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Km 2024-01-1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76번길 9
아이비스테이 호텔은 수원역 로데오거리에 있는 호텔이다. 정문 옆 1층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는 객실당 한 대만 할 수 있다(주차 유료). 이 호텔의 객실은 모두 금연 객실이며 1층 건물 뒤편에 흡연 지정 구역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전 객실에는 세탁기와 싱크대, 하이라이트가 기본으로 구비되어 있다. 전 객실 간단한 취사를 할 수 있는 이곳은 프런트에서 다양한 조리기구를 5,000원에 대여할 수 있다. 2층 로비에서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수 있고 컵라면과 즉석밥 및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이곳은 장기 숙박을 할 수 있어 필요시 프런트에 문의하면 된다. 여행 짐 보관 서비스도 있다. 효원의 종, 팔달문, 화성행궁이 걸어서 20분 이내에 있다.
11.3Km 2024-04-0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031-290-3572~5
올해 만나게 될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주제로 수원과 수원화성 문화유산을 삶의 터전으로 살았던 우리 이웃의 모습과 역사를 담아 8야(夜)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은 우리 문화유산으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밤으로의 여행이다.
11.3Km 2024-05-0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행궁은 정조가 현륭원에 행차할 때 임시 거처로 사용하던 곳으로 그 어느 행궁보다 크고 웅장하였으며 활용도도 높아 경복궁의 ‘부궁’이라는 말까지 생겨난 곳이다. 정조 18~20년에 화성을 축성하고 팔달산 동쪽에 행궁을 건립했는데 평상시에는 유수부(지금의 시청) 관청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화성은 창룡문(동), 화서문(서), 팔달문(남), 장안문(북) 4개의 문루로 이어져 있으며, 뛰어난 건축술로 인해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의 신도시 개발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조선 22대 정조는 아버지 사도 세자가 뒤주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마감하자 그 무덤을 당시 최고의 명당이라 평가받던 수원(현재의 화성시)으로 이장하였고, 능 주위에 살던 주민들을 팔달산 아래 현재의 위치로 옮기면서 도시와 성곽을 축성하였다. 화성의 국궁 체험과 팔달산 정상의 효원의 종 타종, 행궁의 여러 가지 전통문화체험은 우리 문화재를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외에도 대장금의상 입어보기, 소원 성취 나무와 스탬프 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11.3Km 2024-04-1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031-290-3612
낮보다 더 아름다운 수원화성의 밤,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 깊은 밤, 달빛을 따라 즐기는 궁궐잔치(宴享) 정조의 원대한 꿈과 효심이 느껴지는 화성행궁은 전국에 조성한 행궁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규모와 격식을 갖추었으며 경복궁만큼 아름다운 궁궐로 손꼽힌다. 수원의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인 2024년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달빛화담,花談> 시즌2로, 행궁 2단계 복원을 경축하는 기쁨의 의미를 담아 야간 궁궐잔치(宴享)의 콘셉으로 다채로운 전시 및 조명콘텐츠들을 기획하였다. 달빛초롱 가득 다붓이 정겨운 밤, 도심 속 고즈넉한 궁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바란다.
11.3Km 2024-09-06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로 228
팔달산(八達山)은 해발 128m의 아담한 산으로 광교산 남쪽에 위치한 탑모양의 산이라 해서 옛 이름은 남탑산이다. 현재의 이름은 태조 이성계와 관련이 있다. 남탑산 기슭에 은둔한 한림학사 이고에게 태조가 벼슬을 내렸으나 이고는 산의 아름다움을 말하며 사양했다고 한다. 궁금해진 태조가 화공을 시켜 남탑산의 풍광을 그려오게 해 보고는 “역시 아름답고 사통팔달한 산”이라고 해 팔달산이라 명명했다. 1948년 8월 15일 일제 순사 노구찌의 순국비를 부순 자리인 중포산에 대한민국독립기념비를 세웠으며, 1969년 3월 1일 삼일동지회는 삼일독립기념탑을 팔달산에 세우고 대한민국독립기념비를 탑 옆으로 옮겼다. 팔달산에 오르면 수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팔달산공원, 화성성곽과 연계해 트래킹을 할 수 있다.
11.3Km 2024-06-1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103번길 20
동장대는 장수가 군사 훈련을 지휘하던 곳으로 연무대라고도 불린다. 화성에는 두 곳의 장대가 있는데 수원화성이 완공된 뒤, 연무대는 평상시 군사들이 훈련하는 장소로 쓰고, 서장대는 군사 훈련 지휘소로 썼다. 동장대는 대지 전체를 3단으로 나누고 마당 한가운데에 장수가 말을 타고 오를 수 있도록 경사로를 만들었다. 본래 전면은 개방하고 나머지 삼면은 벽이나 창문을 단 형태였으며, 가장 안쪽에 온돌방 한 칸이 있었다. 건물 뒤쪽으로는 수키와로 담장을 꾸민 영롱장이 있다. 연무대는 화성의 동문인 창룡문과 북쪽 수문인 화홍문 사이의 높은 언덕에 있으며, 사방이 트여 있어 화성의 동쪽에서 성안을 살펴보기에 좋은 군사요충지로서 칼과 창, 활을 다루는 공간으로 200년이 넘은 소문난 활터이다. 또한 연무대는 사직공원의 황학정, 남산의 석호정, 전주의 천양정과 더불어 유서 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11.3Km 2024-08-2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창룡문 인근에 있는 동북공심돈(東北空心墩)은 성곽 주위와 비상시에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망루로, 화성에서 처음 등장했다. 1796년(정조 20) 높이 5.42m, 둘레 38m 규모로 완성됐으며 한국전쟁 과정에서 완파된 뒤 1975년 복원됐다. 화성에는 이외에도 서북공심돈·남공심돈이 있다. 동북공심돈은 군사적 요충지인 것은 물론 수원화성 건축물 중 유일하게 원형형태로 희소성이 높다. 커다란 둥근 원의 모습으로 내부는 소라처럼 생긴 나선형의 벽돌 계단을 통해서 꼭대기에 오르게 돼 있어 일명 ‘소라각’이라고도 불린다. 최상층에 올라서면 화성 전체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11.3Km 2023-11-3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수원시립공연단(031-267-1644)
무예24기란, 정조의 명을 받은 실학자 이덕무, 박제가와 무예의 달인 백동수가 1790년에 편찬한 「무예도보통지」의 24가지 무예를 말한다. 「무예도보통지」는 조선 전래의 무예는 물론, 중국과 일본의 우수한 무예를 적극 수용하여 '24기(技)'로 정리한 무예교범서로서 부국강병의 실학정신이 담겨 있다. 무예24기는 화성에 주둔했던 당대 조선의 최정예부대 장용영 외영 군사들이 익혔던 무예로서 역사적 가치는 물론 예술적, 체육적 가치가 아주 높은 무형의 문화유산이다. 이곳 화성행궁의 북군영과 남군영에 주둔한 군사들 또한 무예24기를 수련하여 행궁호위에 최선을 다했다. 화성 행궁의 복원과 때를 같이하여 우리 민족의 건강한 몸짓과 활달한 기상이 담긴 무예 24기 시연을 펼친다.
11.3Km 2023-10-26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대학로 60 (이의동)
헤르츠는 낮에는 카페, 저녁엔 LP바로 운영되어 직장인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벽면에 달린 커다란 스피커다. 미국을 대표하는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매킨토시 사의 앰프에 전통적인 아메리카 사운드를 추구하는 JBL 사의 4344 스피커를 매칭했다. 풍성하고 양감 있는 소리를 내어 어떤 음악과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매주 수요일 밤 8시에는 재즈 공연이 열린다. 예약하거나 일찍 자리를 맡지 않으면 공연을 보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높다. 공연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매주 다른 공연팀이 연주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