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저수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탑정저수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탑정저수지

탑정저수지

8.2Km    20168     2024-06-05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탑정저수지는 논산 시내 동쪽에서 논산천을 막아 조성한 저수지이다. 탑정호라고도 불리며, 충남에서 두 번째로 넓은 호수로 알려져 있다. 겨울철에도 잘 얼지 않는 자연조건은 물론, 주변에 논산평야 등 대규모 농경지가 위치해 있어 풍부한 먹이로 철새들의 충분한 서식 조건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 겨울철새들의 새로운 월동지로 부각되고 있다. 탑정저수지에는 10월 말에서 3월 초까지 대략 100여 종의 다양한 철새들이 날아든다. 탑정저수지에 월동하고 있는 철새는 천연기념물 큰고니, 천연기념 원앙, 국제보호조인 가창오리, 고방오리, 알락오리, 쇠오리 등 4만여 마리의 월동 철새들의 낙원이 되고 있다. 또한 탑정호에는 동양 최대 길이의 출렁다리가 있는데, 다리 전체를 스크린 삼아 미디어파사드 분수쇼 및 음악 분수(동절기 제외) 등을 진행하고 있어 출렁다리를 위한 방문객이 많아지고 있다.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8.3Km    22959     2024-07-29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로24번길 14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은 1920년대 강경시장 전경 사진 중에 현존하는 유일한 건물이다. 강경의 하시장(下市場)을 중심으로 했던 번성시기에 시장 중심에 위치하여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 건축당시 ‘남일당(南一堂) 한약방’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건축주가 바뀌면서 ‘연수당 건재 대약방(延壽堂 乾材 大藥房)’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운영되었고, 현재는 후손이 관리하고 있다. 지상 2층 규모의 한식 목조 건물로 지붕은 우진각 기와지붕이며, 지붕내부의 상량문을 통해 1923년(癸亥年 八月 五日 酉時 立柱上梁)에 준공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건물은 근대 한옥 변천사적으로 가치가 높다.

구 강경성결교회 예배당

8.3Km    25188     2023-11-23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계백로219번길 40-1

구 강경성결교회 예배당은 충남 논산시 강경읍내에 있는 문화재이다. 초기 선교 과정에서의 토착화 현상에 의해 기독교 건축의 형태는 한옥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당시 신부 및 목사가 대부분 서양인이었기에 한옥의 불편함을 느꼈고, 서양식 건물을 동경하는 일부 신도들로 인해 점차 서양식 예배당이 지어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초기 한옥교회가 대부분 소멸되거나, 개축 또는 신축되어 원형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이러한 현실에서 한옥 형태로 남아있는 구 강경성결교회 예배당은 희소적 가치가 높다. 특히 내부 구조는 기독교의 토착화 과정에 나타난 한옥교회의 건축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내부는 흔히 칸막고교회라고 하여 제단을 중심으로 천을 설치하여 남녀를 구분하기 위한 초기 교회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내부의 벽돌 위의 회반죽 마감과 서까래를 그대로 노출한 연등천장은 단순한 목조건축의 구조적인 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목재의 치목수법과 가구기법은 전통적 기법에서 근대화에 따른 기술적 변화 과정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02년에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지금은 강경성결교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구 강경성결교회 예배당은 국도 23호선, 지방도 68호선, 799호선에서 옥녀봉로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논산천안고속도로 연무IC와 호남고속도로 지선 논산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호남선 철도 강경역과 강경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강경젓갈시장, 강경역사관, 강경근대거리, 강경포구 등이 있다.

강경근대거리

8.3Km    1     2023-11-23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로 30-5

강경근대거리는 논산시 강경읍내에 조성된 근대역사문화거리이다. 강경은 근대에 금강 수운 포구를 중심으로 서해와 연결되는 상권이 형성되어 번성한 지역이었다. 거기에 1911년에 개통된 호남선 철도로 인해 교통의 요지가 되어 상업, 유통업이 더욱 발달하였다. 그러나 군산항이 성장하고 금강 수운이 쇠퇴하자 상업 중심지의 기능을 잃게 되었다. 현재 이곳에는 강경이 번성하던 시절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많은 문화재가 남아있다. 대표적으로는 구 강경노동조합(현 강경역사문화안내소),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현 강경역사관),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강경중앙초등학교 강당, 강경성당, 구 강경성가결교회 예배당 등이 있다. 강경근대거리는 국도 23호선, 지방도 68호선, 지방도 799호선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논산천안고속도로 연무IC와 호남고속도로 지선 논산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호남선 철도 강경역과 강경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강경젓갈시장, 강경포구, 죽림서원, 팔괘정 등이 있다.

강경해물칼국수

강경해물칼국수

8.3Km    0     2024-07-25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계백로147번길 7

강경해물칼국수는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된 적이 있다. 이곳의 메뉴는 하나뿐이다. 각종 해물을 아낌 없이 넣은 해물칼국수가 그것이다. 오전 10시 30분에 문을 열고 오후 9시에 영업을 마감하며, 양이 많기로 유명하다. 식당 인근에 근대문화코스가 있어 식사 전후 강경의 여러 관광지를 두루 둘러볼 수 있다.

강경 문화유산 야행

강경 문화유산 야행

8.3Km    2     2024-08-14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중앙리
041-746-5661~5664

강경 물길을 통해 수상도시였던 강경의 경제 역사를 현대식 공연과 퍼포먼스로 재조명한다. 잊혀져 가는 조선 경제의 핵심이였던 강경시장과 강경 상인을 재연연극과 시대적 배경을 재연하여 재조명한다. 강경 내 10점의 문화 유산을 이용한 미디어아트로 시각적 만족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강경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재조명한다.

반월소바

반월소바

8.3Km    0     2024-08-05

충청남도 논산시 해월로 132

충남 논산 반월소바의 대표 메뉴는 육수가 새콤달콤한 메밀소바인데 양이 많아 푸짐하다. 두툼한 고기에 튀김옷이 바삭한 돈가스도 인기인데 매운맛과 보통맛이 있다. 비빔면, 메밀 온면, 새우튀김, 전병도 맛볼 수 있으며,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추가 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가까운 곳에 탑정 호수변 생태공원, 탑정호 출렁다리 등 논산의 유명 관광지가 있어 연계 여행이 가능하다.

여산향교대성전

여산향교대성전

8.4Km    4268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교동길 23-2

이 향교는 조선 태종 3년(1403)에 창건 되었다고 전해지며 그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처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대성전 명륜당 동.서무등이 남아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반의 맛배지붕 건물이며 겹처마에 주초는 고주와 평주가 함께 사용되었다. 이 향교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5성 10철 송조 6현과 우리나라의 18현이 배향된 중설위이다.

여산향교

여산향교

8.4Km    1777     2024-09-2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교동길 23-2

여신향교는 조선 태종 3년(1403)에 창건되었다. 그 후 선조 때 일어난 임진왜란 당시에 불에 타 버렸으나 이곳 유림들에 의해 후에 다시 중건되었다. 여산향교와 같은 중설위(中設位)로 대성전에는 중국의 다섯 성인과 10명의 철인, 그리고 6명의 현인을 배향하고 우리나라의 18현인을 역시 배향하고 있다. 향교의 가장 윗부분에는 3칸으로 된 대성전이 있으며, 그 아래 왼편으로 서무가 있고, 오른편으로는 동무가 각각 3칸의 건물로 되어 있다. 내삼문 아래에는 정면 5칸의 명륜당이 있으며, 오른쪽에 동재, 왼편에는 서재가 각각 정면 3칸을 이루고 있다. 또 이들 건물 아래로 사마재와 양사재 그리고 전사청(典祀廳)이 각각 정면 3칸을 이루고 있다. 여산향교 대성전은 1984년 4월 1일에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제83호로 지정되었다. 대성전의 규모는 앞면 3칸 반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지붕 옆면에는 바람막이 방풍판을 달았다. 대성전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그 제자와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 때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 기능이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남원사(익산)

8.4Km    20090     2024-09-09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서촌1길 34-3

* 보기 드문 평지 사찰, 남원사 *

우리나라 사찰은 대체로 산속에 위치해 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남원사는 보기 드문 평지 사찰이다. 벼 이삭이 익어가는 8월이 어느 날. 장마 뒤끝에 눈부시게 푸른 하늘을 시샘하듯 들녘을 가득 메운 벼들은 빗물에 씻긴 채 물기를 머금고 초록빛이 더욱 짙어져 간다. 시원하게 뚫린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 울창한 나무와 숲을 가로질러 난 고불고불한 산길을 지나 노인분들께 물어물어 남원사를 찾아간다. 그러다 더 이상 물어볼 사람이 없어 두리번거릴 때 파란 들판 한 가운데 그림같이 서 있는 사찰이 나타난다. 바로 남원사를 만나게 되는 순간이다. 남원사는 논두렁 사이에 파랗게 익어가는 벼 이삭 사이로 서 있는 아담한 사찰이다. 그곳에서는 장맛비를 맞아 환하게 피어 올라온 분홍빛 연꽃이 우선 맞이해 준다. 일주문을 거쳐 경내로 들어서면 유난히 아름다운 화단이 또 지친 나그네를 맞아준다. 낮은 꽃밭에는 정겨운 우리 꽃들이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아마도 이곳에 도착하게 되면 계절 따라 철철이 피는 또 다른 꽃을 만나게 되고, 그 꽃을 보면 부처님의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다가 미륵전을 들어가면 이곳 소박한 시골의 사찰을 닮은 순박한 모습의 부처님을 만나게 된다. 이제, 이 부처님께 절을 올리면서 불타의 법문을 듣게 되길 희구해 본다.

* 여산장에 들린 후 마국수 한 그릇으로 여행을 장식하자 *

남원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서는 매월 1일과 6일 5일장인 여산장이 열린다. 여행길에서 만나는 사람 사는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1일과 6일에 맞춰 길을 떠나 남원사를 거쳐 여산장을 들리는 것도 좋은 여행 일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익산시의 명물 서동마국수 한 그릇으로 주린 배를 채우는 것도 여행의 재미를 키워줄 것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