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오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카페오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카페오늘

카페오늘

16.4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경천1로 34

앞마당에 분수와 잔디를 갖춘 강천산과 가까운 곳에 있는 카페다. 야외 정원을 잘 꾸며놓아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차 한자의 여유를 즐기기 좋으며,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그레이 톤의 건물 외벽과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로 젊은 연인들의 발길을 이끈다. 커피 맛이 좋은 카페로 알려져 있고, 커피와 잘 어울리는 조각 케이크도 준비되어 있다. 1층은 그레이톤, 2층은 화이트톤으로 같은 카페 다른 느낌을 연출한다.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 일품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남원 신계리 마애여래좌상

남원 신계리 마애여래좌상

16.4Km    16821     2024-08-0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산면 신계리

신계리 마애여래좌상은 풍악산 동쪽 중턱에 우뚝 솟은 바위의 남면에 새겨진 불상으로 자연 암석의 한 면을 다듬어 거기에 부처의 앉은 모습을 돋을새김 한 마애불이다. 고려 초 도선스님이 하룻밤 만에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줄에 꿴 구슬로 둥글게 감싸 몸 둘레에 서린 빛을 표현한 것은 희귀한 예이다. 왼쪽 어깨에 걸친 옷은 단순한 선으로 간략하게 처리하였다. 얼굴은 둥글고 풍만하며 이목구비를 비교적 생동감 있게 조각하였다. 넓은 어깨, 불룩한 가슴, 통통한 팔, 다리에도 입체감이 실려 있어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코와 양 귓불 일부분이 부서져 없어졌으나,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어떠한 기록도 남아 있지 않아 구체적인 조성 배경을 알 수 없다. 신계리 마애여래좌상은 상호의 표정에서 통일신라시대 불상의 모습이 여전히 남아 있으나 경직된 분위기와 법의 주름에 보이는 선각 기법 등을 통하여 고려시대 전기에 조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순창5일장 / 순창시장 (1, 6일)

순창5일장 / 순창시장 (1, 6일)

16.5Km    10441     2024-06-04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로 58
063-653-2339

순창시장은 1923년경 조성되어 해방 이후 물물교환 등으로 형성되어 오다가 1965년 정식으로 전라북도지사의 허가를 받았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초에는 하루 5천여 명의 주민이 이용하여 지역 상권 형성에 커다란 역할을 해왔으며, 전성기에는 전국 7대 우시장이 서고 삼베, 자수 제품, 감, 갑 등이 거래되는 전국에서 유명한 5일 시장이었으나 1970년대 이후 농촌인구 감소로 점점 쇠퇴하였다. 현재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추진하여 2002년부터 2010년 말까지 오래되고 낡은 순창 재래시장 시설을 현대식 건물로 바꾸었으며 이용자의 편리를 위한 주차장 조성과 군내버스를 시장까지 직통하게 하여 장을 용이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시장 내에는 잡화, 철물, 생선, 채소, 고추, 순두부, 국수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통을 지닌 토종 먹거리 순대촌이 조성되어 있어 전국 각지의 미식가들이 쫄깃한 순대와 매콤한 순대국밥을 맛보기 위해 순창시장을 찾고 있다.

대모암(순창)

16.6Km    19392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197-22

순창 대모암은 백제 시대의 산성터인 순창 대모산성 북쪽에 자리한 사찰이다. 학성이 1933년 창건한 곳으로, 6.25 전쟁 때 거의 폐사되다시피 했다가, 1973년 법당을 중수하였으며 1985년 범종각을 지었다. 1993년에는 대웅전을 새로 지었다. 대모암은 대웅전, 범종각, 요사채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웅전은 팔작지붕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 건물이다. 내외부에는 단청이 그려져 있고 외부의 벽화에는 화훼도, 심우도가(본성을 찾는 것을 소를 찾는 것에 비유하여 그린 것) 그려져 있다. 불벽에는 부처가 있다. 대웅전에는 일제강점기 말에 대모암으로 옮겨져 왔던 ‘대모암 목조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다. 17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여래상이다. 이 불상은 양손을 무릎 위에 올린 자세를 하고 있으며,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있다. 이 밖에도 사각형의 얼굴과, 단순화된 옷 주름 등으로 보아 17세기 활동했던 승려 조각가 희장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유물로는 작법귀감, 보장록 등 학술 연구에 중요한 불교 관련 서적들이 있다.

2대째순대

2대째순대

16.6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남계로 52 순창시장

2대째 순대는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순창 시장에 있는 토종 순대 전문점이다. 영업을 시작한 지 60년 이상 된 곳으로 기계식이 아닌 일일이 수작업으로 순대를 만들어 수많은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 대표 메뉴인 순대전골과 순대국밥 외에도 새끼보전골, 머리국밥, 내장국밥, 막창국밥, 삼합국밥이 있어 순대와 돼지 부속을 부위별로 즐길 수 있다. 전통시장에 위치한 만큼 인심이 후해 양이 푸짐하고 하얀 육수에 순대, 콩나물, 들깻가루, 양념장, 수제비를 넣어 국물 맛이 깊다. 밑반찬은 부추무침, 깍두기, 배추김치, 갓김치가 나오는데 추가 반찬은 셀프 코너를 이용할 수 있다.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찾는 순창의 맛집으로, 주차는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한다. 전통시장 안에 있어 또 다른 먹거리와 볼거리를 둘러볼 수 있으며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순창 대모산성

16.6Km    16314     2024-04-30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순창 대모산성은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의 대모산에 축성되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경영되었던 산성이다. 삼국시대에 축성된 성으로, 조선 시대에도 군창으로 이용되었다. 조선 시대 순창현의 치소지(지역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와 가까이 있으면서 창고를 방비할 수 있었던 성벽이 그대로 남아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고적에 따르면, 대모산성은 [처음에 할미가 아들 아홉을 데리고 성을 쌓아 살았다고 한다. 곡식을 많이 저장해 후에 관곡으로 삼았다 한다.] 라는 기록이 남아있어 홀어머니산성이라고도 불린다. 순창 대모산성의 평면 형태는 사다리꼴에 가까우며, 두 개의 봉우리를 감싸고 있는 포곡식 석성이다. 둘레는 875m 정도인 중형 산성으로, 인근의 담양 금성산성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성 내부에는 대모암이 자리하고 있고 평탄지가 조성되어 있다. 성벽은 무너진 부분이 많으나 북벽과 서벽은 높이 4~5m 정도 남아있으며, 북벽은 복원되었다. 남벽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는 자연 경사면이다.

옥천골한정식

옥천골한정식

16.6Km    21510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경천1로 78
063-653-1008

옥천골한정식은 순창IC 교차로를 지나 경천교 인근에 있는 음식점이다. 석쇠에 직접 익힌 소불고기와 돼지불고기, 20여 가지가 넘는 반찬들과 된장찌개까지 옛 정취 그대로의 손맛이 살아 있는 곳이다. 음식 재료인 채소뿐만 아니라 상에 오르는 쌀까지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제대로 된 전라도 한상차림을 맛볼 수 있다.

맨하탄모텔

17.1Km    27576     2024-09-02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대동로 41
063-653-6600

순창 맨하탄모텔은 순창 읍내를 관통하는 경천과 양지천이 만나는 곳에 자리한 숙박업소이다. 입실 시 기준인원은 2인이며, 기준인원 초과시 1인당 10,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객실은 침대방과 온돌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소 바로 옆이 경천변이라 아침, 저녁으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일출이 아름다운 대동산 또한 근처에 있어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향가터널, 향가유원지, 강천산, 순창전통 고추장민속마을 등이 있다.

용계서원

용계서원

17.1Km    1745     2024-09-30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동편길 41-3

1701년(숙종27) 향현사(鄕賢祠)의 서원으로 창건하여 관곡 최서림(崔瑞琳)을 향사하고 1750년(영조26) 동곡 김정호(金挺昊), 백계 은정화(殷鼎和)를, 1757년(영조33)에는 오천 한백유(韓伯愈), 안식와 김습(金習), 유종흥(柳宗興)을 추배하였다. 1868년(고종5) 정부의 영에 의해 헐렸으나 1910년에 다시 세웠다. 주벽에 모셔진 최서림은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 1574~1656)의 문인으로 1662년(숙종3)에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과거에 뜻을 두지 않았다. 1694년(숙종20) 공능참봉에 제수되었으나 나가지 않고 후진 교육에 힘쓴 인물이다. (출처: 정읍시 문화관광)

임실 대말방죽 숲(가시연꽃 자생지)

임실 대말방죽 숲(가시연꽃 자생지)

17.1Km    19271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대정리

대말방죽 숲(대정저수지)은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로 인해 사람들이 알음알음 찾아오는 곳이다.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희귀식물로 지정된 가시연꽃이 자생하고 있다. 가시연꽃은 세계적으로 1속 1종 밖에 없는 한해살이 물풀로 연꽃의 잎은 뿌리 줄기에서 나와 물 위에 뜨고 잎의 앞면은 주름지고 가시가 있으며 뒷면은 흑자색, 꽃은 자줏빛으로 주로 10월에 피는데, 연잎과 꽃받침에도 가시가 돋아나 흡사 선인장에 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대말방죽 숲은 전주에서 남원으로 가는 국도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는 아름드리 노송과 왕버드나무가 긴 세월 자리 잡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