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Km 2024-07-09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옛골로10번길 5-2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백숙요리 전문점이다. 20년 전통의 청계산 맛집으로 토종닭과 토종오리를 이용하여 백숙을 만들어낸다. 실내 및 실외 좌석이 모두 준비되어 있다. 백숙과 삼겹살, 오리로스구이를 야외에서 구워 먹으며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모든 메뉴는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조리를 시작하므로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직접 농사지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기에 시골밥상처럼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배추, 무, 파, 고춧가루까지 농사지어 빻아 사용한 수제 김장 김치도 판매하고 있다.
8.4Km 2024-07-0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 774
위스테리아는 광주시 남한산성로에 있는 등나무 카페다. 남한산성 드라이브 코스로 들르기 좋은 장소로 등나무꽃이 만개할 때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보라색 등나무꽃이 피는 5월이 가장 아름다워 5월이면 사진 찍으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카페는 건물의 2층에 있다. 건물 외부에 있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등나무로 덮인 넓은 테라스가 나오고 그 아래 라탄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다. 카페 건물의 내부는 깔끔한 우드톤과 심플한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실내에서는 큰 창을 통해 테라스의 등나무를 볼 수 있다. 대부분 사람이 실내 좌석보다 야외테라스석을 더 선호한다. 등나무꽃이 한창 필 무렵에는 2층 테라스 전체가 꽃으로 덮여 어느 곳에서 찍어도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커피와 수제 차, 유기농 허브티, 에이드 등이 있으며 디저트도 판매한다. 일정 금액 이상 이용을 하면, 공용주차장 할인권을 제공해 준다.
8.4Km 2024-08-20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935-1
행궁은 한양도성을 임시로 대신할 용도로 조선 인조 4년 (1626)에 건립되었고 병자호란 때 아픈 역사를 품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 때 파괴되었다가 10여 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현재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약 30,000㎡ 부지에 상궐, 하궐로 나뉘는데 정자, 좌전, 광주 유수의 집무사, 외행전, 임금의 처소인 내행전, 정문인 한남루 등이 있다. 행궁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행궁 매표소를 거쳐야 한다.
8.4Km 2022-09-2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 732-13
오르인산성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119안전센터 맞은편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남한산성 올라가는 도로변에 있어 찾기 쉽고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하다. 본관과 별채로 나누어진 한옥 카페로 숙박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카페 내부는 한옥 서까래를 노출한 높은 층고에 통창으로 되어 개방감이 좋고 마당 곳곳에 다양한 자리가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저트로 나오는 크로플, 스콘, 케이크 등 베이커리는 고메버터와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해 직접 만들고 있다. 남한산성 정상에서 가까이 있는 이곳은 1인 1 음료 주문이 원칙이며 외부 음식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8.4Km 2023-09-0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9번길 25
031-713-5394
미락복집은 경기 성남시 구미동에 위치한 복어요리전문점으로 1981년 개업한 후 복어 요리만 30년 이상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모든 요리는 대표자가 직접 조리하며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 요리 대부분에 직접 농사한 재료를 사용하여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국가기술자격증 및 복어조리기능사를 취득하였다.
8.4Km 2024-07-03
경기도 광주시 역동로 90-1
동네빵집은 경기 광주 역동에 있는 제과점이다. 차량 이용 시 매장 앞에 잠시 정차는 할 수 있지만 주차는 공영주차장이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매장 안에는 베이킹 공간과 진열대, 계산대가 있고 매장 한쪽에 바 자리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1999년 오픈한 이곳은 파르메산, 고르곤졸라, 체다, 고다 치즈와 프랑스, 캐나다산 밀가루, 벨기에 초콜릿과 100% 우유 버터 그리고 천연효모 종으로 18시간 저온 숙성하여 60여 종의 빵을 직접 굽는다. 주문 제작하는 레터링 케이크와 구운 크로켓 맛집으로 유명하다. 하루 지난 빵들은 모아놓고 세일 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동네빵집은 근처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8.4Km 2024-10-2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84-6
침괘정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72년 5월 4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주변에 있던 무기 창고를 명나라 사신 정룡이 〔총융무고〕라 이름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영조 27년(1751) 광주유수 이기진이 고쳐 짓고 〔침과정〕이라고 이름 지었는데, 관례상 [침괘정]으로 부른다. 침과는 〔창을 베개로 삼는다〕는 뜻으로, 병자호란의 치욕을 되새긴다는 의미이다. 앞면 7칸, 옆면 3칸에 겹처마 팔작지붕을 올린 모습인데, 누정 건물로는 규모가 큰 편이다. 기둥 배열만으로 보면, 가운데에 도리통 5칸, 양통 1칸의 내진부를 두고, 그것의 네 주변에는 툇간을 둔 내외진형 구조이다. 하지만 실제 공간의 구성은 이와 달라, 기둥 배열과 공간 구성이 일치하지 않는 독특한 평면을 이루고 있다. 산성로터리에서 시작하는 남한산성 둘레길 2코스길에서 침괘정을 볼 수 있으며 국청사, 서문, 수어장대 역시 이 길에서 만나볼 수 있다.
8.4Km 2023-11-0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80번길 107-65
수어장대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 위치한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에서 지은 누각이다. 남한산성에 있던 5개의 장대 중 유일하게 남았으며, 성 안에 있는 건물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하다. 1972년 5월 4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수어장대는 산성 안에서 최고봉인 일장산 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어서 성 내부와 인근 주변까지 바라볼 수 있다. 이곳은 병자호란(1636) 때 인조가 직접 군사를 지휘하여 청나라 태종의 군대와 45일간 대항하여 싸운 곳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1층 누각으로 짓고 서장대라 불렀으나, 영조 27년(1751)에 이기진이 왕의 명령으로 서장대 위에 2층 누각을 지었다. 건물의 바깥쪽 앞면에는 〔수어장대〕라는 현판이, 안쪽에는 〔무망루〕라는 현판이 걸려있는데, 〔무망루〕란 병자호란 때 인조가 겪은 시련과 아들 효종이 청나라에 대한 복수로 북쪽 땅을 빼앗으려다 실패하고 죽은 비통함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