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Km 2024-04-03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108길 8 써지쿨빌딩
얼큰하고 개운한 맛을 자랑하는 생태찌개 전문점인 아야진생태찌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으며,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을 자랑한다. 많은 매스컴과 잡지를 통해서 인정은 맛집으로 저녁이면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얼큰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에 신선한 생태가 통째로 들어있는 생태찌개이다. 각종 야채들로 만든 양념에 통통한 코다리와 아삭한 콩나물이 조화로운 콩나물코다리찜, 싱싱한 골뱅이, 생굴, 해삼, 전복으로 구성된 해물모듬 등의 메뉴도 있다.
7.4Km 2024-03-04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01길 9
청담제주물항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3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자체 주차장(발레파킹 서비스 가능)이 있어 방문 시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곳은 제주물항(제주항)의 손맛을 그대로 그 시절 명장들과 세계적인 외식업 전문가들이 만든 해산물 요리 전문점이다. 매장 내부는 넓은 홀에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과 개별 룸까지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통갈치한상차림이 있으며, 이 외에 모둠회, 전복 뚝배기 등 다양한 제주 음식을 맛볼 수 있다.
7.4Km 2024-09-0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남한산성 전통음식마을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인근에 조성된 전통 음식 거리이다. 삼국시대 이래로 우리 민족사의 주요 군사요충지인 남한산성은 조선 선조에서 순조에 이르기까지 국방의 보루로 제16대 인조 때 완공되어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속하는 만큼 볼 것이 풍부하며 남한산성 주변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가옥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전통 한옥으로 지은 70여 개의 음식이 한곳에 모여 있는 이곳은 쌀밥, 도토리묵, 토종닭, 닭볶음탕 등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옥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한정식을 즐길 수 있으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아 여행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7.4Km 2024-10-23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031-789-5741~3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는 1996년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의 대동제로 출발하여 29년동안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한 광주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가 어우러진 축제이다. 올해는 남한산성을 지켜온 조상들의 염원을 이어받아 현재로까지 이어지는, 남한산성의 2천년 그리고 세계와 함께한 10년의 역사를 담았다. 광주 시민들과 함께 한 뜻으로 만들어 더욱 의미 있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고자 하였다.
7.4Km 2024-06-07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7길 4 해피드림
소문난성수감자탕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 부근의 성수동 카페 거리에 있다. 성수동에서 40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오래된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3층 건물 1층에 음식점이 있고 뒤편에 별관이 있다. 내부엔 모두 입식 테이블이 놓여있다. 방송사의 숨은 맛집을 찾는 프로그램에서 스타 셰프가 인정하는 음식점으로 소개되었고, 손님이 많아 대기하는 경우도 많다. 예약은 어렵고 포장은 할 수 있다. 포장 음식을 주문한 경우, 2시간 이내로 먹으라는 권고 문구가 있다. 주변에 서울숲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7.4Km 2024-06-11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과거 한양을 지키던 4대 요새 중 하나인 남한산성을 품은, 남한산성도립공원이 있다. 북쪽의 개성, 남쪽의 수원, 서쪽의 강화, 동쪽의 광주였다. 동쪽의 광주에는 남한산성이 있었다.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km, 성남시에서 북동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남한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는 총 12.4km(본성 8.9km, 외성 3.2km, 신남 산성 0.2km), 높이는 7.3m이다. 원래 2천여 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의 왕성이었다는 기록이 있고, 나당전쟁이 한창이던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한산주에 쌓은 주장성이라는 기록도 있다. 그 옛 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 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 때(1621)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 한다. 석축으로 쌓은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 12km이다. 자연석을 써 큰돌을 아래로, 작은 돌을 위로 쌓았다.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16개의 암문을 내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었다. 성 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과 창고, 행궁을 건립했다. 유사시에 거처할 행궁은 상궐 73칸, 하궐 154칸, 좌전 26칸으로, 모두 252칸을 지었다. 80개의 우물, 45개의 샘을 만들고 광주읍의 행정처도 산성 안으로 옮겼다. 이쯤 되면 남한산성의 중요성과 성안이 유치 가능 인구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산성이 축조되고 처음으로 시행(인조 17년, 1639)된 기동 훈련에 참가한 인원만 해도 12,700명이었다. 그러나 지금 성내에 남아 있는 건물은 불과 몇 안 된다. 동·남문과 서장대, 현절사, 연무관, 장경사, 지수당, 영월정, 침괘정, 숭렬전 이서 장군사당, 보, 루, 돈대 등이 남아있다. 그중 4대 문과 수어장대, 서문 중간쯤의 일부 성곽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사적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7.4Km 2023-08-10
서울에 인접한 광주는 15세기 이후 조선백자를 생산하던 중앙관요가 밀집해 있었다. 현재 82개소에 달하는 조선백자 관련 유적이 남아있으며, 선조들의 맥을 잇는 도공들이 지금도 활발히 작업하고 있다. 병자호란의 현장인 남한산성 일대는 수도권 등산로로 인기 있고, 서울에 식수를 공급하는 팔당호는 시원스런 풍광이 일품이다.
7.4Km 2023-08-08
국내에서 11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은 야경 또한 탐스럽다. 산성 주변에 흩어진 유적 사이를 걸으며 숲과 성곽 둘레길이 선사하는 한낮의 여유를 만끽했다면, 해 질 무렵에는 산성에서 바라보는 야경에 취해보자. 남한산성 서문 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을 아우른 야경은 시대를 넘어서는 아득한 추억을 만들어낸다. 야경을 감상하는 최고의 포인트는 서문 성곽 위다.
7.4Km 2023-12-04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131길 26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뚝섬 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면 강남땅에 닿는 곳이 지금의 청담동 일대였다. 오늘날 청담근린공원은 지극히 도시적인 청담동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공원이다. 대부분의 근린공원이 평지에 조성된 것과 달리 야산의 원형을 훼손하지 않고, 산책길과 쉼터 등 인공 설치물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되었다. 낮은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간단한 운동기구가 비치된 놀이터가 있는데 아침이면 운동하는 사람들로 제법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공원에는 체육시설, 배드민턴장, 농구장, 산책로, 정자, 실개천, 약수터 등이 있으며, 공원 지역에 청소년수련관과 청담지구대도 있다. 청담근린공원은 빽빽이 들어선 나무들로 도시에서는 드물게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다. 청담근린공원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1번, 12번 출구로 나와 2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