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2024-06-11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1549
북한강을 따라 아름다운 길을 드라이브하다 보면 양수리에서 청평호수로 가는 중간쯤에 가일미술관이 있다. 가평군 최초의 사립 미술관인 가일미술관의 강건국 관장은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30년 동안 활동하였으며 2003년 개관하여 2020년 기준 매달 1회 정기음악회를 전시장 또는 아트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장르는 대중가요, 재즈, 클래식 등을 다양한 분양의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음악은 미술과 함께 어린이에게 최고의 인성교육이라는 사고에서 출발하여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문화 소외지역인 가평의 어린이들을 위해 미술 체험교실도 열고 있다. 가일미술관의 전시는 대형 미술관과 차별성을 두기 위하여 가족 중심의 전시회로 기획되고 있다. 미술관을 찾아오는 방문객의 하루하루가 [아름다운 날]이 되길 바란다는 뜻의 가일 미술관은 국내외의 예술작품 전시와 실내악, 재즈 등의 여러 가지 공연이 열리는 아트홀, 그리고 맞춤형 콘서트로 대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야외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5.4Km 2024-01-23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498
뽕사부는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는 중식당이다. 297㎡(90평) 규모의 매장과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발레파킹 유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넓은 매장엔 도심 뷰가 가능한 창가 쪽 좌석도 있고 프라이빗한 칸막이 좌석과 단체석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가지튀김과 뽕사부 짬뽕, 순한 짬뽕이다. 테이블에 기본으로 김치와 단무지가 세팅되어 있다. 짬뽕은 한우 사골을 고아 만든 육수여서 국물이 진하고 담백하며 해산물도 많이 들어 있다. 사이드 메뉴로 좋은 가지튀김은 바삭한 가지에 약간 마라 맛도 느낄 수 있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24시간 영업하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인근에 올림픽공원이 있어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다.
15.5Km 2023-08-22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로 103
031-774-4226
사시사철 푸르른 나무가 가득 병풍처럼 두루고 펜션 정원이 맑고 깨끗한 개울가로 연결된 요산요수의 입지조건을 두루갖춘 펜션이며 서울에서 불과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도심의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자연의 신선하고 상쾌한 여유로움을 가득 담아가는 곳이다.
15.5Km 2024-06-28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497 효성올림픽카운티
한스 송파점은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소규모 매장으로 주차는 매장 앞 도로변에 할 수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한스는 음료보다는 케이크와 쿠키가 유명한 곳이다. 매장 안 한쪽에 케이크가 전시되어 있고 바깥 창 쪽으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제철 과일로 만든 생크림 케이크와 조각 케이크, 쿠키, 각종 디저트와 선물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커피, 라테, 스무디 등 케이크와 어울리는 음료도 판매한다. 매장 홀 손님보다는 포장 손님이 많아 매장에서 조용하게 대화하기 좋은 카페이다. 인근에 석촌호수, 대형 테마파크 놀이동산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5.5Km 2024-01-25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275
02-470-4819
송파구에 위치한 30년 이상의 전통 있는 소머리국밥집이다. 친절하고 건강한 맛에 단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메인 메뉴인 소머리국밥 외에도 수육, 회덮밥, 막회 모두 많은 이들이 찾는다.
15.5Km 2023-09-20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341
02-2214-8886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한 7층 규모의 흰색 벽돌로 지어진 건물로 외관은 깔끔한 인상을 풍기며, 내부에 간단한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객실 내부는 비교적 넓고 깨끗한 편이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용이한 장점이 있으며, 어린이대공원, 왕십리, 서울숲, 뚝섬유원지 등이 가까운 편이다.
15.5Km 2024-06-1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릉로 90
영휘원은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후궁인 순헌황귀비 엄씨의 무덤이고, 숭인원은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인 의민황태자의 첫째 아들 이진 원손의 무덤이다. 엄씨의 위패는 현재 종로구 궁정동에 있는 칠궁에 모셔져 있다. 순헌황귀비 엄씨(1854~1911)는 엄진삼의 장녀로 8살에 입궐하여 명성황후의 시위 상궁이 되었다가, 1897년 영친왕을 낳아 고종의 후궁이 되었다. 1903년 황귀비로 책봉되고 경선궁에 살았다. 황귀비는 여성의 신교육을 위해 진명여학교와 숙명여학교를 설립하였고, 양정학교가 재정난을 겪자 땅 200만 평과 내탕금을 기증하는 등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를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경술국치 후 1911년 덕수궁 즉조당에서 세상을 떠났다. 신주는 덕안궁에 모셨고, 이후 덕안궁은 육상궁 경내로 옮겨졌다. 의민황태자의 첫째 아들 이진 원손(1921~1922)은 영친왕와 황태자비 이씨의 첫째 아들로 일본에서 태어났다. 이듬해에 영친왕 내외와 함께 잠시 귀국하였으나 일본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 덕수궁 석조전에서 급사하였다. 순종황제가 원손의 죽음을 애석하게 여겨 후하게 장례를 치르도록 명을 내려, 현재의 자리에 무덤을 조성하였다. 영휘원은 조선시대의 원소 제도에 맞게 조성하여 홍살문, 정자각, 비각을 세웠고 원침에는 호석을 둘렀다. 숭인원은 영휘원과 비슷하게 조성하였으나 원침에 호석과 석양을 생략하고 석물과 봉분의 크기도 다른 원에 비해 작게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