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Km 2023-11-10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
강경수상레저는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 금강 둔치에 위치해 있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교육을 위한 자격을 갖춘 강사의 지도로 각종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스키용 인보트 1대, 아웃보트 4대, 수상 레저를 위한 놀이용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웨건 등을 갖추고 있다. 그 외에도 다수의 연습용 스키, 보드, 에어체어를 갖추고 있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있다. 강경수상레저는 논산, 부여, 익산 방면에서 국도 23호선, 지방도 68호선 및 799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고 호남선 철도 강경역과도 가깝다. 인근 관광지로는 강경포구, 강경젓갈시장 등이 있다.
9.0Km 2024-09-30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금백로 45
041-730-2983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가 어우러지는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축제이다. MZ세대를 아우르는 모디슈머 젓갈음식문화 창출과 확산하며, 색다른 공간과 지역의 화홥을 위한 '100세 시대 건강축제' 구성한다. 젓갈판매에서 '다양한 젓갈 모디슈머(자신만의 레시피 방식으로 재창조하는 소비자) 레시피 음식 문화 축제이며 기획형 먹거리촌 조성으로 '젓갈삼합, 젓갈고구마주먹밥' 등을 판매한 "지역특화음식관" 운영한다.
9.0Km 2024-07-29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
금강에 면하여 있는 팔괘정은 조선 인조 4년(1626)에 우암 송시열이 지었다고 전하는 정자로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를 추모하며 당대의 학자 및 제자들을 강학하였던 장소로 전해진다. 금강변에 남향으로 세워졌으며,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이다. 왼쪽으로 2칸은 넓은 대청마루로 하고, 오른쪽 1칸은 온돌방으로 꾸몄다. 지붕은 화려한 팔작지붕으로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이다. 건물 안에는 시를 쓴 현판이 걸려있고, 건물 뒤의 바위에 송시열이 새긴 글자가 있다.
9.1Km 2024-05-30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금백로 34
041-745-4836
금강이 한눈에 보이는 충남 논산에 위치한 강경 황산옥은 1915년에 시할머니(故 한만례)께서 작은 일본식 가옥에서 금강에서 잡아온 메기로 매운탕을 하시면서 시작하게 된 곳이다. 이후 2대 대표 시어머니(한상례)께서는 1955년에 시집을 오시면서 가게를 이어받게 되었으며 금강에서 잡아오는 많은 생선들로 메뉴 개발을 하기 시작했다. 황금 복어로 매운탕을 만들고, 장어로는 양념을 만들어 양념구이를, 우어회 양념을 개발하여 우어회 무침을 만드는 등 메뉴의 종류를 늘려서 장사를 하다보니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곳이다. 현재 대표 부부(3대)는 시대에 맞춰 발전을 하고자 코엑스 음식 박람회, 음식 방송에 소개 되는 등 음식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복어탕, 복찜, 아구찜, 아구탕 등 메뉴의 종류를 넓히고 있다.
9.1Km 2024-07-29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275번길 31-2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창의적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철도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진로상담,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대전과 논산 사이에 위치해 있는 호남선의 간이역인 연산역은 상행선과 하행선을 더해 하루에 10회 정도 기차가 정차한다. 연산역에는 새마을호 기차 내부를 개조하여 기차문화체험관으로 만든 공간이 있다. 1호차는 카페처럼 개조한 것이 특징이며,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쉼터로 이용할 수 있다. 2호차는 연산역의 역사와 철도 용어 및 정보가 쉽게 설명되어 있는 유익한 공간이다. 더불어 이곳에는 작은 도서관도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철도와 기차에 관련된 책들이 있다. 마지막으로 3호차와 4호차는 기차 놀이터로, 어린이 체험학습실과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9.1Km 2024-07-29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275번길 31-2
논산 연산역 급수탑은 1911년 호남선의 개통과 함께 증기기관차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 같은 해 12월 30일에 설치되어 1970년대까지 약 60여 년간 사용되었다. 현재 남아있는 급수탑 가운데 연대가 가장 오래되었다. 열차의 발전과 함께 기능을 상실한 채 남아있던 이 급수탑은 근대 산업시설물로의 역사성과 희소한 조형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전체 높이는 16.2m, 지면부의 바깥지름은 5.28m이며, 최상단부 철제 물탱크의 바깥지름이 4.1m인 총 용량 30t 규모의 원기둥형 급수탑이다. 급수탑 재료를 석재를 사용한 것이 큰 특징이다. 몸체는 화강석을 쌓았으며, 외곽 테두리를 정교하게 다듬고, 나머지 부분을 거칠게 다듬은 모양을 하고 있다. 급수탑 출입구 부분은 아치로 마감하고 이맛돌(Key Stone)의 모양이 매우 정교하며, 그 앞의 우물도 화강석 쌓기로 잘 다듬어져 있다. 급수탑 옆에 위치하고 있는 우물은 폭이 2.8m, 깊이 6m의 크기로 급수탑의 급수용으로 축조하였다. 상단부의 급수탱크에는 외부에 철제사다리를 설치하여 최상단 강판 지붕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했다.
9.1Km 2024-07-29
충청남도 논산시 금백로 20-8
이 서원은 이이와 성혼을 기리기 위해 인조 4년(1626)에 황산서원이라 하여 세웠다. 후에 김장생을 추가하였으며 현종 6년(1665)에 임금으로부터 ‘죽림’이라는 이름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고 조광조·이황·송시열의 위패를 추가했다. 그 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 1946년에 제단을 만들어 제사를 지내오다가 1965년 사우를 다시 세웠다. 서원의 건물은 출입구인 홍살문과 외삼문을 통하면 동재, 서재, 내삼문, 사우가 있다. 사우의 오른쪽에는 죽림서원의 중건비와 황산서원의 지비를 세워 놓았다. 사우는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9.1Km 2024-10-16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231번길 28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고 활동이 정지된 연산면 마을의 유휴공간이 되어버린 옛 곡물창고를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문화공간이자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가진 장소로 재생하기 위해 연산문화창고로 새롭게 단장했다. 연산문화창고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써 예술 교육의 이슈를 리드하는 혁신 예술 교육기관이자 예술 체험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9.2Km 2024-07-18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황화로 290
봉곡서원은 논산시 남부에 위치한 서원이다. 이 서원은 1712년(숙종 38) 현재 논산시에 속한 여산 공촌면 장항리에 창건하였으며, 1868년(고종 5) 서원 철폐령에 의해 철폐되었다. 그 후 1899년 돈암서원 유림의 주도하에 여산향교 유림과 여산부사 윤기진 및 후손의 협력으로 봉곡서원지에 제단을 설치하여 봉곡단소로 운영되다 유림 출연금과 정부 지원으로 1966년에 현 위치에 서원을 건립하였다. 서원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1단의 장방형 기단 위에 주초석을 놓고 원주를 세운 맞배지붕으로 겹처마 건물이다. 1992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논산시 향토문화유적으로 지정되었다. 봉곡서원은 국도 1호선에서 황화로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호남고속도로 지선 논산 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연무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육군훈련소, 논산선샤인랜드, 연무안심시장 등이 있다.
9.3Km 2023-12-08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오강길 56-5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노강서원은 1675년(숙종 원년)에 윤황의 학문과 덕을 추모하기 위해 김수항 등이 세운 서원이다. 1682년(숙종 8)에 사액서원으로 승격되면서 윤황 외에도 윤문거를 추가로 모셨고, 1723년에는 윤선거와 윤증을 추가하여 모두 4인의 위패를 모셨다. 노강서원의 구조는 외삼문, 강당, 내삼문, 사당을 남북의 일직선상에 놓고 강당 앞쪽으로 유생들의 거처인 동재·서재를 대칭이 되도록 배치하였다. 강당은 앞면 5칸, 옆면 3칸 규모로 현존하는 서원의 강당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노강서원은 창건 이후로 단 한 차례도 옮겨 짓지 않은 상태의 수수하고 검소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17세기 말 서원 건축의 시대적 특징을 오롯이 지녔다고 평가된다. 또한 옛적 질서에 충실한 전학후묘 형식의 건축 양식을 지니고 있어서 기호 지역 서원 건축이 지닌 배치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