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Km 2024-10-14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운장로 54-9
0507-1371-9618
‘동몽원식당’ 메뉴로는 버섯전골, 버섯구이, 더덕구이, 동몽원정식이 있고 토란대, 고사리, 호박고지, 다래순 등 직접 산에서 채취한 나물을 넣은 산채 비빔밥이 있다. 이곳은 직접 숙성시킨 재래식 된장을 만들어 파는 곳이기도 하다. 11월부터 만들어 겨우내 숙성시킨 된장으로 일 년간 된장 요리 식당을 운영한다. 텃밭을 일궈 재배한 유기농 채소나 진안 인근에서 나는 국내산 산나물만으로 모든 음식을 마련한다.
19.0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화산로 793-5
063-263-5109
※ 전라북도 향토음식 지정점, 완주군 향토음식 모범업소 완주군 전통향토음식지정으로서 앞에서 경천 저수지가 한눈에 보이고, 뒤편으로는 명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자연 속에 푹 파묻혀 있으며 약 2시간의 등산 코스도 있는데, 정상에 오르면 대둔산 마천대가 보인다. 특히 가을에는 으름, 감, 밤을 줍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19.0Km 2024-10-3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운장산은 해발 1,126m의 산으로 완주군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조선 중종 때의 성리학자 운장 송익필(1534-1599) 선생이 은거했던 오성대가 있던 곳이라 해서 선생의 호를 따서 운장산이라 부르고 과거에는 주줄산 혹은 구절산이라 불렀다. 주변이 높은 산이 없는 평야 지대이기 때문에 정상에 오르면 전망이 좋고, 물이 맑으며 암벽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있다. 능선에는 기암괴석과 산죽이 많으며, 북쪽 비탈면에서는 인삼과 버섯이 많이 생산되고 산허리에서는 감나무가 많이 자란다. 서쪽으로 동상저수지를 둘러싸고 있다.
19.0Km 2024-03-1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하나로 864-22
메이드 인 헤븐은 높은 천장과 넓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취해 커피 한잔을 한다는 상상만으로도 하늘 위를 걷는 기분이 들게 하는 곳이다. 대형 스피커와 음향 시설이 있는 별도의 음악감상실도 갖춘 이곳은 들어가는 순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곳을 찾았다'라는 안도감이 들게 된다. 카페 한편에는 뮤직비디오가 나온다. 가수 마크툽이 운영하는 카페라 그의 작사와 멜로디에 영감이 된 음반과 공간미를 더욱 느낄 수 있다. 1층에는 공연장과 음악실, 2층에는 넓은 공간에 테이블과 테라스 공간이 별도로 있어 바깥 풍경을 즐기면서 여유롭게 커피 마시기에 최고의 장소라 할 수 있다.
19.1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오복대석길 45
맑은 공기, 푸른 산이 함께하는 오복마을입니다. 2013년 농어촌인성학교 지정, 2014년 마을등급평가 1등급 지정 등 다양한 인증을 받은 저희 마을은 자연친화적인 생태마을이자 농촌체험휴양마을로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체험중심지다. 또한 각종 시설을 완비하여 가족부터 단체, 기업 등의 다양한 손님들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 오복마을에서는 마을의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하시는 블랙베리를 이용한 블랙베리수확, 블랙베리효소담그기 체험과 계절별로 다양한 농작물수확 체험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19.2Km 2024-03-22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사로 561
김제 모악산 도립공원 근처에 있는 낙지볶음 맛집이다. 황토색 기와집으로 예스러움이 내부는 정겹고 따뜻한 분위기에 입식, 좌식, 별도의 룸이 마련되어 있다. 낙지볶음이 유명하며 고구마 대 김치, 배추김치 등이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 낙지볶음에 소면 사리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후식으로는 달콤한 수정과가 나온다. 그 외 묵은지 닭 매운탕도 인기 메뉴이며 옻닭, 감자닭볶음탕 등도 맛볼 수 있다. 인근에 금산사가 있어 둘러보기 좋다.
19.2Km 2024-07-2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로 144-1
에코오토캠핑장(동상)은 완주군 동상면에 있는 캠핑장으로 대아수목원 옆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캠핑을 비롯한 카라반, 펜션 숙박이 가능하고 텐트를 비롯한 캠핑용품도 대여하는데, 캠핑 사이트들은 풍성한 나무그늘이 드리워져 여름에도 시원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고, 입구에 있는 계곡은 수량이 풍부하고 물놀이하기에도 좋아 더위를 피해 찾아온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곳은 한 폭의 산수화가 펼쳐진 것처럼 산과 물이 공존하며 천혜의 자연풍경을 그려낸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등산로가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산 새소리와 시냇물소리가 들으며 걷기만 해도 심신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밤에도 자연의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데, 캠핑장에 누워 산 위에 떠 있는 수많은 별을 바라보는 낭만도 즐길 수 있다.
19.2Km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7길 128-27
김제의 월명사는 1957년 승려 이영기가 창건한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사찰은 금산사 입구 제비산 중턱에 자리하여 산세가 수려하고 앞으로는 금산저수지가 있어 주위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제비산 중턱 경사진 자리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집 용화전이 있으며, 양 옆에 선방과 산신각이 자리하고 있다. 가파른 경사 아래에 염불당이 있고, 그 옆에 새로 지은 양옥 요사채가 있다.
19.3Km 2024-04-0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목천동
전군가도는 한일합방 직전인 1908년 전주에서 군산까지 장장 46km에 걸쳐 만든 신작로였다. 일제는 호남곡창지대에서 수탈한 쌀을 이 도로를 통해 운반, 군산항을 거쳐 일본으로 가져간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75년 정부예산에 재일교포들의 성금을 합쳐 총 6,400여 그루 벚나무가 식재되면서 국내에서 가장 긴 100리 벚꽃터널로 전국에 알려졌다. 벚꽃은 다양한 꽃말을 갖고 있고, 그 중 대표적인 게 부와 번영이다. 이 도로에 벚나무가 식재되면서 도로명이 전군가도(全群街道)에서 번영로로 바뀐 이유다. 그러나 벚나무를 식재한 지 40년이 넘으면서 상당수가 고사하고, 생육상태도 좋지 않아 옛 명성이 퇴색하였다. 이에 전북도 지방차치단체들이 군산근대문화유산 가치를 결합해 전군가도를 기억의 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계획 아래 벚꽃길 복원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동안 33km 구간에 벚나무를 새로 심거나 기존 수목을 정비하였다. 그 결과 이 번영로에 다시 벚나무가 쑥쑥 자라고 있다. 지역 발전의 염원을 담아 붙인 이름처럼 번성했던 번영로의 벚꽃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19.3Km 2024-10-2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익산대로 501
원불교 중앙총부는 익산시 신용동 국도 23번 도로에 원광대학교와 마주하고 있으며 1916년 소태산 대종사 박중빈이 구도 끝에 진리를 깨닫고 세운 종교로, 단군을 교조로 하는 대종교, 최제우가 세운 천도교, 강일순이 세운 증산도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4대 민족종교 중 하나이다. 이 종교의 특징은 법신불 일원상(○)을 신앙의 대상으로 믿는 종교로서 불법의 현대화, 대중화, 생활화를 강조한다는 점이다. 원불교 중앙총부는 교단의 성지이면서 교화를 통괄하는 기지로 재가·출가 교도들이 공동생활을 하며 수행하는 공간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조성된 건축물들은 근대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있는 익산시의 명소가 되었으며, 익산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의 휴식처로도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