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에서 근대까지, 익산이 품은 이야기를 만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국시대에서 근대까지, 익산이 품은 이야기를 만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국시대에서 근대까지, 익산이 품은 이야기를 만나다

12.3 Km    5751     2024-01-18

익산은 고대부터 삼국시대, 근대의 역사까지 함께 품고 있는 보석과도 같은 고장이다. 많은 비밀을 간직한 미륵사지와 백제 무왕의 전설을 담은 서동공원, 국보인 왕궁리5층석탑과 유물전시관을 둘러본다. 잉옥수리조합사무실과 춘포역사, 구 일본인 농장가옥 등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대의 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익산 미륵사지 당간지주

익산 미륵사지 당간지주

12.3 Km    4698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익산 미륵사지 당간지주는 동.서로 2기가 90여M 거리를 두고 세워져 있다. 기단의 각면에는 안상이 새겨져 있으며, 지주의 양쪽 바깥면에는 둘레를 따라 외연선(外延線)을 들리고, 중앙에도 한줄의 선을 깎아서 표현하였다. 대체적으로 장식이 적으며, 단정한 형태를 보이는 두 지주는 양식수법에 의하여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주의 높이는 4M이다.당간지주란 절에서 불문(佛門)을 나타내는 문표, 그리고 종풍을 드러내는 종파의 기(旗)인 당(幢)을 달았던 깃대를 지탱해주는 버팀기둥이다.

바람약과

바람약과

12.3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신복6길 23-1

바람약과는 전주시와 글로우서울이 함께한 도시 재생 프로젝트 ‘MBC 빈집살래3’의 매장으로 16종의 약과를 정갈한 만듦새로 선보이는 약과 전문점이다. 진짜 단호박을 넣어 만든 단호박 반죽과 필링이 가득한 남해 단호박약과, 전주 계란약과, 익산 자색고구마약과 등 각 지역의 맛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깔끔한 티와 함께 계란커피, 버터커피 등 풍미 있는 커피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익산 미륵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익산 미륵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12.3 Km    47400     2024-03-2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62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 창건에 대해서는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신라 선화공주와 혼인한 후 왕이 된 마동 즉, 무왕(백제 30대 왕 600~641)이 선화공주와 함께 용화산(현재의 미륵산) 사자사의 지명법사를 찾아가던 중이었다. 그때 갑자기 연못 속에서 미륵삼존이 출현하여, 이를 계기로 미륵사를 창건하게 되었다. 삼존을 위하여 전(금당), 탑, 낭무(화랑)를 세웠다고 한다. 이와 달리 미륵사의 창건에는 무왕과 선화공주의 신앙만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이 있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즉 백제의 국력을 확장하기 위해 마한 세력의 중심이었던 이곳 금마에 미륵사를 세웠을 거라는 추측이다.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를 세우는 데에는 당시 백제의 건축·공예 등 각종 문화 수준이 최고도로 발휘됐을 것으로 짐작할 뿐만 아니라, 신라 진평왕이 백공을 보내 도와주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당시 삼국의 기술이 집결되었을 것이다. 미륵사가 백제불교에서 미륵신앙의 구심점이었음은 분명하며, 신라최대의 가람인 황룡사가 화엄사상의 구심점이었던 것과 대비된다. 황룡사가 1 탑 3 금당식인 것과 달리 미륵사는 3 탑 3 금당식 가람배치이다. 황룡사는 왕을 정점으로 하는 화엄사상, 미륵사는 미륵사상을 가람에 구현하고 있다. 미륵사는 일반평민 대중까지 용화세상으로 인도하겠다는 미륵신앙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 미륵사지의 또 다른 유물, 미륵사지 석탑과 당간지주 * 미륵사지에는 두 가지의 유물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그 하나는 미륵사지 석탑이고, 다른 하나는 미륵사지 당간지주이다. 미륵사지 석탑은 국보로 현재 높이 14.24m이고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석탑이다. 석탑은 거의 전면이 붕괴되어 동북면 한 귀퉁이의 6층까지만 남아있으나 본래는 9층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탑은 1974~1975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조사에 의하여 동쪽탑은 목탑이 아니라 석탑임이 밝혀져 이른바 동서 쌍탑의 배치였음을 알게 되었다. 동탑은 그 뒤 발굴조사에 의해서 9층으로 확인되어 1993년에 9층(높이 27.67m)으로 복원되었다. 이 석탑을 우리나라 최고의 석탑으로 보고 있는 이유는 이 탑의 양식이 그 이전에 성행하였던 목탑의 각부 양식을 나무 대신 돌로써 충실하게 재현하였기 때문이다. 당간지주란 당간을 지탱하기 위하여 당간의 좌·우에 세운 기둥, 즉 지주를 말한다. 미륵사지 당간지주는 보물로, 높이 395cm이며 통일신라시대 중기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탑 남쪽에 2개의 지주가 동서로 약 90m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보고 있다.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

12.3 Km    0     2024-04-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823 (우아동3가)

2021년 4월 15일에 개관한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은 '책이 삶이 되는 책 여행 도시' 전주로의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조성되었다.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은 여행자를 위한 편안한 휴식공간임과 동시에 특색있고 가치있는 도서들을 담고 있는 문화공간이다.

돌돌파이

돌돌파이

12.3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신복6길 27-5

전주시와 글로우 서울이 함께한 도시재생 프로젝트 ‘MBC 빈집살래3’ 돌돌파이는 호주식 전통 파이의 맛과 한국식 파이맛까지 두 나라의 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미트파이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로는 헤드셰프가 호주에서 한국대사관 요리사로 근무할 당시 즐겨 만들던 호주식 미트파이에 궁중식 갈비찜에서 영감을 바당 윤효선 파티셰가 만든 ‘궁중갈비파이’가 있다. 2시간 동안 정성으로 푹 고아낸 미트필링을 가득 넣어 풍부한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 미트파이’도 추천하는 메뉴이다.

남원사(익산)

남원사(익산)

12.3 Km    2009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서촌1길 34-3

* 보기 드문 평지 사찰, 남원사 *

우리나라 사찰은 대체로 산속에 위치해 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남원사는 보기 드문 평지 사찰이다. 벼 이삭이 익어가는 8월이 어느 날. 장마 뒤끝에 눈부시게 푸른 하늘을 시샘하듯 들녘을 가득 메운 벼들은 빗물에 씻긴 채 물기를 머금고 초록빛이 더욱 짙어져 간다. 시원하게 뚫린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 울창한 나무와 숲을 가로질러 난 고불고불한 산길을 지나 노인분들께 물어물어 남원사를 찾아간다. 그러다 더 이상 물어볼 사람이 없어 두리번거릴 때 파란 들판 한 가운데 그림같이 서 있는 사찰이 나타난다. 바로 남원사를 만나게 되는 순간이다. 남원사는 논두렁 사이에 파랗게 익어가는 벼 이삭 사이로 서 있는 아담한 사찰이다. 그곳에서는 장맛비를 맞아 환하게 피어 올라온 분홍빛 연꽃이 우선 맞이해 준다. 일주문을 거쳐 경내로 들어서면 유난히 아름다운 화단이 또 지친 나그네를 맞아준다. 낮은 꽃밭에는 정겨운 우리 꽃들이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아마도 이곳에 도착하게 되면 계절 따라 철철이 피는 또 다른 꽃을 만나게 되고, 그 꽃을 보면 부처님의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다가 미륵전을 들어가면 이곳 소박한 시골의 사찰을 닮은 순박한 모습의 부처님을 만나게 된다. 이제, 이 부처님께 절을 올리면서 불타의 법문을 듣게 되길 희구해 본다.

* 여산장에 들린 후 마국수 한 그릇으로 여행을 장식하자 *

남원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서는 매월 1일과 6일 5일장인 여산장이 열린다. 여행길에서 만나는 사람 사는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1일과 6일에 맞춰 길을 떠나 남원사를 거쳐 여산장을 들리는 것도 좋은 여행 일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익산시의 명물 서동마국수 한 그릇으로 주린 배를 채우는 것도 여행의 재미를 키워줄 것이라 할 수 있다.

나무솥밥

나무솥밥

12.4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신복6길 13-2

‘MBC 빈집살래3’ 1호 집 나무솥밥은 돼지감자와 비트, 늙은 호박 등 흙에서 뻗어 나온 자연의 건강함을 가득 담은 ‘솥밥’과 마세 콩가루를 이용하여 콩의 영양분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 전두부를 활용한 다양한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셰프의 특별 레시피에 한식당을 10년간 운영하며 쌓아온 어머님의 손맛을 담아 매일 솥밥을 지어내며 깔끔하고 다채로운 자연의 맛을 선보인다. 익숙한 메뉴의 메인 재료를 두부로 바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두부요리들과 고소하고 영양이 가득한 콩비지가 함께 담김 총 5가지의 솥밥 항상이 대표메뉴이다. 나뭇잎을 연상시키는 전통적인 허브 묶음인 ‘스머지스틱’을 활용하여 솥밥 맛의 풍미를 더했다.

호남제일문

12.4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1217-9

전주IC 인근에 있는 호남제일문은 길이 43m, 폭 3.5m, 높이 12.4m의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일주문이다. 전주의 지역 특색과도 잘 어울리는 한옥으로 지어졌으며, 8차선 도로를 가로지르는 육교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전주로 진입하는 차들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일주문으로, 湖南 第一門(호남 제일문)이라는 큼직한 글자가 눈에 띄는데, 강암 송성용 선생이 직접 쓴 글자이다. 호남지역 제1의 문이라는 의미와도 어울리게 웅장하고 화려하여, 전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12.4 Km    0     2024-02-0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1577-0072

"용화세계, 백제人 익산" 과거, 현재, 미래로의 백제 여정을 떠난다.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는 익산 미륵사지를 기반으로 창조적인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행사이다. 매일 밤 펼쳐지는 익산 미륵사지의 동탑과 서탑을 연결한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프로젝션 맵핑, 무용과 함께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융복합 미디어아트쇼>. 토요일에 진행되는 <드론 미디어아트쇼> 등 미륵사지 전역은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공간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