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Km 2024-07-18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
02-2223-1851~3
베지노믹스(Vegenomics) 또는 비거노믹스(veganomic)라 불리는 비건-채식주의 산업은 必 환경 시대를 맞이하여 모든 산업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규모 비건&친환경 종합 전시회 [베지노믹스페어]는 100% 식물성 제품 전시회 [비건페스타], 친환경 기술 및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그린페스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10회 차를 맞이하여 채식 기반의 지속 가능한 미래 식품 기술 및 친환경 먹거리를 선보이는 [ESG푸드페스타]를 함께 개최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확대/제안한다. 또한, 10회 행사를 기념하여 비건/채식/친환경에 대한 관심 및 참여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관람 유료 정책을 폐지하고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 ’으로 변경한다. 이에 누구나 쉽게 채식 문화를 경험하고 잠재 고객층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12.8Km 2024-03-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2길 38 흥진맨션
송계옥 식당은 9호선 송파나루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주차장이 없어서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이 식당의 테이블링 앱 현장등록은 가게 오픈전 30분부터 열리며 테이블링앱을 이용한 원격 줄 서기는 안내문 읽고 이용하면 된다. 예약이 빠르지 못할 경우 기본 한 시간은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식당은 닭 특수부위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는 모듬대, 중자 가 있고 부위별 단품 메뉴와 사이드 메뉴 및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모듬중을 시키면 개인별 소스 3가지와 셰어하는 소스 3가지가 나오고 기본 반찬 두 가지 정도 나온다. 불은 숯불만 사용하고 모듬중에는 사이살, 염통, 근위, 연골, 안심 등이 골고루 나온다. 식사 메뉴로 봄나물 퉁퉁장 된장찌개가 많이 나가는 메뉴이다. 식당 인근에 석촌호수, 대형 테마파크 놀이동산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2.8Km 2023-08-09
이성산성과 동사지는 삼국시대의 치열했던 산성의 흔적이자 사찰터다. 이성산성은 백제 한성시대의 중요한 유적으로 비정되었지만, 신라의 한강유역 확보 후 쌓은 성으로 알려져 있다. 동사지는 통일신라시대의 절터로 춘궁리 5층석탑과 3층석탑이 남아 있다. 티벨트는 차로 유명한 전남 보성이나 경남 하동까지 가지 않더라도 수도권에서 녹차밭을 만나고, 녹차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2.8Km 2024-09-02
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313
02-2188-6000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의 흐름과 세계 미술의 시대적 경향을 동시에 수용하는 국내 유일의 국립미술관으로 1969년 경복궁 소전시관에서 개관하여 1973년 덕수궁 석조전으로 이관하였다. 1986년 국제적 규모의 시설과 야외 조각장을 겸비한 과천으로 신축·이전하였다. 국립현대미술관(과천)은 청계산의 수려한 경치와 잘 어울리는 옛 성곽과 봉화대, 전통마을의 담장과 계단 등 전통양식을 가미한 건물 외관이 독특하다. 미술작품 및 자료의 수집·보존, 전시 및 조사·연구와 이에 관한 국제교류 및 미술활동의 보급과 교육을 통한 미술문화의식 향상 등 명실공히 국립미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백남준, 이중섭, 천경자 등의 국내 거장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수도권지하철 대공원역 4번 출구에서 미술관까지 셔틀버스가 있고, 코끼리열차를 타고도 미술관으로 갈 수 있으며, 근처에 서울대공원이 있다.
12.8Km 2024-06-11
경기도 하남시 서하남로418번길 73
하남 동사지는 이성산 남쪽에 있는 고골 저수지 옆의 야산 중턱에 위치한 사찰지로, 1991년 8월 24일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지정면적은 4만 4587㎡이다. 동국대학교 박물관 조사단이 1988년 4~7월에 발굴 조사한 결과 ‘동사’라는 이름의 명문 기와가 출토되어 통일신라 말부터 고려 초기로 이어져 내려온 절터임이 확인되었다. 다만, 다른 문헌에 동사라는 절에 대한 기록이 나타나지 않아 이 절에 대한 내력은 알 수 없다. 발굴조사에서 가람배치는 3탑 3금당인지 2탑 2금당인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노출된 금당터와 불대좌(지름 5.1m의 팔각대좌석), 건물터 등 유구의 상태로 보아 건축양식 또한 독특하여 한국 불교미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 절터 중앙부에는 보물로 지정된 하남 동사지 삼층석탑와 하남 동사지 오층석탑이 있다. 두 탑 모두 특별한 장식 없이 간결하고 반듯하다. 신라의 석탑 특징이 날카로운 직선을 많이 쓰고 옥개석의 받침과 처마의 거리가 짧은 점인데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이 두 탑도 신라의 양식을 이어받은 듯하다. 하단부의 몸돌이 육중한데 반해 2층부터 꼭대기까지 체감률(탑신의 층고와 폭이 상부로 올라가면서 감소되는 비율)이 급격한데도 안정감을 주는 것이 그 특징이다. 간결하지만 흐트러지지 않는 격조와 기품은 이 두 탑을 두고 하는 말이다. 북쪽에는 신라 때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이성산성이 있는데, 절터 동쪽에 고곡 또는 궁마을로 알려진 옛 마을이 펼쳐져 있어, 이 일대가 백제의 하남 위례성이라는 설도 있다. 2011년 7월 ‘하남 춘궁동 동사지’에서 ‘하남 동사지’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하남 동사지 주변에는 춘궁저수지 낚시터, 이성산성, 카페와 맛집들이 많아 함께 가보기에 좋다.
12.8Km 2024-08-29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는 전문 전시회, 박람회, 국제회의, 이벤트, 문화공연 등 다양한 수요의 전시컨벤션 시설이다. 국제적 수준의 전시 개최 등을 위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다양한 부대 시설 및 지원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구비하고 있다. 서울 강남의 교통요지에 자리한 SETEC은 대지면적 33,678㎡, 건축 연면적은 11,019㎡ 규모로 총 3개의 전시실과 5개의 회의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규모 전시뿐 아니라 중·소규모 회의 운영까지 가능하며 매년 70여 개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은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해 내부가 매우 혼잡하므로 지하철 3호선, 분당선 등 대중교통 및 주변 공영주차장을 활용하면 좀 더 편리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SETEC은 수도권 지하철 학여울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12.8Km 2023-01-18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로28길 4
개포동에서 가성비 맛집으로 숨은 맛집이다. 신선한 재료와 천연 조미료만을 사용하여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 메뉴는 샤브샤브와 코다리찜, 칼국수, 떡국, 굴국밥 등이 있다. 산지 직거래로 당일 공수한 신선한 재료와 천연 조미료로 맛을 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다. 겨울에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시래기들깨떡국인데 들깨가루가 듬뿍 들어가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밀란국수의 모든 면에는 메밀이 함유되어 있어 면이 구수하다.
12.8Km 2023-12-27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5길 11
“몰트, 물, 홉, 효모 외의 성분을 넣으면 맥주가 아니다.” 과거 독일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독일 맥주순수령’을 공포했다. 이 맥주순수령을 고수하는 브루펍이 있다. 서울 송파구에 터를 잡은 슈타인도르프 브로이다. 슈타인도르프 브로이의 설립자는 맥주를 제조했던 기업에서 부회장을 지낸 인물로, 당시 그가 쌓은 지식과 경험은 현재 브루펍에 그대로 적용됐다. 슈타인도르프는 한국에서 독일식 정통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지하 3층 지상 6층으로 이뤄졌다. 지하 1층은 양조 시설이 있다.
12.8Km 2023-12-04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148
조선 병자호란 때 청에 패배해 굴욕적인 강화협정을 맺고, 청태종의 요구에 따라 그의 공덕을 적은 비석이다. 조선 인조 17년(1639)에 세워진 비석으로 높이 3.95m, 폭 1.4m이고, 제목은 [대청황제공덕비(大淸皇帝功德碑)]로 되어 있다. 조선 전기까지 조선에 조공을 바쳐오던 여진족은 명나라가 어지러운 틈을 타 급속히 성장하여 후금을 건국하고, 더욱더 세력을 확장하여 조선을 침략하는 등 압력을 행사하면서 조선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였다. 나라의 이름을 청으로 바꾼 여진족이 조선에게 신하로서의 예를 갖출 것을 요구하자 두 나라의 관계가 단절되었다. 결국 인조 14년(1636) 청나라 태종은 10만의 군사를 이끌고 직접 조선에 쳐들어와 병자호란을 일으켰다. 남한산성에 머물며 항전하던 인조가 결국 청나라의 군대가 머물고 있는 한강가의 삼전도 나루터에서 항복을 하면서 부끄러운 강화협정을 맺게 되었다. 병자호란이 끝난 뒤 청태종은 자신의 공덕을 새긴 기념비를 세우도록 조선에 강요했고 그 결과 삼전도비가 세워졌다. 비문은 이경석이 짓고 글씨는 오준이 썼으며, [대청황제 공덕비]라는 제목은 여이징이 썼다. 비석 앞면의 왼쪽에는 몽골 글자, 오른쪽에는 만주 글자, 뒷면에는 한자로 쓰여져 있어 만주어 및 몽골어를 연구하는데도 중요한 자료이다. 송파나루공원의 석촌호수 동호와 서호 사이에 이 비가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