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충신리 석장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순창 충신리 석장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순창 충신리 석장승

15.9Km    18571     2024-01-30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407-11

장승의 크기는 높이 170cm, 넓이 55cm, 두께 24cm의 화강암으로 되어 있는데 돌의 윗부분에 사람의 얼굴 모양을 음각하였다. 다른 석장승과 달리 특이한 점으로 이마 부분에 백호를 음각하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곳 석장승도 남계리 석장승과 같이 당산제 및 장승제를 지냈다고 한다. 순창에서는 풍수상 북방이 허해서 북풍을 막기 위한 비보림을 심고, 당우를 지어 정초에 당제를 지냈다. 당제 후에는 마을 뒤에 있는 장승에 과일, 밥, 술을 차리고 풍년과 악귀 소멸을 비는 농악을 쳐서 방역, 방액을 위한 장승제를 올렸던 신앙 민속이 있었다.

순창 남계리 석장승

15.9Km    18140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407-11

순창 남계리 석장승은 순창문화회관 뒤뜰에 있는 비보풍수(지역의 풍수적 결함이 있는 경우 이를 인위적으로 보완하는 것)를 위한 돌장승이다. 순창 남계리 석장승은 순창 충신리 석장승과 한 쌍으로, 풍수 비보 기능을 하는 미륵불과 성황신이 조합된 수호신상으로, 남계리 석장승, 남계리 암미륵 등으로 불린다. 순창 남계리 석장승의 높이는 175cm로, 순창 충신리 석장승이 남성상이라면 순창 남계리 석장승은 여성상(각시상)이다. 두 석장승의 공통점은 옆으로 찢어진 가는 눈과 얼굴에 연지를 장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밖에도 순창 남계리 석장승은 전체적으로 살찌고 무거운 모습이며, 양손을 아래로 장식하여 불상 양식을 갖추었다. 또한 눈의 모양새에서 오른쪽 눈은 아래를 내려다보아 부처의 눈맵시를 하고 있는 반변, 왼쪽 눈은 위로 치켜뜬 모습으로 눈웃음의 형태를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입 모양에서 해학적이고 혜안의 미소를 보는 듯 아름다운 미소를 선사하는 여성상이다.

강천사 모과나무

강천사 모과나무

15.9Km    2707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270

강천사 모과나무는 강천사로 길목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모과나무이다. 높이 19m, 둘레 3.1m로 높이 50cm 정도에서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한 가지는 뻗어서 다시 두 가지로 나뉘고, 다른 한 가지는 1m 정도에서 네 가지와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자란다. 모과나무를 강천사에 머물던 스님이 심었다는 설과 조선 후기 순창 출신의 실학자인 신경준이 심었다는 설이 함께 전해진다. 지금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있으며, 모과나무의 왼쪽으로는 단풍나무가 오른쪽에는 양치식물인 고사리류가 자라고 있다.

추월산골드캠핑장

추월산골드캠핑장

15.9Km    0     2024-07-25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가마골로 221-4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가마골에 위치한 추월산 골드 캠핑장은 오토캠핑장과 카라반을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일반 야영장 20면과 카라반 4대를 운영 중이다. 카라반은 내부에 대형 욕조까지 갖춘 최신식이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이블도 잘 관리되어 있다. 약 5000㎡의 대지로 이루어진 이곳은 높은 지대에서 내려다보는 경관이 아름답고 캠핑장 앞에는 냇가가 있어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잘 닦인 산책로는 여유 있는 캠핑의 또 다른 행복이다. 에어 풀장, 트램펄린, 영화관, 탁구대가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 나들이에 손색이 없다.

순창의 맛, 고추장

순창의 맛, 고추장

16.0Km    2513     2024-01-18

맑고 청정한 순창은 고추장 맛으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다. 순창의 고추장을 만나러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로 간다. 장류박물관, 장류체험관이 있어 고추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직접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강천사를 둘러보고 순창읍내에 남아있는 두 기의 석장승과 향교도 만나보자. 순창의 산과 들을 적시며 흐르는 섬진강에서 여행을 마무리 한다.

강천사(순창)

강천사(순창)

16.0Km    6438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270

강천사 군립공원 입구에서 1.8km 지점에 위치한 강천사는 신라 진성여왕 원년(887년)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그 후 번창하여 고려 충숙왕 3년(1316년) 덕현선사가 사찰을 중창하고 5층 석탑을 세웠고 한때 12개 암자와 1천여명의 승려들이 머물렀다고 한다. 그런데 임진왜란 때 석탑만 남고 모두 소실되었다. 선조 37년 (1604년)에 소요대사가 재건했으나 다시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1959년 원상대로 복원하였다.충신리와 남계리, 석장승, 순창객사, 순화리 3층 석탑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주변 관광지로 금성산성, 용소폭포, 강천호, 담양호, 추월산, 희문산, 내장산국립공원 등이 있다.

미소식당

미소식당

16.1Km    1     2024-02-29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장류로 290

순창의 연잎밥 전문점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에 칸막이도 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다. 이곳은 연잎밥 정식 단일 메뉴만 취급한다. 27가지 재료가 들어간 연잎밥 정식을 주문하면 10가지 찬에 묵무침, 연잎전, 생선구이, 고추장 불고기까지 푸짐하게 한 상 차려진다. 연잎으로 싸여있는 밥에는 27가지 재료가 들어가며, 연잎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다.

산동리 남근석

산동리 남근석

16.1Km    1815     2024-01-30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 팔왕길 77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산동리 팔왕 마을에 있는 산동리 남근석은 남자 성기 모양으로 자연 암석이나 암석을 조각하여 세운 것으로 복을 받거나 다산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민간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다. 산동리 마을 앞 당산나무 부근에 자리한 이 남근석은 화강암으로 정교하게 조각되었다. 생김새는 건장한 남성의 성기가 충분히 발기된 모양으로 아랫부분에 연꽃무늬가 조각된 점이 독특하다. 500여 년 전 여장사가 2기의 남근석을 차마에 싸가지고 오다가 무거워서 1기는 창덕리에 버리고 1기는 이곳에 세웠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언제 세운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다른 남근석에 비해 매우 섬세하게 조각되어 주목되는 작품이다. 이 조형 선돌을 남근석이라고 명명한 것은 마을 가운데에 여근곡이 있기 때문이다. 즉 산동리 남근석은 산동리 팔왕 여근곡[인정샘]과 마주 보는 마을 앞 전면에 세워 놓아 마을의 음기를 누르는 기능을 하고 있다. 연꽃잎이 조각된 쪽에서 바라보면 여근곡이 보이므로 여근곡의 음기를 누를 목적에서 세운 압승형 풍수 비보 선돌이라 할 수 있다.

영빈회관

16.2Km    389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로 222
063-653-0885

전북 순창에 위치한 영빈회관의 대표 메뉴는 얼리지 않고 조리한 생오리주물럭이다. 빨갛게 양념된 오리주물럭을 불판에 익혀 각종 밑반찬들과 곁들여 먹는 맛이 일품이다. 그 외에도 오삼불고기, 불고기백반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운수사(임실)

운수사(임실)

16.2Km    16366     2024-10-04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봉황10길 109

전라북도 고덕산에 있는 사찰로 한국불교태고종에 소속되어 있다. 18세기 후반에 창건되었다. 당시 이 자리에는 백제 때의 석불이 있었으며, 이 석불을 모시기 위해 절을 세웠다고 한다. 창건 당시에는 운수암이라고 했는데, 절 이름은 근처의 지명 운수골에서 따온 것이다. 이후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자세한 절의 역사는 알 수 없다. 최근에 주지로 부임한 법진이 절 이름을 운수사로 바꾸었다. 건물로는 법당과 미륵당, 요사채가 있고, 유물로는 미륵석불이 전한다. 미륵석불은 조성 기법으로 볼 때 삼국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2m에 이른다. 이 석불에는 전설이 하나 전한다. 옛날 화적떼가 임실읍의 부잣집만 골라 재산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밤새도록 도망 다녔으나 계속 읍내만 맴돌다가 붙잡혔는데, 이는 미륵석불의 영험 때문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