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국삼장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명국삼장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명국삼장비

명국삼장비

9.9Km    2024-07-26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명국삼장비는 충남 공주시 공산성 공북루 아래에 위치한 비석이다. 이 비석은 정유재란 이듬해인 1598년(선조 31) 가을, 공주에 주둔하면서 왜군으로부터 방어해 준 명나라의 3장수 제독 이공, 위관 임제, 유격장 남방위의 업적을 기린 사은 송덕비이다. 본래는 공주 금강변 남안에 세워졌던 것을 공산성으로 옮겨왔었는데,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일부 글자를 훼손하고 공주읍사무소 뒤뜰에 매립하였던 것을 해방 후 다시 이곳으로 이전하였다. 총 3개의 비석으로 되어 있으며 내용은 [명나라의 3장수는 정유년 이듬해인 선조 31년 가을, 공주에 이르러 군기를 엄히 다스리는 한편 주민들을 정성껏 보살펴, 공주민은 왜구의 위협하에서도 안전할 수 있었고 임진년에 비로소 생업에 종사할 수 있었다]라고 되어 있다. 주변에는 공산성 외에 무령왕릉, 송산리고분군, 공주산성시장, 은개골역사공원 등이 있다.

공주 공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주 공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10.0Km    2024-05-08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280

공산성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성곽으로 백제의 수도가 공주였을 때 공주를 지키던 백제의 산성이다. 백제 성왕 16년(538)에 부여로 도읍을 옮길 때까지의 백제 도성이었으며, 이후 조선시대까지 지방 행정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중요한 유적이다. 금강변 야산의 계곡을 둘러싼 포곡형(包谷形) 산성으로, 원래는 흙으로 쌓은 토성이었으나 조선시대에 석성(石城)으로 고쳤다. 쌓은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며, 백제 때에는 웅진성으로, 고려시대에는 공주산성 또는 공산성으로, 조선시대 이괄의 난(1623)으로 인조가 피난한 이후 쌍수산성으로 불렀다. 백제 멸망 직후에 의자왕이 잠시 머물기도 하였으며, 백제부흥운동의 거점지이기도 하였다. 통일신라시대에는 김헌창의 난(822)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동서로 약 800m, 남북으로 400m 정도의 장방형을 이루고 있다. 4방에 문터가 확인되는데, 남문인 진남루와 북문인 공북루가 남아있다. 동문과 서문은 터만 남아있었는데, 993년에 동문터에는 영동루, 서문터에는 금서루를 복원하였다. 암문, 치성, 고대, 장대, 수구문 등의 방어시설이 남아 있으며, 성 안에는 쌍수정, 영은사, 연지, 임류각지, 만하루지 등이 있다. 또한 연꽃무늬 와당을 비롯하여 백제 기와, 토기 등의 유물들과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유물들이 많이 출토되었다. 성곽을 따라 걸으면 공주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공산성 앞에서 금강신관공원까지 부교로 건널 수 있다. 금서루에서는 백제왕국의 위풍당당함을 ‘웅진성수문병근무교대식’으로 볼 수 있고, 금강신관공원에서는 밤풍경이 아름다운 공산성 감상이 가능하다.

소소루

소소루

10.0Km    2024-06-24

세종특별자치시 바람재로 440

소소루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매콤한 바비큐 양념을 발라 화덕에 구운 수비드 통닭 위에 발사믹을 베이스로 한 샐러드를 얹은 수비드통닭 샐러드다. 이 밖에 공갈빵 샐러드, 부라타치즈 샐러드, 토시살 큐브스테이크, 마르게리따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등이 준비되어 있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녹차라떼 등 각종 음료도 판다. 남세종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금강수목원과 세종어린이천문대가 있다.

곰사당에서 듣는 백제 이야기

곰사당에서 듣는 백제 이야기

10.0Km    2023-08-08

백제의 두 번째 도읍인 공주는 다시 부여로 도읍을 옮기기 전까지 60여 년간 전성기를 누린 백제의 고도이다. 무령왕릉은 무덤의 주인이 밝혀진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왕릉으로 천년 넘는 세월 동안 고스란히 묻혀 있던 수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웅진이란 지명이 유래한 곰나루는 곰사당과 함께 노송이 우거져 강변을 따라 산책하기 좋다.

바람재쉼터

바람재쉼터

10.0Km    2024-07-22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바람재로 440

바람재쉼터는 세종시 금남면 영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학산~금병산 누리길 1코스와 2코스를 걷다보면 마주할 수 있다. 누리길은 온가족이 산책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 숲이 우거져 있어 여름에도 나무그늘 사이로 시워하고 편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전거 라이더들이 잠시 들러 쉬어가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쉼터에는 포토존을 비롯해 정자, 쉼터, 운동기구, 산책로 등이 갖춰져 있다. 주변에는 금강수변공원캠핑장과 남세종 IC가 있다.

2024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

2024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

10.0Km    2024-03-19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041-840-8069 / 041-840-3800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중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철저한 역사적 고증 아래 제작된 의상과 소품을 활용하여 당시 왕성을 호위하던 수문병의 근무를 재현한다. 혹서기인 6월 둘째 주부터 8월 말까지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된다.

공산성 쌍수정

공산성 쌍수정

10.1Km    2023-11-14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 쌍수정은 공주시 금성동의 공산성 서부 고지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이 정자는 조선 영조 10년(1734)에 처음 세웠다. 인조가 이괄이 일으킨 반란(1624)을 피하여 공주로 잠시 피난 왔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라고 한다. 이후 여러 차례 보수되어 오다 1970년에 전체적으로 해체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쌍수정은 공산성 정문인 금서루와 쪽문인 진남루 사이에 있어 접근하기 용이한 편이며, 바로 밑에는 백제 추정왕궁지와 쌍수정 사적비가 있다. 공산성 쌍수정은 웅진로, 왕릉로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은 공주 시내버스 정류장을 거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공산성 외에 은개골역사공원, 산성시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도령서당

도령서당

10.1Km    2024-10-17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서당길 144-13

공주시 의당면 깊은 산골짜기에 자리 잡은 도령서당은 서당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예절, 인성, 한문, 전통문화 등을 익히고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곳이다. 지리산 청학동에서부터 삶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인성교육을 토대로 가정과 사회에 건강한 활력소를 제공하였으며, 참 교육이 되는 충(忠), 효(孝), 예(禮)의 올바른 행동강령을 면면히 실천 계승·전하고 있다. 아빠와 함께 하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려졌으며, 특히 효와 예의를 익혀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부모님에 대한 효심을 깨우치게 한다.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도령서당에서는 끊임없이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교육에 반영하고 있다.

쌍수정사적비

쌍수정사적비

10.1Km    2024-07-26

충청남도 공주시 공산성길 59-22

쌍수정사적비는 공주 공산성 진남루 서쪽에 위치한 비석이다. 조선 인조 2년(1624) 왕이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에 머물렀던 사실을 기록한 비석으로 숙종 34년(1708)에 건립됐다. 이괄의 난과 인조의 피난에 대한 내력을 쓰고 공산성에 머무른 10일 동안의 행적, 그리고 공산성에 대한 내용을 적았다. 비신은 방형의 오석이며 너비와 두께는 거의 같은 크기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76년 1월 8일에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주 공산성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주 공산성

10.2Km    2024-08-28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280 (금성동)
041-852-8066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주 공산성은 <무령의 나라 : 찬란한 희망의 빛>이란 주제로 펼쳐진다. 1,500년전 위기에 놓인 백제를 새로운 도약의 길로 이끌었던 무령왕의 시대를 다채로운 빛과 감각적인 미디어아트로 풀어낸다. 무령왕의 환두대도에서 깨어난 두 마리 용을 비롯해 백제를 수호하던 갖가지 신비한 동물들이 희망의 빛으로 웅진성을 가득 채우고, 융성한 문화를 품은 채 큰 바다로 진출했던 웅진백제인의 꿈과 도전의 이야기가 성 안 곳곳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