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1가
전주시를 남에서 북서로 반월형으로 휘감고 도는 전주천을 따라가다 보면 바위벼랑이 냇물에 불쑥 내민 곳이 많다. 그 중 수목이 울창하고 물에 비치는 바위의 절경이 볼 만하여 일찍부터 전주팔경으로 꼽은 곳, 5월이면 벼랑에는 하얀 꽃송이가 피어나는 이팝나무 군락으로 유명한 다가공원이 있다. 다가공원에 이르면 천년 전주를 상징이라도 하듯이 300년이 넘은 고목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다가공원에는 전주의 오랜 역사를 웅변이라도 하듯이 26기의 불망비와 선정비가 줄지어 서있다. 다가산에는 다가공원 외에도 유서 깊은 활터가 있다. 이곳은 예부터 우리 조상들의 무예의 수련장이 되기도 했다. 이 활터를 일컬어 천양정이라고 한다. 이조 숙종 28년에 전주의 유지들이 뜻을 모아 다가천 옆에다가 정자 네 칸을 마련하고 천양정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과녁판은 서북방인 황학대 밑에다 세웠다. 그 후 9년이 지나 대홍수 때 떠내려가고 다시 다가산 바로 밑에 세우니 산의 이름을 따라 다가정이라 했다. 그 후 57년이 지난 정조 2년에는 앞에 정원을 만들었고 황무지를 일구어 활터를 더 넓혔다. 또 순조 30년 8월에는 다가정 구내에 일사정을 건립하고 과녁판을 남쪽에 설치했다. 그때 이름을 다시 천양정으로 부르게 됐다. 이 후 이곳은 노인들이 사용하고 북향으로 활을 쏘는 다가정은 장년들의 활터로 사용하게 되었다.
1.3Km 2024-08-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전주 원도심의 대표적인 쇼핑거리인 객사길과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거리가 하나로 연결된 구역이다. 객사길은 다양한 상점과 아기자기한 카페가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건물과 합쳐지며 풍기는 특유의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전주 영화의 거리가 조성된 이유는 옛 전주영화관들이 모여있던 장소였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도 옛 전주 극장부터 영화 제작사, 메가박스, CGV 등 다양한 영화관이 모여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전주 시민 모두 영화를 보기 위해 많이 방문하는 거리이다. 전주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시기에는 붉은빛으로 물든 거리에 영화를 보기 위해 각지에서 찾아온 인파로 더욱 활기를 띤다.
1.3Km 2024-05-1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현무1길 41
베스트 웨스턴은 세계 최대 규모의 다국적 호텔 체인으로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전주 호텔은 전주 시내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전주역에서 5Km 정도 거리이다. 세스코 방역과 Walk-Through 자외선 바이러스 소독기, 열화상 측정기 등을 비치해 k 방역에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전 객실에는 시몬스침대로 비치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조식 또는 비대면 조식(도시락- 요금 별도 문의)이용도 가능하다. 소규모 연회장, 세탁실, Roof-Top 정원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내부 시설 및 전 객실은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객실은 3인 이상 머물 수 있는 패밀리 타입과, 6인 가족이 머물 수 있는 디럭스 패밀리 프리미어 타입이 있으며 디럭스 패밀리 프리미어 예약 시 단독으로 가족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돌잔치, 회갑, 조찬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연회장 4개소가 있고 휘트니스와 코인세탁실, 어린이 수영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3Km 2024-05-2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62 뉴롯데오피스텔
063-253-4045
전주가족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의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부모님과 함께 보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또한 이주민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영화제이다. □ 공모전명 : 전주가족영화제 공모 □ 주 제 : “가족, 더 가까이” □ 응모자격 : 국내경쟁, 전북경쟁, 전북청소년경쟁, 감독전
1.3Km 2024-09-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72 (고사동)
063-253-4045
올해 슬로건은 ‘ㄷㄱXㄱㄷ(MOVE, MOVIE, MOVING)’이다. ‘ㄷㄱXㄱㄷ’은 동감과 감동으로 먼저 타인의 상황에 동감하고 타인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하자는 뜻으로 슬로건을 정했다. 올해도 MOVE가 들어가면서 움직이는 우리가 되고자 영어 슬로건에 넣었다. 개막식, 개막공연, 지역영화학술대회, 독백전, 전북청소년영화제 수상자, 지역영화 등 국제, 국내 등 총 45편을 상영하고 관객과의 만남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1.3Km 2024-10-1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72 (고사동)
한때 국민게임으로 통했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귀여운 캐릭터가 카트를 타고 장애물을 통과하며 짜릿한 레이싱을 즐기던 게임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던 게임이었다. 이 게임의 실사판이라 할 수 있는 러쉬 실내카트장이 전주시 완산구 CGV 건물에 있다. 아담한 카트는 의외의 속도를 자랑하며 신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어 어린아이부터 추억을 소환하고픈 어른들까지 모두 만족할 만하다. 또, 게임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장애물들이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어 장애물을 통과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여기에 옛날 문방구에서나 보았던 오락기가 구비되어 있는 〔7080 추억의 오락실〕과 코인노래방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모처럼의 전주 여행에서 비를 만나 야외 관광이 어려워진 관광객이나 아이와 함께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 그리고 연인들을 위한 특색있는 실내 놀이터라 하겠다. CGV 건물 1층에 있어 넓은 영화관 주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카트장 이용객은 2시간 무료 주차도 된다.
1.3Km 2024-09-1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서로 237
천양정은 조선시대 한량들이 활쏘기 연습을 위해 활터에 세운 것이다. 숙종 38년(1712)에 다가천 서쪽 냇가에 세웠으나 얼마 후 홍수로 떠내려 가버렸다. 그 뒤 경종 2년(1722)에 다가산 밑에 다가정(多佳亭)이란 정자를 짓고 활터로 사용했다. 순조 30년(1830)에는 이곳에 또 다른 정자를 세우고 옛 이름을 따서 천양정이라 했다. 이후 북향인 다가정은 젊은 한량들 전용으로, 아늑한 골짜기에 남향으로 자리 잡은 천양정은 주로 노인층이 사용하게 되었다. ‘천양(穿楊)’이란 뜻은 버들잎을 화살로 꿰뚫는다는 것으로, 신묘한 활 솜씨로 이름 높았던 조선 태조 이성계의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1.4Km 2024-10-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77 호남성
063-282-5001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 있는 한식 전문점 백송회관에서는 전주의 유명한 음식인 비빔밥과 함께 한우 구이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