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청사(경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청사(경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국청사(경기)

국청사(경기)

.0M    17627     2023-11-0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80번길 105

국청사는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서문 앞에 위치한 사찰로 인조 3년(1625년) 조선 후기 선승 각성이 창건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모아 남한산성을 축성하고 이곳에 9개의 사찰을 지었으나 현재 남한산성 내에 남아있는 사찰은 4개뿐이다. 이 중 국청사는 국난에 대비해 훈련과 군량미를 비축하였던 사찰이었으며, 일제 침략 시 일본군에 의하여 방화로 소진되어 절터만 남아있던 것을 1968년 보운이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관 중인 유물로는 성삼문의 친필이라고 전하는 병풍 1점과 송시열의 친필 책자 3권이 전해오고 있다.

서문

서문

18.1M    2     2024-05-21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80번길 105

국가 사적 남한산성 서쪽에 위치한 문이다. 1637년 인조가 세자와 함께 청에 항복할 때 통과한 문으로 산성 4개 문 중 가장 작고 오래된 문이다. 경사가 급해 물자 수송은 힘들었지만 광나루와 송파나루 방면으로 통하는 가장 빠른 길이었다. 나무로 숯을 만들던 매탄 터와 국청사가 가까이에 있다. 저녁 무렵 노을이 아름답고 서문에서 바라보는 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 위례 신도시 등을 촬영하여 작품 사진으로 만들려는 사진작가들 많이 찾을 만큼 야경의 명소이다.

수어장대

수어장대

471.3M    18137     2023-11-0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80번길 107-65

수어장대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 위치한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에서 지은 누각이다. 남한산성에 있던 5개의 장대 중 유일하게 남았으며, 성 안에 있는 건물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하다. 1972년 5월 4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수어장대는 산성 안에서 최고봉인 일장산 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어서 성 내부와 인근 주변까지 바라볼 수 있다. 이곳은 병자호란(1636) 때 인조가 직접 군사를 지휘하여 청나라 태종의 군대와 45일간 대항하여 싸운 곳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1층 누각으로 짓고 서장대라 불렀으나, 영조 27년(1751)에 이기진이 왕의 명령으로 서장대 위에 2층 누각을 지었다. 건물의 바깥쪽 앞면에는 〔수어장대〕라는 현판이, 안쪽에는 〔무망루〕라는 현판이 걸려있는데, 〔무망루〕란 병자호란 때 인조가 겪은 시련과 아들 효종이 청나라에 대한 복수로 북쪽 땅을 빼앗으려다 실패하고 죽은 비통함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카페작은숲

카페작은숲

533.0M    0     2024-07-0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780번길 45

카페 작은 숲은 경기도 광주시 산성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국청사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2층 건물로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통창이 있어 개방감이 좋은 1층 내부에는 곳곳에 큰 나무 화분들이 배치되어 있고 원목 테이블과 의자, 테이블보와 꽃병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대표 메뉴는 아인슈페너, 아몬드 귀리 라테, 아메리카노 등이지만 다양한 커피와 허브티, 에이드 등의 음료가 있다. 눈이 즐거운 레몬 케이크, 갸또 쇼콜라, 파운드케이크 등의 다양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1인 1 음료 주문이 원칙이고 그 경우 아메리카노 리필을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다. 실내, 실외 구분 없이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목줄 착용은 필수이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남한산성 탐방로

544.3M    4     2023-10-0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남한산성 탐방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역사테마길이다. 총 5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의 경치는 물론 성곽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가 운치를 더해준다. * 장수의 길 1코스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1코스는 다른 코스에 비해 길이 완만하여 초보자도 걷기 좋은 등산코스로, 약 3.8km 거리에 소요시간이 1시간 20분으로 가볍게 다녀오기에 좋다. 이 코스는 방어요새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탐방코스로, 방어시설물의 중심이었던 전승문(북문), 우익문(서문), 지화문(남문)을 거닐며 전쟁 시 비상연락 및 적정 탐색을 위한 암문과 지휘를 했던 수어장대를 볼 수 있다. * 국왕의 길 2코스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항복하러 서문으로 나갔던 길이라 ‘국왕의 길’이라고도 불리는 2코스는 약 2.8km 거리에 소요시간이 1시간으로 5개 코스 중에 가장 짧다. 하지만 역사적인 볼거리는 가장 풍성하며, 성곽보다는 숲길의 비중이 높아 등산의 묘미도 느낄 수 있다. 2코스에서 잘 가꾸어진 소나무 숲길을 거닐며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시원한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 승병의 길 3코스 3코스는 약 5.7km 거리에 소요시간 2시간으로 남한산성을 만들 때부터 전쟁시기 남한산성을 지켰던 승병들의 생활을 알아볼 수 있는 탐방코스이다. 산성의 수축과 유지를 위해 승병이 머물렀던 장경사와 남한산성의 외성인 봉암성을 볼 수 있다. 승병의 길에서 사찰을 거닐며 세계유산 남한산성 사찰의 고즈넉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옹성의 길 4코스 남한산성의 약점을 보완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고민을 느낄 수 있는 4코스는 약 3.8km 거리에 소요시간이 1시간 20분이다. 적군의 대포에 대응한 방어시설이었던 남옹성을 볼 수 있으며, 굳건한 성벽과 야생화를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어 평화로운 모습을 보며 걷기에 좋다. * 산성의 길 5코스 ‘하늘이 만든 성’으로 알려진 산성의 길 5코스는 남한산성의 성벽을 두루 볼 수 있는 코스로, 약 7.7km거리에 3시간 20분 정도 소요가 된다. 이 코스에서는 남한산성을 지키는 성벽을 따라 암문과 치성 등 방어시설물을 볼 수 있다. 또한, 성벽의 경관과 성남, 하남, 광주의 경관, 남한산성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용마루

용마루

629.9M    0     2024-04-08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780번길 35

용마루는 3대째 운영하는 백숙 전문점이다. 이곳은 깔끔한 내부에 테이블로 되어 있는 실내와 천막 아래 테이블이 있는 야외로 나뉘어 있다. 시어머님의 비법을 그대로 물려받은 며느리가 운영하는 이 식당은 철마다 직접 담는 김치와 장독에서 숙성된 장으로 맛을 낸 깔끔하고 시원한 맛의 국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기다림 없이 바로 식사할 수 있도록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방문하여도 식사를 할 수 있다. 백 년 가계로 선정된 용마루는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있지만 협소한 편이고 테이블당 차량이 제한되어 있어 만차 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 할인권을 제공해 준다.

남한산성행궁

남한산성행궁

692.1M    0     2024-08-20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935-1

행궁은 한양도성을 임시로 대신할 용도로 조선 인조 4년 (1626)에 건립되었고 병자호란 때 아픈 역사를 품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 때 파괴되었다가 10여 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현재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약 30,000㎡ 부지에 상궐, 하궐로 나뉘는데 정자, 좌전, 광주 유수의 집무사, 외행전, 임금의 처소인 내행전, 정문인 한남루 등이 있다. 행궁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행궁 매표소를 거쳐야 한다.

반월정

반월정

807.8M    2     2024-02-28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780번길 11

반월정은 경기 광주 남한산성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차량 이용 시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다. 오래된 한옥 건물의 구조를 그대로 살린 후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고, 조경이 잘되어 있는 정원에도 야외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이곳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테, 핸드드립 같은 커피 메뉴가 있고, 전통차, 주스 등의 음료 메뉴와 계절 메뉴인 팥빙수, 단팥죽과 쿠키, 마들렌, 머핀 등의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1인 1 음료 필수이며 주문 후 좌석을 이용하면 된다.

만해기념관

813.6M    15729     2024-08-23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24-7

1998년 4월 개관한 만해기념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족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을 연구하고, 자료를 보존, 후대에 교육하여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설립된 국가지정 현충시설이다. 경기도 광주시 소재인 만해기념관은 한 평생 만해 한용운 연구에 몰두한 전보삼 교수가 꾸민 곳으로, 호국의 성지인 남한산성 내에 있으며 대지 520평, 연건평 120평, 지상 2층 규모이다. 선생의 일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교육관, 야외 조각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의 경우 3.1 운동, 침묵의 미화, 설중매화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독립운동가 한용운의 평생의 삶과 선생의 대표적인 저항 시, ‘님의 침묵’ 초판본 등 600여 점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전길수 선생이 2018년 약 40여 년간 수집한 우리 옛 그림을 기증한 작품들을 2020년부터 특별전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테마의 전시가 시기마다 진행되고 있다. 또, 전등, 부채, 텀블러, 족자, 탁본 만들기 등의 창의적인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만해 한용운 선생과 함께 역사 여행’, 정기 교육 프로그램인 ‘만해학교’, ‘만해문학 백일장’이 있다.

침괘정

820.6M    20211     2023-11-0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84-6

침괘정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72년 5월 4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주변에 있던 무기 창고를 명나라 사신 정룡이 〔총융무고〕라 이름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영조 27년(1751) 광주유수 이기진이 고쳐 짓고 〔침과정〕이라고 이름 지었는데, 관례상 [침괘정]으로 부른다. 침과는 〔창을 베개로 삼는다〕는 뜻으로, 병자호란의 치욕을 되새긴다는 의미이다. 앞면 7칸, 옆면 3칸에 겹처마 팔작지붕을 올린 모습인데, 누정 건물로는 규모가 큰 편이다. 기둥 배열만으로 보면, 가운데에 도리통 5칸, 양통 1칸의 내진부를 두고, 그것의 네 주변에는 툇간을 둔 내외진형 구조이다. 하지만 실제 공간의 구성은 이와 달라, 기둥 배열과 공간 구성이 일치하지 않는 독특한 평면을 이루고 있다. 산성로터리에서 시작하는 남한산성 둘레길 2코스길에서 침괘정을 볼 수 있으며 국청사, 서문, 수어장대 역시 이 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