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사(안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화사(안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화사(안성)

용화사(안성)

13.7 Km    19064     2024-05-02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법전길 260-31

안성 용화사는 안성시 미양면 법전리에 자리한 사찰이다. 나지막하고 완만한 경사를 이룬 산 사이로 좁은 들이 펼쳐지는 이곳의 지형 특성에 따라 지어진 용화사는 산사보다는 한적한 시골마을의 사찰이라 할 수 있다. 절의 창건은 1902년 소현 스님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그 인연에는 스님의 꿈과 연관된 일화가 있다. 불학을 공부하고 포교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스님은 그 첫날밤에 종산에서 용이 하늘로 오르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런데 용은 하늘로 오르면서 무슨 미련이 있는지 자꾸 자신이 솟아오른 땅을 내려다보는 것이었다. 이에 스님은 꿈속에서 보았던 터전에 지금의 용화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용화사에 핵심인 석조여래입상이 있다. 앞쪽에 큰 석조 불상이 있고 뒤쪽에는 그보다 작은 크기의 바위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앞쪽의 큰 석불이 남 미륵이고 뒤쪽에 자리한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바위는 여 미륵이다. 용화사 석조 여래입상은 얼굴 윤곽은 뚜렷하나 이목구비 등이 많이 닳고 훼손되어 있다. 정확한 이미지를 쉽게 그려볼 수는 없으나 팔, 법의 등 조성된 양식으로 추정해 보았을 때 고려 시대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건물로는 용화전과 요사채 2동이 있다. 용화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법당 내 오른쪽에 석조여래 입상과 작은 바위가 세워져 있는데, 이 불상과 바위에 관해서는 남녀 미륵불이 땅속에서 솟아날 때, 지나가는 행인이 여 미륵 위에 소변을 누는 바람에 미륵불이 못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어 임신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기 위해 많이 찾아온다.

신천탕

신천탕

13.8 Km    2     2023-01-10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69

온양온천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다. 역사서에 따르면 백제와 통일신라 시대를 거치면서 13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온양에 자리 잡은 신천탕은 1960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 신천탕의 온천수는 온도 44~60℃에 pH 9.0의 알칼리성 단순천이다. 원탕인 신천탕의 온천수는 중탄산나트륨을 포함한 약알칼리수 및 실리카 온천으로 근육 이완, 혈액순환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백년가게]은정갈비

[백년가게]은정갈비

13.8 Km    0     2023-10-13

충청남도 아산시 시민로 384
041-545-5898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33년 온양을 대표하는 돼지갈비 전문점이다. 육수를 부어 자작하게 끓여내는 돼지갈비는 잡내가 없고 숯불갈비처럼 태우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1주일에 2회 70kg 이상의 국내산 암퇘지갈비를 수작업으로 얇게 펴서 만들기 때문에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국산 재료만을 이용하여 된장, 고추장, 간장, 장아찌, 젓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데 짜지 않아 좋다. 온양온천역과도 가까우니 온천여행 후 한 끼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곳으로의 초대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곳으로의 초대

13.8 Km    1040     2023-08-08

아산, 온양, 도고 등 3대 온천이 자리한 온천의 도시 아산. 온양의 이름난 관광지 현충사부터 시골 외갓집 풍경을 볼 수 있는 외암민속마을까지 ‘웰빙’여행지로 손색없는 훌륭한 여행지다. 뭐니 뭐니해도 아산 여행의 묘미는 일상의 스트레스가 스르르 녹아드는 따뜻함과 정겨움!

온양온천지구

온양온천지구

13.9 Km    137487     2024-03-26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온양온천은 국내에서 기록상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백제시대, 신라시대를 거쳐 그 역사가 1,300여 년에 이른다고 한다. 실제 온천탕으로 기능을 수행해 온 것만도 약 600여 년이 된다는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을 비롯해 세조, 현종, 숙종, 명종,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들이 온궁을 짓고 휴양이나 병의 치료차 머물고 돌아간 기록과 유적들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 이 온천은 용출되는 온천수의 수온이 57℃ 내외로 고열온천이다. 온천수의 주요 성분은 마니타온을 함유한 라듐온천이며 약알카리성을 지닌 양질의 수질과 풍부한 수량이 자랑이다.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위장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다. 온천수의 수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온양관광호텔, 그랜드관광호텔, 온양프라자호텔, 인터파크호텔, 뉴코리아관광호텔 등의 5개 호텔과 120여 개소에 달하는 숙박시설과 온천탕들이 집중적으로 모여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온천지역으로 손꼽힌다.

영괴대

영괴대

13.9 Km    18574     2023-12-07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59

영괴대는 1760년(영조 35)에 사도세자가 다리 부종 치료 차 온양행궁에 와서 활을 쏘던 곳으로 현재 온양관광호텔 내에 있다. 처음에는 그늘이 없어 세 그루의 느티나무를 심었던 것이, 사도세자 생존 시 회갑에 해당하는 해인 1795년(정조 19)에 아들 정조의 명으로 느티나무 주변에 흙을 돋우고 직사각형 모양의 단을 세워 정비되었다. 정비 후 [영괴대명]이라 쓰인 정조의 친필이 담긴 비석이 세워졌다. 비석은 보령 남포 오석으로 제작되었다. 그 후 일제강점기에 온양관광호텔의 전신인 온양관이 들어섰으며, 사도세자가 심은 느티나무는 일부 고사하고 나머지는 후대에 다시 심었다. 최근에는 조경을 위해 소나무도 심었으며, 전통 혼례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1984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세재골농원

세재골농원

13.9 Km    1     2023-11-03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

세재골농원은 아산시 북부에 위치한 농장 겸 물놀이, 캠핑 시설이다. 이곳은 여름 물놀이와 사계절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야영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트램펄린, 취사시설도 갖추어 더욱 자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버너, 튜브 등은 대여해 준다. 그리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아산시 청소년 꿈이룸 진로 체험처]로 지정되어, 농업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시설과 교육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세재골농원은 국도 34호선, 45호선과 지방도 628호선에서 고룡산로, 윤보선로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아산만방조제, 삽교천방조제, 온양온천 등이 있다.

온양관광호텔 온천탕

온양관광호텔 온천탕

13.9 Km    12143     2024-03-15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59

온양관광호텔의 온천수는 마니타온을 함유한 라듐온천으로 온천공에서 직접 공급되는 57℃의 고열 온천으로 약알칼리성 온천수이다. 온천수의 주요 성분은 칼슘, 라듐, 마그네슘 등의 성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온천수의 주요 효능으로는 피부 노화 방지 및 갱년기 장애 예방, 당뇨병의 예방과 치유, 항암과 암 치료, 피로 해소 및 스트레스 해소, 위장병 치유, 성인병 예방과 치유, 신경통, 류머티즘, 습진, 피부병, 냉증, 부인병 등에 좋다.

온양제일호텔

온양제일호텔

13.9 Km    37638     2024-03-07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62
041-547-2500

온양제일호텔은 백제시대부터 온천으로 알려진 아산의 온양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미와 기능성을 잘 조화시켰다. 온천탕에서는 지하 305m의 깊숙한 바위틈에서 솟아 나오는 섭씨 55도 중탄산나트륨 온천수를 사용하고 천연옥, 자수정, 참숯, 대나무, 황토 찜질방과 함께 핀란드식 사우나는 실내 온도 110도로 피부미용에 최적이다. 또한 맛을 자랑하는 한정식을 맛볼 수 있고, 한국 고유의 멋이 있는 한실이 있으며 전 객실에는 천연 온천수가 공급되는 것이 특색이다. 현충사, 민속박물관, 아산호, 삽교천, 독립기념관, 수덕사 등 명승고적이 각지에 산재하고 있어 관광에도 적합하다.그 밖의 부대시설로는 커피숍, 일식당, 룸살롱, 비즈니스클럽, 오락실, 사진관, 스포츠마사지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온양 청국장집

온양 청국장집

13.9 Km    6174     2023-11-10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52
041-533-9942

온양관광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냄새 없는 청국장으로 소문이 난 ‘온양 청국장집’으로, 여러 차례 TV에도 소개가 된 곳이다. 흔히 청국장 하면 떠오르는 쿰쿰한 냄새와는 다른 구수한 냄새가 난다. 인기 메뉴는 청국장 보쌈 정식이다. 청국장 보쌈 정식을 시키면 무생채, 깻잎장아찌, 시금치무침, 동치미, 미역줄기볶음, 양배추찜, 손두부까지 10가지가 넘는 반찬들이 차려진다. 상 위에 올라온 반찬들은 미역이나 멸치 등 몇 가지를 빼면 대부분 농사지은 것으로 만든다. 두부도 아침마다 직접 만들어 고소하다. 청국장은 어머니가 하시던 전통 방식 그대로 띄운다. 커다란 가마솥에 장작으로 불을 지피고 7시간에 걸쳐 콩을 삶으며, 7시간 내내 저어주는 노고를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콩을 삶을 때 넣는 뽕나무는 당뇨나 고혈압에도 좋지만, 콩의 독성 물질을 제거하고 담백한 맛을 더 살려준다고 한다. 이후 뜨끈한 구들장에서 3일 동안 청국장을 발효시키는데, 이때 온도가 청국장의 냄새를 좌우한다. 온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쿰쿰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계절마다 온도와 습도 조절에 온 힘을 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