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Km 2024-08-2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산북신복길 125-72
부엉캠핑클럽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에 자리 잡았다. 완주군청을 기점으로 4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완주로와 대둔산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오토캠핑 사이트가 마련돼 있으며,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매점 등이 있다. 주변에는 대둔산도립공원이 있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13.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호반로 8 보석박물관
익산 1박2일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참고하기 좋은 코스를 소개한다. 백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부터 익산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용안생태습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익산 교도소 세트장까지 알차게 여행해보자.
13.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 역사 유적지구 익산은 보석의 도시이며, 국내 유일한 공립 보석박물관이 있다. 이 보석박물관 부지 내에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다이노키즈월드 놀이체험시설이 있다. 실내에는 아트클라이밍, 스카이트레일, 트램폴린 등의 놀이기구가 있으며 실외에서는 슬라이드워터, 나선형슬라이드, 드롭형슬라이드, 스카이점프 등의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3.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
063-834-5100
보석하면 떠오르는 도시가 있다. 찬란한 금속 문화를 이룩한 백제의 혼이 살아있는 전북 익산이 그곳이다. 백제 왕궁터에서 1,400여 년 전의 보석 가공터가 출토되면서 신비로운 보석의 도시로 알려져 왔다. 우리나라 유일의 보석테마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최고의 귀금속 전시판매장으로 유명한 ‘주얼팰리스’는 2010년 보석박물관 옆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주얼팰리스에 들어서면 화려한 색채의 보석들이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보석 디자이너, 보석세공 등 보석관련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견학하기에 좋은 곳이다. 시시각각 형형색색으로 빛을 발하는 왕관모양의 외관을 자랑하는 주얼팰리스는 현재 65개 업체가 입점하여 세련된 액세서리부터 고급 주얼리까지 다양한 보석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명장의 정성과 혼이 담긴 화려한 보석은 보석도시 백제의 숨결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13.9Km 2024-10-2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
‘보석박물관’은 백제문화유적과 보석 생산으로 유명한 익산시를 알리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이곳은 국내 유일한 보석박물관이며 실내놀이체험시설, 다이노키즈월드, 공룡테마공원 등이 있다. 인근에는 화석전시관과 귀금속 전시판매장인 ‘주얼팰리스’가 개관하여 무수한 보석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장고, 기계실, 기획전시실, 보석판매코너, 상설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야외에는 각종 조형물과 야외공연장, 어린이 놀이시설, 식당, 보석광장, 칠선녀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13.9Km 2024-09-2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
익산시 공룡테마공원(다이노키즈월드)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다양한 공룡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실내와 실외에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다. 특히, 실외의 거대한 크기의 브라키오사우루스 공룡 조형물이 특히 인상적이다. 실내에는 등반테마코스의 아트 클라이밍, 공중모험놀이시설인 스카이트레일 및 타익스, 상호교감을 하며 즐길 수 있는 레이저 서바이벌, 복합놀이시설인 인터렉티브 트램펄린 등이 있다. 실외에는 크고 긴 슬라이드를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나선형, 드롭형 슬라이드와 스카이점프가 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워주고,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훌륭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13.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30-21
이 건물은 1920년 이곳 왕궁저수지의 제방이 완성된 후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송병우가 건립하였는데, 이익공계 팔작집의 정자로서는 큰 규모에 속한다. 특히 기둥 위의 공포는 이익공계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평주 위 공포의 쇠서가 전면으로만 돌출되는데 비해 이 건물에서는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도 돌출시켜 마치 귀기둥에서의 공포결구수법과 같이 짜여 특이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주변 연지에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백련을 갖다 심었다고 전한다.
13.9Km 2024-05-23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길 192
쌍계사(논산)는 대둔산 줄기의 불명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이다. 역사에는 고려 초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국보)을 건립한 혜명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옥황상제의 아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절터를 잡아 건립했다는 말이 있다. 이곳은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과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을 품고 있으며, 대웅전은 꽃무늬 창살로 유명하다. 꽃무늬는 연꽃, 모란을 비롯해 6가지 무늬로 새겨 색을 칠했는데, 이를 통해 섬세하고 정교한 솜씨를 발견할 수 있다. 오늘날 사찰에는 보물의 대웅전을 중심으로 대웅전의 좌측에 나한전과 칠성각이 있으며 대웅전의 전면 좌측에 명부전과 우측에 요사가 배치되어 있다. 또한,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 역시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사찰 입구에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부도군과 중건비가 위치하고 있으며, 쌍계사는 고려 시대에 작은 암자였다가 고려 후기에 크게 중건되었다고 전해진다.
14.0Km 2024-09-1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길 140
문수사는 해발 500m의 천호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 주변의 백련암과 백운사와 더불어 3대 보살을 신앙하는 사찰로 전해오고 있다. 여래좌상은 극락전에 봉안된 삼존불 중 본존불로서, 원래는 대웅전에 봉안하였으나 극락전을 새로 지어 모시게 되었다. 좌우에 있는 협시보살은 최근에 제작한 것이다. 목조여래좌상은 나무로 된 불상에 칠을 하였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탈락되었으나 보존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머리는 오른쪽으로 틀어 소라 모양을 한 나발이며, 부처님의 정수리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인 육계는 조금 낮게 표현되어 있다. 사각형의 넓적한 얼굴과 오뚝한 콧날, 넓적한 콧방울, 굳게 다문 입 등은 조선 후기 17세기 불상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양손은 허벅지에 닿을 듯이 낮춰서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있다. 오른손은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고 있다.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한 아미타 수인을 결하고 있다. 양어깨에 걸친 통견의 법의가 양쪽 팔에 걸쳐서 결가부좌 한 무릎 아래까지 흘러내리고 있고 가슴 가운데에서 무릎까지 넓은 군의와 군의대가 있고 주름지듯 겹쳐진 옷자락도 눈에 띈다.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은 안정감이 있고 균형 잡힌 불상으로 상의 자세와 세부 표현에서 17세기 중반 조각승 승일과 희장이 제작한 불상의 특징이 반영되어 있다. 그러한 점에서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은 조선 17세기 중·후반에 조성된 불상으로 평가된다.
14.0Km 2024-06-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길 140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문수사는 충청도에서 전라도로 넘어가는 초입인 여산면 천호산에 있다. 예로부터 천호산은 문수·보현·관음의 3대 보살이 중생들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 속세로 찾아온 성지로 그 위엄이 대단했었는데, 문수사는 이 중 중생들의 번뇌와 고통을 해소하고 서원에 따라 밝은 지혜의 빛을 비춰주는 문수보살의 성지로 손꼽힌다. 신라 881년에 혜감대사가 창건했다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나 오랜 세월에 걸쳐 흥폐를 거듭하면서 절 앞마당에 서 있는 중건비와 부도만이 옛 흔적을 살피게 할 따름이다. 한때는 인근의 관음도량인 백련암을 소속 암자로 둘 만큼 사세를 유지했지만, 거의 폐사 직전에 이르렀다가 최근에 비구니 원공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사찰의 면모를 일신하여 극락전·명부전·삼성각·선원 등으로 정비하였다. 1994년까지 대웅전으로 쓰이던 삼성각은 1984년 4월 1일 문수사 대웅전이라는 명칭으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문수사의 중심 법당인 극락전에는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원래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던 것을 1997년 인법당을 헐고 새로 지은 극락전으로 옮겨 봉안하였다. 심존불 중 본존불인 목조여래좌상은 조선 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 2002년 12월 14일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이라는 명칭으로 익산시 향토 유적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