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선학동 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선학동 마을

선학동 마을

15.8 Km    30014     2024-05-24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가학회진로 1212

선학동 마을은 한반도의 남녘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과 서정 천혜의 자연환경, 인문이 어우러져 비교될 수 없는 개성을 지닌 마을이다. 멀리서 보면 마치 학이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오르는 형상을 하고 있다는 관음봉 산자락에 위치한 장흥군 선학동 마을은 논과 다락밭의 유채꽃과 득량만의 푸른 바다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따뜻한 봄이 되면 마을을 뒤덮는 유채꽃, 가을엔 맑은 바람과 푸른 하늘 아래 마을을 뒤덮는 메밀꽃의 아름다운 경치가 유명한 곳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2012년에는 가장 아름다운 농어촌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매년 10월에는 마을 주민 주도로 메밀꽃 축제가 열린다. 또한, 선학동은 장흥이 고향인 작가 이청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이 소설이 영화로 제작된 것이 임권택 감독의 <천년학>으로 천년학의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유채꽃 흐드러진 벌판 위에 세워진 선술집이 바로 천년학 남녀 주인공들이 마지막 만남을 가지던 장소이다.

회진 바다낚시

회진 바다낚시

15.8 Km    26704     2023-12-05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061-860-0412

전남 장흥군 회진 포구를 출항지로 하는 근해 배낚시는 봄철의 감성돔 배낚시철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지만, 겨울철의 농어 배낚시도 봄배낚시 못지않은 단골꾼들을 확보하고 있다. 회진 앞바다는 강진만과 득량만이 합쳐지는 합수 머리로 광범위하게 양식장이 형성돼 있다. 봄철에는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의 산란장으로 꼽히는 곳이어서, 배낚시터로서는 사시사철 최고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회진 앞바다에서 한겨울철에 농어 배낚시가 인기를 끄는 것은 미역 양식장의 미역 수확작업과 관계가 깊다. 회진 앞바다 일대는 미역 양식장과 김 양식장이 광범위하게 자리하고 있다. 겨울철부터 미역 수확 작업이 진행되며 말목에 붙어 있던 홍합. 멍게 등의 부스러기가 떨어져 나가 고기들에게 풍부한 먹잇감을 제공해, 다양한 어종들이 양식장 주변으로 몰려든다. 따라서 미역 양식장 주변은 더할 나위 없는 배낚시 포인트가 형성되는 것이다.

별빛밤바다

별빛밤바다

15.9 Km    1     2023-02-01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가학회진로 1020-21

바다를 바라보면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별빛밤바다 오토캠핑장은 카라반 구역과 텐트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화롯가에 둘러앉아 불꽃의 일렁임을 바라보면서 불멍을 할 수 있게 각 자리마다 화로를 준비해 놓았다. 또한 사이트 마다 전기 사용도 가능하다. 캠핑 장비를 일일이 챙기기 부담스러울 때는 카라반을 이용하면 좋은데 침대, TV, 에어컨, 냉장고, 화장실, 주방 (밥솥,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수저 세트, 냄비, 프라이팬, 칼, 가위, 고기 집게)이 구비되어 있어 간편하면서도 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확 트인 남해를 바라볼 수 있고 반려견 입장도 가능해 추억 쌓기 좋고 바다에서는 조개 캐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남녀 화장실, 샤워실(드라이어 구비), 공동취사장(전자레인지, 정수기, 커피포트 구비), 매점, 관리실, 친환경 풀장이 있지만 따로 매점이 없지만 가까운 CU편의점을 이용하거나 미리 장을 봐 오는 것을 추천한다.

회진항

회진항

16.1 Km    0     2023-11-02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 2184

회진항은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에 있는 국가 어항이다. 조선 시대에는 ‘회룡포’라 불렸으며, 충무공 이순신이 백의종군을 명 받고 임지로 가는 도중 삼도수군통제사를 제수받아 전선 12척을 인수, 임진왜란의 전세를 뒤집은 발판이 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회진항은 소설가 이청준과 한승원의 고향 바다로 소설 속의 정감 어린 장면들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곳이다. 이청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청정 해역과 접해 있어 감성돔, 농어, 갯장어, 낙지 등의 입질 좋은 어종이 많이 잡히기로 유명하다. 갯바위 낚시도 가능하며 선상낚시를 하려는 낚시꾼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항 주변으로 약초가 많이 난다는 부용산과 고운 여인의 치맛자락 형상이라는 억불산 등 명산이 많아 등산객들에게도 사랑받는 어항이다. 주변으로 늘어선 많은 횟집은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며 이곳의 명물인 된장물회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맛을 선사해 준다.

유채꽃 향기 따라 정남진 여행

유채꽃 향기 따라 정남진 여행

16.1 Km    1024     2023-08-10

멀리서 보면 마치 학이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오르는 형상을 하고 있다는 관음봉 산자락에 위치한 장흥군 선학동 마을은 논과 다락밭의 유채꽃과 득량만의 푸른바다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장흥 회령진성

장흥 회령진성

16.3 Km    21619     2023-07-25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

회령진성(會寧鎭城)은 성종 21년(1490) 4월에 축조된 만호진성(萬戶鎭城)으로 남해에 출몰하는 왜구를 소탕하는 수군진(水軍鎭)이다. 회령진이 처음 설치된 시기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초에 설진 됐음은『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즉, 회령포진은 전라좌도도만호진(全羅左道都萬戶鎭)인 여도 관하에 내예, 돌산, 축두, 녹도, 마두, 달량, 어란 등과 함께 만호가 배치되어 중선 4척, 별선 4척 군 472명, 뱃사공 4명이 주둔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이때는 방어와 수색을 위하여 수군첨절제사나 수군만호들은 항상 병선을 이끌고 해상을 왕래하였고 병선이 머무르는 곳으로 지정된 포소를 영・진으로 삼고 있었으나 여기에는 군량과 군기를 쌓아두고 있었을 뿐이었다. 아울러 병사가 없는 병선이 있어서 유사시 하번선군(下番船軍)이 집결하는 장소였으며, 또 평상시에는 해상작전을 하는 병선의 기항지인 동시에 보급기지의 역할만을 수행하고 있었다. 따라서 수군은 병선에 승선하여 해상에서 왜적을 막아야 하였다.

성종 9년(1478) 7월에는 어란과 달량, 마도와 회령포 사이에 보를 설치하는 논의가 있었으나 실현되지 않았고 여러 포구의 만호 첨사유진처(僉使留鎭處)에 대한 축성이 논의되는 것은 성종 15년(1484) 10월의 일이다. 회령포진성은 마을의 뒷산을 이용 축성한 부정형 성으로 이 진성은 현재는 연륙 되어 있는 덕도와 노력도, 대마도, 대・소대구도 등의 섬들이 외호(外護) 하고 있다. 남아 있는 성벽의 총 길이는 616m이며 동벽은 깎아지른듯한 절벽 위에 축성하였으나 현재는 모두 훼철되었고, 다만 윤중 필 씨댁 부근에서 동문지(東門址)의 유구만이 확인될 뿐이다. 북벽은 현 높이 2.3m~2.5m, 너비 1.5m~2m로 150m 길이의 돌로 쌓은 성과 220m 길이의 흙과 돌로 새로 쌓은 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북벽에서는 석축성이 끝나는 이정우 씨 댁 담장 부근에 너비 2.2m, 길이 122m 정도이다. 남벽은 대부분 훼철되고 길이 40m, 너비 2~4m 정도의 석축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 외 동헌 터와 객사 터 등이 남아 있다.

* 시대 : 조선시대
* 규모 : 길이 616m, 높이 2.3~4.4m
* 소유 : 국유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16.5 Km    19799     2023-08-30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산서1길 13

후박나무(Machilus thunbergii Sieb.et Zucc)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교목으로서 울릉도, 제주도, 남해, 완도 등 도서 지방에 자생하고 있다. 중국 일본에도 분포하고 있으나 세계적으로는 흔하지 않는 수종으로서 내한성은 약하지만 내조성이 강하여 해변에 잘 자라며 잎은 광택이 나고 수형은 아름다우며 수피(樹皮)는 향기가 좋고 후박피라 하여 위장약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후박나무가 있는 산서(山西)마을은 관산읍 소재지로 부터 동쪽으로 약 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봉이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산서라 하며 지역의 형국이 벼루에 물을 부은 것 같다하여 산연(山硯)이라 했었다 한다. 마을 입구에 심어져 있는 이 나무는 1580년경 경주이씨 선조가 이곳에 입주할 때 마을 어귀에 동/서/남/북 방향으로 네 그루를 심었는데 세 그루는 고사되어 없어졌고 남쪽의 한 그루만이 생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나무의 분명한 역사는 알 수가 없고 크기로 보아 마을이 형성된 후에 심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나무 주위에는 반경 7m에 이르는 팔각형의 단이 90cm 높이로 축조되어 있으며 단위에 세 그루의 후박나무가 당당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중 두 그루는 한 그루처럼 보이는데 아마 식재 당시 근접하게 심어져 뿌리가 성장하면서 서로 맞닿아 마치 한 그루의 나무가 근원부(根源部)에서 두 줄기로 갈라진 것처럼 보인다. 또 한 그루는 남쪽 5m 거리에 있다. 이 나무는 세 그루가 한 무더기로 어우러져 하나의 수관폭을 이루고 있다. 그 크기는 높이 11m, 수관폭 동 10m 서 13m 남 10m 북 10m이며 가슴 높이 둘레는 남쪽의 나무 2.8m 북쪽의 두 나무는 3m와 2.7m이다. 마을에서 쉼터로 활용하기 위하여 나무 밑에 5개의 벤치를 설치하였으며 나무 주위의 지표면은 모두 보도블록으로 포장하였다. 마을의 상징수로서 오랫동안 보존되어 왔으며 가지가 사방으로 균형 있게 발달하였다. 또한 생장 상태도 매우 양호하고 이 고장에서는 보기 드물 정도의 노거수이다. 주로 해안지방에서 자생하고 있는 난대(暖帶) 식물로서 육지부에서 이만한 크기의 후박나무가 생육하고 있는 것은 흔치가 않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경남 추도리의 후박나무(가슴 높이 둘레 3.6m)와 진도 관매리의 후박나무(가슴 높이 둘레 3.4m)에 못지않은 크기와 수형을 지니고 있다.

지죽도

지죽도

16.9 Km    18864     2023-12-09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지호길 27-38

지죽도는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면적 0.996k㎢, 해안선 길이 6km이고 중앙에는 가장 높은 봉우리인 태산이 우뚝 솟아 있다. 섬 안의 호숫가에 지초라는 풀이 무성하여 지초의 지와 호수의 호를 따서 지호도라고 부르다가 이후 북서쪽에 있는 죽도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죽도로 개칭하였다. 고흥반도와 지죽대교로 연결되어 육지에서 차로 올 수 있고 버스도 다닌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죽도의 숨은 비경인 금강죽봉은 문화재 명승으로 수직 절벽의 높이가 약 100m로 절경을 이루며, 흰색의 응회암이 발달한 주상절리로 지질학적 특성이 두드러지며, 바다와 맞닿은 부분에 해식동굴, 바위 경사지인 해식애와 기암괴석들, 산 능선부의 억새군락지,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곰솔) 등 식생 경관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고 다양한 다도해 경관이 함께 연출되어 경관적 가치 또한 뛰어나다.

정남진(장흥)

정남진(장흥)

16.9 Km    19650     2023-10-24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정남진은 서울 광화문을 중심에서 정 동쪽으로 정동진이 있으며, 북쪽의 가장 추운지방인 중강진과 일직선상에 위치한 정남쪽의 가장 따뜻한 지방이다. 산, 들, 바다, 강과 호수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호남의 5대 명산 천관산, 방촌문화마을, 동양3대 보림사 그리고 제암산 철쭉군락지, 장흥댐 청정해역이 어우러진 장흥은 문화·관광·건강휴양촌이다. 진 가까이에는 삼산방조제를 비롯하여 도립공원 천관산과 문학공원, 영화,축제의 촬영지로 해맞이 행사가 일품인 남포 소등섬, 안양 수문의 해수탕 등 해안 주변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특히, 제암 철쭉제 행사와 함께 키조개 축제, 갯장어 축제, 물축제, 개매기 체험행사, 천관산 억새제 등 다양한 축제들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당목항

당목항

17.0 Km    0     2023-10-11

전라남도 완도군 약산면 당목길 135

완도군 약산면에 위치한 당목항은 금일도와 생일도를 연결하는 여객선이 운항하는 곳이다. 바다 위를 떠다니는 배들이 연출하는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과거에는 열악한 기반 시설 등으로 어업활동이나 관광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하지만 2021년 9월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면서 남해권 수산 거점이자 금일도와 평일도를 잇는 해상 교통·관광 거점 어항으로 개발되어 어항 현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당목항 주변에서 전복, 멸치, 미역, 다시마 등 양식업이 활발하고, 수산자원이 풍부한 청정해역을 끼고 있어 수산물 유통의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