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금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익금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익금해수욕장

17.6 Km    32729     2024-06-04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익금해변길 32

백사장 길이 900m, 너비 50m로 거금도의 금산면 남쪽에 있는 익금해수욕장은 모래가 가득한 해변도 아름답지만 주변 시설이 가장 잘되어 있는 곳이다. 해수욕장은 경사가 거의 없이 평탄하며 모래가 곱고, 현대식 샤워장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어 이용에 큰 불편이 없는 데다 백사장에서 가까운 곳에 마을이 있어 민박을 하기에 좋다. 샤워장, 화장실, 급수대와 몽골텐트 30동, 캠핑장 등이 준비되어 있고 차박 이용에 큰 불편이 없는 곳이다. 익금해수욕장은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많으며 시간대에 따라 뻘이 드러났다가 물이 들어오므로 고운 모래사장과 뻘을 볼 수 있다.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청정해역에서 바다낚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약 34km의 거금도 해안일주도로는 거금도를 한 바퀴 도는데 차량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보성주가(=차향 머문 보성예가)

17.7 Km    21695     2023-02-09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장목길 43
061-852-8259

보성주가는 보성 율포해수욕장 진입로, 역도를 소재로 한 영화 '킹콩을 들다' 촬영지인 회천중학교 옆마을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표지판에는 '차향 머문 보성예가'로 표기되어 있다는 것. 왜 이름이 혼용되는지는 소개를 통해 자연스레 이해될듯 하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근동 사람들에게 '도화자씨네' 또는 '장목, 술 빚는 집'을 물으면 쉽사리 찾을 수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기둥에 걸린 사진에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이곳 음식을 맛보고 갔음을 알 수 있다. 보성주가의 주메뉴는 한정식, 정확히 따지자면 '차향 머문 보성예가'의 주메뉴라 해야 옳다. 한정식은 4가지가 있는데 대표 메뉴인 차향정식은 찻잎밥, 녹차삼합, 녹차장아찌 등 녹차를 이용한 특별한 음식이 제공되며, 고소한 전어젓갈과 쌉싸래한 찻잎쌈이 제공되는 예가정식도 일품이다. 또 다른 메뉴로는 녹돈과 묵은김치의 환상적 만남이 일품인 녹돈정식, 녹차 먹인 닭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녹계정식이 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주인장 도화자 씨의 손맛으로 직접 차려내는 음식인 만큼 철저한 사전 예약제라는 것. 최소 하루 전에는 예약해야 이곳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녹차향 어우러진 특별한 한정식을 먹으면서 반주 한 잔이 빠져서야 되겠는가. 전통주 제조 기능보유자로 무형문화재인 도화자씨가 직접 빚은 '강하주(薑荷酒)'가 딱이다. 바로 '보성주가'로 불리는 이유다.

강하주는 100% 국내산 찹쌀로 빚어 맛과 향이 진하며 마실 때 목을 톡 쏘는 듯하면서도 부드럽고 뒷맛이 개운하다. 1800년대부터 전해 내려온 율포지역의 황갈색 맑은 빛깔의 기품 넘치는 술로 일반 토속주와는 달리 제조과정이 복잡하고 그동안 엄격한 주세정책으로 거의 맥이 끊겼으나 도화자씨가 할머니 나양례여사, 어머니 이귀복여사로 이어진 제조법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팔영산오토캠핑장

17.8 Km    0     2023-09-21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팔봉길 19-51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팔영산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으로 주변에 소나무 숲과 계곡이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팔영산오토캠핑장은 자동차 야영지 62동이 있으며 사이트마다 전기, 수도, 화장실, 샤워실 등이 완비되어 있다. 야영장 외에도 카라반, 펜션, 숲속의 집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수영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팔영상오토캠핑장에서 팔영산 정상으로 등반이 가능해 따로 이동할 필요 없이 아침 일찍 올라갔다가 내려와 샤워와 식사가 가능해서 편리하다. 인근 관광지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능가사, 팔영산자연휴양림이 있고, 주변에 팔영산야영장, 해창만 수변공원 오토캠핑장, 낭도 야영장 등이 있다.

수락도

수락도

17.9 Km    18153     2023-12-09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모래금길 375-3

전남 고흥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청정지역인 수락도는 우주항공센터가 있는 나로도에서 20리 떨어진 섬으로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사람들의 손이 거의 닿지 않아 무인도에 온 듯한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수락도 등산로는 봄에는 복분자, 복숭아, 가을에는 꾸지뽕, 단감, 대봉이 있고 각종 산나물과 약초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자연 그대로의 원시림을 경험할 수 있어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자연산 미역, 톳, 굴, 소라, 거북손, 전복 등 해산물이 풍부하고 낚시인들에게는 감성돔, 장어, 문어, 주꾸미 등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군학마을

18.0 Km    25638     2024-06-07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군학길 23-1

군학마을은 보성군 끝에 위치한 마을이다. 보성 녹차밭을 지나 차로 몇 분만 가면 바다가 보이는데, 그 해안가를 따라가면 군학마을이 나온다. 1597년 8월 17일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이 바다로 출항한 곳이 보성 회천면 군학 군영구미이다. 조선 세종 때 이곳에 수군만호진이 개설됨으로써 군영구미라 불러오다가 그 후 구미영성에 이어 현재는 군학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수군의 깃발을 휘날린 곳이라는 이유로 휘리라고 하였다. 그 뒤 흰 군사들의 깃발이 항시 게양되어 있었기에 군학이라고 부르게 된다. 이곳의 지형이 거북과 같다 하여 구미라고 하였고, 이순신 장군은 이곳을 군영구미라고 하였다. 현재 마을 지명 중에 휘리재, 성머리, 성안, 성안우물, 진밖끝, 활터, 사장등터, 사장나무 등을 비롯하여 군사적 명칭이 사용되고 있다. 바닷가에 소나무숲이 있어서 캠핑하기 좋은 곳으로 주말이나 공휴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연홍도

18.0 Km    26945     2023-03-20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연홍도는 섬(거금도) 안에 작은 섬이지만, 섬안에 미술관이 있는 국내 유일의 섬이다. 섬 전체가 지붕없는 미술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국내 유명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든 미술 섬이다. 거금도 서쪽 끝 신양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 연홍도가 있다.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연홍미술관과 마을 골목마다 예쁘게 단장된 담장벽화가 아름다운 섬이다. 연홍도는 미술관은 물론 섬과 바다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휴식공간이다. 또한 인근 바다는 득량만 수역의 나들목으로 조류가 빠르고 수심이 깊어 갯바위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대다수 가구가 어업과 농업을 병행하는 탓에 연홍도는 밭이 있다. 하지만 섬마을 지형적 특성 때문인지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지금도 소를 이용해 밭을 경작하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운이 좋으면 쟁기로 밭을 가는 촌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우도(고흥)

18.1 Km    23343     2024-06-13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우도길

마을명은 본래 소섬 또는 쇠이라 불렀다. 이는 600년 전 고려 말 우도에 맨 처음 들어와서 살던 황 씨가 섬의 지형을 살펴보다가 가로 13m, 세로 8m 가량 되는 암석이 있어 자세히 살펴보니 소머리형이 분명하므로 붙여진 이름으로 이를 음역하여 우도라고 했다 한다. 한편 이 섬의 자생하는 대나무가 많으므로 황 씨들은 임진왜란 때 화살을 만들어 국가에 바쳤고 그 화살로 대승을 거두었다고 하여 마을 명도 우죽도(牛竹島)라고 칭하다가 '죽'자를 없애고 우도라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이한 점은 우도는 분명 섬이긴 하나 하루에 두 번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육지가 되곤 한다. 물이 들어오면 12시간 독립된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12시간 동안 육지와 한 몸이 된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그리고 어두워지기 전 저녁 무렵에 두 번 길이 열린다. 이것을 이곳 주민들은 ‘아침물길’ ‘저녁물길’이라 부른다. 주민들은 물때에 맞추어서 바다와 갯벌에 나가 일을 하고 잡아온 수산물을 육지에 내다 파는데 물때를 맞추다 보니 신선도가 좋아 순천과 고흥의 과역장과 동강장에서 인기가 좋다.

보성 녹차밭에 깃든 짙은 녹차 향기를 따라 가는 길

보성 녹차밭에 깃든 짙은 녹차 향기를 따라 가는 길

18.1 Km    3988     2023-08-10

여수 앞바다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백제 때 지어진 고찰 향일암을 돌아 봉황의 전설이 깃든 오동도 등대를 거친다. 무엇보다 여수는 충무공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임진란의 요충지라 할 수 있겠다. 이충무공의 흔적을 찾아 돌아본다.

카페위로

카페위로

18.1 Km    1     2023-10-10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1671-8

광주에서 1시간 거리에 잘 정리된 잔디밭과 바다전망이 가능한 카페 위로는 we와 路(길로)의 합성어이다. 기와지붕의 카페 건물 기와지붕 위로 뒷산의 완만한 스카이라인이 펼쳐지고 카페 앞의 키가 큰 소나무 두 그루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도로변과 정원의 잔디 정원보다 약간 경사진 언덕 위 한옥 건물을 들어서면 모던한 현대식 실내 인테리어와 천장에 매달려 있는 조명이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좋은 날 카페 전면의 폴딩 도어를 오픈하면 카페의 공간은 바다를 향해 확장되며 시원한 개방감과 바다 풍경이 펼쳐지고 해가 지면 야외 정원에 조명이 켜지며 낭만적인 분위기로 바뀐다. 잔디 정원에는 파라솔과 그네, 테이블 등이 놓여 있어 야외에서 바다를 전망하며 차를 마실 수 있다. 봄이면 정원의 벚꽃이 활짝 피고 바다조망과 함께 산조망이 동시에 가능한 카페이다. 차량 이동 약 25분 거리 안에 제암산 휴양림, 대한다원 보성녹차밭이 있고, 도보 30분, 차량 5분 거리에 수문해수욕장이 있다.

스파리조트 안단테

18.6 Km    49244     2024-01-23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수문용곡로 270

스파리조트 안단테는 아름답고 수려한 정남진 장흥 수문 해수욕장과 바다 계곡 및 보성 녹차밭이 있는 천혜의 자연 테마와 최고의 시설을 갖춘 남도 최고의 웰빙레저타운으로 호텔시설까지 갖춘 해양 휴양시설이다. 16층 규모로 건립한 스파리조트 안단테에는 워터파크, 찜질방, 해수 사우나, 호텔, 음식점, 카페 등이 있다. 2층과 3층에 위치한 생약초를 이용한 사우나는 천정이 편백나무로 장식되어 있어 편백향이 머리를 맑게 해준다. 호텔은 모든 객실이 득량만과 소나무 숲이 장관인 수문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과 바닷가 석양의 아름다운 일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보성군, 강진군, 화순군과 인접해 있어서 여행의 선택지도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