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굴거리나무군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내장산 굴거리나무군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내장산 굴거리나무군락

19.7Km    19147     2024-09-03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987-30

내장산에서 선인봉 입구까지의 계곡에는 굴거리나무 군락이 있고, 또 선인봉에서 샘터 사이에는 가슴 높이 둘레 20㎝, 높이 약 9m의 군락이, 내장사에서 해발 300m의 전망대 사이에도 굴거리나무-참단풍의 군집과 신갈나무-졸참나무가 한 곳에 떼를 지어서 모여 있다. 굴거리나무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쪽 해안지대와 제주도, 전라도의 내장산·백운산 등 따뜻한 지방에서 자란다. 한자어로는 교양목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새잎이 난 뒤에 지난해의 잎이 떨어져 나간다는, 즉 자리를 물려주고 떠난다는 뜻이다. 정원수로 좋으며 가로수로도 유명하다. 난대성 나무이면서도 전형적인 온대 낙엽활엽수림 지역인 이곳에서 집단 서식하는 희귀성을 인정받아 자생지 360,993㎡(109,200평)가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남원워터월드수상스키장

남원워터월드수상스키장

19.7Km    0     2024-07-17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생면 도산리 산24-3

남원에서 순창 쪽으로 가면 주생을 지나 금풍저수지를 만난다.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저수지는 주변 지역에서 가장 큰 저수지다. 이곳에 남원에서 유일한 수상스키장 워터월드가 있다. 지리산 주변에서 수상스키를 탈 수 있는 곳은 남원과 장수, 구례 단 세 곳 뿐. 그중에서도 남원의 워터월드가 규모도 가장 크고 오래되었다. 특히 국가대표급 코치진들이 강습을 맡고 있어 전라남도에서도 최고의 강습능력을 자랑한다. 수상 레포츠를 즐긴 후 물 위에서 뒤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 숙박 취사도 가능해서 친구들이나 지인들끼리 야유회 삼아 가볼 만한 곳이다.

남고서원

남고서원

19.7Km    1657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북면 보림1길 392

일재 이항·건재 김천일을 비롯하여 김점·김복억·김승적·소산복을 기리고 있는 서원이다. 이항(1499∼1576)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성리학에 조예가 깊은 학자이다. 김천일(1537∼1593)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왜군을 무찌른 장수이다. 이 서원은 선조 10년(1577)에 이항과 김천일을 추모하기 위해 세웠고 숙종 11년(1685) 임금으로부터 ‘남고’라는 이름을 받아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다. 그 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다가 광무 3년(1899)에 다시 지었는데 이때 김점·김복억·김승적이 추가로 배향되었으며, 1913년에는 새로 소산복의 위패를 모시게 되었다. 서원 경내에는 사우와 강수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사우는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은 중앙에 이항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그 좌우에 나머지 인물들의 위패가 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2월과 8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강당인 강수재는 앞면 4칸·옆면 3칸의 규모이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가운데 2칸은 대청이고, 좌우에 방을 배치하였다. (출처: 국가유산청)

갑오동학혁명 100주년 기념탑

갑오동학혁명 100주년 기념탑

19.7Km    17894     2024-06-04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호반로 214

내장저수지가 바라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이 탑은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을 기리는 탑으로, 1997년 5월 11일 건립되었다. 바로 옆에는 내장산조각공원이 있다. 화강암, 대리석, 오석 등으로 만든 탑으로, 주탑과 부탑으로 되어있다. 주탑의 4각뿔은 동학농민혁명의 이상을 상징하고, 흰 대리석은 민족봉기의 정신을 상징한다.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난 1894년을 기리기 위하여 높이 1,894m로 조성하였다. 상층부에 3단 금태는 고부 농민봉기, 3월 백산봉기, 9월 삼례봉기를 상징한다. 문경석으로 만든 부탑은 4개의 원기둥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4민(四民: 사농공상), 평등, 수평, 사회를 상징하는 것이다. 각각의 원기둥은 높이 1,100m, 지름 85cm 규모이다. 이 기념탑은 정읍 출신의 설치미술가 전수천이 조성하였다. 주변에 내장산 워터파크와 내장산 문화광장이 있다.

내장산조각공원

내장산조각공원

19.7Km    1945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호반로 214

내장산조각공원은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 서래봉 자락 아래 내장 저수지 옆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국내 4대 미술전(대한민국 미술전, 동아 미술전, 중안 미술전, 서울 미술전)에서 대상을 받은 16명 중견 작가의 조각 작품 1점씩이 전시되어 있다. 조각공원 안에는 천연기념물인 굴거리나무와 희귀식물인 상사화 등 50여 종의 식물이 자라는 습지와, 솔숲 오솔길 등이 자리하고 있어 자연이 공을 들여 완성해 가고 있는 예술품들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이곳은 가을에는 내장산국화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바로 인근에 전봉준공원, 내장산단풍생태공원, 장승공원, 갑오동학혁명 백주년기념탑이 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임실 대말방죽 숲(가시연꽃 자생지)

임실 대말방죽 숲(가시연꽃 자생지)

19.7Km    19271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대정리

대말방죽 숲(대정저수지)은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로 인해 사람들이 알음알음 찾아오는 곳이다.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희귀식물로 지정된 가시연꽃이 자생하고 있다. 가시연꽃은 세계적으로 1속 1종 밖에 없는 한해살이 물풀로 연꽃의 잎은 뿌리 줄기에서 나와 물 위에 뜨고 잎의 앞면은 주름지고 가시가 있으며 뒷면은 흑자색, 꽃은 자줏빛으로 주로 10월에 피는데, 연잎과 꽃받침에도 가시가 돋아나 흡사 선인장에 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대말방죽 숲은 전주에서 남원으로 가는 국도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는 아름드리 노송과 왕버드나무가 긴 세월 자리 잡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운수사(임실)

운수사(임실)

19.8Km    16366     2024-10-04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봉황10길 109

전라북도 고덕산에 있는 사찰로 한국불교태고종에 소속되어 있다. 18세기 후반에 창건되었다. 당시 이 자리에는 백제 때의 석불이 있었으며, 이 석불을 모시기 위해 절을 세웠다고 한다. 창건 당시에는 운수암이라고 했는데, 절 이름은 근처의 지명 운수골에서 따온 것이다. 이후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자세한 절의 역사는 알 수 없다. 최근에 주지로 부임한 법진이 절 이름을 운수사로 바꾸었다. 건물로는 법당과 미륵당, 요사채가 있고, 유물로는 미륵석불이 전한다. 미륵석불은 조성 기법으로 볼 때 삼국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2m에 이른다. 이 석불에는 전설이 하나 전한다. 옛날 화적떼가 임실읍의 부잣집만 골라 재산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밤새도록 도망 다녔으나 계속 읍내만 맴돌다가 붙잡혔는데, 이는 미륵석불의 영험 때문이었다고 한다.

연자봉

연자봉

19.9Km    20167     2024-08-29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936

연자봉은 정읍 내장산의 봉우리 중의 하나이다. 이곳에 제비 명당이 있다고 하여 연자봉이라고 하였다. 풍수지리상 연자봉을 중심으로 장군봉과 신선봉이 있는 모습이 마치 날개를 펼친 제비모습과 흡사하여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장군봉과 1.8㎞거리에 팔각정의 2층 전망대가 세워져 있고, 그곳에서 바라본 내장산은 벽련암을 기준으로 그 위로 서래봉, 왼쪽으로 원적암, 불출봉, 망해봉이 있고 오른쪽에는 월영봉이 있다. 연자봉과 전망대를 쉽게 오르려면 내장산 탐방안내소 인근의 내장산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된다. 연자봉에서 1.1㎞ 정도 더 가면 내장산 최고봉인 신선봉에 이른다.

내장산국립공원

19.9Km    70544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호반로 328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내장산[內藏山]이다. 가을이면 온통 선홍빛 단풍으로 지천을 물들이는 내장산은 찾는 이의 가슴에 진한 추억을 남기는 ‘호남의 금강’이다. 불타는 단풍 터널과 도덕폭포, 금선폭포가 이루어 내는 황홀경은 단풍 비경의 대명사로 손색이 없다. 해마다 단풍 천지를 이루는 가을뿐만 아니라 봄에는 철쭉과 벚꽃, 여름에는 짙고 무성한 녹음으로, 겨울에는 바위 절벽의 멋진 비경과 아름다운 설경, 그리고 사계절 내내 갖가지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만개하여 오가는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내장산국립공원은 ‘호남의 5대 명산’인 내장산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이어진 백암산, 그리고 내장사, 백양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함께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거쳐 간 입암산성까지를 포괄하는데, ‘봄 백양, 가을 내장’이라는 말처럼 비경의 연속이다.

내장산수목원

내장산수목원

19.9Km    2884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호반로 194-28

내장산수목원은 대상그룹재단이 50,000㎡의 부지에 내장산 자생수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목류와 화초류를 식재하고, 수목원으로 조성하여 무상으로 개방, 운영하고 있다. 수목원 안에는 산책길, 잔디광장, 정자, 화장실, 관리실 등의 편의 시설이 있다. 특히, 내장산수목원 꽃무릇 군락지에는 산책로가 조성돼 청명한 날씨에 나들이하기 제격인 장소이며, 9월부터 꽃무릇이 피기 시작해 보름 정도는 붉은빛이 장관을 이룬다. 인근에는 동학 농민혁명 기념탑과 야외조각공원, 야생화단지 내장호가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