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고도1길 56-2 소풍가는날
소풍가는날은 가족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금마저수지와 조각공원 주변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산속 풍경을 즐길 수 있다.
15.0Km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선화로 529
익산문화원은 지역사회 개발 및 향토 문화의 진흥을 위해 1991년 1월 17일에 설립되었다. 익산문화원은 청소년 여름문화학교, 시·군 농악대회, 전북 민속놀이 출전, 익산문화 유산지와 문화지 발간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 다양하고, 흥이 나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배울 수 있다. 익산문화원의 구조는 1, 2층에 전시실, 3층 휴게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 연구실, 소품실(민속행사 소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익산문화원은 1957년 이리공보원으로 개원한 이래로 여러 차례 이전과 통합의 변천사를 겪었으며, 1995년 시·군 통합으로 이리문화원과 익산문화원이 통합하여 지금의 문화원이 되어 익산시 전통문화 전승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15.0Km 2024-01-18
사람들은 ‘백제’하면 부여와 공주를 떠올린다. 그러나 익산도 화려하게 꽃피웠던 백제문화의 흔적들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다. 다소 투박하지만 옛정취를 아직까지 간직한 소박한 시골 전경이 오히려 푸근해지는 익산에 피워진 꽃을 만나러 가는 여행이다.
15.0Km 2024-08-2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상관면 정수사길 18
정수사는 상관면 소재지 및 상관IC에서 자동차 기준으로 15분 정도 떨어진 만덕산(765.5m) 골짜기에 자리한 사찰이다. 정수사라는 이름은 곧 청정한 도량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이 사찰은 그만큼 노령산맥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련이 있다. 그만큼 사찰이 들어서기 좋은 곳으로 889년(신라 진성왕 2)에 도선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그 후 조선시대 들어 1581년(선조 14)에 중건되었다가 얼마 못 가 임진왜란을 거치며 불타 없어졌다가 다시 중건되었다. 지금은 부도 2기, 요사채, 종무소를 겸하고 있는 관음전, 삼성각, 극락전, 지장전, 범종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이 보존되어 있다. 주변에는 만덕산 외에 상관저수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5.1Km 2024-09-09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고도1길 56-5
063-836-8558
물머리집은 공기 맑고 경치 좋은 미륵산 아래에 위치한 매운탕 전문점이다. 전통 고추장 외 10여 가지의 양념에 마른 시래기를 듬뿍 넣어 메기, 빠가, 참게 등의 맛을 한층 돋우어 준다. 미륵사지 유적, 익산토성, 금마저수지, 서동공원, 축구공원, 익산향교, 사자사지, 금마도토성, 아석정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변 경관을 즐기거나 명소를 찾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다.
15.1Km 2024-05-23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고도9길 41-14
063-843-8817
익산은 서동설화와 서동요가 살아있는 천년고도 백제왕도(王都)로 서동요를 통해 선화공주의 사랑을 얻고 마침내 백제 30대무왕으로 등극해서 삼국통일의 웅지를 펼치려 했던 서동의 탄생지이다. 익산서동축제는 1400년 전 익산에서 태어난 백제의 서동(무왕)과 적국이었던 신라 선화공주와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이야기한 역사문화축제로서 1969년 마한민속제전에서 출발하였으며 2004년 익산서동축제로 축제명이 변경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
15.1Km 2024-10-17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고도9길 41-14
1577-0072
마한문화대전 개최를 통해 익산 마한의 정통성을 다지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익산을 전국적인 마한 문화 선진지로써 발돋움 하고자 한다.
15.1Km 2024-10-0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선화로65길 34-10
063-831-3002
40년 전통의 백제가든은 전라도의 향토적인 맛을 맛볼 수 있다. 민물매운탕, 토종닭볶음탕 등의 메뉴가 있으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주변 관광지로는 익산문화원, 영등동유적, 익산식물원, 원광대학교박물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15.1Km 2024-10-3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마애석불은 대부산 자락의 거대한 자연 암벽에 새겨진 마애석불이다. 수만리마애석불은 민머리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큼직하게 솟아 있고, 풍만한 얼굴에는 눈, 코, 입이 큼직하게 새겨져 있다. 넓은 가슴, 큼직한 무릎 등이 당당하고 듬직해 보인다. 양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두터운 편이며, 평행의 옷주름이 신체 전반에 새겨져 있다. 오른손은 아래로 내리고, 왼손은 배에 대고 있는 모습이다. 수만리마애석불이 새겨진 시기는 통일신라나 고려 초로 추정된다. 착의법과 옷주름, 수인 등은 수만리마애석불이 통일신라 불상 양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나, 거대한 상체와 왜소한 하체의 불균형, 침잠한 얼굴, 느슨하고 힘이 빠진 선각, 단순해진 장식 등으로 볼 때, 고려 초 백성이 주도한 불교 신앙 활동을 목적으로 조직된 신도들의 결사인 향도결사에 의해 조성되었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15.2Km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아리랑로 9-34
아석정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정자이다. 1934년 소진홍이 자신의 선조인 진주소씨 곤암 소세량, 양곡 소세양의 자손이 대대로 살았고, 문정공 약곡 소세양이 퇴휴당에서 활을 쏘던 과녁터 서편에 세웠다고 전한다. 당시 아석정 앞에 맑고 시원한 물이 흐르며, 넓은 바위도 있어 쉬는 장소로 제격이었다고 전한다. 아석정은 산 중턱에 터를 마련해 장대석으로 낮은 기단을 조성하고 원형초석에 기둥을 세웠다. 마루는 우물마루로 기둥뿌리와 마루를 구성하는 멍에 사이에 八자형 빗장을 대어 마루를 바치도록 했다. 마루에는 한자 높이의 난간이 설치되었고 亞자와 안상 형태로 뚫은 판자를 대어 바람이 통하게 하였다. 지붕은 겹처마에 팔작지붕이며 마룻대 밑에는 건립 연도를 적은 상량문이 남아있다. 전체적으로 단정한 모습이며 목가구 기법에서도 비교적 전통적 기법을 유지하면서도 일제 강점기 당시의 새로운 건축 수법이 반영되어 있는 의미 있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