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만경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만경강

14.5 Km    19316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춘포면 만경강길 905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 익산시와 김제시의 경계를 이루며 서해로 흘러가는 강이다. 전라북도 북부 지역을 남서류하는 강으로 전라북도에서 가장 큰 강이고, 유역면적은 1,527km²이며, 익산시 외곽을 흐른다. 만경이라는 이름은 조선 시대 하천 하류에 위치한 만경현(현재 김제시 만경읍)에서 유래하였다. 만경현의 북쪽 강이므로 붙여진 이름이고, 만경은 백만이랑의 뜻을 나타내는데, 이는 넓은 들을 의미한다. 만경강은 익산시민의 상수원으로 이용하며, 관개용수 및 공업용수로도 사용하고 있다. 만경강의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들판에서 농사를 짓기도 한다. 강 옆으로는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드넓은 강과 평야를 마주하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삼례를 중심으로 만경 1경 만경낙조로 향하는 방면에서는 가을이면 억새로 장관을 이루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지평선의 고장, 김제의 들녘을 가다

지평선의 고장, 김제의 들녘을 가다

14.5 Km    1285     2024-01-18

김제는 호남평야의 중심에 위치해 쌀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고장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만나는 곳이다. 삼한시대에 축조된 유서 깊은 벽골제는 수리시설로 만경평야의 곡창지대를 탄생하게 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조정래의 장편소설 아리랑은 만경평야를 배경으로 일제강점기의 수탈과 억압이 그려지기도 했다. 만경평야의 젖줄이었던 만경강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망해사에서 바라보는 일몰의 장관도 놓치지 말자.

김제 외갓집마을

14.6 Km    1796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사방길 110-5

외갓집마을은 김제시에서 전주 방향으로 약 4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와 1번 국도가 마을을 감싸 돌고 있는 사통발달의 교통요지로 마을인근에 3곳의 인터체인지(김제I.C, 서전주I.C, 남전주I.C)가 위치하고 있어 타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높은 마을이다. 김제시의 금구면에 속하는 낙성리와 산동리 2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갓집마을]이란 이름은 농촌마을의 훈훈한 인정과 정감이 살아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은 광활한 호남평야의 일대에 위치하여 주민 대부분은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대단위 시설원예단지에서 재배되는 각종 야채, 친환경 농산물로 지정받은 배 과수원과 친환경적 농법으로 재배되는 쌀 등을 이용한 주말농장과 체험학습장을 마련하여 많은 도시민과 어린아이들이 방문하여 외갓집의 푸근한 정감을 체험하고 있다. 가래떡볶이 만들기, 쌀빵 샌드위치 만들기 등의 체험과 함께 이곳에서는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투호, 그네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농협 목우촌 김제지점

농협 목우촌 김제지점

14.6 Km    1010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구성길 630

대지 19,000여 평에 연건평 8,200평 규모로 동양 최대의 종합육가공 공장으로, 최첨단 도축시설과 위생가공 설비를 갖추어 1일 2000여 마리의 돼지를 도축 삼겹살, 갈비 등 생육 46톤과 햄, 소시지 등 가공품 26톤을 생산하여 1일 72톤을 생산하고 있다.

정혜사(전주)

정혜사(전주)

1.5 Km    23121     2024-05-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외칠봉1길 36

전주의 정혜사는 보문종 계열의 비구니 스님들이 기도하고 공부하는 사찰이다. 정혜사는 1899년에 최향관 선생이 득남발원을 위하여 완산 아래 이곳에 조그만 칠성각을 건축한 후 불상을 모시고 그 옆에 초가집을 사서 사찰을 만들고 절 이름을 정혜사라고 하고 기도불사를 진행하였다. 1921년 정명주 스님이 불교 포교의 원력을 세우고 보광전 15칸, 용화전 1칸을 건축하였으며 명부전, 나한전, 완산선원, 사대천왕문과 아울러 요사채를 건축하여 수행과 포교에 전력을 다했으며, 강원을 설치하여 도제 양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그 후 백혜명 스님과 현 주지인 정혜일 스님이 중건, 중창불사를 거듭하여 지금의 정혜사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소프라

소프라

14.6 Km    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콩쥐팥쥐로 779-35

터키 전통 디저트 카이막을 맛볼 수 있는 소프라는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빨간색의 독특한 구조의 외관에 넓은 잔디 마당을 갖추고 있다. 잔디 마당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함께 오기 좋은 카페이다. 주차 공간이 넓고 소프라 승마 랜드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베이커리와 음료가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터키의 전통 디저트인 카이막을 비롯한 터키 전통 빵도 맛볼 수 있다.

진미가든

14.6 Km    291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모래재로 726-7
063-433-4193

진미가든은 전북 진안군 세동리에 위치한 송어회 전문점이다.

금산교회

14.6 Km    23883     2024-05-2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로 407

1908년 전주선 교부의 데이트(Lews Boyd Tate) 선교사가 지은 한옥교회이다. 조선 예수교 장로회의 사기(事記)에 의하면, 처음의 교회는 1905년에 5칸으로 지었으나,1908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 지은 것이라고 한다. 현재 금산교회 옆으로 1988년에 새로 지은 교회본당과 사택이 들어서 있다. 건물은 남북방향으로 5칸이며, 여기에서 동쪽으로 2칸을 덧붙여 뒤집힌ㄱ자 형태를 이룬다. 내부는 통칸으로 이루어졌으며, 남북방향 5칸과 동쪽방향 2칸이 만나는 곳에 강단을 설치하여 남쪽으로 남자석, 동쪽으로 여자석을 분리하여 마련하였다. 이는 한국 초기 교회건축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형태로 한국 전통사회의 남녀구분이라는 큰 문제를 ㄱ자형 건물을 지어 남녀가 나뉘어 예배를 보게 함으로써 해결하려 했던 것이다.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과 서양식교회의 특징을 조화롭게 결합시킨 이 교회는 초기 교회건축의 한국적 토착화 과정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건물로, 각 구조물의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문화재로 지정·보존하고 있다.

원등사(완주)

14.7 Km    1914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원등산길 386

원등사는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 청량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진묵 법사가 멀리서 부처님의 모습을 보고 찾아왔듯이, 진묵 법사의 원력으로 부처님의 법등이 멀리까지 퍼지길 바라는 사찰이 바로 원등사이다. 맑은 날의 원등사는 멀리 변산반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렇기에 하늘과 물이 맑던 그 옛날, 변산의 월명암에 머무시던 진묵대사가 전주 방향의 동쪽에서 반짝이는 등불을 보고, 백 리 길을 찾아와서 이곳 원등사 터에 법등을 켜 사찰을 중창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멀리서 비치는 등불을 보고 사찰의 성지를 찾았다는 뜻으로 그 이름을 멀 원(遠), 등불 등(燈)을 써서 원등사라고 하였다. 청량산은 원래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의 보처이다. 원등사라 쓴 푯말 아래서 사찰을 바라보면 마음이 맑은 사람의 눈에는 원등사를 지키는 부처님의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바로 그 부처님은 진묵대사가 본 그대로의 부처님인 것이고, 다음에 이곳을 찾을 맑은 영혼의 사람들이 보게 될 그 부처님일 것이다. 부처님께 합장을 드리고 좀 더 가까이서 뵙고자 원등사까지 오르는 것은, 진리를 찾아가는 길을 한 발짝 내딛는 것이다. 대웅전 터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산 아랫마을이나 자연의 오묘한 모습에 절로 두 손 모아 합장을 하게 된다. 그만큼 원등사는 가는 길도 아름답지만 도착해서 내려보는 모습 또한 아름답다.

진안 웅치골마을

14.7 Km    2262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옛웅치길 42

웅치골 마을은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있는 마을이다. 웅치골 마을의 행정명은 신덕 마을인데 이는 신기 마을과 덕봉 마을을 합한 이름이다. 웅치는 곰티재의 한문식 표기로 진안에서 전주로 넘나들던 진안과 완주의 경계에 있는 고개를 가리키는 말로, 웅치골 마을의 명칭은 여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웅치골 마을은 높이 350m의 고원 지대에 있다. 마을 뒤로는 만덕산이 솟아 있고, 마을 앞으로는 만덕산 골짜기에서 발원한 신덕천 상류가 흐른다. 신덕천은 금강의 지류를 형성한다. 웅치골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전주성을 지키려는 의병과 왜군 사이에 대격전이 벌어졌다. 웅치전투는 왜군의 공격을 막아내고 호남의 곡창 지대를 방어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웅치골마을은 역사적 의의가 있는 장소이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야생화 단지, 편백 숲 등의 빼어난 자연경관이 함께 어우러진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화산서원, 대승한지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