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주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전주난장

711.0M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33-20 (풍남동2가)

전주난장은 25년간의 자료를 수집, 3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탄생한 전주 한옥마을의 명소로 사진 찍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형 박물관이다. 생생한 소품 하나하나 역사적 가치를 품고 있는 근대사 박물관인 전주난장은 70여 개의 테마존으로 나누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직접 물을 길어볼 수 있는 110년 된 우물부터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실제 전시물을 통해 한국 근대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높은 학습효과와 함께 그 존재 자체로도 충분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25년간 수집한 근대 소품들이 집대성되어 있어 거리마다 정겨운 풍경을 자아낸다. 지나 온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살아갈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불러일으키는 색다른 경험을 선물한다.

교동 미술관

교동 미술관

712.7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89 (풍남동3가)

교동미술관은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미술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술관이 들어선 곳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공장이었던 곳으로 그 일부를 개인이 사들인 후 미술관으로 조성하였다. 미술관의 내부 지붕과 천정은 옛 공장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당시 쓰던 재봉틀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교동미술관은 아담한 2층 건물로 총 2개의 전시관이 있으며 50미터 떨어진 거리에 2관이 있다. 본관과 2관 사이에는 최명희 문학관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1층에 자리한 아트샵 GD ART는 한지에서 뽑은 실로 만든 넥타이, 스카프, 손수건, 양말 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어 여행 선물이나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미술관에서는 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과 도슨트 프로그램, 이주 여성·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상설 체험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매번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소개, 전시하고 있는 교동미술관의 전시 일정 또한 매월 미술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일정이 공개되고 있다. 북적이는 한옥마을에서 잠시 벗어나 미술관의 예술적 정취를 느끼며 최명희 문학관과 2관 미술관까지 고즈넉하게 이어지는 길을 걸어보는 것도 특별한 여행의 경험이 될 듯하다.

전주 풍남문

전주 풍남문

713.1M    2024-09-2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3길 1

풍남문은 옛 전주읍성의 남쪽문으로 정유재란 때 파괴된 것을 영조 10년(1734) 성곽과 성문을 다시 지으면서 명견루라 불렀으며, 풍남문이라는 이름은 관찰사 홍낙인이 영조 44년(1768) 다시 지으면서 붙인 것이다. 순종 때 도시계획으로 성곽과 성문이 철거되면서 풍남문도 많은 손상을 입었는데 지금 있는 문은 1978년부터 시작된 3년간의 보수공사로 옛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규모는 1층이 앞면 3칸, 옆면 3칸, 2층이 앞면 3칸, 옆면 1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짠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다. 평면상에서 볼 때 1층 건물 너비에 비해 2층 너비가 갑자기 줄어들어 좁아 보이는 것은 1층 안쪽에 있는 기둥을 그대로 2층까지 올려 모서리 기둥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꼼꼼하게 둘러보는 전주 한옥마을과 주변 명소들

꼼꼼하게 둘러보는 전주 한옥마을과 주변 명소들

713.1M    2024-01-18

검은 기와와 돌담의 한옥들이 모여 있는 전주한옥마을은 전통 문화와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한옥마을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들을 모았다. 경기전과 전동성당을 지나 오목대로 오르는 길목마다 탐방지들이 기다리고 있다. 전주를 대표하는 맛 비빔밥을 맛보려면 전주 객사가 있는 중심가로 나와야 한다.

한복궁

한복궁

713.7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36 (풍남동2가)

전주 한옥마을 한복궁은 전주 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의상 대여점으로 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다. 퓨전 한복과 전통 한복, 아이 한복 등 다양한 종류의 의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치마를 먼저 고르면 직원이 그에 어울리는 저고리를 추천해 준다. 머리 손질과 액세서리, 조끼 대여는 기본요금에 포함되지 않고 따로 결제해야 한다. 1시간, 2시간 대여와 종일 대여로 가격이 책정되는데 시간을 초과하면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점을 참고한다. 대신 라한호텔 투숙객 할인이 있으니 할인 쿠폰이 있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치마의 종류가 많아 고르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방문하기 전에 미리 어떤 컨셉의 의상을 착장할지 정하고 가는 것이 좋다. 한옥마을은 어디를 배경으로 해도 아름다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만큼 아름다워 아이와 함께 여행 중인 가족이나 친구와 연인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인근 포토존 명소로는 경기전, 오목대, 전동성당, 마시랑게 카페 등이 있다.

일상애

일상애

718.6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36 (풍남동3가)

일상애는 전주 한옥마을 안에 있는 한복대여점이다. 한옥마을 거리는 색색의 한복을 입고 거리를 산책하는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전통 한옥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한복 차림이 한옥마을의 운치를 더해주곤 한다. 일상애는 전통한복은 물론, 개량 퓨전한복, 어우동한복, 아기한복과 강아지 한복까지 다양한 한복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한복뿐 아니라 신발, 모자, 가방, 액세서리 등의 여러 전통 소품도 다양한 색깔로 준비되어 있으며 한복에 어울리는 머리 장식까지 마무리할 수 있다. 대여 시간은 1시간부터 종일 이용권이 있으며 대여 시간 동안 자유롭게 한옥 마을을 관광하며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전문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스냅사진과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연간 진행 중이며 사전 예약의 경우 여러 가지 혜택도 주어진다. 어린 자녀와 함께 혹은 친구나 연인에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경험이 될 듯하다. 일상애 주변에는 조선시대의 전각인 경기전과 소설 혼불의 작가 [최명희 문학관]이 있어 함께 둘러볼 곳으로 추천한다.

다가공원

다가공원

720.2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1가

전주시를 남에서 북서로 반월형으로 휘감고 도는 전주천을 따라가다 보면 바위벼랑이 냇물에 불쑥 내민 곳이 많다. 그 중 수목이 울창하고 물에 비치는 바위의 절경이 볼 만하여 일찍부터 전주팔경으로 꼽은 곳, 5월이면 벼랑에는 하얀 꽃송이가 피어나는 이팝나무 군락으로 유명한 다가공원이 있다. 다가공원에 이르면 천년 전주를 상징이라도 하듯이 300년이 넘은 고목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다가공원에는 전주의 오랜 역사를 웅변이라도 하듯이 26기의 불망비와 선정비가 줄지어 서있다. 다가산에는 다가공원 외에도 유서 깊은 활터가 있다. 이곳은 예부터 우리 조상들의 무예의 수련장이 되기도 했다. 이 활터를 일컬어 천양정이라고 한다. 이조 숙종 28년에 전주의 유지들이 뜻을 모아 다가천 옆에다가 정자 네 칸을 마련하고 천양정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과녁판은 서북방인 황학대 밑에다 세웠다. 그 후 9년이 지나 대홍수 때 떠내려가고 다시 다가산 바로 밑에 세우니 산의 이름을 따라 다가정이라 했다. 그 후 57년이 지난 정조 2년에는 앞에 정원을 만들었고 황무지를 일구어 활터를 더 넓혔다. 또 순조 30년 8월에는 다가정 구내에 일사정을 건립하고 과녁판을 남쪽에 설치했다. 그때 이름을 다시 천양정으로 부르게 됐다. 이 후 이곳은 노인들이 사용하고 북향으로 활을 쏘는 다가정은 장년들의 활터로 사용하게 되었다.

천양정

천양정

722.0M    2024-09-1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서로 237

천양정은 조선시대 한량들이 활쏘기 연습을 위해 활터에 세운 것이다. 숙종 38년(1712)에 다가천 서쪽 냇가에 세웠으나 얼마 후 홍수로 떠내려 가버렸다. 그 뒤 경종 2년(1722)에 다가산 밑에 다가정(多佳亭)이란 정자를 짓고 활터로 사용했다. 순조 30년(1830)에는 이곳에 또 다른 정자를 세우고 옛 이름을 따서 천양정이라 했다. 이후 북향인 다가정은 젊은 한량들 전용으로, 아늑한 골짜기에 남향으로 자리 잡은 천양정은 주로 노인층이 사용하게 되었다. ‘천양(穿楊)’이란 뜻은 버들잎을 화살로 꿰뚫는다는 것으로, 신묘한 활 솜씨로 이름 높았던 조선 태조 이성계의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취락당

725.0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33-19
010-4621-4690

취락당은 하늘이 보이는 곳에서 편안함 쉼을 얻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을 느끼는 공간, 방문객들에게 진정한 쉼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주 한옥 마을 문화장터

전주 한옥 마을 문화장터

728.6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51 (전동)

2013년부터 시작된 전주 한옥마을 문화장터는 매년 전주시에서 선정한 수공예 작가들이 수공예 작품을 직접 제작, 판매하고 전시와 체험을 통해 전주한옥마을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옥마을 내 전동성당 앞 태조로 일대에서 매주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에 열리고 있다. 총 12팀의 전주시에서 사전 공모로 엄선한 작가로 구성된 수공예 작품은 목공예, 수제도장, 천연염색 스카프, 압화 액세서리, 나무도마, 한지 인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작품은 여행지 선물이나 기념품으로 간직하기에도 좋다. 인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다양한 먹을 거리로 가득한 오랜 전통의 남부야시장과 경기전, 전동성당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