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m 2024-04-29
경기도 안성시 낙원길 22
안성향교는 1532년 창건된 된 향교로, 1932년과 1986년, 1988년 총 3차례 중수하였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안성향교는 대성전, 명륜당, 풍화루, 삼문 등이 현존하고 있다. 대성전은 문묘를 배향한 곳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명륜당은 일종의 교실이며, 풍화루는 일종의 강당으로 전국에 안성과 남원밖에 없으며 규모는 정면 11칸, 측면 1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성향교의 풍화로는 조선시대 향교 문루(아래에는 출입을 하는 문을 내고, 위에는 누를 지어 사방을 두루 살피는 기능을 가진 건물)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경사지라는 입지여건의 특징을 잘 살려 외부에서 향교 내부가 들여다보이지 않도록 향교 전면을 효과적으로 가릴 수 있는 적절한 높이와 규모를 가진 건물이다.
10.4Km 2024-07-24
경기도 안성시 인지1길 20
031-674-1771
약산골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우 구이 전문점이다. 한우 살치살, 등심, 안심, 양념구이 등을 맛볼 수 있고 그 외 불고기 전골, 육회 등 한우로 요리하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질 좋은 한우는 도톰하게 썰어서 양념을 하지 않고 불판에 구워 먹어야만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바싹 굽는 것보다는 겉만 익히고 속은 약간 덜 익혀 씹었을 때 육즙을 맛볼 수 있도록 굽는 것도 맛있게 먹는 요령이다. 매장 전용주차장이 넓고 매장 내 내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과 회식, 상견례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10.5Km 2024-10-14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4559
031-618-9144
‘중앙가든’은 안성 한우만 취급하는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구이용 한우고기뿐만 아니라 반찬으로 나오는 음식들도 안성 인근에서 자라는 재료들을 사용하는 로컬푸드 음식점이라고 한다. 구이류뿐만 아니라 육회비빔밥, 냉면, 갈비탕 등 식사류의 음식도 준비되어 있다. 이곳의 음식의 맛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매장 내부에는 좌석수가 많아 각종 모임이나 회식 등 단체 이용 장소로도 적합하다.
10.5Km 2023-07-25
경기도 안성시 낙원길 78
낙원역사공원(안성공원)에는 모두 46기의 공덕비 선정비, 문인석, 송덕비가 있고, 소설가 이봉구 님의 문학비가 있다. 고려시대의 삼층석탑, 흩어져 있던 좌대 불상 광배들을 모아 만든 석불좌상, 석남사에서 출토되었다는 광배와 좌대 등이 남아 있어 많은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전해준다. 그 중 특히 유념해서 볼 것이 오명항선생(1673~1728)송공비라 할 것인데, 이는 원래 동본동에 있던 것으로 1969년에 이곳으로 이전, 복원하였다. 선생은 영조 4년(1728)에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4도 도순무사로 분무1등공신이 되었으며 송공비는 이를 기리기 위하여 1744년(영조 20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소설가 이봉구님은 안성 출신으로 일제하에서는 농촌계몽운동을 펼치기도 하였으며 작품으로는 실명소설 ‘명동 에레지’, ‘방가로’ 등이 있으며, 안성을 무대로 한 ‘안성장날’이 있다.
10.5Km 2024-05-27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 448
031-675-2590
안성유기는 "안성맞춤"의 대명사로 통한다. 놋쇠 또는 통쇠라고 하며 장인정신과 뛰어난 솜씨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에 이렇게 불렀다고 전해진다. 안성유기는 한동안 그대로 잘 유지되어 오던 것이 일제침략으로 인하여 1941년부터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일으키면서 전국에 있는 유기를 거두어들임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되어 일시에 안성유기가 없어지는 큰 수난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뜻있는 유기공들은 산으로 숨어들어 계속 유기를 만들었다. 전쟁중에는 안성 유기가 별로 성행을 보지 못하여 5~6곳이 있을 정도였으며 대부분 일제의 눈을 피하여 산 속 등지에서 숨어 제작하였다. 그러나 해방과 더불어 안성 유기는 갑자기 성행하여 안성 시내 곳곳에서 유기업이 번성하였다. 이때는 식기류인 반상기를 중심으로 하여 수저,젓가락, 담뱃대 등을 비롯하여 해방의 감격으로 급격히 성행한 농악기구까지 만들게 되었다. 본래 농악기구는 방자(놋쇠를 달군 후 두들겨 만드는 방법)식으로 제품을 만드는데 안성 유기의 특징은 주물제작법이었으므로 이때부터 안성유기에도 방자 제작법이 성행하여 안성유기의 절정을 이루었다. 그러나 안성유기도 거대한 생활 변화로 밀려오는 시련은 어쩔수 없었다. 그것은 광복 후 반짝하고 빛나던 성황이 사라진 것이다. 왜냐하면 일반 생활에 있어서 연료의 변화가 온 것이다. 본래 우리나라의 일반적 연료는 장작을 위주로 한 나무였다. 그러나 6.25가 지나고 대도시의 연료가 연탄으로 바뀌게 되었다. 주로 부엌에서 사용되는 놋식기는 연탄가스와 상극적인 관계가 있어 시뻘겋게 녹이 슬거나 누렇게 변해버려 곧 식기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유기 대신에 알루미늄 그릇이나 스텐레스 그릇으로 바꾸어 사용하게 되고 아울러 유기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6.25를 전후로해서 안성의 유기는 절정을 이루는 듯하여 그 공장의 수만도 37개나 되었으나 지금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계보를 잇고 있다.
10.5Km 2023-12-05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서동대로 4726
중앙대학교 박물관은 중앙대 안성캠퍼스인 다빈치 캠퍼스의 중앙도서관에 위치해 있다. 중앙도서관 내의 학술정보원 1층에 소재하고 있으며, 총 274.42평에 고고, 역사, 미술, 민속유물과 관련된 유물을 소장 및 전시하고 있다. 토도류가 296점으로 가장 많고 그 외에 목족류, 금속류, 피혁류, 인쇄 유물, 서화류, 옥석류, 의상류 및 기타 37점 등 1,089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역을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개관하는 날이 많지 않아 관람 시 전화 문의를 해보는 게 좋으며 학생 등의 단체관람 시 성인 인솔자 필수이다. 개관일 외 단체관람을 원할 경우 사전예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관람 시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10.5Km 2024-08-05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원양로 250-4
시골집 분위기 비닐하우스에서 커다란 돌판에 구워 먹는다. 익은 고기는 계란 노른자 같은 겨자 소스에 찍어 먹는다. 오리고기와 감자, 양파 등 야채를 넣고 볶아먹는다. 고기를 다 먹고 나서 불판에 밥을 볶아먹을 수 있다. 준비 시간이 걸리므로 예약이 필수이다. 쌈, 부추, 김치 등은 부족하면 셀프바를 이용한다. 식당 앞에 용담저수지가 있어 식사 후 경치를 즐기며 산책할 수 있다.
10.5Km 2023-02-10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보삼로 634-16
안성시 삼죽면에 있는 저수지이다. 삼죽초등학교에서 KGC 인재개발원 쪽으로 드라이브를 할 수 있다. 호수 주위에 예쁜 집을 구경하며 산책하기 좋다. 호수에 작은 새들이 날갯짓하며 노니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
10.5Km 2024-03-05
경기도 안성시 서동대로 4545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의 안성 생선구이 맛집이다. 10여 가지 밑반찬이 정갈하게 차려져 입맛을 돋우고 여러 가지 다양한 생선구이부터 동태탕, 생선조림 등 다양한 생선요리를 즐길 수 있다. 생선구이를 주문하면 간단한 국물도 제공되어 가성비 좋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맛과 가성비뿐만 아니라 식당 내부의 청결함과 직원들의 친절함이 방문객들을 또다시 방문하게 한다.
10.5Km 2024-02-2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황새울로 82
황새울가든은 용인시 백암에 있는 식당인데 용인 CC로 올라가는 길에 큰 간판이 있어 눈에 띄는 집이다. 전원주택처럼 생긴 식당에 식자재는 직접 농사를 지어 제공하는 집이다. 새벽부터 문을 열기 때문에 라운딩 전 아침 식사를 하기 좋은 집이다. 아침 식사 메뉴로는 황태 콩나물 뚝배기를 많이 찾는다. 라운딩 후에 들른다면 몸에 좋은 다양한 전골과 백숙이 있다. 염소 전골, 토종닭백숙, 오리백숙 등이 있다. 백숙은 찹쌀과 녹두를 넣어 구수하고 영양이 풍부하다. 전골을 먹었다면 볶음밥을 추가해 즐길 수 있다. 매장 앞에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용인 대장금 파크도 근처에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 좋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