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 가마소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교동 가마소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교동 가마소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동 가마소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5.0 Km    24     2023-06-23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290

교동가마소의 지질·지형적인 특징으로는 용암 가스튜브가 있다. 가스튜브는 용암이 식을 때 용암내의 가스가 용암외부로 빠져나간 통로이다. 교동가마소의 현무암에서는 이러한 가스튜브가 정말 많이 보인다. 또한 하나의 용암덩어리에서 안쪽은 괴상의 용암이고 외부는 미쳐 빠져나가지 못한 가스기공이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지형적으로는 하천의 흐름방향을 알 수 있는 현무암 침식면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과거부터 하천이 어느 방향으로 흘렀는지 유추할 수 있게 해준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연천문화원

연천문화원

15.0 Km    17385     2023-12-07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문화로 143

연천문화원은 연천의 향토문화 역사, 지역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향토사료를 발굴 및 보존하고 지방문화 축제, 문화교육,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공간이다. 1987년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설립되어 개원한 연천문화원은 1999년 현재 위치로 신축 이전하였다. 문화원은 향토전시관과 강의실, 회의실, 도서관∙자료실, 강당∙극장, 전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학교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사물놀이, 한국무용, 연희단, 규방공예 등의 전통강좌와 실버댄스, 우쿠렐레, 아코디언 등의 일반강좌가 있으며, 미수문화제, 미수문화제 서예대전, 경기도민속예술제, 삼일절 기념행사, 구석기 축제 문화봉사 활동, 문화탐방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1호선 연천역에서 차량으로 약 3분, 연천공영터미널에서 약 1분 및 도보 9분(595m) 소요된다. 인근에 고대산자연휴양림, 한탄강유원지,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연천전곡리유적, 전곡선사박물관, 재인폭포, 포천신북리조트스프링폴온천, 포천허브아일랜드 등이 있다.

고남산 자철석 광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고남산 자철석 광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5.0 Km    0     2023-10-30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교동길 46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에 위치한 금속광산으로 국내 희소광물인 함티탄자철광을 생산하는 광산이다. 함티탄자철광산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자철광산으로 타타늄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하여 함티타늄자철광이라고도 한다. 티타늄을 포함하고 있는 자철석인 함티타늄자철광 원광석은 철(fe)성분이 48%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석에 잘 붙는다. 이곳에서 채굴되는 광물은 일련의 생산과정을 거쳐 국내 및 국외로 수출되고 있다. 현재 가행되고 있는 광산이기 때문에 일반인의 출입은 불가능하여, 교동 가마소 인근에 체험장을 설치하여 탐방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자철석 체험장은 교동 가마소를 내려다보는 길 옆쪽으로 함티타늄 자철광에 관한 설명과 함께 자석에 동이 붙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둥근 항아리가 몇 개 줄지어 있고, 옆에는 일반돌과 자철 원광석을 구분할 수 있는 돌무더기도 있다. 이 돌 속에 들어 있는 철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숟가락부터 망치, 못, 열쇠, 병따개, 자동차, 기차 등을 만드는데 사용되고, 티타늄은 자외선 차단제, 프린터 잉크, 도료 등의 재료로 이용된다고 하는데 앞으로 30년은 캐낼 수 있는 매장량이다. 주변 여행지로는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멍우리 주상절리대, 지질 트레일 코스가 있다.

허브아일랜드

1.5 Km    91649     2024-07-31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 35

관광농원인 허브아일랜드(329,000㎡) 내 식물원과 전시실(110,000㎡)을 갖춘 1종 전문 박물관(식물원)으로 등록한 전국 최대 규모의 허브 식물원이다. 허브식물 박물관 내에는 250여 종의 허브와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어 사계절 내 화사하고 푸른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허브식물 박물관은 총 4개의 실내 전시관과 야외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전시관마다 중심이 되는 허브와 식물들이 있어 관람의 재미와 함께 아이들의 생태체험 교육의 장은 물론 힐링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양주캠핑(구 양주그린캠프)

양주캠핑(구 양주그린캠프)

15.1 Km    1     2024-05-17

경기도 양주시 칠봉산로168번길 290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양주그린캠프는 서울에서 1시간, 양주 도심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이다. 특히 수영장과 트램펄린, 에어바운스, 겨울에는 눈썰매장과 얼음 썰매장까지 운영해 어린이들이 놀 곳이 많아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캠핑 말고도 바비큐만 즐길 수 있는 방갈로도 운영하고 있어 꼭 숙박하지 않더라도 당일로 물놀이를 즐겼다 가기에도 좋다. 하루 전 예약 시 해신탕, 백숙, 닭볶음탕, 물회 등 주변 맛집과 제휴해 방문 시 테이블에 차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캠프 사이트는 두 개의 사이트를 이어서 크게 쓸 수 있는 두 가족 사이트와 일반 나무 데크, 파쇄석 그리고 하우스 파쇄석과 하우스 나무 데크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여름이나 겨울 뜨거운 햇볕이나 추위를 피하고 싶다면 하우스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주변에 마트가 가깝고, 실내용 등유를 판매하는 주유소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교동 장독대마을

15.1 Km    21881     2023-10-30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교동길 123

교동마을은 한탄강, 지장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동쪽에는 해 뜨는 멍우리 나들길, 북쪽에는 한탄강의 상류 아우라지가 굽이쳐 흐르고 있다. 1995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시범마을로 지정되면서부터 오랜시간 정성들여 가꾸어온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주택단지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준다. 농가마다 정원과 담장에 심어놓은 야생화와 원두막은 한 폭의 그림 같다. 풍요로운 벌판에는 논과 밭의 오염되지 않은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많은 천연자원을 소유하고 있는 무공해 청정지역의 가재, 도롱뇽, 반딧불, 철새들이 둥지를 틀기에 좋은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마을 이름 유래를 보면 옛날에 용이 수도를 한 후 승천한 곳이라고도 하고 또는 도롱뇽이 많이 서식하여 도룡골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점차 변하여 [데룡골]로 불리다가 지금은 교동(蛟洞)으로 굳어졌다. 교룡(蛟龍)은 뱀과 같은 전설상의 용으로 뜻으로 이루지 못한 용을 말한다. 교동 장독대 마을은 2022년 으뜸촌에도 선정된 팜스테이 관광촌이다. 으뜸촌이란 농촌사업 부분에서 체험, 교육, 음식, 숙박에 대한 평가를 해서 등급을 결정하는 제도에서 4개 부분 모두 1등급을 받은 것을 말한다. 장독대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계절별로 깍두기 담그기, 옥수수 삶아먹기, 감자전 만들기, 김치전 만들기, 농산물 푸드테라피, 창의 미술, 우리쌀 클레이 등을 유치원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연령에 맞추어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농촌의 정서와 체험을 통해 안목을 넓히고,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푸근함을 전해주어 옛날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조용한 마을이며, 산과 계곡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산골마을이다. 또한 맑고 깨끗한 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직접 수확도 할 수 있어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나린오토캠핑장

나린오토캠핑장

15.2 Km    0     2024-08-01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어삼로 391-81

나린오토캠핑장은 경기 연천군 미산면 어삼로에 있다. 임진강의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데, 여름에는 시원한 강바람을, 겨울에는 눈 덮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민물낚시가 가능하며 어린이를 위한 야외 수영장, 눈썰매장, 트램펄린, 모래놀이가 설치되어 있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식기세척장, 분리수거장이 있다. 캠핑장 입실은 14시부터 21시까지 완료해야 하며 정숙시간은 22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이다. 이때 심한 소음 발생 시 관리자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연천수레울아트홀

15.2 Km    10157     2024-08-29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문화로 150

연천공설운동장 내에 있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연천 시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개관하였다. 수레울은 차탄[車灘]의 순우리말로 도당골에 은거하던 고려진사 이양소를 만나기 위하여 연천으로 친행하던 태종의 어가가 여울을 건너다 빠졌다 하여 수레울이라는 지명이 붙었는데,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옛 지명을 사용하여 역사적 유래와 의미를 담았다. 연천수레울아트홀은 550명(휠체어석 5석 포함)수용가능한 대공연장과 166명(휠체어석 3석 포함) 수용가능한 소공연장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천수레울아트홀은 3층 건물로 1층에는 안내데스크와 사무실, 평생교육실, 워크숍룸, 고객누리방, 수유실, 분장실, 대연습실 등의 편의시설과 부속시설이 있고, 2층에 매표소와 음향조정실, 대공연장 1층 객석, 소공연장, 3층에 대공연장 2층 객석, 분장실, 무대 기계실 등의 공연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행사 및 영화 상영, 공연, 연주회 등이 수시로 개최되며, 공연이 없더라도 1층 로비에서는 미술전이 열리고, 야외에는 2013 한탄강 현대 야외조각 흐름전에 출품되었던 작품들이 있는 조각공원과 우리나라 지도가 양각되어 있는 분수대가 있어 산책 삼아 찾을 만하다. 은현IC에서 차량으로 약 17분, 경원선 연천역에서 약 3분 소요되며, 역에서 인근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 인근에 고대산자연휴양림, 백마고지, 연천역고드름, 노동당사, 열쇠전망대, 동막골유원지, 두루미테마파크, 재인폭포(한탄강 국가지질공원), 한탄강∙임진강 주상절리, 연천전곡리유적, 연천 호로고루,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등이 있다.

멍우리협곡캠핑장

멍우리협곡캠핑장

15.2 Km    0     2024-06-13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소회산길 400

멍우리협곡캠핑장은 한탄강변 멍우리협곡 주상절리 위에 위치하고 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3코스 캠핑장 앞을 지나는 경치좋은 곳이다. 멍우리 협곡은 포천지역 한탄강에서도 화적연과 더불어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캠핑장 근처에 비둘기낭폭포와 한탄강하늘다리가 있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주상절리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삼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특히 캠핑장 사이트 전부가 울창한 숲속에 있고 아침저녁으로 한탄강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장관을 이룬다.

연천 숭의전지

연천 숭의전지

15.3 Km    23694     2024-07-04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숭의전로 382-27

숭의전지(崇義殿址)는 조선시대에 전조(前朝)인 고려시대의 왕들과 공신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받들게 했던 숭의전이 있던 자리이다. 이곳은 원래 고려 태조 왕 건(王 建)의 원찰이었던 앙암사(仰巖寺)가 있었던 곳으로 1397년(태조 6)에는 고려 태조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을 건립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지금 숭의전의 시초이다. 사당 건립 이후 1399년(정종 1년)에는 왕명에 의해 고려 태조를 비롯하여 혜종(惠宗), 성종(成宗), 현종(顯宗), 문종(文宗), 원종(충경왕, 元宗), 충렬왕(忠烈王), 공민왕(恭愍王) 등 고려 8왕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이후 1425년(세종 7)에 이르러 조선의 종묘에는 5왕(五王)을 제사하는데 고려조의 사당에 8왕을 제사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하여 태조, 현종, 문종, 원종 등의 4왕만을 봉향토록 하였다.

1451년(문종 1)에는 전대의 왕조를 예우하여 숭의전이라 이름 짓고 고려 4왕과 더불어 고려조의 충신 16명(복지겸;卜智謙, 홍 유;洪 儒, 신숭겸;申崇謙, 유금필;庾黔弼, 배현경;裵玄慶, 서 희;徐 凞, 강감찬;姜邯贊, 윤 관;尹 瓘, 김부식;金富軾, 김취려;金就礪, 조 충;趙 冲, 김방경;金方慶, 안 우;安 祐, 이방실;李芳實, 김득배;金得培, 정몽주;鄭夢周) 등을 배향토록 하였다. 1452년(문종 2)에는 고려 현종의 먼 후손을 공주에서 찾아서 순례(循禮)라는 이름을 내린 후 부사(副使)를 삼아 그 제사를 받들게 하고 토지와 노비를 내렸다. 숭의전은 조선시대 1605년(선조 38), 1727년(영조 3), 1789년(정조 13), 1868년(고종 5), 1908년(순종 2) 등 총 5차례에 걸쳐 개수(改修)와 중수(重修)를 반복하였다. 그러다가 한국전쟁 중에 전소하였으며, 이를 1972년에 사적으로 지정하고 다음해에 재건하게 되었다.

현재 재건된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숭의전(崇義殿, 4왕의 위패를 모신 곳)을 비롯하여 배신청(陪臣廳, 고려 16공신의 위패를 모신 곳), 이안청(移安廳, 위패를 잠시 모셔 두는 곳), 전사청(典祀廳, 제례 때 사용할 제수를 준비 하는 곳), 앙암재(仰巖齋, 제례 때 사용하는 향, 축, 폐등을 보관하고 제사에 참여하는 제관들이 제례준비를 하며 머무는 곳) 등 5동의 부속건물과 내신문(內神門), 외신문(外神門), 협문(夾門) 3동, 운조문(雲鳥門) 등 6개의 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부속건물들은 모두 돌담장으로 둘러져 내부가 잘 보이지 않으며 앙암재와 전사청은 각각 별도로 독립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마전군 읍지(麻田郡 邑誌)에 의하면 1899년 당시 숭의전은 지금 재건된 것보다 규모가 더 컸음을 알 수 있다. 즉, 당시는 18칸 규모의 정전과 배신청, 이안청, 향배청, 전사청, 주방 등의 건물과 2개의 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