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연서원

12.7 Km    17719     2024-01-26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로72번길 1-13

용연서원은 숙종 17년(1691)에 이사상 등 남인계 유생들의 주도로 이덕형과 조경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되었다. 이듬해인 숙종 18년(1692)에는 용연이라는 사액(조선시대에 왕이 사당이나 서원들에 이름을 지어 그것을 새긴 편액을 내리던 일)을 받았는데, 포천의 명소인 연못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용연서원은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남인세력의 근거지에 설립되었으며, 이덕형이 임진왜란 때 세운 공로가 인정되어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고 존속하였다. 창건 당시 경내 건물로 사우·강당·동재·서재 등이 있었으나 6·25 전쟁 등으로 소실되어, 현재는 사우만 남아 있어 일반적인 서원의 형태 구조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사우에는 이덕형과 조경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고, 사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목조 기와로서 1972년에 보수하였다. 매년 3월과 8월 중정일에 향사례를 행하여 이덕형과 조경의 학문과 덕을 추모하고 있다. 용연서원은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 시에도 존치되었던 서원으로서 경기도 내 유일의 남인계 서원이었다. 선현의 향사와 향촌 교화가 서원 본래의 사명이지만, 최근까지도 용연서원에서는 인근의 신북 초등학교, 영중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통 예절 교육을 실시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교육의 일익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라온힐캠핑장

라온힐캠핑장

12.7 Km    0     2024-06-24

경기도 가평군 수목원로 224

아침 고요수목원에서 가까운 소규모 캠핑장으로 7개의 사이트만 있는 조용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의 캠핑장이다. 바닥은 파쇄석으로 되어 있고, ㄱ자 구조로 배치되어 있어 시야가 답답하지 않다. 관리동 건너에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다. 매점은 없지만, 가까이에 편의점이 있고, 2차선 도로와 가까워서 차소리가 조금 거슬릴 수 있지만, 통행량이 많진 않아 캠핑 기분을 내는데 큰 무리는 없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호수가아름다운집

호수가아름다운집

12.8 Km    22325     2024-02-21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물안길 177-26
010-5211-3736 010-6297-3971

금주산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은 진주보다 더 맑고 영롱한 호수를 만들었다. 호수를 바라보면서 사랑과 우정을 노래하고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추억을 남기고 싶은 곳, 오늘 하루라도 속세의 모든 번되 다 잊고 피안의 세계에서 가장 편한 마음으로 쉬고 싶은 곳, 금주산을 등산하며 계곡의 맑은 물에 몸을 담그고 금주리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며 세월을 멈추게 하고 싶은 곳,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꼭 잡고 물안개 피는 호숫가를 거닐고 싶은 곳. 호수가 아름다운 집은 맑고 향기로운 사람들이 추억을 남기면서 편히 쉬었다가는 향기로운 쉼터이다. 호수가아름다운집 펜션지기는 내 집처럼 가장 편히 쉬었다 갈 수 있게끔 정성껏 맞이하고자 한다.

홍두깨

홍두깨

12.8 Km    0     2024-02-13

경기도 포천시 정문동길 24

홍두깨는 포천에 있는 사골칼국수 전문 식당이다. 1993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약 30여 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오래 끓여낸 사골 국물에 홍두깨로 밀어 얇게 편 후 돌돌 말아 칼로 썰어 국수를 만들어 내는 전통 방식을 그대로 지키고 있다. 초기에 조그만 식당으로 시작해서 현재의 신축 건물을 지었으니 칼국수로 일가를 이룬 식당이다. 메뉴도 단출하게 손칼국수와 만두가 전부이다. 양이 많은 손님을 위해 소정의 금액을 받고 곱빼기를 제공한다. 반찬도 배추김치와 노란 단무지만 제공한다. 다른 집에 비해 칼국수 국물에 손으로 찢은 양지 고명이 많이 들어 있고 원하는 손님에겐 조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독립된 건물 앞에 큰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다.

홀스킹덤 글램핑

홀스킹덤 글램핑

12.8 Km    0     2024-07-25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소리개길 108-13

포천의 초입인 내촌면 주금산 자락에 있는 홀스킹덤 팜스테이는 넓고 탁 트인 들판에 위치해 주금산의 전경과 더불어 승마, 체험, 수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 체험형 글램핑장이다. 총 10 동의 글램핑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글램핑 객실 안에는 침실, 화장실, 주방과 취사도구, 냉난방시설까지 부족함 없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홀스킹덤 팜스테이는 승마 교습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승마장 전용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미니말인 포니를 직접 만지고 먹이를 줄 수 있는 승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주금산(비단산)이 앞에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인다. 힐링 존에는 넓은 수영장이 있어 수영을 즐긴 후, 바로 옆 카페테리아에서 맥주와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베뉴지CC

베뉴지CC

12.8 Km    0     2023-10-10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용추로171번길 100

베뉴지CC는 숲과 계곡 전혀 훼손하지 않은 천혜의 공간이며, 365일 마르지 않는 계곡, 얼지 않는 샘을 가진 축복받은 곳이다. 1,710㎡의 면적에서 하늘, 바람, 계곡, 물 인간과 자연이 순수하게 교감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G코스 3,347m, HUE코스 3,162m, 그리고 HILL 코스 3,276m로 전체 27홀 9,785m의 대중제 골프장이다. 코스는 쉬워 보이지만 정교함을 요하고 있고, 기복이 적어 보이지만 난도가 높다. 전체적으로 역동적이며 재미있게 설계되어 있어, 재미와 도전의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인평대군묘 및 신도비

인평대군묘 및 신도비

12.9 Km    21128     2023-12-08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로222번길 12-48

묘역은 곡담이 둘러져 있고 묘비1기 상석1기 문인석 4기(소형2, 대형2) 향로석1기 망주석2기 장명등1기가 배치되어 있다. 묘역봉분 좌측에는 비신이 없는 귀부가 있어 또다른 비석이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묘비에는 유명 조선국 인평대군 겸오위도총부도총관증시충경공지묘 복천부부인오씨부좌(有明朝鮮國麟坪大君 兼 五衛都摠府都摠管 贈諡忠敬公之墓 福川府夫人吳氏 左)의 명문과 무술구월초삼일(戊戌九月初三日) 의 건립기문이 있다.상석의 고석(鼓石)은 사면에 사자상이 양각으로 조식되어 있고 문인석, 장명등의 재질은 대리석이다. 묘역은 묘전을 장대석으로 치장하였고 장명등은 안상문(眼像文), 당초문(唐草文)으로 장식하였다. 원형의 호석을 두른 봉분은 직경 550, 높이 175cm의 규모를 이루고 있다. 묘역 우측 하단에는 제물을 진설할 때 사용하였던 판석이 놓여있고 마주하여 묘비의 귀부가 자리하고 있다. 문인석은 두손으로 홀을 잡고 있는 모습이며 관복의 앞자락에는 운문(雲文)이 조식되어 있다. 묘역 후면 우측에는 산신제를 지내는 석물이 설치되어 있다.신도비는 묘역에서 60여m 전면하단 묘역 입구에 세워져 있는데 총고325, 폭115, 두께35cm의 거대한 규모를 이루고 있으며 귀부와 이수는 사실적표현의 정교한 조형미를 보여 주고 있다.신도비의 비문은 왕명을 받들어 이경석(李景奭)이 짓고 비문의 글씨는 오준(吳竣)이 썼으며 전액은 오정일(吳挺一)이 한것으로 되어 있다. 인평대군 이요(李 )는 인조의 3남, 효종의 동생으로 자는 용함(用涵), 호는 송계(松溪)이다. 서예와 그림에 모두 뛰어났으며 학문도 깊어 제자백가에 정통했다. 인조8년(1630) 인평대군에 봉해지고 인조14년(1636) 병자호란 때는 부왕을 남한산성에 호종했다. 인조18년(1640) 볼모로 심양에 갔다가 이듬해 돌아왔고, 효종1년(1650)부터 4차에 걸쳐 사은사가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병자호란의 비분을 읊은 시가 전해온다. 호는 충경(忠敬)이며 저서로는 송계집(松溪集), 연행록(燕行錄), 산행록(山行錄)등이 있다. 묘역은 1800여 평으로 매우 광대한 편이고 특히 묘역 하단에는 효종.숙종.영조.정조의 어제어필로 된 치제문비가 있어 인평대군의 업적을 예찬하고 있다.

인평대군치제문비

인평대군치제문비

12.9 Km    21013     2024-05-29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로222번길 12-48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에 있는 인평대군치제문비는 인조의 셋째 아들이며 효종의 동생인 인평대군 이요(1622~1658)의 인품과 업적을 기리고, 짧은 생애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세운 치제문비이다. 인평대군은 병자호란 때 부왕인 인조가 삼전도에서 항복한 후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던 두 형이 돌아오면서 대신 볼모로 가는 신세가 되어 고초를 겪기도 했지만 돌아와서는 사은사가 되어 청나라를 4번이나 다녀오는 등 외교적인 일에도 능했다. 학문이 깊었을 뿐 아니라 시․서․화에도 뛰어났다고 전해진다. 비석의 형태는 팔작지붕 모양의 덮개에 네모진 받침을 지닌 옥개 방부형으로 옥개의 용마루 양끝에 용두를 조각하였고, 옥개의 추녀는 살짝 올라갔다. 재질은 화강암이며, 두 기의 비는 각각 총 높이 359㎝와 355㎝, 비 높이 200㎝와 204㎝이고 너비는 88㎝, 87㎝이며 두께는 34㎝, 38㎝이다. 자경은 전액 9㎝, 비문 3㎝이고, 글꼴은 해서체이다. 비문 전·후면은 각각 효종과 숙종의 어제어필이며, 전액은 서평군 효가 썼다. 다른 하나의 비는 왕이 신하를 보내어 이를 치제 하게 한 내용과 제문을 적었다. 상단은 영조가, 하단은 정조가 각각 어제어필하였다. 인평대군치제문비 바로 위의 인평대군의 묘는 조선시대 전형적인 능원제의 예에 따라 정교한 석물들로 단장되어 있다. 특히 묘소 아래의 신도비는 귀부와 이수의 문양이 뛰어난 조선시대 전형을 보여준다. 또한 신도비의 변천사나, 효종과 숙종 등 조선 후기 임금들의 인간애나 학문적인 관심사를 단편적이나마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조선의 다섯 임금의 글과 글씨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유적이다.

축령산

축령산

12.9 Km    101551     2024-05-10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로 299

축령산은 남양주시와 가평군 경계에 있는 높이 879m의 산이다. 축령산은 광주산맥이 가평군에 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을 솟구치며 내려오다가 한강을 앞에 두고 형성된 암반이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사냥감을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 정상에 올라 제사를 지낸 후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축령산 서쪽 기슭에는 축령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60년생 잣나무 숲이 울창하고, 물놀이장, 자연관찰원, 잔디광장, 철쭉동산 등이 조성되어 있다. 축령산의 동쪽 기슭(가평군)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이 있다. 축령산 등산 코스로는 축령산 제1주차장-수리바위-남이 바위-축령산 정상-절고개-임도 삼거리-제1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와 축령산 정상에서 서리산 방향으로 가다가 중간에 제1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오는 코스도 있다. 정상부근에는 남양주 북방의 운악산을 비롯하여 시원한 조망을 느낄 수 있다. 잣나무가 가득해 산림욕을 하며 등산하기에 좋으며,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산속을 오르는 즐거움이 또 특별하다.

축령산자연휴양림

축령산자연휴양림

12.9 Km    136556     2024-05-13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로 299

축령산자연휴양림은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 해발 879m 축령산에 있다. 남양주시와 가평군 경계에 있는 축령산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깊은 계곡에 수령 60년 이상의 잣나무,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등산객의 발길이 내내 이어지는 산이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이런 울창함을 바탕으로 1995년 개장했으며 서울에서 1시간 거리로 수도권의 일등 휴양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축령산과 서리산(832m)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등산로와 숲속의 집 8동(6인실~20인실), 산림휴양관 1동 18실(3인실~12인실), 축령관 1동, 야영장 30개, 공중화장실 3동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안에 있는 물놀이장은 여름철 한시적으로만 운영하며 입장 요금만 지불하면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야영장은 동절기(11월~다음 해 3월) 기간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운영이 중지되고, 숯불 바비큐의 경우 야영장에서 불가하며, 숲속의 집과 산림휴양관 공동 바비큐장을 이용해야 한다. 예약은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숲 해설프로그램 역시 선착순 예약으로 1인 1일 1회 예약이 가능하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은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과 함께 숨 쉬며 스트레스와 지친 심신을 말끔히 씻고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