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Km 2024-11-09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강변로 45
강변스파랜드는 지하 1·2층, 9917.4m²(3,000평) 규모의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스파 시설이다. 재래식 불한증막과 찜질방, 사우나 등의 시설 이용과 함께 한 차원 높은 문화공간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지하 2층은 사우나, 지하 1층은 공용 찜질방이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유황 성분이 함유된 지하수 사우나 물은 매끄럽고 피부에도 좋다고 한다. 재래식 소나무장작불한증막, 넓은 공용 홀을 비롯하여 숯방, 소금방, 은피라미드방, 여성전용황토불가마, 황토방, 이글루체험방 등 다양한 찜질방과 온탕, 냉탕, 아쿠아워킹·마사지탕, 습식사우나, 건식사우나 등 각종 사우나시설을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모임방, 어린이놀이방, 당구장, 탁구장, 대형게임장, 충전카페, 피부관리실이 있으며 한식당과 치킨·스낵코너에서 식사와 간단한 요깃거리를 해결할 수 있다. 강변스파랜드는 수도권 지하철 2호선 강변역 4번 출구에서 약 340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다.
5.5Km 2024-08-07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로 79
영장공원은 기존의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자연 수림대를 최대한 보존한 생태적 공원이다. 넓이는 53만 8,022m²에 이르며 이 중 15만 3,489m²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 등 각종 체력단련 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광장 등 편의시설이 있다. 어린이, 어른, 노약자 등이 고루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설치 및 맨발 지압장 설치로 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에게 마당 형태의 공연장을 제공하고 파크 골프장에서 시민이 자유롭게 파크 골프를 즐길 수 있다.
5.5Km 2024-08-28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로 79
영장산 서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 교구 조계사의 말사이다. 고려 현종 19년(1028)에 창건하였으며, 그 뒤 폐허가 된 것을 태조 4년(1395년) 담화가 태조의 명으로 중수하였다. 현종 15년(1674년)에는 현종의 공주 명혜와 명선의 명복을 빌기 위해 공주의 능 근처에 있는 절을 중창하게 하였다. 당시의 역사를 맡은 승려는 금강산 일축 존자였으며, 중창 뒤에는 봉국사라 하였다. 봉국사의 창건에 대한 기록은 조선 후기 문장에 뛰어났던 승려 백곡 대사 처능(1617~1680)의 <백곡대각등계록>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이에 의하면 이 절은 1674(현종 15)년 요절한 현종의 두 딸 명선, 명혜 공주의 명복을 빌기 위해 왕비의 주선으로 금강산의 승려 축존에게 명하여 공주의 무덤이 있는 바깥 동리인 이곳 성부산 아래에 절을 짓게 하여 봉국사라 하였다고 한다. 이 봉국사 대광명전은 그 후 6·25동란으로 퇴락하여, 1958년 비구니 법운이 중수하였고 1974년 현재의 모습으로 해체 복원하였다. 이 전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을 지닌 주심포 양식의 아담한 건물이다.전각 내부의 불단 위에는 화려한 닫집을 마련하고 있다. 그런데 불단에 안치된 불상은 대광명전의 주존이어야 할 비로자나불이 아니고, 아미타불인데 이 불상은 창건 시인 조선 후기의 불상 양식을 보인다. 또한 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건립된 이 전각은 본래의 명칭의 아미타불을 봉안한 극락보전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5.5Km 2024-02-23
경기도 하남시 서하남로 447
최부자집은 하남시 춘궁동에 있다. 식당 내부는 우드톤의 느낌이 따뜻한 분위기이며 깔끔하고 테이블 간격도 넓다. 안쪽으로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좋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굴림만두 샤브로 26가지 엄선된 재료의 만두소를 굴려 만들고 전분과 밀가루를 묻혀 쪄낸 굴림만두와 각종 채소와 고기를 넣어 끓여 먹는다. 만두가 전문이어서 고기만두, 김치만두, 납작 군만두 등의 메뉴도 있다. 버스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쉽게 갈 수 있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도 편리하다.
5.5Km 2023-12-28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 숲속 야생화원은 경작 등으로 황폐해진 대모산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하고 경관을 개선하고자 조성된 곳으로, 대모산의 특성에 맞는 산딸나무, 구절초 등 토착수종과 관찰데크와 쉼터, 숲길 등이 어우러지는 숲속의 명소이다. 계절정원, 자연정원, 바람정원, 느림보숲길, 향기정원으로 이루어진 야생화원은 기존 지형을 이용한 다랑이 특성을 살린 돌담 사이로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나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과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대모산 숲속 야생화원의 근처에는 불국사를 비롯하여 수질 좋은 약수터가 있고, 산 입구 쪽에는 각종 희귀 나무 등을 심어 놓은 자연 학습장이 있어 학생들의 야외 교육장 및 주민들의 산책, 등산로로 사랑받고 있으며 무장애 나눔길로 휠체어로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5.5Km 2024-07-04
경기도 하남시 초광로 187
청뜰은 하남시 초이동에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다는 자동차로 가는 것이 편하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편하다. 식당 옆에 채소를 기르는 텃밭이 있어 식재료에 대한 믿음이 간다. 내부는 깔끔하고 넓으며, 단체석이 있어 가족 식사나 모임을 할 수 있다. 주메뉴는 어탕어죽으로 한우사골을 고아 만든 구수한 육수에 참붕어, 민물 새우 등과 한약재를 넣어 끓여서 보양식으로도 손색없다. 잡어 매운탕도 인기 메뉴인데 빠가사리와 각종 민물생선과 참게, 민물새우 그리고 야채가 듬뿍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며 깊은 맛이 있다.
5.5Km 2024-07-04
경기도 하남시 서하남로451번길 13-13
수막새는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이다. 전통적이며 웅장한 분위기의 한옥 건물이며, 고관대작 집에 들어가는 느낌으로 식당 정원으로 들어서게 된다. 내부에는 상견례, 돌잔치 등의 모임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수막새의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기 때문에 지역 엄마들에게 돌잔치 장소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음식도 그에 못지않게 정갈하면서도 맛깔스럽게 나와 귀한 대접을 받는 느낌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이다.
5.5Km 2024-08-08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지수당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안에 있는 정자로, 1672년 이세화가 지은 것이다. ‘지수당’이라는 이름은 ‘군자는 백성들을 잘 포용하여 잘 살도록 길러 나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지수당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의 건물이지만, 옆면의 1칸이 반 칸 크기여서 전체 모양은 앞면이 옆면보다 넓은 형태를 띠고 있다. 건물은 4면이 모두 개방되어 밖을 볼 수 있다. 지수당은 건립 당시에 건물을 중심으로 앞뒤에 3개의 연못이 있었으나, 1925년 대홍수로 인해 하나는 매몰되고 지금은 두 개만이 남아있다. 이 밖에도 ‘관어정’이라는 정자를 연못 가운데에 지었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또한 지수당 옆에는 이세화의 공적을 기린 공덕비가 있다.
5.5Km 2024-06-17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332번길 32
성남시 수정도서관은 원도심 지역거점 도서관으로, 두텁고 촘촘한 맞춤형 독서 복지 구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노력하는 곳이다. 원도심 독서율 증진사업으로 지역 간 지식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식 정보 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 생애 주기별 독서프로그램,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수정도서관은 서고, 문화교실, 세미나실, 열람실, 북 카페, 문헌정보실, 전자정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서로는 일반도서, 아동도서, 다문화 도서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총 30만 권이 넘는 장서를 관리하고 있다. 문화강좌의 경우엔 문화교실, 컴퓨터 교육, 독서회 그리고 특별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교실은 성인과 어린이 모두 참여할 수 있고, 대표적인 어린이 강좌로는 창의수학, 토론과 발표, 고전 깊이 읽기가 있으며 성인 강좌로는 역사 스토리텔러 자격과정, 시니어교육 지도자 자격과정 등이 있다.
5.5Km 2024-11-13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2-42
현절사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안에 있는 곳으로, 병자호란 당시 청에 항복하기를 거부하다가 심양으로 끌려가 처형당한 홍익한, 윤집, 오달제 삼학사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숙종 25년에는 삼학사와 함께 항복하기를 거부한 문정공 김상헌과 정온의 위패도 함께 모시게 되었다. 조선 숙종 14년(1688)에 그들이 끝까지 척화의 의리를 내세우던 곳인 남한산성 기슭에 지었으며, 숙종 19년(1693)에는 나라에서 〔현절사〕라 이름을 지어 현판을 내렸다. 현절사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사람 인] 모양의 맞배지붕이다. 앞면은 제사 지낼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퇴칸으로 개방하였고, 옆면은 바람막이 풍판을 달고 방화벽으로 마감하였다. 고종 8년(1871) 전국의 서원 및 사우에 대한 대대적인 철폐 때에도 제외되어 지금까지 존속되고 있다. 현절사는 평상시에는 개방되어 있지 않고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우국충절을 기리기 위한 제향을 지낼 때만 개방되므로 방문 시에 참고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