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m 2024-07-17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325번길 28
관양시장은 소박하고 정겨운 안양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2006년 3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인정시장으로 등록되었으며 약 150개의 점포가 농수산물, 공산품, 의류, 건어물, 음식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등산객이나 관광객의 경우 관악산 둘레길을 걷고 내려오는 길에 들러 간편하게 허기를 채우기에 좋은 곳이기도 하다. 저렴한 값의 맛깔난 칼국수나 분식, 시장표 치킨이 특히 있기 있는 메뉴다. 9~10월에는 품바공연과 풍물놀이 같은 이벤트를 관람할 수 있고, 안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때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소소하지만 그래서 더 정감이 가는 시장이다. (출처: 안양시청 홈페이지)
12.7Km 2024-01-12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이현로29번길 81-1
용인시 기흥구 구성에 있는 카페이다. 바리스타 대회 우승자가 운영하는 곳이다. 도심 주변에서 보기 힘들게 주변에 논밭이 보이는 카페이다. 원래 창고로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만들었다. 내부와 이어지는 외부 좌석은 긴 돌로 만든 테이블을 배치해 연회장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문 바리스타가 내린 커피와 베이커리 제품을 판매한다. 원두는 바리스타인 주인이 직접 1층에서 로스팅한다. 커피 원두도 판매한다.
12.7Km 2024-02-26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80 평촌샤르망2오피스텔
마부시는 ‘그릇에 음식을 가득 담다’라는 뜻으로 이름의 의미처럼 제철 재료를 활용한 본연의 자연스러운 맛을 끌어내는 조리법으로 주문과 동시에 손님 앞에서 바로 조리하는 곳이다. 장인이 정통 방식 그대로 만든 푸짐한 한상차림을 눈으로 한 번, 입으로 또 한번 즐길 수 있다. 전국 산지에서 매일 들어오는 엄선된 야채와 생선, 고기를 검수하고 손질하며, 모든 음식은 매일 아침에 직접 우려낸 육수로 만들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최근 도정한 질 좋은 쌀로만 밥을 짓고 소량씩 자주 지어 최상의 상태인 밥을 제공하여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마부시의 대표메뉴는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향토요리인 ‘히츠마부시’와 우니, 전복, 신선한 제철해산물이 추가된 모리코무 스페셜 훗카이도식 덮밥인 ‘스페셜카이센동’이다. 이외에도 따뜻한 사누키우동인 니꾸 온우동, 특제 간장소스를 발라가며 숯불에 3번 구워 만든 민물장어가 올라간 우나기 냉소바 등이 있다.
12.7Km 2023-09-18
경기도 의왕시 갈미1로 75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용화사는 1943년 금강산에서 온 화응 큰스님이 안양에 창건한 사찰로 2004년부터 의왕시에 자리하게 되었다. 도심 속 포교를 위한 사찰답게 지하 1층 지상 4층의 현대식 건물을 하고 있으며 지하 1층은 공양간과 목욕탕, 1층에는 주차장과 종무소, 2층은 대웅전과 미륵전, 3층은 관음전과 요사채, 4층은 산신각과 전통찻집으로 조성되어 있다.
12.7Km 2024-04-01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55길 12-12
남아프리카 공화국 방언으로 ‘참나무’를 뜻하는 ‘무오키(MUOKI)’는 세계 각지에서 경험을 쌓은 박무현 셰프가 오픈한 컨템퍼러리 레스토랑이다. 박무현 셰프는 본인만의 스타일을 녹여낸 음식을 제공하고자 이곳을 오픈했으며, 창의적이고 섬세한 컨템퍼러리 다이닝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7가지 방법으로 조리한 토마토, 5가지 방식으로 만든 당근 디저트, 그리고 제주식 갈치 호박국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요리 등이 있다. 무오키는 2019~2024 연속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1스타를 획득하였고,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 랭크되었다.
12.7Km 2023-03-16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로6길 33
02-484-1551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백년가게다.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해물전이다.
12.7Km 2023-06-15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플랫폼 엘은 패션기업 루이까또즈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창의적인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건축가 이정훈은 컴퓨터를 이용한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건축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차세대 건축가로서, 루이까또즈는 새롭게 시도되는 문화 플랫폼의 목표에 부합하는 건축설계를 위해 그를 선택하였다. 건축가는 패션기업 루이까또즈가 한국 기업에 인수되기 전 프랑스의 베르사유에서 탄생하였으 며, 루이까또즈(루이 14세)란 기업명도 그러한 배경에서 유래하였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그리고, 루이 14세(1638~1715) 시대 베르사유 궁전으로 대표되는 화려한 바로크 건축 양식에서 모티브를 얻어 플랫폼 엘을 설계하였다고 한다.
플랫폼 엘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마치 밧줄이나 실로 건물을 휘감은 듯 다양한 색상의 알루미늄바가 얽혀있는 입면이다. 낮에는 알루미늄 특유의 고급스러운 광택과 함께 줄무늬 사이에 숨겨진 유리가 반사하는 빛으로 은은하게 빛나고, 밤에는 알루미늄바 사이에 숨겨진 조명이 건물의 입면을 화려하게 변신시킨다. 이에 더해 2~3겹으로 얽혀 있는 매듭은 입면 자체에 깊이감과 공간감을 만들어 건물 전체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플랫폼 엘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건축가가 ‘링크야드’라고 이름 지은 건물의 중정이다. 건축가는 건물 중심부에 커다란 중정을 만들고, 이 곳이 한국의 전통적인 마당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기능을 부여했다. 이와 같은 건축가의 의도와 일치하게 중정은 카페의 외부 공간, 상점과 연계된 이벤트, 미술관 및 공연장과 연계된 오픈 스페이스로 활용되며, 때에 따라서는 그 자체가 문화 예술 공연장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날이 어두워지면 중정을 둘러싼 타공 알루미늄 패널을 통해 반짝이는 조명이 공간을 환상적인 느낌으로 만들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감흥을 더한다.
12.7Km 2023-09-12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는 2016년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시각예술, 퍼포먼스,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문화예술의 플랫폼, 창작과 교류의 플랫폼을 지향한다. 플랫폼엘의 건물은 갤러리와 라이브 홀, 중정의 열린 공간, 렉쳐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플랫폼엘은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후원해 온 (주)태진 인터내셔날과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설립한 태진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