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Km 2024-10-10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인처동길 38-12
안성 인처골 마을은 경기도 최남단의 서운산을 병풍 삼아 자리 잡은 작은 시골 마을로, 옛날 어느 선인이 내려와 이 마을은 어진 사람이 많이 나올 곳이라고 하여 [어질 인]을 넣어 인처골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이곳은 임산 배수의 경관과 삼한 시대의 왕비가 태를 묻은 곳에서 나오는 약수가 있으며, 집집마다 감나무가 있을 정도로 감나무가 많아 감골이라고도 불렸다. 1901년 프랑스에서 온 몽베르 신부가 안성 성당 앞마당에 포도묘목을 심은 것을 시작으로 인처골이 위치한 서운면은 안성포도의 주산지가 되었고, 그중 인처골 마을은 매년 가을이 되면 씨 없는 거봉과 샤인 머스캣 수확 체험으로 북적북적한 마을이 되었다. 이곳에는 체험장 외에도 연꽃지, 약수터, 식물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인처골 마을에선 계절별로 색다른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할 수 있는 체험이 다르다. 봄 프로그램에서는 설향 딸기 따기, 딸기 마카롱 만들기, 쑥떡 케이크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여름 프로그램의 경우엔 감자 캐기, 매실 따기를 가을 프로그램에서는 거봉포도 따기, 포도 고추장 담기, 고구마 캐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겨울 프로그램의 경우엔 딸기 비누 만들기, 레몬청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사계절 내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사계절 레일 썰매가 있다.
16.3Km 2023-08-09
복잡하고 시끄러운 도시의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고 싶다면 안성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수려한 운치와 유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서운산 자락 석남사와 인처골마을이 반겨준다.
16.3Km 2024-01-31
경기도 평택시 계양로 752
텐독스는 이국적인 인테리어의 브런치 카페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초록 식물들이 늘어져 있고 커다란 라탄등이 설치돼 있다. 큰 규모를 자랑하는 카페답게 2층에서 1층이 내려다보이는 구조여서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야외는 반려견도 입장이 가능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이 가기 좋다. 곳곳에 특이한 인테리어를 해 놓아서 사진 찍기 좋다. 수제 버거와 피자가 유명하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오리지널 클래식 버거는 웨지 감자가 같이 나온다. 커피 메뉴 외에 생레모네이드, 패션후르츠에이드, 트리플베리에이드 등의 메뉴가 있다. 2층은 안전을 위해서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16.3Km 2024-07-30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257번나길 4-2
꽃꽃한당신은 화성시 동탄에 있는 희귀식물 카페이다. 일반 꽃집에서 보기 힘든 알보 몬스테라, 무늬 토란 등을 비롯한 희귀 식물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곳이다. 식집사들이 모여 희귀식물을 구경도 하고 재배법도 익히고 구매도 할 수 있다.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재오픈한 후 훨씬 안락하고 싱그러운 내부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반려동물도 동반할 수 있고 원하는 식물을 골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내부에는 온실도 있어 열대 식물들을 한 번에 구경할 수도 있다. 토분 매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마음에 드는 토분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식물 가드닝수업도 하고 식물 카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가드닝에 관심이 있다면 들러 볼 만한 카페 겸 식물 매장이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6.5Km 2024-10-15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국내 최초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으로 부지면적 1만 1836㎡, 건축 연면적 3521.86㎡에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꾸며져 있다. 독일 함부르크의 [미니어처 원더랜드]와 미국 뉴욕의 [걸리버스 게이트] 등 세계 주요 미니어처 테마파크를 벤치마킹한 기술력을 도입하여 조성한 곳으로 21년 11월에 개관하였다. 실제 크기의 1/87로 연출된 미니어처 세상을 통해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누구나 즐기면서 상상할 수 있는 체험 기반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 중심의 시간 여행인 [한국관]과 랜드마크 중심의 세계여행인 [세계관] 두 가지 테마의 상설전시실이 있으며, 360도 서클 영상관, 미니 피플 프로젝트(드로잉 체험공간), 미니 팩토리(체험공방), 미니 스튜디오(교육공간), 미니어처 오픈랩(미니어처 제작 쇼룸) 등으로 구성되어 전시 관람 뿐만 아니라 미니어처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의 모든 전시 관람 및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를 원칙으로 운영된다. 상설전시 관람 및 체험은 1일 9회차 운영하며, 원활한 관람을 위해 회차당 40명으로 제한해 20명씩 두 그룹으로 나누어 10분 간격으로 입장하고 있다. 특히 입장 전 대기시간에 무료 체험할 수 있는 미니 피플 프로젝트와 상설전시관 입장 시 나눠주는 빙고판에 대한 관람객의 호응이 높다. 미니 피플 프로젝트는 매월 일상의 사물을 주제로 상상 속 미니어처 세상을 드로잉 하여 수집된 일부 작품을 실제 미니어처로 제작 및 전시되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고, 빙고판은 전시된 미니어처와 관련된 인물, 장소, 문화 등을 비교 맞춰보는 재미가 있다. 1호선 오산대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북오산IC에서 약 3분 소요되며 지하철역에서 부근까지 버스도 있어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 많은 방문객들이 길 건너편의 경기도안전체험관과 연계해 찾으며, 인근에 물향기수목원,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스미스 평화관 등이 있다.
16.5Km 2024-07-29
경기도 오산시 수목원로 449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금암리 지석묘군'은 전형적인 바둑판식 고인돌로 고인돌공원 내 9기의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남태령에서 안성까지 펼쳐 있는 경기 옛길 삼남길 코스 중에서도 제7길의 독산성길에 이어지는 곳으로, 고즈넉한 산책로와 함께 넓은 잔디 광장과 다양한 체육시설이 구비돼 있는 오산시 명소 중 하나이다.
16.5Km 2024-10-23
경기도 오산시 수청로 79-8
문헌서원은 고려시대의 문신 최충(984~1068년)과 그의 아들인 최유선, 최유길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오산시 내삼미동의 문헌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하고 문장에 능했던 최충은 고려 전기의 문신이자 유학자로 현종•덕종•정종•문종에 이르는 네 명의 왕을 섬겼는데 특히 명종대에 명재상으로 이름을 날렸다. 뛰어난 그 행적이 중국의 공자와 같다고 해서 해동공자라 칭송 받았다. 1053년(문종 7년) 문종의 만류를 뿌리치고 은퇴를 결심한 최충은 이후 후진양성에 힘썼는데, 그가 세운 9재학당은 사학교육의 원조이자 고려시대 문신 배출의 산실이었다. 율곡 이이는 은퇴 후 문헌서원의 원장으로 학규를 제정한 바 있으며, 주세붕은 최충의 9재학당을 모방하여 백운동에 ‘소수서원’을 세우기도 하였다. 문헌서원은 본래 황해도 해주에 있던 사액서원이었으나 남북분단으로 찾아갈 수 없게 되자 1991년 남한의 후손들이 연고지인 오산시에 서원을 건립하여 영정을 다시 모시게 되었다. 이후 매년 4월 제례를 지내왔으나 오산시의 도시계획에 의해 영정각만 남고 그 외의 부지는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문헌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영정각과 최충 동상만이 남아있으며, 제례는 종전대로 해주 최씨의 후손들이 매년 4월 제 4토요일에 봉행하고 있다. 현재 상시 개방되고 있지 않다. 1호선 오산대역에서 자동차 약 5분, 도보 약 20분 이내의 거리해 위치해 있으며, 버스 연계시 1호선 세마역에서 하차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공원내 게이트볼장, 유아숲체험원이 있으며, 도보로 가능한 가까운 거리에 고인돌 공원도 있다. 인근에 물향기수목원, 동탄 호수공원, 독산성 및 독산성 산림욕장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만 하다. *주요 문화재 1) 영정각 2) 문헌공 영정봉안비 3) 해주 최씨 시조 최온의 영단 4) 문헌서원 건립 기념비 5) 문헌공 최충 동상
16.6Km 2023-09-19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1호선 오산대역 부근에 위치한 전국 최다 안전체험시설이다. 국민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과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도, 행정안전부, 오산시가 협력하여 2022년 4월 21일 개관하였다. 어린이안전동화마을, 복합안전체험장, 응급처치전문체험장, 4D영상관, 경기소방역사사료관 등 9개 존 60개 체험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직 소방공무원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 장애인과 노약자, 외국인까지 모두 체험 및 교육이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세부 운영시간이 각기 다르므로 홈페이지 예약 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무장애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는데, 전국 최초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 체험객을 위한 보완대체 의사소통판(AAC)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장애 유형별 맞춤 지원, 장애인 전담 교육일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1층에는 경기소방역사사료관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재 완용펌프(수동식 화재진압 장비)를 비롯하여 소방경보 사이렌, 고문서, 소방헬멧 등의 소방유물을 통해 경기소방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1호선 오산대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북오산IC에서 약 3분 소요되며 지하철역에서 부근까지 버스도 있어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 많은 방문객들이 길 건너편의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와 연계해 찾으며, 인근에 물향기수목원,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스미스 평화관 등이 있다.
16.6Km 2024-09-09
경기도 오산시 금암동
삼남은 충청, 전라, 경상을 뜻하는 말이다. 삼남길은 삼남 지방으로 향하는 길로, 물길 따라 걸으며 옛사람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역사 문화 탐방로이다. 역사탐방과 하천의 자연생태를 함께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코스이다. 삼남길 중 제8길 오산생태하천길은 총 6.3㎞로, 은빛개울공원에서 시작해 맑음터공원에 이르는 구간이다. 은빛개울공원의 끝자락에는 세교지구의 아파트단지가 나오는데 잠깐의 도심을 지나면 물향기수목원 뒤편의 숲길이 나온다. 조용한 숲길을 걷다 보면 약수터를 지나 궐리사에 도착한다. 궐리사는 공자를 모신 사당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관립 공자 사당이다. 궐리사에서 잠시 도심지를 지나면 오산천길로 합류한다. 오산시민들의 산책로로도 사랑받고 있는 오산천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평택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맑음터공원에 닿는다. 길 중간중간 삼남길과 관련된 안내 표식인 리본이나 표지판, 스토리보드 등이 설치되어 있다. 경기옛길에는 성취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탬프를 모두 모아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16.6Km 2024-07-30
경기도 화성시 금곡로 257
산삼 캐는 심마니인 주인이 운영한다. ‘어인마니’ 란 심마니들 사이에서 나이 많고 숙련된 자를 부르는 호칭이다. 얼큰한 맛이나 반계탕을 선택할 수 있다. 얼큰 삼계탕은 추어탕 느낌의 칼칼한 맛이다. 반계탕은 찹쌀밥이 들어있지 않고 공깃밥이 따로 나온다. 삼계탕에 다양한 한방 재료를 넣고 끓여 보양식으로 좋다. 자연 산삼을 판매 중이고 남자에게 좋은 차, 여자에게 좋은 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곁들여 나오는 총각김치가 인기 있고 따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