되어 있다. 특히 묘소 아래의 신도비는 귀부와 이수의 문양이 뛰어난 조선시대 전형을 보여준다. 또한 신도비의 변천사나, 효종과 숙종 등 조선 후기 임금들의 인간애나 학문적인 관심사를 단편적이나마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조선의 다섯 임금의 글과 글씨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유적이다.
12.0Km 2024-04-12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2006
시골식당은 포천시 신북면 산정호수에 가는 길에 있는 백반집이다. 주메뉴가 갈치조림, 배춧국, 청국장, 된장찌개, 동태찌개로 아침 식사나 점심 식사로 좋은 백반 메뉴다. 새벽 5시면 영업을 시작해서 아침을 먹기 위해 포천, 가평, 강원도로 여행을 가거나 근처 골프장에서 라운딩 하러 온 골퍼들이 찾는 맛집이다. 정식이란 이름이 없어도 찌개나 배춧국을 시키면 밑반찬이 7~8가지가 놓인다. 계절에 맞춘 건강한 반찬 들이다. 찌개와 같이 나오는 공깃밥은 찰지고 밥알에 탄력이 있는 맛있는 밥이다. 밥도 추가하고, 반찬도 추가가 가능하다. 워낙 오래된 백반집으로 최근에 넓은 곳으로 옮겨와 재개장을 했다. 식당도 넓고 주차장도 넓어 이용이 편리하다. 식사 후 산정 호수를 들러 보거나 둘레길을 걸어도 좋다.
12.0Km 2024-06-27
경기도 포천시 신평로 235
명이몽은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수제 떡갈비 맛집이다.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라 반려견과 같이 사는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테라스에서는 어디서나 반려견과 식사를 할 수 있고, 실내에서는 켄넬(반려동물 이동장)을 사용해야 한다. 메뉴는 수제로 만든 떡갈비이다.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참숯돼지떡갈비이다. 떡갈비를 시킬 경우에는 밥을 먹을지 빵을 먹을지 선택할 수 있다. 곁들임 메뉴로는 메밀비빔국수,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등을 먹을 수 있다. 1인당 1 주문을 해야 한다. 떡갈비 메뉴들은 도시락으로 포장도 가능하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실내에서는 반려동물 이동장을 사용)
12.1Km 2023-08-21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삼일로 123-74
양주시에 있는 아름다운 연못,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자연 공간에 문을 연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엄선된 고기(이베리코, 꽃 삼겹, 듀록 목살)와 함께 여러 가지 세트 구성으로 취향에 맞는 메뉴를 선택하여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아담한 건물의 카페에서 커피도 마실 수 있다. 방문 전에 예약을 하면 더욱 정성껏 준비된 식사가 가능하다.
12.1Km 2024-06-04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포천로 582
호수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우금 저수지 둘레길을 품은 카페 퍼르는 통창으로 된 창문 너머로 아름다운 산 능선과 우금 저수지가 자리 잡고 있다. 실내 인테리어가 멋지고 통창을 통해 보이는 우금 저수지 뷰가 멋진 곳이다. 바구니에 음료와 디저트를 담아 계산하고 자리를 잡아 카페를 즐길 수 있고 야외에도 넓은 테라스가 있어 뷰를 만끽하면서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우금저수지 주변으로 둘레길도 조성되어 있어 커피 한 잔을 사들고 호수 길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인 곳이다.
12.1Km 2023-01-27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포천로 582
경기도 포천시 우금 저수지 근처에 있는 카페이다. 외관은 비닐하우스처럼 보이지만 실내 인테리어가 멋지고 통창을 통해서 보이는 우금 저수지의 뷰가 멋진 곳이다. 우유 대신 식물성 밀크로 음료를 만드는 웰빙식이다. 카운터에서 주문하는 방식이 아니고 바구니에 음료와 디저트를 담아서 계산하고 자리를 잡아 즐기는 시스템이다. 야외에도 넓은 테라스가 있어 저수지 뷰를 만끽하면서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우금 저수지 주변으로 둘레길도 조성되어 있어 트레킹도 가능하다.
12.1Km 2024-08-23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포천로2414번길 24
031-530-9300
아도니스아트힐은 명문 골프클럽 아도니스 컨트리클럽과 함께 운영되는 경기북부지역 최고급 호텔로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레저 테마타운이다. 이 호텔 이름에 나오는 아도니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소년의 이름이다.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았지만 사냥 도중 멧돼지에 물려 요절했는데 그가 죽으면서 흘린 피에서 나온 꽃이 아네모네라 전해진다. 사계절 푸른 잔디, 아름다운 분수와 진귀한 조각 작품들이 전시된 넓은 유럽풍 조경시설에 양실과 한실, 일반객실, 최고급 스위트룸까지 다양한 형태의 고급 객실이 있다. 아도니스는 사계절의 낭만과 꿈이 있는 전원속의 고급 웰빙 호텔로서, 5층 규모의 약 7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2층에 위치한 갤러리 전시관도 숙박객이라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2층 전시실은 객실을 갤러리로 활용하고 총4개의 방이 서로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다. 장난감 자동차가 가득차있는 첫번째 방,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코카콜라 템들이 전시되어 있는 두 번째, 세 번째 방, 마지막 네 번째 방은 와인을 주제로 한 오브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로 나오면 탁 트인 유럽풍 정원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매혹적인 조각상들을 만날 수 있고, 축구장과 족구장,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산책도 즐길 수 있다.
12.1Km 2024-02-14
경기도 포천시 죽엽산로 441-3
어반제주는 경기도 포천시 고모리 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세조의 묘와 주변의 숲을 관리하던 벼슬아치의 고택을 리모델링하여 영업 중이다. 땅의 역사만 550년이 넘는 곳이다. 어반제주는 포천에서 제주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분위기와 맛이 모두 제주를 옮겨온 듯하다. 딱새우감바스, 한라봉고르곤졸라 등과 같은 제주의 식재료와 특성을 살린 메뉴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