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Km 2024-09-0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읍내7길 43
완주문화원은 완주군 향토문화의 보존·전승·발굴 및 계발을 통한 지역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1972년에 설립되었다. 완주문화원의 주요 사업은 지역 고유문화의 개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보존, 지역 문화행사의 개최, 문화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 및 보급, 지역 전통문화의 국내·외 교류, 지역 환경보존 등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문화 활동, 기타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향토사료지 발간, 완주군 읍면농악경연대회, 문화답사, 완주문화 『만경강』 소식지 발간, 세시 풍속 행사 지원 사업,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인문강좌, 전래놀이 체험마당 운영지원, 완주역사 유물 찾기 등의 업무를 실행하고 있다.
7.2Km 2024-05-17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89
고산 무궁화 오토캠핑장은 고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오토캠핑과 카라반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사이트 당 면적이 7m×8m로 넉넉한 면적을 자랑하며 전기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전주, 대전 등 주요 도시에서 1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캠핑장 이름처럼 실제로 무궁화가 많이 식재되어 있다. 개화 시기인 여름철에 방문하면 형형색색의 만발한 무궁화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근처에 계곡이 있어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오색찬란한 단풍으로 물든 고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캠핑장 뒤에 밤나무가 있어 밤 따는 재미를 맛볼 수도 있다. 고산 무궁화 오토캠핑장은 주변에 즐길 거리도 많다. 무궁화 테마식물원, 에코어드벤처, 밀리터리파크, 만경강 수생 과학관, 무궁화 품종원, 휴양림 등 다양한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7.2Km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로 147-27
고산향교는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조선 전기에 창건된 교육시설이다. 1397년(태조 7) 지방의 중등교육과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399년(정종 1)에 소실되었다가 그 뒤 복원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다시 소실되어 1601년(선조 34) 대성전을, 1604년 명륜당을 건립하였다. 1966년 대성전과 명륜당을 보수하였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서재·삼문·교직사·기타 부속건물 등이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에는 5성, 송조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대성지성문선왕이라 쓰인 공자의 영정은 조선 중기 송영구가 당나라의 화가 오도현의 작품을 받아온 것이라 전한다.
7.3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로 147-23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ㆍ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고산향교는 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조선 전기에 창건된 향교이다. 고산향교는 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조선 전기에 창건된 향교이다. 이곳의 대성전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집 구조이며, 처음 지어진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태조 7년(1398)에 지금의 위치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정종 2년(1400)에 불타 없어진 것을 다시 지었는데, 당시의 건물들은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타 없어지고 1601년(선조 34)에 대성전이 중건되었다. 외삼문, 명륜당, 내삼문, 대성전이 하나의 축선 상에 배치된 전학후묘의 배치 형태이고 경사면 대지를 3단으로 나누고 건물을 배치했다. 가장 아랫단은 외삼문이, 두 번째 단은 명륜당과 그 뒤로 동재, 서재, 세 번째 단의 내삼문을 지나면 제일 높은 위치에 대성전이 자리하고 있다. 대성전 안에는 [대성지성문선왕]이라 쓴 공자의 위패를 중심으로 중국 성현을 모시고 있다. 공자의 영정은 조선 중기에 당나라 화가의 작품을 받아온 것이라 한다. 고산향교 인근에는 세심정이 있어 연계 방문이 가능하다.
7.7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남봉로 134
063-262-0119
고산시장은 1964년 개설된 시장으로 완주군 고산 지역 및 인근 5개 면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축산물 및 공산품의 교환을 목적으로 개설된 곳이다. 이후 오일장과 함께 문화 관광형 테마장터로 2013년에 신축 개장한 곳이 고산미소시장이다. 고산시장은 4일과 9일 오일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이고, 고산미소시장은 오일장 곁에 조성된 신시장으로 한우, 유제품, 수제햄버거, 나무공방 등 30여 개의 제조 공방형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오일장인 고산시장은 도로 양옆으로 점포와 노점상의 형태로 채소, 과일 곡류 등 생활필수품을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 인근 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특산물을 주로 판매하며, 주요 품목으로는 곶감, 대추, 마늘, 양파, 한우 등이 있다. 특히 고산면과 인근에 자리한 비봉면은 한우 사육 농가가 많은 곳으로 옛날부터 한우 유통이 활성화되었던 곳이다. 상설시장인 고산미소시장은 공연장과 광장을 중심으로 상가가 형성되어 있고, 주말에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많은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고산 지역 인근에서 생산하는 농산물과 한우의 유통을 활성화 하고 있으며, 구시장과 달리 음식점, 카페 등 상시적으로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 위주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서비스적 측면에서는 고산미소시장은 체험, 주말장터, 청소년 교육, 귀농 등의 문화를 상품화함으로써 새로운 운영 형태를 보이고 있다. 먼저, 인구와 청소년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하여 지역 아이들이 책도 읽고, 수시로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시장 내 다양한 공방이 있어 소쿠리, 멍석, 찻상 등 다양한 생활공예품을 직접 만져보고 짚신 꼬기, 조각보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7.7Km 2024-09-0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장성리 577
장선천은 지류들이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에서 모두 모이기 때문에 장선리의 지명을 따라 장선천이라고 했다. 『동국여지지』에는 인천, 다른 이름으로는 율령천으로 탄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기록되어 있고, 연산현에서는 백계 또는 거사천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여지고』 고산현에서는 용계천으로 기록하고 있다. 장선천을 따라서 운주계곡 캠핑장, 칼바위 유원지, 성바위 유원지, 병풍바위 휴게소 등의 자연경관이 좋은 곳에 유원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역사 관련 유적으로는 쑥재의 봉화대, 용계성 등이 있다.
7.7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남봉로 135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완주한우협동조합 고산미소한우는 250여 조합원으로부터 제 값에 한우를 매입하여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한우를 제공한다. 그로인해 완주 한우농가는 생산비를 보전하여 지속적으로 한우를 키울 수 있게 되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한우를 믿고 살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완주한우협동조합은 지역내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가며 소비자들에겐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다.
7.7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남봉로 134
'아름다운 마을의 노래' 라는 의미의 아리송은 인간존엄과 성생명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진로교육을 진행하는 협동조합이다. 완주교육청 방과후마을학교, 완주군 공동체 육성지원사업, 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하고, 고산미소시장 진로카페 및 담아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환경교육을 하며 시작된 ‘담아가게’는 용기를 가져와 생필품을 담아갈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숍으로, 귀농귀촌인이 많은 지역에서 안쓰는 물건, 필요 없는 물건, 필요한 물건을 서로 공유하며 재사용역할을 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7.8Km 2024-05-27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대아저수지는 최초로 1922년 만들어진 대아저수지가 있는 옛 댐에서 300m 하류 지점에 1989년 새 댐을 준공해 만들어진 것이다. 기존의 대아저수지는 일제강점기 독일 기술진이 설계한 아치형 콘크리트 댐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식 댐이다. 준공 후 45년 만인 1967년 누수 방지를 위해 보수공사를 하였으나 심각한 노후화와 절대 용수량의 부족으로 인해 하류 지점에 새로운 댐을 건설하게 되었다. 완주 9경 중 4경에 속하는 대아저수지(대아호)는 기암절벽을 거느린 운장산과 능선이 부드러운 위봉산 계곡을 막아 형성된 곳으로, 주변 산세와 호수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아저수지를 감돌아 동상저수지에 이르는 호반도로는 말끔히 포장되어 드라이브 코스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다. 두 개의 저수지를 잇는 20km의 호반도로가 관통하는 주변 경관은 사시사철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7.8Km 2024-05-2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완주군의 최동단에 있는 동상운장산계곡은 소양면 위봉산과 진안 운장산 사이에 자리한 깊은 계곡이다. 아름다운 계곡과 시원한 폭포가 어우러진 곳으로, 길고 깊은 계곡은 한 폭의 수채화를 떠올리게 한다. 계곡 활성화를 위해 7월에 [동상계곡 물소리축제]가 열린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전국의 피서객들이 동상운장산계곡을 찾아왔으나 최근 들어 관광객 수가 감소하자 주민들이 동상계곡의 명성을 되찾고자 물소리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 물풍선 놀이, 소규모 분수까지 다양한 물놀이 기구들이 있으며, 이 밖에도 페이스페인팅, 천연 비누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