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오지호 생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순 오지호 생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화순 오지호 생가

9.3Km    2024-04-30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1길 48-1

화순 오지호 생가는 한국 근대 서양 화단의 거목으로 평가받는 오지호의 생가이다.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일본 동경미술 학교 유학 후 한동안 이곳에서 작품 활동을 했다. 위치는 본래 동복향교 자리였기 때문에 지대가 높고 주변 경관도 뛰어나다. 넓은 대지 안쪽에 안채가 있고 그 앞에 사랑채가 있다. 안채 뒤편에는 오씨 4대를 봉사하는 사당도 있다. 안채는 팔작지붕이며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이다. 내부는 좌측으로부터 부엌, 안방, 대청, 작은방 순이며 막돌 초석 위에 방주를 세운 납도리 형식이다.

화순 야사리 은행나무

화순 야사리 은행나무

9.4Km    2024-08-13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야사은행나무길 7

화순 이서면의 은행나무는 수령은 500여 년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27m, 가슴높이의 둘레가 9.12m, 뿌리 근처 둘레가 11.2m로 야사리 마을의 한구석에 있다. 줄기 중심은 동굴처럼 뚫어졌으나 나무에서 싹이 나와 자라고 있다. 가지 사이에는 혹 또는 짧고 뭉뚝한 방망이처럼 생긴 유주나무가 아래를 향해 달려있다. 조선 성종때 이곳에 마을이 들어서면서 심은 것이라고 하며, 신통력이 있어 국운이 융성하면 나라의 화평을 알리고, 때로는 우는 소리를 내어 전란과 나라의 불운을 알렸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겨 매년 정월 대보름에 제사를 지내고 새해의 풍년과 행운을 기원했다고 한다. 이곳 야사리 마을이 형성되면서 심었다고 하여 마을의 수호신으로 보호하고 있다.

오지호기념관

9.4Km    2023-12-10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1길 10

한국 근현대화단에서 인상주의 화풍의 대표작가로 손꼽히는 오지호 화백(1905~1982)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고향에 세워진 화순군립 기념관으로 오지호기념관은 그의 작품을 비롯해 유품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기획전 등으로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5년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개관하였다. 오지호는 바다가 보이는 풍경, 눈 덮인 겨울 풍경을 밝은 색채와 대담한 붓 터치로 표현해 낸 인상주의 그림으로 유명하며 우리나라 자연과 기후에 맞는 빛과 색채를 통해 한국적 인상주의를 완성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시관 1층은 오지호 화백의 남향집, 사과밭, 추경, 춘경 등의 작품과 유품, 저서, 오지호 화백에 대한 기사들과 훈장, 작품집들이 전시되어 있다. 지하 1층 제2전시실에는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제3전시실에는 오지호 화백의 가족들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보성강

보성강

9.5Km    2024-05-29

전라남도 곡성군 목사동면

보성강은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산에서 발원하여 섬진강으로 유입되는 약 18㎞ 길이의 강줄기로, 곡성에서는 예로부터 '크고 거칠다'라는 의미의 대황강(大荒江)이라고도 한다. 예부터 보성강에 8대 어전이 있어 은어, 메기, 쏘가리, 참붕어, 참게, 잉어 등 담수어가 많이 서식하였다. 지역주민들은 봄철이면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고 노는 천렵이 성행하였으며 여름철에는 횃불을 들고 물고기를 잡는 횃불놀이가 아름답다 하여 곡성의 팔경 중 하나인 대황어화(大荒漁火)로도 유명하다. 물이 맑고 깨끗하여 은어, 조개 등 어패류가 많아 이를 잡아 생계를 유지하는 농가도 있었는데 주암댐 건설로 수심이 낮아지면서 어패류의 수가 점차 감소하는 등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어 보성강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자 강변공원 조성, 자연친화형 소하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여 점차적으로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으며, 강태공들의 발길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강변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는 보성강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주변에는 곡성의 옛 현터인 욕천현의 동헌터, 무형문화재인 돌실(가는 삼베)나이와 낙죽장도, 반구정습지, 태안사, 신숭겸장군의 유적지 등이 있다.

리버파크(순천리버파크관광호스텔)

9.7Km    2020-04-03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주암호길 27
010-7922-4600

강변을 따라 산책로를 걷다 보면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순천 리버파크는 보성강의 조망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설계하고 도시에서의 주거공간을 그대로 자연으로 옮겨 놓아 더 편안하고 더 자연적인 모습 그대로이다. 또한 냉난방은 오직 전기로만(태양광) 가동함으로 더욱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이다.

화순동복남덕원비

9.8Km    2024-06-03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

남덕원은 고려, 조선 시대에 출장 중인 관리들의 숙박 장소로 이용하고, 공문 송달이나 물류 수송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설치한 기관이다. 동복 현감 심지헌이 주도하여 현종 9년(1668)에 건립하였다. 남덕원은 독상리의 금계산 기슭에 있었던 역원으로 인근 한천리에 검부역이 생기면서 폐지되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검부역이 언제 설치되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어 남덕원의 폐지연대도 추정할 수 없다. 비석은 거친 사암질 자연석이고 비문은 8행으로 새겨져 있다. 비문 내용 중 심지헌 이란 인물이 있어 확인 결과 그는 동복현감을 지냈는데 1666년 9월에 부임하여 1668년 7월에 이임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비석의 건립연대 또한 무신년 3월인데 이임하기 전 심지헌이 세운 것으로 보인다. 남덕원비의 문화재적 가치는 조선시대 교통시설이자 공공기관이었던 역원에 대한 유일한 비이며 동복현의 역사와 관련시켜 살펴보면 충분한 역사적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17세기에 걸친 자연석에 새겨진 행서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겸천서원

겸천서원

9.8Km    2024-08-13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죽림리

겸천서원은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죽림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원이다. 조유(趙瑜)·조숭문(趙崇文)·조철산((趙哲山) 등 옥천조씨 3세를 배향했다. 순천을 관향으로 하는 단종의 충신인 김종서(金宗瑞)·박중림(朴仲林)·박팽년(朴彭年)도 함께 배향되었다. 겸천서원은 외삼문, 강당, 내삼문, 사당이 일직선상으로 배치되었고, 주위에 고직사, 유사방 건물이 있다. 주변과 경내에는 영모재, 조유의 효자정려비각, 조숭문과 조철산의 충신정려각, 입구의 문 ‘경재문(景梓門)’, ‘경장각’, 경장각창건기적비 ‘계해’, 겸천서원중건기적비, 모선헌성비 ‘병오’ 등이 있다.

주암오토캠핑장

주암오토캠핑장

10.2Km    2024-05-20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구산강변길 22

주암 오토 캠핑장은 주암호와 주암 수중보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글램핑 5동, 오토캠핑 사이트 28면, 캠핑 사이트 7면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샤워장, 개수대, 화장실, 어린이놀이터, 매점 등 쾌적하고 넓은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텐트 대여서비스를 하고 있어 일정 비용만 지불하면 일반 관광객들도 캠핑장 이용이 가능하다. 캠핑장 옆 수중보에서는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자연체험이 가능하고 주암댐 전망대, 보성강 자전거도로. 등산로가 인접해 있어 산책이 용이하다, 인근 관광지로 순천만, 순천자연휴양림, 전통야생차체험관 등이 있으며 200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된 순천만의 갈대밭과 광활한 갯벌을 둘러보는 것도 색다른 체험이다, 철새 230여종을 위한 연안습지엔 농게, 칠게, 짱뚱어 같은 갯벌 생물들이 살고 있어 자연생태계를 둘러 보기에도 적합한 장소이다.

한천농악전수회관

한천농악전수회관

10.3Km    2024-08-13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김삿갓로 720

한천농악전수회관은 한천 농악의 전수교육과 공연 등을 통해 무형 유산인 한천 농악을 보존, 전승하는 공간이다. 1996년 준공된 지상 2층의 1동 건물로, 숙소와 연습실을 갖추고 있다. 2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천농악은 일반적인 마을의 농악의 경우처럼 마을 내에서 당산굿을 하고, 마당밟이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역대 상쇠(꽹과리를 치면서 전체를 지휘하는 사람)들의 활동상을 점검해 보면, 1950~60년대에 농악을 매개로 주변 마을과 경쟁하고, 유명 상쇠의 영향을 받아 체계를 갖춰간 사실이 확인된다. 당시 독상리에 살던 이선일 씨가 가장 뛰어난 상쇠로 이름을 날렸고, 그가 한천마을로 이주해 오면서 비로소 한천 농악이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1950년대 농악계를 조직하여 활동하고, 1960~70년대 왕성한 공연 활동을 하면서 외부에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1964년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널리 알려졌으며, 이후 1979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금풍공예사

11.0Km    2023-12-08

전라남도 곡성군 겸면 산이재로 681

괴목, 참죽(가죽나무), 육송, 오동나무 등 다양한 재질을 사용하여 짜 맞추기의 섬세한 수공업으로 견고하고 우아한 전통 찻상, 다기함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서울 인사동, 광주 예술의 거리의 고급 가구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직판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거래도 가능하며 2,000년도부터 우체국, 농협을 통하여 우편 주문판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