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동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덕동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덕동원

.0M    7340     2023-02-06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덕동길 70
061-755-0009

덕동원은 전라남도 조계산과 송광사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덕동원은 오붓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좌식 타입의 1층과 발효 효소차를 즐길 수 있는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덕동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순천의 향토음식을 소개하고 계승하는 식문화공간이다. 덕동원 자연 한상은 순천의 자연이 주는 귀한 농산물에 소박한 정성을 함께 담아낸 산채 발효 장아찌 밥상을 제공한다. 덕동원에서는 순천시 일반 및 친환경 특산품도 진열되어 있어 구매가 가능하다.

순천 고인돌 공원

순천 고인돌 공원

2.2Km    34038     2024-08-13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고인돌길 543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우산리 소재의 고인돌공원은 주암다목적댐이 건설되면서 발굴조사된 문화유적 중 고인돌(支石墓), 선돌(立石), 움집 등을 이전 복원하여 유적공원으로 조성하여 놓은 곳이다. 고인돌공원은 18,000여 평의 부지에 고인돌 147기, 모형고인돌 5기, 선돌 2기, 움집 6동, 구석기시대 집 1동, 솟대, 전시관 2동, 체험학습장, 자연학습장, 산책로,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진 야외박물관이라 하겠다. 2000년 12월에 화순·고창·강화 고인돌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됨으로써 고인돌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어 고인돌테마기행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암댐지석묘군

2.3Km    18161     2024-06-14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우산리

지석묘는 고인돌이라고 부르며 선돌과 함께 거석문화의 하나로, 무덤이나 제단 등으로 사용되었다. 고인돌은 유럽, 북아메리카, 지중해 연안, 아시아 등 거의 세계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으나 각 지역마다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형태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분포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전남지방에 2만여 기 이상이 분포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가장 밀집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인돌공원안의 주암댐지석묘군은 1986년~1987년에 걸쳐 주암댐 수몰지구 내에서 발굴조사된 고인돌 중에서 형태상으로 양호한 99기를 옮겨다가 순천시 송광면 우산리 고인돌 공원에 이전 복원해 놓은 것이며, 뒤에 추가로 옮겼는데 발굴된 고인돌을 보존하고 학술 자료 전시를 통한 후세들의 교육용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였다. 주암댐지석묘군 주변으로 신석기시대움집, 송주곡천유적, 청동기시대움집, 고인돌전시관, 유물전시관 등이 있다.

재미와 교육, 추억까지 그득한 화순 여행기

재미와 교육, 추억까지 그득한 화순 여행기

2.5Km    851     2023-08-11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군 유적지와 천불천탑으로 유명한 운주사가 터를 잡고 있는 화순. 화합과 순함을 담은 이름처럼 사람, 자연, 무화가 두루 어우러진 고장이다. 그러나 명성에 비해 교통이 불편해 발길이 들지 못한 만큼 화순의 여행은 오지를 여행하는 느낌으로 갈 수 있는 한적한 여행이 될 것이다.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곱향나무)

3.9Km    26490     2024-05-30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천자암길 105

조계산 도립공원 내 송광사 천자암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곱향나무로 나무 높이는 12.5m, 둘레는 3.98m로 수령은 약 800년이다. 두 그루가 나란히 한 쌍처럼 서 있고 두 나무 모두 주요 줄기가 꼬인 진기한 모습을 하고 있다. 곱향나무는 주로 중국과 백두산 지역에서 한정해 자생하는 나무로 천자암의 곱향나무는 남한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곱향나무로 비사리구시, 능견난사와 더불어 송광사의 3대 명물이다. 고려시대 보조국사와 담당국사가 중국에서 돌아올 때 짚고 온 지팡이를 나란히 꽂아 놓은 것이 뿌리가 내려 자랐다고 전해지며, 이때 지팡이를 거꾸로 꽂았기 때문에 가지가 하늘이 아니라 땅을 향해 자라는 형태를 지닌 현재의 쌍향수가 되었다고 전한다. 천자암 쌍향수(곱향나무)는 나무에 손을 대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2002년 12월에는 문화재청에서 전국의 희귀하고 아름다운 나무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아름다운 희귀한 나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조계산도립공원

조계산도립공원

4.1Km    44573     2024-05-21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승주괴목1길

선암사와 송광사라는 두 거찰을 끼고 있는 조계산(884.3m)은 순천시 송광면, 주암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으로 소백산맥 끝자락에 솟아 있다. 고온다습한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예로부터 소강남이라 불렸으며, 송광산이라고도 한다. 피아골·홍골 등의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 폭포, 약수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1979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선암사 둘레에는 월출봉, 장군봉, 깃대봉, 일월석 등이 줄지어 솟아있다. 산의 서쪽 기슭에는 삼보사찰 가운데 승보사찰인 송광사가 자리 잡고 있고, 등쪽 기슭에는 선암사가 있다. 동쪽의 계곡 물은 이사천, 서쪽의 계곡 물은 송광천으로 흘러드는데, 특히 비룡폭포가 유명하다. 산 일대의 수종이 다양해 산 전체가 전라남도 채종림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송광사와 선암사의 유명세 탓에 절을 찾는 관광객이 사시사철 끊이지 않고 조계산 산행은 송광사나 선암사 어느 쪽에서 시작해도 비슷한 시간에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송광사(순천)

송광사(순천)

4.2Km    50475     2023-07-05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

조계산 북쪽 기슭에 자리잡은 송광사는 합천 해인사(법보사찰), 양산 통도사(佛寶)와 더불어 한국 삼보사찰(三寶寺刹)로 불리고 있다. 신라 말엽 혜린선사(慧璘禪師)가 작은 암자를 짓고 길상사라 부르던 것을 시작으로 보조국사 지눌스님이 정혜결사를 이곳으로 옮겨와 수도, 참선의 도량으로 삼은 뒤부터 승보사찰이 되었다. 보조국사 지눌스님을 비롯한 16국사를 배출했다. 목조문화재가 많은 사찰로 경내에는 약 80여 동의 건물이 있고, 16국사의 진영을 봉안하는 국사전 등의 국보3점을 비롯하여 하사당, 약사전, 영산전 등 보물 13점, 천연기념물인 쌍 향수 등 국가문화재 17점과 지정 국사사리합 등 지방문화재 10점을 포함, 모두 27점의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 우에 승보전과 지장전이 자리하고 있어 장엄한 기상을 나타내며, 각 전마다 피어오르는 향과 은은한 목탁 소리, 낭랑한 독경, 찬란한 고찰의 승맥을 이어가고 있는 스님들의 모습에서 경건함을 느끼게 한다.

* 송광사의 3가지 명물
1) 비사리구시 : 비사리구는 우선 크기가 보는 이를 압도한다. 1742년 남원 세전골에 있었던 큰 싸리나무가 쓰러지자 이것을 가공하여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송광사 대중의 밥을 담아 두었던 것으로 쌀 7가마분(4천명분)의 밥을 담을수 있다고 한다.

2) 능견난사 : 사찰의 음식을 담아내는 일종의 그릇인 능견난사는 크기와 형태가 일정한 수공예품으로 그 정교함이 돋보인다.

3) 쌍향수 : 곱향나무로 불리는 송광사의 명물 쌍향수는 조계산 마루 천자암 뒤뜰에 있다. 두 그루 향나무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쌍향수란 이름이 붙었는데, 나무 전체가 엿가락처럼 꼬였고, 가지가 모두 땅을 향하고 있다. 보조국사 지눌스님과 당나라 담당왕자가 송광사 천자암에 이르러, 짚고 있던 지팡이를 꽂았더니 가지가 나고 잎이 피었다고 전해진다. 높이 12m, 수령 800년으로 항상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순천으로 가는 민속마을 길

순천으로 가는 민속마을 길

4.2Km    5553     2023-08-10

서편제의 본고장인 보성에서 보성소리로 이름난 정응민 생가를 시작으로 차향 가득한 보성녹차밭을 감상하고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으로 이름을 떨친 서재필선생의 기념공원을 찾아 그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그밖에도 서정이 깃든 고즈넉한 절집 송광사 산책과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순천의 낙안읍성마을을 방문한다.

흰 구름 깔아놓은 듯 황홀한 벚꽃의 자태

흰 구름 깔아놓은 듯 황홀한 벚꽃의 자태

4.2Km    3058     2023-08-08

‘춘송광 추해인’(春松廣 湫海印)이란 말이 있다. 송광사는 봄이, 해인사는 가을이 아름답다는 뜻이다. 송광사의 봄을 상징하는 것이 벚꽃이다. 송광사의 벚나무는 등걸이 굵고 옹골찬 게 수령이 제법되어 보인다. 벚꽃도 솜사탕처럼 풍성하다. 활짝 핀 벚꽃이 꽃구름처럼 바람에 날려 가슴 깊이 스며들면 송광사로 가는 길은 더욱 빛난다. 천천히 길을 달리다 주암호를 만나면 벚꽃 사이로 파란 호수가 어우러져 드라이브 하는 즐거움이 배가된다.

송광사 성보 박물관

4.2Km    2     2023-12-07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국사길 216-2

송광사 성보 박물관은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인 대한불교조계종 승보종찰 송광사의 부속기관으로 많은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사찰 박물관이다. 연천 홍석주가 송광사를 방문하여 남긴 [연천옹유산록] 현판의 기록을 보면 대웅전 한 편에 여러 보물을 전시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 기록으로 19세기에 이미 현대적인 박물관의 형태는 갖추지 못했지만, 대웅전이 박물관의 일부 기능을 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 이후 현대적인 박물관은 송광사에 진열소와 연구실, 도서 열람실을 당시 최신 공법인 철근콘크리트로 건물을 지었다는 것이 국가 등록문화재 제633호 송광사 사료 집성과 조선고적도보에 실린 사진들에서 잘 보여준다. 신축 박물관은 전시실, 문화체험실, 세미나실, 도서 자료실, 보존처리실, 수장고 등과 항온 항습시설 등을 구축한 건물로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재를 포함하여 불상, 불화, 고전적, 서화, 경판 등 유물을 소장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국보 [화엄경경변상도] 및 [목조삼존불감], 보물 [16국사진영], [경패], [대방광불화엄경소 경판] 등이 있으며, 소장 유물들의 컨디션 등에 따라 전시 유물을 교체하고 있다. 상설전시 이외에 연 2회의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