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석조여래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양성 석조여래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양성 석조여래입상

15.5 Km    17353     2024-09-13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구장리

양성면 구장리 마을 입구에 수백년된 느티나무 옆에는 미륵불로 신봉되고 있는 '석조여래입상'이 자리하고 있다. 이것은 고려시대에 이 마을이 형성되면서 남녀 한 쌍의 미륵불이 홍수로 떠내려 가 덕봉1리 입구에 묻혀 있으며 현재는 남자 미륵만이 이 곳에 있다고 전해 오는데 풍화도(風化度)나 미륵의 도상(圖像)으로 볼 때 근대에 새로 모신 불상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양성면 석조여래입상은 화강암 판석을 다듬어 주형광배(柱形光背)를 갖춘 여래입상으로서 고부조(高浮彫)로 조각한 것으로 큰 눈과 납작한 코와 튀어나온 일자 입술, 짧은 턱, 늘어진 귀를 갖춘 다소 갸름한 얼굴에 소발(素髮)의 육계를 보이고 있다.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고 각이 진 어깨와 더불어 신체에 비해 팔과 손이 유난히 가늘고 작아 왜소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 수인(手印)은 오른 손으로 시무외인(施無畏印)을 짓고 왼 손으로는 여원인(黎元印)을 짓고 있는데 본래 신체보다 앞으로 나와야 할 수인 자체를 신체와 붙여서 부조로 조각하여 어색해 보인다. 불신(佛身)에 결쳐진 통견의 법의는 양팔에서 계단식 주름을 형성하고 복부에서는 U자형 의문을 형성하고 있다.

수원 화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 화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15.5 Km    111620     2024-07-31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조선 태종 때 도호부로 승격된 수원은 한성 4진의 하나였다. 한양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방향인 광주, 강화, 수원, 개성에 진을 설치하여 수도 한양을 보위케 한 것이다. 그 수원 땅을 지키고 있는 화성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상설 공연을 진행하고, 매년 가을이면 수원 화성문화제를 개최하여 수원 화성을 알리고 있다. 팔달산(143m)을 중심으로 쌓은 화성(사적)은 총길이가 5,700m에 달한다. 화성은 단순한 하나의 ‘성’이 아니다. 역사적 의미와 함께 건축학적으로도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화성의 축성은 정조의 한과 효심에서 비롯됐다. 1762년 영조 38년 윤 5월 21일 사도세자는 당쟁으로 인하여 한여름 뒤주 속에 갇혀 8일 만에 죽었다.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는 당시 11세였다. 할아버지 영조의 뒤를 이은 정조는 즉위 13년 만에 부친의 고혼을 위로하기 위해 묘를 양주 배봉산(지금의 서울시 전농동)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 수원을 자신이 이상으로 꿈꾸는 신도시로 건설하고자 정조 18년 정월부터 20년 9월까지에 걸쳐 성곽을 축성하였다. 화성은 조선 성곽 제도의 최고 완성형이다. 한국성곽 발달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 성은 석성과 토성의 장점만을 살려 축성됐다. 화성 축성에 매달린 선조들은 한국성곽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국과 서양의 축성술을 본뜨기도 했다. 이 성에 관련된 사항은 ‘화성 성역의궤’에 자세히 기록돼 있다. 화성의 건축과 관련하여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다산 정약용이다. 당시 30세였던 다산은 왕실 서고 규장각에 비치된 첨단 서적들을 섭렵하고 중국에서 들여온 『고금도서 집성』 5,000권을 참조해 새로운 성곽을 설계했다. 정약용은 거중기를 고안하기도 했다. 기록에 의하면 이 성에는 성문을 비롯, 48개의 시설물이 있었지만 현재 복원된 것을 포함해 41개의 시설물이 남아 있다. 보물 팔달문을 비롯해 팔달산을 둘러싼 시설 가운데 가장 높은 서장대, 화포를 감춰두고 적군에게 총을 쏘도록 축조된 남포루, 선조들의 정취가 가득한 방화수류정 등 200년 전 건물엔 조선의 문화 향기가 가득하다. 화성은 1997년 12월 4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창덕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15.5 Km    3456     2023-12-2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376번길 171

에버랜드 인근에 있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은 모빌리티 어트랙션을 체험하고 클래식카를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국내 최초 자동차 전문 박물관으로 개관해 어린이 교통교실 등 안전체험교육을 함께 운영하여 개인뿐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기관 및 단체 체험학습장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살아생전 자동차 수집가였던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삼성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하여 2023년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거쳐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으로 재탄생하였다. 박물관은 클래식카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이 강화되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은 2층 건물로 1층에는 모빌리티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친환경, 자율주행, UAM, 드론, 우주여행 등 다양한 모빌리티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2층은 감성적인 공간과 조화를 이룬 클래식카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동차 발명 이후 시대별 변화와 발전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야외에는 시승체험 및 드라이빙 체험존이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실내∙실외 유료체험으로 운영된다. 실내 체험으로는 대형 드론타워에서 직접 드론을 날려보는 [레디! 플라이 드론], 가마(GAMA)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가상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스피드킹 레이서], 4D 시뮬레이터를 타고 가상 전투비행과 치열한 공중전을 체험해 보는 [익스트림 에어 컴뱃] 등이 있고, 야외체험으로는 클래식카를 직접 시승해 보는 [헤리티지 드라이브], RC카 전용 대형서킷에서 속도와 스릴을 체험하는 [RC 레이스웨이]가 있다. 특히 VIP투어는 전시장 투어와 앞서 언급한 3종 익사이팅 실내체험, 헤리티지 드라이브, 수장고 투어, 기념촬영 등이 포함된다. 또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포티투닷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자율주행 셔틀은 야외체험장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마성IC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된다.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기흥호수공원, 덕평공룡수목원, 별빛정원우주, 한택식물원 등이 있다.

화서문(華西門)

15.5 Km    24947     2024-09-0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334

화서문은 수원 화성의 서문이다. ‘화성의 서쪽’이란 뜻이지만 서쪽에는 팔달산이 있어 서북쪽에 문을 두었다. 문밖으로 넓은 평지가 펼쳐져 있어 주변을 감시하기 위해 높다란 서북공심돈을 함께 세웠다. 조선 시대 건축에는 일정한 위계질서가 있다. 같은 성문이지만 장안문과 팔달문은 높은 격식을 갖춘 반면 창룡문과 화서문은 한 단계 격을 낮춘 형태이다. 석축의 규모도 작고, 1층 문루에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졌다. 화서문은 창건 당시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어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18세기 건축 기술을 보여준다. 옹성 안 석축에는 공사를 담당한 감독관과 우두머리 석공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서울과 개성, 강화도에서 온 석공이 참여했는데 박상길은 축성이 끝난 후 석공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의 상을 받았다. 현판은 화성 축성의 총책임자였던 채제공이 썼으나 원본이 남아 있지 않다. (출처 :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

15.5 Km    17522     2024-06-13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산로 154-42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은 문화유산을 조사, 발굴, 수집, 보존하고 정리 및 전시하여 학술연구에 이바지하고 대학 구성원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소성박물관은 농경 민속품과 민화가 대표적인 소장품으로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의 농경 민속품을 수집하여 국내 최초의 농경 전시실을 개관하였으며 민화, 농기구, 옥공예와 주요 소장품 및 국가 귀속 발굴품 등 총 5,859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민화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료를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00호 옥장 장주원 선생의 작품과 문화유적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유물을 소장 전시하고 있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5개의 독립 전시실과 안전한 유물관리를 위해 항온 항습, 자동소화 설비, 소독장비를 완비한 수장고가 있다.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은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5개 전시실과 다른 박물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소장품을 바탕으로 매년 특별전을 개최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안문(長安門)

15.5 Km    28089     2024-06-1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910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사대문 중 장안문은 화성의 북문이자 정문이다. 장안이라는 말은 수도라는 뜻으로 또 다른 서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안문이 정문이라는 것은 왕이 수도인 한양에서 수원으로 들어오는 문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1794년 공사를 시작하여 약 6개월에 걸쳐 완성했으나 현재 있는 누각은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소실되었던 것을 1978년 복원한 것으로 지금도 성벽 곳곳에 한국전쟁 당시의 흔적이 남아 있다. 조선 후기 축성 기술의 결정체인 화성 장안문은 조선시대의 성문이자. 성의 정문이라는 점에서 조선 초기에 세워진 한양 도성의 정문 숭례문과 비교 할 수 있는데 서울의 숭례문과 외관은 매우 유사하나 크기가 큰 것이 특징이며 숭례문에 비해 좀 더 새로운 것은 옹성, 적대와 같은 군사시설인 방어 시설을 갖춘 것이 특색이다.

돌꽃

돌꽃

15.5 Km    0     2023-09-26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이원로 1037-29

라곰카페&가든에서 돌꽃으로 상호변경했다. 조경을 하던 주인이 꽃집과 카페를 합쳐 만들어진 식물원 카페이다. 주변에 아파트나 빌라 단지가 없어 탁 트인 전망과 가득한 식물들로 힐링하기 좋다. 공간은 두 군데로 나뉘어 있는데, 한 군데는 카페 내부 식물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고 다른 한쪽은 바깥 풍경을 보면서 즐길 수 있다. 실내뿐 아니라 테라스가 있는 실외 공간도 있다.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15.6 Km    23212     2024-06-18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 있는 난사 석주선(1911~1996) 박사의 업적을 기리는 박물관이다. 한국 복식사 분야의 개척자이자 민속학계의 권위자인 석주선 박사가 일생을 통해 수집한 전통복식 및 민속 유물 3,365점을 기증받아 개관하게 되었다. 박물관은 크게 고고미술관과 민속복식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1층은 총 5개의 전시실이, 2층은 연구 및 자료실로 유물복원과 보존과학연구실, 컨벤션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 4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중 1,5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안중근 유묵(보물)과 덕온공주 당의 등 11건 100점의 유물이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외교관 이범진이 주미공사로 활동을 기록한 [미사일록]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정기적인 출토 복식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고 큐레이터 추천 이달의 유물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수인분당선 죽전역에서 차량으로 약 8분 소요되며 역에서 캠퍼스까지 한 번에 오는 버스가 있다. 인근에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한국민속촌 등이 있다.

사암리선돌

사암리선돌

15.6 Km    4     2024-06-19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담저수지와 용담생태습지원 인근에 위치한 사암리선돌은 선사시대 유적이다. 원삼면 사암리 안골 마을 입구 서쪽 밭 가장자리에 거대한 바위 3개가 나란히 서 있는데, 마치 반타원형의 돌을 세로로 절반 쪼개어 놓은 모습이다. 선돌은 신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에 걸쳐 나타나는 일종의 토속 신앙 유적으로 조선시대까지도 마을의 수호신 격으로 신성시되었다. 사암리 일대는 선사시대 때부터 주거 부락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되며, 현재 이 지역에서는 서돌뱅이로 불리고 있는데 이는 선돌이 박혀 있는 곳이라는 뜻에서 연유했다고 한다. 돌의 크기는 남쪽의 1호는 높이 220cm, 너비 103cm, 두께 60cm이고 중간의 2호는 높이 210cm, 너비 101cm, 두께 35cm, 북쪽의 3호는 높이 222cm, 너비 102cm, 두께 35cm로 모두 정동향을 바라보고 있다. 본래 맞은편 밭(753-2번지) 가장자리에 있던 것을 2011~2012년 현재의 자리로 이동하였고 최초 발견 당시 넘어져 있던 것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일률적으로 맞춘 것이라 원래 상태는 어떠했는지 확언하기 어렵다. 바위가 3개 이상 나란히 배치된 예는 드문 편으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민간신앙의 숭배 대상물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다.

카페 타지

카페 타지

15.6 Km    1     2024-07-31

경기도 평택시 방혜동길 30-20

카페 타지는 평택 가재동에 있는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카페다. 들어가는 길이 1차선 도로인데 좁아서 주의해야 한다. 건물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외관은 붉은 벽돌로 되어 있는데, 여러 가지 색을 섞어서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건물 앞으로는 작은 정원이 있는데 초록색 잔디 위에 파라솔과 철제 테이블, 소파를 두어 편안한 분위기이고 밤에는 불멍도 할 수 있다. 1층은 내부가 좁아 대부분은 음식을 들고 야외 좌석이나 2층을 이용한다. 메뉴는 커피와 티, 스무디, 에이드 등이 있고 크로플과 케이크, 피자 같은 디저트 메뉴도 있다. 반려견은 10kg 미만의 강아지로 목줄을 착용한 경우에 1층과 정원에 한해 동반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층과 정원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