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금마호수길 25
063-836-7819
공기 맑고 경치 좋은 미륵산 아래 공수부대 뒤, 저수지 위쪽에 위치한 송어회 전문점이다. 강원도에서 직접 양식한 무지개 송어를 3일 간격으로 공급하여 그 맛과 신선도가 뛰어나다. 송어는 고단백 영양 식품으로 회 맛이 뛰어나며, 불포화 지방산과 DHA, EPA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생태적으로 기생충 감염이 될 수 없는 어종이라 인기가 좋다. 태아 성장, 어린이 지능, 노화 방지에도 좋고, 암을 예방하고 노인성 질병 예방, 신경통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4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산정2길 12-7
063-245-8147
전주 카누호텔은 깔끔한 시설과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객실이 타입별로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다. 전주역과 차량으로 5분 거리, 동전주 IC에서 4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전주 관광의 중심지인 남부시장과 객리단길, 풍남문, 경기전 등과 인접해 있으며, 한옥마을과도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연인과 가족들이 여행 숙소로 자주 찾고 이용하는 호텔로, 재방문율이 높은 만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8.4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익산 고도리 석불입상은 의 거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서 있는 2구의 석상으로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사다리꼴 모양의 돌기둥에 얼굴, 손, 대좌 등이 표현되어 있다. 이 석불은 200m쯤 거리를 두고 서로 바라보고 서 있는 남녀상이다. 몸은 사다리꼴의 돌기둥으로 굴곡이 없으며, 팔은 표현되지 않고 손이 간신히 배에 나타내었다. 머리에는 4각형의 높은 관(冠) 위에 다시 4각형의 갓을 쓰고 있다. 4각형의 얼굴에는 가는 눈, 짧은 코, 작은 입이 간신히 표현되어 있는데, 토속적인 수호신의 표이다. 도포자락 같은 옷은 특별한 무늬 없이 몇 줄의 선으로 표현하였다. 대좌(臺座)와 불상을 같은 돌에 새겼는데, 앞면을 약간 깎아 대좌 같은 모양을 만들고 있다. 사다리꼴의 돌기둥 같은 신체나 비사실적인 조각 수법이 마치 분묘(墳墓)의 석인상(石人像)과 비슷하다. 고려 시대에 이르면 신체표현이 지극히 절제된 거대한 석상이 많이 만들어지는데 이 불상 역시 그러한 작품 중의 하나로 보인다.
익산 고도리 석불입상에는 사랑하는 연인의 이야기가 전설로 되어 전해지고 있다. 불상에 얽힌 전설에 의하면 음력 12월에 두 불상이 만나 1년 동안의 회포를 풀고 새벽닭 우는소리를 듣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남녀 상이라고 한다. 불상의 목을 보면 무척 짧게 표현되어 있으면서도 어깨와 얼굴이 거의 붙어있는데 이러한 형태가 연인의 전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다.
18.5Km 2024-07-3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산정2길 6-4 (산정동)
063-244-0142
전주 아중지구에 위치한 에이치에비뉴호텔은 2023년 초에 리모델링하여 쾌적하고 깔끔함을 자랑한다. 객실은 스탠다드, 디럭스, 트윈 패밀리룸(파티룸)이 있고, 전 객실 호텔식 침구를 사용하여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선사하며,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하다. 스타일러나 안마의자, 욕조가 있는 객실도 있다. 라면, 토스트, 음료,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등의 조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차량 4분 거리에 전주역, 7분 거리에 전주 한옥마을이 있다.
18.5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학로 30
이북식 육수를 내어 조리하며 조미료를 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고명이 10가지 넘게 올라가는 이북식 온국수가 대표메뉴이며 이북식으로 만든 손만두 또한 인기이다.
18.5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전주 북부지역을 감싸고 있는 건지산은 '큰 독을 쌓아 새어나가는 땅기운을 멈췄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해발 101m의 낮은 산으로 높이가 낮고 경사가 완만해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건지산에는 도심 속 피서지로 불리는 편백숲이 자리 잡고 있다. 편백숲은 전북대가 조성, 운영하고 있는 학술림의 일부로 오송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조경단 두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작은 편백 숲이지만,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건지산은 전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덕진공원, 전주 동물원과도 맞닿아 있으며, 전북천리길 건지산길, 전북대 캠퍼스 둘레길과 이어져 있어 다양한 걷기 코스를 즐길 수도 있다.
18.5Km 2024-10-1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곰티로 227
소양고요는 완주군에 위치한 펜션이다. 가까이에 다른 민가가 없어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집이 지어질 당시 유행하던 건축양식과 실내장식을 보전하면서도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가미해 과거와 현재, 한국과 프랑스 사이의 정겨우면서도 낯선 느낌을 준다. 한국식 양옥과 주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있어 자연 속에서 사색을 즐기기도, 추억을 나누기도 좋은 공간이다.
18.5Km 2024-07-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동학로 29
순대와 함께 여러 가지 돼지고기 부속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밥과 고기에 뜨거운 국물을 여러 번 부었다가 따라내어 덥히는 방식의 전통 토렴식과 밥을 따로 주는 따로 국밥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기호에 맞게 주문이 가능하다. 토렴식 국밥은 국물의 맛과 향이 밥과 고기 사이에 스며들면서 맛이 겉돌지 않아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성식당은 순대 없는 순대국밥인 ‘전통순대국밥’이 유명하다. 순대를 원한다면 주문할 때 추가를 하면 된다.
18.5Km 2024-07-29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길 27-1
행림서원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서원으로 만죽헌 서익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서익은 선조 2년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이 의주 목사까지 올랐으나, 탄핵을 받은 이이와 정철을 변호하여 파직되어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 서원은 고종 4년에 지었는데 서원 앞에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있어 행림서원이라 이름 짓고, 산노리 효암서원에서 분향하던 서익 선생을 옮겨 모셨다. 그 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다가 1926년에 다시 짓고, 이소 선생을 추가로 모셨다. 사당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경내에는 서익 선생의 묘정비가 있으며, 음력 3월과 9월에 제사를 올리고 있다. 주변 관광 명소는 반야사, 탑정 저수지, 효암서원, 둥구리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 있다.
18.5Km 2024-10-1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봉로 6
1960년대에 건립된 삼례시장은 2018년 7월에 소비자의 편의를 생각한 쾌적한 건물과 넓은 주차장을 가진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개장했다. 상설시장과 더불어 3일과 8일에 열리는 5일장에는 인근 지역에서 직접 재배해 가져온 농산물과 서해안의 수산물, 수입과일까지 있어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 복합 문화공간이다. 주변에 삼례역, 삼례 문화예술촌, 삼례 책마을, 삼례 터미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여서 전통시장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