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노성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논산 노성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논산 노성산성

논산 노성산성

11.7Km    2023-12-11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

노성산성은 논산시 북부 노성산 정상에 있는 산성이다. 백제시대에 축성된 산성으로 자연적인 지세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둘레 약 1km를 석축으로 거의 완벽하게 쌓았다. 동면, 북면, 서면을 할석을 다듬어 네모지게 하여 쌓았고, 봉우리 정상에는 장대지로 추정되는 곳과 동벽으로 약간 내려온 곳에 봉수대로 보이는 곳이 남아 있다. 노성산 봉수는 남쪽으로는 은진의 황화산 봉수에서 신호를 받아, 북쪽으로는 공주 월성산 봉수로 신호를 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내에는 우물터 4곳, 건물터 여러 곳, 그리고 동문, 서문, 남문터가 발견되었다. 이곳에는 백제시대의 기와편과 토기편 그리고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물들이 산재해 있다. 이 성은 동쪽으로 계룡산이 막아서고 남쪽으로는 논산평야가 바라다보이며 북쪽으로는 공주, 서쪽으로는 부여 방면이 한눈에 조망된다. 따라서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 웅진성과 부여 사비성을 지키는 요지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1995년에는 대한민국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노성산성은 국도 23호선, 지방도 645호선을 이용, 남쪽의 노성면 소재지, 동쪽의 상월면 소재지, 북쪽의 구암리 등을 통해 올라갈 수 있다. 고속도로는 논산천안고속도로 탄천IC가 가까우며 호남고속철도 공주역도 가까운 편이다. 주변에는 명재고택, 궐리사, 노성향교, 가곡저수지 등이 있다.

감나무집 계룡점

감나무집 계룡점

11.8Km    2024-06-19

충청남도 계룡시 평리길 20

감나무집 계룡점은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리에 있는 오리 수육과 삼계탕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구수한 누룽지와 부드러운 닭고기 육질이 일품인 누룽지삼계탕이다. 은행, 밤, 마늘, 대추, 당귀, 가시오가피 등 몸에 좋은 재료를 넣어 끓여낸다. 이 밖에 김치, 쌈채소, 쌈무 등이 함께 나오는 오리수육도 인기가 많다. 계룡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계룡산국립공원과 유성컨트리클럽이 있다.

대둔산 수락계곡 잉스힐

12.0Km    2024-05-30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수락계곡2길 63-3
010-3434-2639

잉스힐(ingshill)은 꿈의 동산이란 뜻으로 대둔산 수락계곡에 위치한 유럽풍의 통나무식 펜션이다. 펜션, 산장 및 전원 레스토랑을 겸한 휴양 시설로서 폭포수 같은 수락계곡물이 건물을 맴돌며 흐르고, 수려한 대둔산 전경이 마주 보인다. 잔디공원을 조성하여 야외 바비큐 요리, 족구, 축구 등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며 야외를 활용하여 각종 이벤트도 가능하다.

전견훤묘(견훤왕릉)

전견훤묘(견훤왕릉)

12.1Km    2024-07-29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왕릉로 122

전견훤묘는 후백제의 시조 견훤(甄萱:867∼935)의 것이라고 전해온다. 견훤의 원래의 성은 이(李)씨이며, 상주 사람으로 신라 장군 이자개의 아들이라 한다. 신라 진성여왕이 즉위하면서 몇몇 신하들의 횡포로 정치 기강이 문란해졌고, 또 기근이 심하여 백성들의 원망과 봉기가 심해졌다. 이때 견훤이 경주의 서남 주현(州縣)을 공격하니 이르는 곳마다 사람들이 호응하여, 마침내 진성여왕 6년(892)에 무진주(지금의 광주)를 점령하고 스스로 왕위에 올랐다. 그 뒤 완산주(지금의 전주)에 도읍을 정하고 후백제를 세워 40여 년간 다스렸다. 고려 태조 19년(936)에 황산불사(黃酸佛寺)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죽을 때 전주 완산이 그립다고 유언을 하였으므로 완산을 향하여 묻었다고 한다. <삼국사기>에는 걱정이 심해 등창이 나 황산의 절에서 죽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동국여지승람>에는 견훤의 묘는 은진현의 남쪽 12리 떨어진 풍계촌에 있는데 속칭 ‘왕묘’라고 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커다란 봉분 앞에 1970년 견씨 문중에서 세운 비석이 서 있을 뿐 주변에는 아무 시설이 없고 남쪽으로 전주 뒷산이 70리 떨어져 잘 보이고 있다.

금곡서원

금곡서원

12.2Km    2024-08-29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왕릉로 170-35

만치당 김수남(1576∼1636)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김수남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임진왜란 때 조정을 따라 강화도로 피난하였으나 그곳에 적군이 침입하자 순절하였다. 이 서원은 숙종 13년(1687) 가야곡면 조정리에 송시열, 송준길이 세웠는데 숙종 16년(1690)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다. 정조 5년(1781)에는 매죽헌 성삼문과 송재 조계명의 위패를 추가로 모셨다. 그 뒤 고종 5년(186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서원이 철거되자 제단을 마련해 모시다가 1977년 사우를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우에서는 해마다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종학당

12.4Km    2024-07-03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종학길 35

파평 윤 씨 문중에서 자녀교육을 위해 세웠던 교육 도장이다. 조선 인조 때인 1643년 처음 세워졌으며, 화재로 인해 없어졌던 것을 1970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지었다. 이곳에서는 파평 윤 씨 문중의 자녀와 내외척은 물론 처가의 자녀들까지 모여 합숙 교육을 받았다. 일반적인 서원이나 서당과는 다르게 문중에서 정한 교육목표에 따라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학칙도 따로 정하여 시행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이전까지 활발하게 운영됐던 종학당은 일제가 신교육제도를 도입하면서 폐쇄되었다. 바로 앞에 저수지를 끼고 있어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기 좋은데, 대청마루나 누각인 정수루에는 직접 올라앉아볼 수도 있다. 매년 봄이면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선샤인랜드

12.4Km    2024-07-01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봉황로 102

충남 논산에 위치한 선샤인 랜드는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서바이벌 체험장, 밀리터리 체험관, 선샤인 스튜디오, 1950 스튜디오 4군데로 나눠져 있다. 최신의 VR 기술을 활용한 밀리터리 체험관과 온몸으로 뛰며 즐기는 서바이벌 체험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한국전쟁에서 끝난 1950년대를 재현한 세트장은 과거의 추억여행을 할 수 있고 동시에 새로운 세대에 게에는 역사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논산 선샤인스튜디오

논산 선샤인스튜디오

12.5Km    2024-08-29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봉황로 90

선샤인스튜디오는 1900년대 드라마 세트장으로 인기리에 종영했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 세트장이다. 약 6,000평 규모에 근대양식 건축물 5동, 와가 19동, 초가 4동, 적산가옥 9동이 어우러져 1900대 초반 개화기 한성의 풍물이 상징적으로 재현된 국내 유일의 공간이며, 곳곳에서 복고풍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미스터션샤인> 드라마 세트장으로 조성된 이후에는 <파친코>, <구미호뎐1938> 등 시대극 드라마의 촬영지로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관광지로 개방하여 운영 중이다. 당시 의상을 입고 선샤인스튜디오를 거닐면 1900년대 한성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장선천

장선천

12.8Km    2024-09-0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장성리 577

장선천은 지류들이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에서 모두 모이기 때문에 장선리의 지명을 따라 장선천이라고 했다. 『동국여지지』에는 인천, 다른 이름으로는 율령천으로 탄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기록되어 있고, 연산현에서는 백계 또는 거사천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여지고』 고산현에서는 용계천으로 기록하고 있다. 장선천을 따라서 운주계곡 캠핑장, 칼바위 유원지, 성바위 유원지, 병풍바위 휴게소 등의 자연경관이 좋은 곳에 유원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역사 관련 유적으로는 쑥재의 봉화대, 용계성 등이 있다.

수락계곡

수락계곡

12.8Km    2024-05-10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수락계곡은 논산 대둔산도립공원 내에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비경을 간직한 숨은 계곡이다. 석천암에서 군지계곡을 거쳐 흘러드는 맑은 물은 대둔산 제1의 명물로 한여름에도 차갑게 느껴질 정도이고, 수락폭포(화랑폭포)와 선녀폭포 등 곳곳에 폭포가 있다. 계곡에서 대둔산 정상 등반을 위해 절벽 사이에 놓아 만든 가파른 철제 계단이 계곡의 명물이다. 대둔산도립공원 내 수락캠핑장과 펜션촌이 있어 같이 이용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