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포해수욕장(솔밭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율포해수욕장(솔밭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율포해수욕장(솔밭해변)

15.6 Km    5961     2024-06-06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24

율포해수욕장(솔밭해변)은 폭 60m, 길이 1.2km에 이르는 고운 은빛 모래밭과 해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변이다. 수심이 깊지 않아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해변 뒤쪽으로는 100년생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고, 청정해역인 득량만 바다를 끼고 있어서 깨끗한 바다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대한다원 등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 이와 연계하여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많아졌다. 또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전국 유일의 해수녹차탕과 약 3,000평 규모의 인공 해수풀장인 율포해수풀장이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다. 그래서 사철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만리회관

15.6 Km    19773     2023-07-26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4
061-852-8025

보성 율포해수욕장에 자리한 만리회관은 2대째 운영 중인 전통 있는 횟집이다. 현재 박태신 사장 부부가 물려받아 운영한 것이 30여 년이니 모친이 운영하던 옛 '금성식당' 시절까지 거슬러 연조를 따지자면 어림잡아 40~50년쯤 되지 않을까 싶다.
청정해역 보성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자연산 회와 각종 해산물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혹시 그때그때 시세에 따라 변하는 자연산 활어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굳이 자연산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시원한 바닷가에서 먹는 회가 비록 양식이라 한들 맛이 없을까. 분명한 것은 양식한 횟감일망정 국내산만 사용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소라, 멍게, 해삼 등 해산물을 포함한 20여 가지에 이르는 각종 반찬(일명 스끼다시)은 입안을 바다 내음으로 가득 채운다.

만리회관의 특이한 점을 꼽는다면 계절별 제철 해산물을 주메뉴로 한다는 점이다. 봄에는 바지락, 여름엔 서대회와 참갯장어(하모), 가을엔 전어와 주꾸미, 겨울엔 싱싱한 키조개를 맛볼 수 있다. 보성 율포는 여름 휴가철뿐만 아니라 겨울 바다를 찾는 이들도 많고, 연말연시엔 해넘이와 해돋이 명소로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다.

율포해수풀장

15.6 Km    1     2023-05-08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8

폭 60m와 길이 1.2km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에 100년생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어 풍광이 좋은 해수욕장이다. 더욱이 공해 없는 청정해역인 득량만 바다를 끼고 있어서 깨끗한 바다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얼핏 보면 해변가에 작은 고깃배들이 점점이 떠있는, 그저 평범한 작은어촌 마을이지만 보성의 대한다원 등이 유명한 관광지가 되면서 이와 연계하여 율포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많아졌다.199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전국 유일의 해수녹차탕과 9,917m²(3,000평) 규모의 인공 해수풀장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다. * 율포해수풀장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한 편이라 아무때나 해수욕을 즐길 수 없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관광지 내에 지하 120m에서 솟는 심해수를 끌어다 약 9,917m²(3,000평) 규모의 인공 해수풀장을 조성하였다. 매년 해수욕장 개장 시는 어린이 및 청소년 해수욕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 해수녹차온천탕 지하해수를 이용한 해수탕과 보성지역에서 생산된 녹차를 추출해서 시욕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해수녹차탕이다. 1998년 4월 13일 개장하여 탕 안에서 바다와 백사장을 바라보며 목욕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목욕문화를 창출하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다향보성녹돈촌

15.7 Km    3588     2023-10-19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320
061-852-9233

전라남도 보성군에 위치한 다향보성녹돈촌은 생삼겹, 생목살, 갈비 등 다양한 고기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은 녹차를 먹인 돼지고기로 알려져 있으며 고기와 함께 녹차소금을 제공한다. 쌈무와 명이나물 등 든든한 기본 찬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태백산맥 문학기행길

15.7 Km    1     2023-07-12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19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 벌교읍 이곳저곳을 걷는 코스이다.
태백산맥 속의 흔적들을 따라 벌교의 역사를 알아간다. 태백산맥 문학관부터, 회정리 교회, 소화다리, 보성여관, 중도방죽을 지나 벌교읍 벌교 공용버스터미널까지 둘러볼 수 있다.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순환형 코스이다.

사단법인 한국천연염색 숨[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사단법인 한국천연염색 숨[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5.7 Km    2     2023-04-13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개기로 1529-45
061-852-5622

한국천연염색 ‘숨’은 천연염색체험 공예관으로, 한옥동을 숙박체험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객실은 모두 6개로, 온돌방인 디자인방과 편백방, 침대방인 쪽방과 녹차방, 혼성 도미토리 온돌방인 황토방과 여성 전용 도미토리 온돌방인 홍화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마다 화장실이 있고, 누마루는 공용 휴게공간이다. 공용 주방, 공용 욕실, 바비큐장은 별도로 있다. 산야차 족욕, 규방공예, 천연염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백산맥문학관

15.7 Km    27951     2023-12-09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19

태백산맥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의 첫 시작 장면인 현부잣집과 소화의 집이 있는 제석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문학관 건물은 건축가 김원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과거의 아픔을 끄집어내기 위해 제석산의 등줄기를 잘라내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북향으로 지어졌으며, 2 전시실이 공중에 매달려 있는 형상으로 건축하였다. 또한 1층 전시실에서 마주 보게 될 [원형상 - 백두대간의 염원] 벽화는 이종상 교수가 작업하였으며 지리산부터 백두산까지 자연석 몽돌을 채집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문학관에는 작가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에 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소설을 위한 준비와 집필], [소설 태백산맥의 탈고], [소설 태백산맥 출간 이후], [작가의 삶과 문학 소설 태백산맥]이란 장으로 구성되고, 태백산맥 육필원고를 비롯한 증여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해돋이횟집

15.7 Km    27143     2023-12-19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313
061-852-6790

보성 율포해수욕장 정면에 자리해 앞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해돋이횟집은 상호 그대로 정통 횟집이다. 전남이 인증한 친환경업소이자 '맛집명가'로 선정된 업소로, 친절 서비스 분야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돔, 광어 등 특별히 제철이 없는 어종은 물론 가을이면 전어, 여름이면 서대와 하모 등 계절별 제철 어종은 이 집을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벌교생태공원

벌교생태공원

15.8 Km    3     2023-12-15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신정길 4-131

벌교생태공원은 축구 경기를 할 수 있는 경기장 3면과 육상 트랙 8개 레인, 인조잔디 필드를 갖춘 보조경기장, 배드민턴장, 다목적 실내 체육시설인 벌교 스포츠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곳 체육시설을 이용하려면 절차에 따라 사용신청을 하고 사용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 2022년 세계 습지의 날 행사를 비롯하여 보성 불꽃축제 등 보성군에서 진행하는 대대적인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벌교생태공원에서 작은 개천을 건너면 벌교천의 둑방길로 갈 수 있는데 중도방죽으로 가는 마더로드와 천변 양쪽으로 갈대밭이 펼쳐지고, 벌교천을 건너 갈대 군락지로 건너가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 데크 탐방로를 걸으며 광활한 갈대밭을 감상할 수 있다. 벌교생태공원은 벌교역에서 차량 이동 3분, 2km 거리에 인접하여 있다.

현부자네 집

15.8 Km    2     2023-07-21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28

대문 위로 솟아있는 2층 누각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현부자네 집. 예상대로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물로 곳곳에 일본색이 묻어난다. 소설 <태백산맥> 시작 부분에 등장하는 현부자네 집으로 실제로는 박 씨 문중 소유라고 알려진다. 한옥을 기본으로 했지만 마루는 조선식, 천장·누각·단청 장식 등은 일본식이다. 대문채 2층 누각이 특히 눈에 띈다. 예전에는 관람객들에게 개방돼 올라갈 수 있었으나 사건사고가 너무 많아져 지금은 올라갈 수 없게 됐다. 대문 위 2층 누각에 오르면 중도방죽이 내려다 보인다. 소작인들을 감시하기 위한 용도다. 한 순간도 감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일제강점기 소작농의 애환이 그려진다. 개방시간 외에는 대문을 닫아 관람할 수 없다. 지척에 자리한 소화의 집과 태백산맥문학관과 함께 연계해 동선을 짜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