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Km 2024-05-31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로65번길 94
부용산 자락에 위치한 미륵암은 미륵불과 농부에 대한 재미있는 설화가 전해지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자 경기도 전통사찰 제76호이다. 최초 창건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세조 때 한 농부가 밭을 갈다가 미륵불을 얻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세조는 국상 신숙주에게 절을 짓게 명하였고, 신숙주가 혜암대사를 후원하여 절을 짓고 미륵암이라 하였다. 이를 근거로 세조의 재위연간 중 1460년대를 이 절의 초창연대로 보고 있다. 이후 고종 28년 운송화상이 중수한 후 몇 번의 보수를 거쳐 지금의 주지스님이 법당을 중건하고 진입로를 말끔히 포장하였다. 사찰에 전해오는 중요 유물·유적은 없으나 농부가 발견했다는 미륵불은 현재까지 전해져 용화전에 협시보살과 함께 봉안되어 있다. 본래 석조불이었으나 최근 금동불사를 마쳤다. 경내에는 법당인 용화전,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다.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에서 자동차로 약 10 정도 소요되며, 400m 정도의 야트막한 언덕에 위치해 오르기 어렵지 않다. 절 뒤편으로는 부용한 정상으로 향하는 오솔길이 있으며, 가까운 곳에 이 절과 인연이 깊은 신숙주선생묘가 있다. 인근에 의정부 동부광장, 부대찌개 거리, 도봉산, 수락산, 장흥유원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만한다.
14.8Km 2024-07-17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로 1686-1 수상오동나무유원지
오동나무수상레저는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에 있는 수상스키장이다.
웨이크 서핑,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전문 코치가 상주하여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보들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으며 강습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14.8Km 2022-12-01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28길 24
02-457-1178
모두랑 종합 분식점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 1번 출구 구의1동행정복지센터 부근에 있다. 구의동 주택가 좁은 골목길에 매장이 있어 주차장은 따로 없다. 이곳은 맛집으로 여러 방송사의 맛집 프로그램에 골고루 소개되면서 더 유명해졌다. 이곳 손님들은 대부분 학창 시절부터 찾아오던 단골들이다. 매장 크기는 넓지 않지만 제법 테이블이 많다. 분식점 한쪽 벽면에는 유명 인사들의 방문 사인이 가득하다. 대표 메뉴로는 쌀 속 치즈떡볶이, 치즈떡볶이, 일반 떡볶이가 있고 추가로 쫄면, 라면, 어묵, 만두, 계란, 김말이 등이 있다. 떡볶이를 먹은 후 옥수수, 모차렐라 치즈, 김 가루, 공깃밥을 넣고 냄비 볶음밥을 해 먹는 게 인기다. 그 외 식사 메뉴로 냉면, 쫄면을 먹을 수도 있다. 주변에 서울 어린이대공원, 뚝섬공원, 아차산 생태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4.8Km 2024-10-10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1976년 12월 7일 서울 광진구 능동 18(서울 어린이대공원 내)에 조만식 선생의 숭고한 항일정신과 자유 수호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동상이다. 동상은 민복진이 작업을 했으며 동상 좌대의 전면 글씨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썼다. 고당조만식선생동상은 조선의 간디라 불리는 비폭력 무저항주의를 실천한 사상가이자 독립운동가이다. 평남 강서 출신으로 오산학교에서 민족교육에 힘쓰다 교장직을 사임하고, 1919년 3.1운동을 주도하다 1년간 옥고를 겪었다. 이후 1920년 조선 물산장려운동회를 조직하여 사회운동을 전개하였다. 조선 민립대학 설립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인재 양성에 힘쓰고, 1932년에는 조선일보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언론 창달 및 민족 계몽에 앞장섰다. 조만식 선생은 좌·우파가 하나가 되는 신간회가 결성되도록 애썼으며, 광복 후 반탁운동과 민족자주 독립운동의 지도자로서 활동하다가 소련군에 의해 연행된 이후 공개적인 장소에서 선생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조만식 선생은 1970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14.9Km 2024-02-1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로15길 22 북동점포
은하 곱창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있는 돼지 곱창전문점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경의중앙선 청량리역 3번 출구와 가장 가깝다. 식당 간판이나 내부는 실내 포장마차 같은 정겨운 분위기로 벽지는 신문을 사용했다.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싸인도 많이 붙여 놓았다. 대표 메뉴는 곱창전골로 큼지막한 곱창에 떡과 채소가 들어있고, 채소는 무한 리필이다, 마지막에 법을 볶아 먹는다. 가까운 곳에 있는 청량리 수산시장이나 버들 습지가 있어 식사 후 둘러볼 만 하다.
14.9Km 2024-06-13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122번길 177
수락산 산중에 위치한 석림사는 반남박씨 박세당의 원찰로, 매월당 김시습을 충절을 흠모하던 조선 후기의 문신 박태보가 중창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자 비구니 절로 경기도 전통사찰 이다. 수락산 일대는 박태보의 할아버지인 박정이 인조반정의 공을 인정받아 하사 받은 사패지의 일부였다. 그 연고로 박태보의 아버지인 서계 박세당 선생(1629~1703)이 1668년 관직을 그만두고 이 골짜기에 터를 잡으면서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다수 탄생되었고, 석림사의 역사도 함께 시작되었다. 석림사는 1671년(조선 현종 12) 석현과 그의 제자 치흠이 창건한 사찰로, 당시 서계 박세당 선생이 석림암(石林庵)이라 이름 짓고 「석림암기」와 「석림암 상량문」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1796년(정조 20)에 유담이 삼소각을 세웠고, 숙종 때의 문신으로 인현왕후의 민씨의 폐위를 반대하다 세상을 떠난 박태보(1654~1689)가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중창하였다. 김시습은 계유정난 후 속세와 인연을 끊고 이곳 석림사 계곡에 은거했다고도 전하는데, 그의 절개를 흠모하던 박세당이 인근에 청절사라는 사당을 세워 기리기도 하였다. 현재는 노강서원이 그 터에 자리잡고 있다. 1698년(숙종 24)에는 삼소각을 중건하였으며, 1745년(영조 21) 대홍수로 유실된 것을 복원하고 석림사로 명칭을 바꾸었다. 그 후 1950년 6·25전쟁 때 전소되어 소실되었고, 1960년대 비구니 상인이 제자인 보각과 함께 중창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른다. 사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심 전각인 대웅전 대신 대방(큰 법당)을 중심으로 요사채 2동과 진영각·칠성각·독성각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대방에는 아미타삼존불을 비롯하여 후불탱화와 신중탱화 등을 봉안하고, 그 앞에 1969년 상인이 부처의 사리를 구해 봉안하고 건립한 탑이 있다. 6·25전쟁의 상흔으로 인해 경내 중요 문화재는 전하지 않지만, 수락산 정상으로 향하는 필수 코스 중의 하나여서 많은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머무른다. 또 석림사로 가는 길엔 서계종택을 중심으로 반남 박씨 가문의 선산과 서계가 세운 서당인 청풍정, 박태보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노강서원 등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시원한 계곡이 함께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볼만하다. 또 의정부시 문화관광과를 통한 사전 신청 시 문화관광해설을 들을 수 있다. 7호선 장암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20분 가량 소요된다. 절의 주차장은 신도들을 위한 곳으로 협소하므로, 장암역 환승공영주차장 이용을 권장한다. 인근에 의정부 동부광장, 망월사, 도봉산, 수락산, 장흥유원지 등이 있다.
14.9Km 2024-02-19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한로2길 20
송쉐프 장안점은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3번 출구 부근에 있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방송사 TV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된 적이 있다. 음식점 안은 고급스러운 정통 중화요리집의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테이블은 파티션이나 룸으로 구분되어 있어, 각종 단체 행사나 가족모임에도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점심 송코스, 점심 상코스, 점심 호코스, 저녁 A코스, 저녁 B코스가 있다. 짜장면, 짬뽕 등 단품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식사 메뉴 중에는 짜장면이 인기다. 주변에 장평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미나리 어린이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14.9Km 2024-08-14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올림픽공원
02-2147-2800
송파에 위치한 한성백제 도읍지에서 백제가 남긴 위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백제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성백제 시대부터 이어져 온 우리 문화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한성백제 시대를 알리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