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사(익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운사(익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운사(익산)

17.3 Km    1888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길 155-23

백운사는 천호산 자락에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백운사의 전각은 한글 현판이 이색적인데 대웅전 현판에는 [큰법당], 일주문 현판에는 [천호산 백운사 해탈문]이라고 한글로 쓰여 있다. 관음전 역시 한글 현판을 걸었다. 백운사 경내에는 대웅전인 큰법당을 비롯하여 관음전, 약사전, 삼성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배치되어 있다. 큰법당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약사전을 두고 남쪽에는 관음전을 배치하였으며, 큰법당 뒤쪽에는 삼성각이 있다. 큰법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내부에는 최근에 조성된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지장보살과 대세지보살의 삼존상을 봉안하고 있다. 큰법당 왼편에는 부처님 진신사리탑이 세워져 있는데 석가모니불, 아난존자, 사리불 존자의 사리가 봉안되어 있다. 백운사에는 [백운사 보현전]이라는 명칭으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던 보현전이 있었으나 1995년 화재로 소실되어 1996년 3월 29일 문화재 지정이 해제되었다. 백운사 입구엔 보호수로 지정된 3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있다.

온양이씨어필각

온양이씨어필각

17.4 Km    18235     2023-08-02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어필각로 412

금성면 하신리는 원래 온양 이 씨의 세거지로서 이 씨 문중에 5세 3효가 있는데 고사인 이태귀와 그의 증손 홍엽, 현손 원배로 효행이 탁월하므로 1924년 당시 유림의 천장으로 마침내 순종 황제까지 알게 되어 당대에 장한 일이라 칭찬하시고 이듬해 3월에 온양이씨계효지비(溫陽李氏繼孝之碑)라는 여덟 자의 어필(御筆)을 하사하시게 되자 지방 유림과 온양 이 씨 후손들이 합심하여 어필비를 세우는 한편, 비각을 봉건 하게 되었다. 또한 3효문에 대한 정각을 세운 바 있는데 의친왕이 온양이씨삼효문(溫陽李氏三孝門)이라는 친필을 하사했고, 1926년 봄 순종황제 승하 시에 본 손 원배공은 지방 유림과 함께 임금님께 은혜의 보답으로 전각을 봉건 키로 했다는 뜻을 전해 듣고 숭봉전(崇奉殿)이라는 친필 액자를 하사하였다. 1943년 5월경 일본인인 금산 경찰서장(石川道夫)이 승봉전에 침입, 어영은 물론 제기 및 각종 문헌을 약탈, 숭봉전을 철폐시키는 비운을 겪었다. 현재는 충청남도 지정 문화재자료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 소유자 및 관리자: 이현수

연산향교 대성전

연산향교 대성전

17.6 Km    15967     2023-12-08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관동1길 88-12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연산향교는 조선 태조 7년(1398)에 처음 지었으며 그 뒤 여러 차례 보수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연산향교의 대성전은 조선 중기에 건립되었으며 평면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정면 한 칸 열은 퇴칸이고, 뒤쪽 열 두 실내에 중국과 조선의 유학자 18현의 위패를 모셔두었다. 2중보를 올린 1고주 5량 구조이고 지붕은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지붕 양 측면에는 풍판을 달아두었다. 기단은 화강석을 다듬어 세벌대로 쌓았고, 좌우에 돌계단을 설치하였다 기단의 높이는 약 2자 반이다. 초석은 자연석을 이용한 덤벙 주초에 두리기둥을 세웠다. 내부 바닥은 우물마루로 하고 천장은 서까래가 그대로 노출된 연등천장이다. 창호는 정면에만 달았는데 세 칸 모두 하부에 궁판을 끼운 세살문 분합문이다. 문의 양측에는 문설주를 세우고 골판을 끼워 벽을 대신하고 있다. 건물의 내부는 모루 단청이 되어 있다.

연산향교

17.7 Km    2028     2023-11-23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관동1길 88-12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연산향교는 논산시 동부 깃대봉(304.9m) 남쪽 자락에 있는 향교로 1398년(조선 태조 7) 창건되어 이후 여러 차례 중건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며 봄과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소장 전적은 판본 4종 17책, 사본 10종 15책이 있으며, 이는 지방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1997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지금은 향교의 오후(남성유림사당, 여성유림사당, 연산마을공예체험), 사계 백일장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산향교는 국도 1호선에서 지방도 697호선, 관동길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호남고속도로 지선 양촌하이패스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서논산IC가 가깝다. 주변에는 황산성, 연산시장, 연산역, 개태사 등이 있다.

문수사 목조여래좌상

17.7 Km    1509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길 140

문수사는 해발 500m의 천호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 주변의 백련암과 백운사와 더불어 3대 보살을 신앙하는 사찰로 전해오고 있다. 여래좌상은 극락전에 봉안된 삼존불 중 본존불로서, 원래는 대웅전에 봉안하였으나 극락전을 새로 지어 모시게 되었다. 좌우에 있는 협시보살은 최근에 제작한 것이다. 목조여래좌상은 나무로 된 불상에 칠을 하였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탈락되었으나 보존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머리는 오른쪽으로 틀어 소라 모양을 한 나발이며, 부처님의 정수리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인 육계는 조금 낮게 표현되어 있다. 사각형의 넓적한 얼굴과 오뚝한 콧날, 넓적한 콧방울, 굳게 다문 입 등은 조선 후기 17세기 불상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양손은 허벅지에 닿을 듯이 낮춰서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있다. 오른손은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고 있다.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한 아미타 수인을 결하고 있다. 양어깨에 걸친 통견의 법의가 양쪽 팔에 걸쳐서 결가부좌 한 무릎 아래까지 흘러내리고 있고 가슴 가운데에서 무릎까지 넓은 군의와 군의대가 있고 주름지듯 겹쳐진 옷자락도 눈에 띈다.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은 안정감이 있고 균형 잡힌 불상으로 상의 자세와 세부 표현에서 17세기 중반 조각승 승일과 희장이 제작한 불상의 특징이 반영되어 있다. 그러한 점에서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은 조선 17세기 중·후반에 조성된 불상으로 평가된다.

문수사(익산)

17.7 Km    18887     2024-06-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길 140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문수사는 충청도에서 전라도로 넘어가는 초입인 여산면 천호산에 있다. 예로부터 천호산은 문수·보현·관음의 3대 보살이 중생들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 속세로 찾아온 성지로 그 위엄이 대단했었는데, 문수사는 이 중 중생들의 번뇌와 고통을 해소하고 서원에 따라 밝은 지혜의 빛을 비춰주는 문수보살의 성지로 손꼽힌다. 신라 881년에 혜감대사가 창건했다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나 오랜 세월에 걸쳐 흥폐를 거듭하면서 절 앞마당에 서 있는 중건비와 부도만이 옛 흔적을 살피게 할 따름이다. 한때는 인근의 관음도량인 백련암을 소속 암자로 둘 만큼 사세를 유지했지만, 거의 폐사 직전에 이르렀다가 최근에 비구니 원공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사찰의 면모를 일신하여 극락전·명부전·삼성각·선원 등으로 정비하였다. 1994년까지 대웅전으로 쓰이던 삼성각은 1984년 4월 1일 문수사 대웅전이라는 명칭으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문수사의 중심 법당인 극락전에는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원래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던 것을 1997년 인법당을 헐고 새로 지은 극락전으로 옮겨 봉안하였다. 심존불 중 본존불인 목조여래좌상은 조선 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 2002년 12월 14일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이라는 명칭으로 익산시 향토 유적으로 지정되었다.

봉양서원

17.8 Km    99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비봉면 장승길 28-11

1701년(숙종 27년)에 세워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동편에 있는 용계서원에서 최서림등 5현을향사하였는데 서원철폐 때 훼철되자 1966년에 현 위치에 사우를 창건하고 항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당은 전면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강당은 전면 3칸, 측면 2칸이다.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17.8 Km    36912     2024-07-03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3길 26-14

돈암서원은 사계 김장생(1548~1631)의 강학 기반을 배경으로 건립된 서원이다. 황강 김계휘가 건립한 정회당과 김장생이 건립한 양성당에서 수학한 김장생의 제자들이 후에 스승을 추모하며 기리기 위하여 돈암서원을 건립하였다. 서원 내에는 사당인 숭례사와 강당인 응도당, 정회당과 양성당, 산앙루, 장판각 등 다수의 건축물과 돈암서원의 연혁을 밝힌 원정비 등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 그중 응도당은 고대의 가옥제도를 전범으로 하여 지은 건축물로 유명하다. 2019년 7월 6일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개최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 9개소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하였다. 당시 한국의 서원은 조선후기 교육 및 사회적 활동으로 널리 보편화되었던 성리학의 증거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인정받았고, 각각의 서원마다 세계유산으로서의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관리계획 등도 충분한 요건을 갖추었다고 평가받았다.

비채야영장

비채야영장

17.8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동상로 1260-13

완주에 위치한 비채야영장은 펜션 겸 캠핑장이다. 규모가 꽤 크다. 캠핑 사이트는 총 54개가 있고, 파쇄석, 데크석, 노지가 섞여 있다. 크게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S 구역은 저렴한 편이지만 사이트가 작은 편이다. 이곳은 전용 계곡과 함께 대형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과 물놀이하기에 좋다. 수영장에서 당일 평상만 대여하는 것도 가능하고 가을부터는 장박도 가능하다. 인근에 대둔산 도립공원, 고산자연휴양림, 모악산 도립공원 등 관광지가 많다.

가마솥한우진곰탕

가마솥한우진곰탕

17.9 Km    0     2024-01-25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로 2428 화목가든

가마솥한우진곰탕은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에 있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 정보통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다. 오전 7시에 영업을 시작하는 덕분에 아침식사가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한우뼈를 24시간 고아서 만든 한우소머리진곰탕이다. 이 밖에 매운 갈비찜, 도가니수육, 갈비탕, 한우소머리수육, 꼬리진곰탕 등도 맛볼 수 있다. 추부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금산국제인삼시장,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