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일월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일월담

일월담

15.5Km    2024-01-08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150번길 119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에 있는 게장 전문점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으로 선정된 곳으로, KBS2 생생정보통에 간장게장 맛집으로 방영되었다. 대표메뉴로 간장게장과 보리굴비가 있으며, 포장도 가능하다. 가장 맛있는 5월 꽃게를 사용하여 1년 내내 최상의 게장 맛을 유지하는 것이 장점이다. 밑반찬은 간이 세지 않아 게장이나 보리굴비랑 함께 먹기에 적당하다. 장암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으며,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이 없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방문 사진을 확인할 수 있고 연예인들과 정/재계 인사들도 많이 방문한 곳으로 유명하다.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

15.5Km    2024-10-2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장흥자연휴양림 인근에 있는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는 일명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유명한 조선 후기의 천주교 순교자 황사영의 묘이다. 가마골이라 불리는 흥복산 자락의 황씨 문종 선산에 묘가 있어 가마골 황사영의 묘라고도 한다. 황사영 묘는 집안에서조차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1980년 족보를 확인하는 작업 중에 추정되는 무덤을 발굴하고 황사영의 것임을 확인했다. 1988년 10월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가 무덤 옆에 추모비를 세웠다. 당시 무덤에서 석제 십자가와 비단 띠가 들어있는 항아리, 그 안에 토시가 든 청화 백자합이 출토되었다. 황사영은 어린 나이로 초시에 합격하여 조선 정조가 친히 그의 손을 어루만지며 격려한 일이 있는데 명주로 만든 토시로 국왕이 만진 손목을 평생 감싸고 다녔다고 한다. 무덤에서 발견된 토시가 바로 그것으로 추정된다. 출토된 유물은 창원 황씨 판윤공파 종중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2004년 한국교회사연구소에 기증하였고, 2009년에는 절두산 순교성지에 있는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으로 이전되었다. 황사영(1775~1801)은 남인계 가문 사람으로 본관은 창원, 자는 덕소, 세례명은 알렉시오이다. 황사영은 정난주 마리아와 혼인하였는데 그녀는 정약현의 큰딸이자 다산 정약용, 정약종의 조카이며, 고모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영세자로 신유박해 때 순교한 이승훈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신앙을 받아들인 황사영은 1801년(순조 1) 신유박해를 피해 충청북도 제천의 배론으로 피신 중에 이른바 [황사영의 백서]를 작성해 북경의 프랑스 선교사인 구베아 주교에게 전달하려다 발각되었다. 27세의 나이에 대역죄로 서소문 밖에서 능지처참 당했고, 그의 어머니는 거제도로, 처는 제주도로, 돌을 넘은 외아들 황경한은 추자도로 유배당해 모두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백서는 당시 조선 천주교회의 전개 상황 및 사회상 등을 알려주는 초기자료로 신앙의 귀감으로 교회사적 평가를 받고 있으나 포교의 자유를 얻어내기 위하여 청나라의 간섭이나 서양의 무력 사용을 요청한 점은 민족사적 입장에서 외세를 끌어들이려 하였다는 점에서 비판받고 있다. 백서 원본은 원래 100여 년 동안 의금부 창고 속에 숨겨져 있던 것을 1894년에 오래된 문서를 정리하면서 우연히 발견해 당시 서울 주교로 있던 뮈텔이 1925년 한국 순교자 79위의 시복 때 교황 피우스 11세에게 바쳐 현재 로마 교황청 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황사영 묘는 제주도, 추자도에 있는 그의 처, 아들의 묘와 함께 천주교 성지로 많은 순례자가 찾는다. 근래에 황사영 묘 앞에 있는 외벽이 특이하게 돌로 건축된 3층 식당 건물을 사들여 찾기 쉽도록 크게 황사영 순교자의 묘라고 현수막을 달아 놓았다. 그 건물 오른쪽 뒤편에 바로 황사영의 묘가 있다.

캠프고일리

캠프고일리

15.6Km    2024-07-31

경기도 포천시 포천로2337번길 38-29

포천 아도니스 골프장 인근에 위치한 캠프고일리는 단독 펜션 겸 캠핑장으로, 캠퍼들이 원하는 바를 구현한 감성 넘치는 곳이다. 잔디위에 조성된 사이트 4개와 독채 펜션, 산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야영장이다. 때문에 소규모의 그룹 캠핑이나 펜션과 캠핑을 함께 즐기려는 경우에 적합하다. 또한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앤티크 한 캠핑 소품이 가득한 매력적인 바가 있다. 캠핑장은 널찍한 잔디밭으로 되어 있고,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어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봄이면 만개하는 산수유나무들과 여름과 가을이면 나무 울창한 산책로까지 갖추고 있는 운치 있는 캠핑장이다.

숲속의쉼터글램핑

숲속의쉼터글램핑

15.7Km    2023-08-08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원로268번길 85

경기북부에 위치한 숲속의 쉼터 글램핑은 다양한 놀 거리와 텐트 내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는 연천 숲속의 쉼터이다. 텐트 옆 주차 가능하며 텐트 내에 화장실, 싱크대, 그늘막, 바비큐 테이블, 그릴을 설치하여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공동 이용 시설로 찜질방, 노래방, 놀이방, 눈썰매, 짚라인, 트램펄린, 탁구장이 있으며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삼정오토캠핑장

삼정오토캠핑장

15.7Km    2024-07-29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 207

삼정오토캠핑장은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공기 좋고 물 맑은 캠핑장이다. 오토캠핑이 가능한 파쇄석 바닥 사이트 40면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주변에는 밤나무들이 즐비해 시기를 잘 맞추면 밤송이 줍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캠핑장 옆으로는 시원한 계곡이 흐르고 있어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맑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왕복 2시간 정도의 가벼운 등산코스와 주변에 유식물원, 전곡 선사박물관, 포천 허브아일랜드, 신북온천 등 가볼 만한 곳이 많다. 캠핑장 예약은 전화 접수만 가능하다.

양주아트밸리눈썰매장

양주아트밸리눈썰매장

15.7Km    2024-05-2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가마골로 239

크라운제과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양주 장훙자연휴양림에 12월 중순부터 2월 10일경까지 겨울에 눈썰매장을 운영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13시와 15시 두 차례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약 3,300,000㎡ 규모의 부지에 최장 200m 슬로프의 눈썰매장과 종합문화예술 테마파크가 있고, 곳곳에 조각작품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석림사(의정부)

석림사(의정부)

15.7Km    2024-06-13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122번길 177

수락산 산중에 위치한 석림사는 반남박씨 박세당의 원찰로, 매월당 김시습을 충절을 흠모하던 조선 후기의 문신 박태보가 중창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자 비구니 절로 경기도 전통사찰 이다. 수락산 일대는 박태보의 할아버지인 박정이 인조반정의 공을 인정받아 하사 받은 사패지의 일부였다. 그 연고로 박태보의 아버지인 서계 박세당 선생(1629~1703)이 1668년 관직을 그만두고 이 골짜기에 터를 잡으면서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다수 탄생되었고, 석림사의 역사도 함께 시작되었다. 석림사는 1671년(조선 현종 12) 석현과 그의 제자 치흠이 창건한 사찰로, 당시 서계 박세당 선생이 석림암(石林庵)이라 이름 짓고 「석림암기」와 「석림암 상량문」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1796년(정조 20)에 유담이 삼소각을 세웠고, 숙종 때의 문신으로 인현왕후의 민씨의 폐위를 반대하다 세상을 떠난 박태보(1654~1689)가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중창하였다. 김시습은 계유정난 후 속세와 인연을 끊고 이곳 석림사 계곡에 은거했다고도 전하는데, 그의 절개를 흠모하던 박세당이 인근에 청절사라는 사당을 세워 기리기도 하였다. 현재는 노강서원이 그 터에 자리잡고 있다. 1698년(숙종 24)에는 삼소각을 중건하였으며, 1745년(영조 21) 대홍수로 유실된 것을 복원하고 석림사로 명칭을 바꾸었다. 그 후 1950년 6·25전쟁 때 전소되어 소실되었고, 1960년대 비구니 상인이 제자인 보각과 함께 중창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른다. 사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심 전각인 대웅전 대신 대방(큰 법당)을 중심으로 요사채 2동과 진영각·칠성각·독성각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대방에는 아미타삼존불을 비롯하여 후불탱화와 신중탱화 등을 봉안하고, 그 앞에 1969년 상인이 부처의 사리를 구해 봉안하고 건립한 탑이 있다. 6·25전쟁의 상흔으로 인해 경내 중요 문화재는 전하지 않지만, 수락산 정상으로 향하는 필수 코스 중의 하나여서 많은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머무른다. 또 석림사로 가는 길엔 서계종택을 중심으로 반남 박씨 가문의 선산과 서계가 세운 서당인 청풍정, 박태보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노강서원 등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시원한 계곡이 함께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볼만하다. 또 의정부시 문화관광과를 통한 사전 신청 시 문화관광해설을 들을 수 있다. 7호선 장암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20분 가량 소요된다. 절의 주차장은 신도들을 위한 곳으로 협소하므로, 장암역 환승공영주차장 이용을 권장한다. 인근에 의정부 동부광장, 망월사, 도봉산, 수락산, 장흥유원지 등이 있다.

카페보리

카페보리

15.8Km    2024-01-11

경기도 남양주시 송산로 674 두부촌&시골보리밥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목조 한옥을 개조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입구에는 주문하는 곳과 주방이 있다. 1층은 작은 방 3개와 홀에 난로가 있다. 계단으로 2층을 오르면 긴 복도 따라 방이 있다. 방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이 있다. 뒤뜰로 가면 몽골 텐트 옆에 야외 테이블이 있다. 드립 커피, 쑥 라테 같은 음료와 소금 빵 등의 베이커리를 판매한다. 옛날 방식으로 만든 팥빙수도 별미다. 겨울에는 난로에서 구운 밤과 고구마도 판매한다.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있다.

나크타

나크타

15.8Km    2023-09-22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도봉산 자락에 위치한 나크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시오빵(소금빵) 종류를 맛볼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OLIVE 수요미식회 42회 [빵] 편에 소개되어 유명세를 얻었다. 시오빵인 도봉산호랑이와 도봉산흑호랑이, 크림빵인 아기 궁둥이빵, 열대 과일 커피 나크타 골든 라떼 등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북한산 둘레길 입구에 위치해 울창한 소나무숲 정원에 앉아 바라보는 도봉산 쌍봉의 경관이 무척 멋진데, 이 쌍봉에서 영감을 얻어 카페 이름이 탄생되었다. 관련해 나크타(NAKTA)라는 낙타(NAK TA)가 자신과 똑닮은 도봉산의 쌍봉을 보고 한눈에 반해서 도봉산으로의 긴 여정을 떠났다는 재미있는 브랜드 스토리가 만들어졌고, 매장 한켠에서는 나크타 캐릭터가 그려진 컵, 티셔츠 등의 각종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나크타의 정원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감성카페로 변신하는데, 여름엔 휴양지카페로, 가을엔 할로윈카페, 추운계절엔 캠핑카페 및 크리스마스카페, 야간에는 불멍카페를 즐길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을 끈다. 또 모던한 본관카페 외에 한옥의 정취도 느낄 수 있다. 키즈케어존 카페인 나크타는 아이들이 발 담그고 놀기 좋은 계곡이 있고, 겨울에는 눈썰매도 즐길 수 있다. 또 쿠키나 머핀, 피자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소규모 키즈영어베이킹도 진행한다. 1호선 망월사역에서 차량으로 3분 거리이며,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지하철역에서 전화 또는 DM으로 요청하면 픽업하러 온다. 주말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신한대 후문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방문하는 것이 편리하다. 인근에 의정부부대찌개거리, 제일시장, 수락산, 장흥관광지 등이 있다.

할머니순두부

할머니순두부

15.8Km    2024-06-28

경기도 포천시 금강로 3215

할머니순두부는 포천에 있는 순두붓집이다. 3대 동안 순두붓집을 하고 있어 손님도 3대째 방문하는 가족들이 많다. 주메뉴는 순두부로 메인 메뉴를 뭐로 선택하는지에 따라 메뉴가 달라진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순부두고, 제육순두부를 시키면 제육볶음과 쌈이 추가된다. 어느 것을 시키든 커다란 냄비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순두부를 가져와 식탁에서 약한 불로 끓여 가며 먹을 수 있게 한다. 같이 나오는 반찬은 7~8가지의 나물들과 삶아 나온 우렁이, 맛있게 끓인 된장찌개다. 비빔밥 그릇에 야채와 김가루를 넣어 주고 보리밥은 넓은 양푼에 따로 담아낸다. 여기에 각종 야채와 나물, 된장찌개, 상에 있는 고추장,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는다. 매일 아침 만드는 두부와 갖은 반찬이 집에 가도 다시 먹고 싶은 맛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 편하게 할 수 있다. 3대째 계속 같은 곳에서 영업하고 있는 노포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